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는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기구’가 신촌의 매력을 널리 알릴 사진과 영상을 4월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신촌’으로, 지하철 신촌역 인근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 대상지’의 역사와 문화예술, 아울러 그곳에서의 댄스퍼포먼스 등을 담아낸 참신한 콘텐츠를 이메일로 내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으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차 예비심사와 2차 심층심사를 거쳐 5월 2일 신촌 랩소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10∼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촌 랩소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구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의 하나로, 입상작은 신촌 상권 홍보에 활용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신촌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작품들로 많이 응모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신촌의 정체성과 브랜딩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했다. &n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유공·모범납세자 총 44명을 선정하고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최근 10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지방세를 연간 2건 이상 8년간 납기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 중 38명을 모범납세자로 선정했으며, 최근 3년간 징수유예를 받은 적 없고 일정 금액 이상 자치구세를 납부한 납세자 6명은 유공납세자로 선정했다. 유공·모범납세자 모두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표창 수상자로 선정되면 강동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1년간 면제(1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유공납세자에게는 구 세무조사가 1년간 유예되며, 강동구 주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김길영 세무관리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모든 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청소년센터는 지난 3월 29일 청소년센터에서 봉화군 청소년 참여기구 및 제4기 신나리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촉장 수여 및 연간활동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해 활동하는 청소년 자치기구로 총 37명이 모집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국가 및 지자체에 건의해 정책으로 실현하는 활동을 한다.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 포상식에서 청소년 주체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봉화군 신나리원정대는 올해 제4기를 맞아 12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또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협업해 지역의 환경 및 문화를 테마로 영상 및 굿즈(상품)를 제작해 홍보하며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청소년 참여기구 및 신나리원정대 활동을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값진 경험을 쌓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재산면은 지난 3월 25일부터 3월 28일까지 지역 내 8개 단체가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한국여성농업인회, 생활개선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귀농연합회, 귀농귀촌협의회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겨우내 도로변이나 하천변에 쌓인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목을 제거해 관내 주민들과 재산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특히 이날은 봄철 산불 예방 홍보 및 불법 소각 행위를 금지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임기수 재산면장은 “농번기에 접어들어 바쁜 와중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여러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산불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지난 3월 26일에서 28일까지 3일간 의성산불로 시작되어 인근 시군인 북부권 중심으로 수일 동안 산불 피해가 발생한 지역인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을 찾았다. 새벽부터 직접 준비한 재료로 찹곡찰떡 400개, 현미가래떡 200개, 쌀카스테라 500개, 김밥 600인분을 만들어 피해주민과 소방관, 산불특수진화대원, 자원봉사자를 위해 안동, 청송, 영양에 간식을 순차적 전달했다. 남춘희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애써주시는 산불특수진화대원, 소방관 등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었으며, 이번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분들이 조속히 어려움을 벗어나 회복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화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신 분들에게 아픔을 위로해 주시며 진정한 농촌의 어머니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며 또한 항상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농촌 환경 문화를 지키는 농촌지킴이자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향상, 지역 농업 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부엉이근린공원(상암동 879)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 등을 조성하고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곳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에 맞게 골라 걸을 수 있도록 맨발 황톳길과 맨발 마사토길, 일반 마사토길 등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채로운 황토 시설을 체험하도록 황토볼장과 건식 황토족장, 습식 황토족장 등의 시설을 추가로 갖추었다. 마포구는 주변 환경 개선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황톳길은 작은 연못을 중심으로 순환하도록 동선을 설정하고 인근에는 노랑말채나무와 삼색병꽃나무, 좀작살나무 등을 심었다. 이와 함께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수선화와 초롱꽃, 꽃무릇 등 다양한 초화류을 식재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는 야생화 정원을 만들었다. 아울러 쾌적하고 안전하게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게 세족장과 신발장을 설치하고 운동 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피크닉 테이블도 배치했다. 마포구는 주민이 황톳길 맨발 걷기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여가를 즐기고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구민들이 검진 시기를 놓치지 않고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암검진사업’ 홍보에 적극 나선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다. 6대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은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 발견할 수 있고, 치료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기에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피부양자 포함) 보험료 하위 50%로 지역가입자는 월 57,000원 이하, 직장가입자는 127,500원 이하에 해당하는 구민이다. 