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2일 국토교통부(제주지방항공청)로부터 제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준비서가 제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협의부서, 승인부서, 주민대표 2인,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평가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환경영향평가협의회는 현장방문을 통해 평가대상지역, 환경보전목표, 대안설정, 평가항목, 항목별 조사방법, 주민의견 수렴계획 등을 결정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반영 여부 등도 확인한다. 협의회 결정사항은 승인기관 정보통신망과 제주도 환경영향평가사이트에 공개하며, 주민들이 제출한 의견은 검토 과정을 거쳐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반영된다. 협의회 결정내용을 반영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작성에는 최소 12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초안 작성이 완료되면 공고·공람 절차와 함께 주민설명회가 개최되며, 일정 규모 이상의 주민 요구가 있을 경우 공청회도 열린다. 제주도는 평가서 초안 단계부터 환경부, 전문기관, 심의위원회 위원, 관계부서 등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평가서 본안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주민 의견수렴 결과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조치에 나섰다. 오영훈 지사는 2일 오후 상습 침수피해지역인 대정읍 상·하모리와 한경면 신창리 일원을 찾아 주요 시설물 관리 상태와 정비 상황을 점검했다. 서귀포시 대정읍 상·하모리 일원은 집중호우 때마다 도로 침수가 반복되던 지역으로, 배수 능력의 한계와 인근 저지대 구조가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제주도는 총 사업비 15억 8,000만 원을 투입해 배수로 535m를 신설하고, 8,000㎡ 규모 침사지 등을 정비하는 ‘상·하모리 상습침수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7월 착공한 이 사업은 상모리 구간이 올해 3월 완료됐으며 하모리 구간은 오는 10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일원은 우기 때 세천(작은 하천)이 범람하고 도심 내 배수 미비로 인한 주택 침수와 농경지 피해가 반복되며 주민 불안이 컸던 지역이다. 제주도는 총 사업비 130억 원(국비 50%, 도비 50%)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농가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 스마트팜 확산에 주목하고 있다. 제주도는 2일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에 위치한 ‘왕빵팜’을 찾아 저비용 스마트팜 구축 현황을 살펴봤다. 이곳은 청년농업인 현왕철 씨(38)가 운영하는 2,970㎡(900평) 규모의 감귤 비가림하우스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스마트팜을 구현한 사례다. 현 씨는 농업용 전문 장비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활용해 스마트팜을 구축했다. 스마트팜 센서, 제어시스템, 구동 장치 등 첨단 장비를 개별적으로 구매해 조립하는 방식을 채택해 초기 투자비용을 크게 절감했다. 왕빵팜에는 △저가 온습도․토양 센서를 활용한 환경 모니터링 △스마트스위치와 전동밸브를 연결한 자동 관수 △원격 제어 작물보호제 분무기 등 실용적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오픈소스 기반 홈어시스턴트를 활용해 시스템을 통합 제어하고 있다. 현 씨는 현재 ‘왕빵팜-스마트파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쉽게, 부담없이 농장을 스마트하게 만드는 방법을 공유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강사로도 활동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예천군의 우수 농‧특산물 가공제품을 널리 알리고, 도시 소비자와의 직거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롯데백화점 포항점 지하 1층에서 ‘예천 우수 농‧특산물 가공제품 특판 행사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농특산물 가공업체 6개 업체가 직접 참여해, 지역 농산물 기반으로 만든 가공제품 50여 종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는 직거래 판촉 행사다. 이번 판매전에는 △꿀스틱 △사과즙 △식초 △호룽지·호두기름 △참기름·들기름 △장아찌 등 예천의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들이 대거 출품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일부 품목의 할인 행사 및 제품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무료 시식 코너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예천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예천군의 우수 농‧특산물 가공식품의 인지도 제고 △도심 유통망 확보 △직거래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등 다방면의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백화점이라는 고급 유통채널을 통해 브랜드이미지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25년 5월 2일 오후 2시부터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지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문가 초청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생산적이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법제처 법제교육과 전문강사(사무관)를 초빙하여 국가법령정보센터의 법령 검색 활용법과 법령안 편집기 사용 방법 등 맞춤형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실제 입법지원 업무에 필요한 법령 검색, 자구 수정, 신구조문대비표 작성, 개정문 구성 등 입법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례와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은 개인 노트북을 활용하여 직접 실습을 하도록 하여 교육 효과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교육으로 “법령안 편집기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 업무 중 궁금하거나 정확히 알지 못했던 부분을 명확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상봉 도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정 지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연찬 프로그램을 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5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행복한 가정은 우리 삶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5월 가정의 달의 의미를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공직자들의 워라밸 증진을 위한 주 4.5일 근무제 활성화 등을 적극 독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한 주 4.5일 근무제가 최근 대선 후보들의 공약으로 채택되는 등 제주가 선보인 정책이 대한민국의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러한 정책들이 활발히 활용돼 진정한 워라밸이 실현되는 제주도정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5월에는 어린이날 연휴를 시작으로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의미 있는 기념일들이 이어진다”며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제주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안전관리에 각별히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영훈 지사는 다가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선거 관리와 공직기강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영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제13대 제주연구원장에 유영봉 전 제주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이이날 유영봉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도와 제주연구원 간의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기술과 환경 등 빠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행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달라”고 당부했다. 