본인의 검진 주기에 해당하는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암종별 검진 대상 연령은 위암, 간암, 유방암의 경우 만 40세 이상, 대장암이면 만 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일 때는 만 20세 이상, 그리고 폐암의 경우 만 54세에서 74세까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검진 대상자에게 검진표를 발송해 안내하고 있다. 대상자 여부와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문의하거나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검진기관 확인, 예약 후 건강검진표와 신분증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25년 장애인 전자신문 보급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장애인 전자신문 보급 사업’은 구독 신청자에게 장애인 관련 최신 복지 정책부터 지역행사, 취업 정보 등을 매일 카카오톡(문자)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공하여 장애인과 보호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디지털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구는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고령자를 위한 ‘읽어주는 뉴스’와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보여주는 뉴스’ 등 이미지, 음성 및 동영상 콘텐츠를 포함해 정보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독자 모집 인원은 60명 이내로, 강동구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과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 시 장애인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신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장애인 전자신문 구독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이 향상되고,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을 맞이해 구민들이 더 즐겁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상수리센터 운영, 자전거보험 가입,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자전거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구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자전거 타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4월부터 동주민센터, 지하철역, 공원, 아파트단지 등으로 찾아가 '내집앞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운영한다. 타이어 공기주입, 브레이크 점검 등 지난 겨울 자전거를 방치하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점검하고 부품교체가 필요할 경우에는 부품비용만 지불하면 교체를 해준다. 또한 올해부터는 AI 내편중구에 가입하고 자전거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경우 자전거 후미등 또는 자전거 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공동주택별 중 희망 공동주택 6개소에는 주말에 단지를 방문해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자전거 이용으로 인한 사고 위험에 대비해 중구에 주소를 둔 구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전거 보험에도 자동 가입'된다. 등록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전국 최초 쓰레기연구소인‘새롬’(퇴계로52길 12)에서 업사이클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매달 셋째·넷째 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걸쳐 총 12회 열릴 예정이다. 업사이클 체험 교육은 폐기물을 활용해 생활소품을 만드는 공예 수업으로 진행되며, 자원 순환의 가치와 폐기물 처리 실태에 대한 이해까지 곁들여진다. 먼저, 4월에는 ‘양말목 업사이클 체험’이 열린다. 양말 제조 과정에서 버려지는 고리 형태의 잔여 소재인 ‘양말목’을 활용해 곰돌이 키링, 세안밴드, 그물가방, 사각방석 등으로 재탄생 시킨다. 5월에는 ‘비닐 업사이클 체험’이 이어진다. 주민이 직접 모은 각종 비닐을 열처리와 재단, 재봉을 거쳐 북마크, 펜케이스, 오픈형 파우치, 북커버 등으로 제작한다. 마지막으로 6월에는 ‘커피박 업사이클 체험’이 진행된다. 커피를 내리고 남는 커피찌꺼기 커피박을 활용해 한방비누, 설거지 비누, 수세미를 만든다. 교육은 ‘새롬’ 3층 체험교육장에서 진행되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5번 출구, 또는 동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도보 7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 장충동이 고독사 예방과 1인 취약가구 돌봄을 위해 교회, 구자원봉사센터 등 지역사회와 손잡고 ‘똑똑365 장충챌린지 함께하는 1인가구 행복브릿지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1인가구 행복브릿지 사업’은 365일 언제든 이웃의 문을 ‘똑똑’ 두드리며 1인 가구 취약계층에게 고립감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꽃으로 이야기하다 △오색 꽃송편 만들기 △수제 레몬생강청 만들기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웃과의 정서적 연결고리를 단단히 이어왔다. 지난 28일에는 장충단성결교회가 봄을 맞아‘건강간식 딸기요거트 만들기’를 진행하며 따뜻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1인가구와 주민 등 총 16명이 함께 딸기청 등을 활용해 요거트를 만들며 정서적 온기를 충전했다. 또한,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4월에는‘어르신 얼굴액자 만들기, 5월에는‘건강 나들이’등 참여자의 일상에 활력을 더할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장충교회는 올해 17가구로 확대해, 매월 과일바구니와 밑반찬 3종을 배달하면서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nbs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전국 최초로 ‘토지거래허가 정보광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31일에 오픈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토지거래허가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상담도 손쉽게 받을 수 있다. 지난 24일, 용산구 내 모든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되면서, 용산구는 구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구 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 등에 게시하고, 6월에 오픈 예정이었던 토지거래허가 정보광장을 앞당겨 오픈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토지거래허가 정보광장의 주요 기능은 ▲토지거래허가 지정 현황 확인, ▲허가 대상 여부 조회, ▲건축물 용도 조회, ▲허가 신청 상담 등이다. 토지거래허가 지정 현황에서 지도를 통해 지정 구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국토부의 토지이음과 세움터 시스템과 연계되어 토지거래허가 대상 여부와 건축물 용도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특히, 토지거래허가 사전 신청 기능을 넣어, One-Stop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인이 정보광장에서 허가 대상 여부와 건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가 2020년 처음 실시된 이래로 사상 첫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구는 지난해 ▲주민체감형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사전컨설팅 활성화, ▲상·하반기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강화, ▲적극행정 마일리지 확대 운영, ▲적극행정 사례집 발간 등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기관장의 적극행정 실행역량 강화, 우수공무원 선발 실적 및 노력, 적극행정 마일리지 확대 운영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개선, ▲지원, 홍보, 교육 등 활성화 노력, ▲우수사례 및 체감도 등 적극행정 추진 실적 관련 5개 항목 1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한다. 평가는 우수(상위 30%), 보통(중위 50%), 미흡(하위 20%) 세 개의 등급으로 분류되며, 69개의 자치구 중 21개의 자치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희영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내달 올해 2회차 ‘체납자 가상자산 압류 및 추심’과 함께 가상자산 거래소 법인계좌 개설을 추진한다. 최근 가상화폐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가상자산을 체납자의 재산 은닉 수단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지방세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 강화를 위한 조치다. 체납자에 대한 가상자산 압류는 1월, 4월, 7월, 10월로 1년에 4차례 실시한다. 1월에는 지방세 체납자의 가상자산 3억원(81건)을 압류하고 31건에 대해 1억 1백만원을 징수했다. 가상자산 압류는 가상화폐 거래소에 체납자의 가상화폐 보유 여부를 조회하고 체납자의 거래소 연동 계좌를 압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압류한 가상자산은 원화 또는 가상자산으로 추심할 수 있다. 체납자의 보유원화는 체납자의 동의 없이 즉시 추심 가능하나 가상자산은 체납자가 직접 매도하도록 독려해 직접 납부를 유도해야 한다. 내달 구 가상자산 거래소 법인계좌 개설이 완료되면 구가 직접 가상자산을 매각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구는 서울시와 공조로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주)두나무 ▲(주)빗썸 ▲(주)코인원 ▲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2025년 3개 지구(서본4, 백전5, 고산3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지역본부와 지적재조사측량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토지를 대상으로 현지 측량 및 경계 설정 등을 통해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의 현황을 일치시키는 국책사업이다. 예천군은 올해 예천읍 서본4지구, 백전5지구, 풍양면 고산3지구, 총 771필지, 29만 428.9㎡를 대상으로 국비 1억 6천여만 원을 확보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12월 3개 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금년 3월까지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지난 21일 경상북도에 지적재조사 지구지정 신청을 완료했다. 또한 4월부터는 건축물 등 토지의 실제 현황에 대한 재조사 측량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측량이 완료되면 토지소유자 간 협의 및 예천군경계결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내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지고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재산권 범위 명확화, 지적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이재숙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용준 축산과장이 10일 합천군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농업행정을 추진하면서 농·축산물 가격 하락, 인건비 및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퇴직을 앞둔 시점에서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이재숙 소장과 김용준 과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려준 합천군 농업인 덕분에 농업행정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을 얻었다”며 “퇴직 후에도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업 현장의 최일선에서 늘 농·축산인들과 함께하며 고충을 헤아려온 두 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소중한 기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6월 10일 김해식 합천군 행정복지국장, 박필숙 야로면장, 이동렬 대병면장이 아동복지기금 300만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합천군에서는 퇴직을 앞둔 공직자들의 아동복지기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정년퇴직 및 공로연수 대상자인 김해식 국장을 비롯해 박필숙 야로면장, 이동렬 대병면장이 함께 기탁에 동참했다. 김해식 행정복지국장은 “평생직장이 되어준 합천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그동안 합천군 발전을 위해 애써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상주영천고속도로는 2025년 5월 28일 평호터널(상주방향 36.2km지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각종 대형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실시되며,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실제 사고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훈련이 집중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차량 다중추돌과 화재 상황을 동시에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 훈련으로 고속도로 터널 내 유조차 기름유출과 전기자동차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대응, 비상소집, 대피, 재난상황보고 및 재난관리자원 응원을 요청하는 등의 통합연계 종합훈련으로, 상주영천고속도로 관계자를 비롯하여 군위군 안전관리과, 경찰서, 대구강북소방서 군위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실제 사고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시나리오 아래 각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훈련은 상주영천고속도로 및 강북소방서 지휘 하에 긴급상황 초기대응, 교통통제 및 우회차로 유도, 환자이송 및 구조활동, 사고수습 및 복구 등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4-H연합회(회장 김선욱)는 지난 6월 9일 군위읍 무성리에 위치한 시범포에서 옥수수 종자를 파종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지(智) ⁃ 덕(德) ⁃ 노(勞) ⁃ 체(體)인 4-H 이념을 되새겨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김선욱 회장을 비롯한 청년 회원 20명이 적극 동참했다. 관리기, 파종기 등 농기계를 활용하여 무더운 날씨 속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옥수수 종자를 파종하고 큰 피해 없이 옥수수가 잘 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바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향후 회원들이 주기적으로 모여 제초 작업 등 품질 좋은 옥수수 수확을 위하여 힘쓸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위군4-H연합회 김선욱 회장은“4-H 회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이웃 나눔을 실천을 위하여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옥수수 심기를 통한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이웃들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6월 9일 월요일, 군위읍 용대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힐링 족욕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족욕 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쓸쓸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줌으로써 이웃에 대한 사랑과 함께 잘 사는 마을을 만들자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김천일 직공 협의회장은 “이번 족욕 봉사를 통해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게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봉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직공 협의회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족욕 봉사와 같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폭넓은 분야에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군위군 8개 읍면의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 관내 어르신들에게 족욕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