유영봉 신임 원장은 일본 동경대학 대학원에서 농업경제학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제주대학교 농업경제학과 교수, 생명자원과학대 학장과 한국농업경제학회 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영봉 신임 원장의 임기는 2025년 5월 2일부터 2028년 5월 1일까지 3년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천시는 5월 2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시립국악단 제3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춘화경명(春和景明) ‘따뜻한 봄날에 만나는 국악선율’이라는 주제로 국악의 따뜻한 선율이 봄날의 맑고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국악의 아름다움을 강조하여 자연의 생동감과 활력이 넘치는 봄을 전통적이면서도 세련되게 연주하여 고품격의 연주회를 김천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로 중간 휴식 없이 진행되며 취학아동 이상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사전예매는 5월 9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누리집 및 앱을 통하여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예매한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예매권 확인 후 배부한다. 다만,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티켓 미수령 시 해당 예매는 자동 취소되며, 현장 대기자에게 배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5월 2일 오후 2시, 예천곤충연구소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예천소방서, 예천경찰서와 함께 어린이놀이시설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5~6월을 맞아,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전국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사망·골절 등 중대사고가 174건 발생했는데, 대부분은 이용자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시설의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포스터를 배부 및 부착했으며, 보호자를 대상으로는 아이 안전지도 요령을 안내문 형태로 전달하여 가정에서도 실천 가능한 안전수칙 실천을 유도했다. 강상기 부군수는 “놀이시설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공간이지만, 안전이 전제되지 않으면 언제든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월 2일 오전,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열린 ‘(사)대한미용사회 마포구지회 2025년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에 참석해 지역 미용업계 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미용업계 종사자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기총회와 함께 위생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에 이어 표창장 수여, 개회사 및 격려사, 마포구청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 23명의 미용인이 표창을 받았으며, 이 중 5명에게는 마포구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2부에서는 공중위생관리법령과 소양 및 기술 교육 등 3시간에 걸친 전문 위생교육이 진행돼 미용업 종사자들의 위생 의식 제고와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여름, 효도밥상 봉사단 활동에서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머리를 정성껏 손질해주던 모습, 그리고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가 마음에 남아있다"라며, "의사, 변호사와 같은 직업과 달리 미용은 사라지지 않는 직업이다. 누구나 예뻐지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가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고자 제53회 어버이날인 8일 오후 2∼5시 홍제천 변 ‘카페 폭포’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앞서 오후 1시부터는 구구팔팔 건강관리, 포토존, 캐리커처, 어르신 일자리 체험 등 다양한 부스도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께 감사를 표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순서도 마련돼 의미를 더한다. 무대에서는 가수 윙크, 심신, 태우정, 이수나와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 국악인 박정철, 양은희, 이선자 등이 출연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많은 어르신께 웃음과 행복을 드리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 복지 향상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2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해오름동맹 분야별 실무협의회’를 열고, 포항·울산·경주 3개 도시 간 공동 협력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해오름동맹 공동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각 도시의 사업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경제·산업·해양, 문화·관광, 도시 기반·방재 등 3개 분야로 나눠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집중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재 해오름동맹에서는 총 43개의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구체적인 실행 방안, 문제 해결 전략, 벤치마킹 사례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지난달 수립된 ‘2025년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해오름동맹 이차전지 글로벌 메카 조성 사업 ▲차세대 원전산업 선도 프로젝트 등 계속사업 35건은 추진율을 높이고 사업 내실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해오름동맹 산업대전환 맞춤형 기술교육 지원 ▲공동생활권 광역 대중교통 활성화 등 신규사업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역점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해 도시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2일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복지정책과의 ‘생애주기별 포항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추진계획과 마이스산업과의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 준비 상황에 대한 테마 보고를 진행하고 주요 현안들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포항형 돌봄 인프라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포항만의 특화된 마이스 행사인 세계녹색성장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 국제회의 유치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 다양한 파급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대선을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며 법정 사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다가오는 하절기와 풍수해에 대비한 예방계획 수립, 재난취약시설 사전 점검, 주민 대피 시범훈련 등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5월 2일부터 5월 14일까지 원도심 버스킹을 진행한다. 5월 2일 팬플루트 연주자 서란영과 도립서귀포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솔로, 통기타 공연, 대중가요 등 도내에서 활동하는 지역 버스커 및 동아리와 도립서귀포예술단(관악단, 합창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5월 14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버스킹은 5월 APEC 국제회의 기간에 맞춰 버스킹이 진행되며, 특히 APEC 다운타운 순환버스가 ICC에서 출발하여 매일올레시장을 거쳐 이중섭거리까지 운행되어 APEC 관계자와 관광객 등이 매일올레시장 등 서귀포 원도심을 방문하여 공연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하여 매일올레시장과 주변 상가 등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을 유도하여 소비를 진작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5월 10일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2025년 5월 토요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서귀포관악단의 토요힐링콘서트는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소규모 앙상블 공연을 통해 금관악기와 목관악기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가정의 달에 진행되는 5월 공연은 대중적인 클래식부터 실험적인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준비하여 보고 듣는 재미가 가득한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는 오보에, 클라리넷, 피아노 트리오가 에두아르 데스테네의 ‘오보에, 클라리넷,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작품번호 27’의 1악장과 3악장을 연주한다. 마치 세 악기가 대화하는 것과 같은 조화로움을 연주하는 곡으로 연주자들의 보다 섬세한 표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무대는 유포니움 솔로가 오토 M. 슈바르츠와 토마스 도스의 ‘유포니움과 피아노를 위한 5개의 협주 소품곡’과 엔니오 모리코네의 ‘라 칼리파’를 연주한다. 두 곡 다 유포니움의 표현력이 돋보이는 곡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