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내달 11일까지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강화를 위해‘내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실천하는 인성교육 사례’모집에 나선다. 이번 실천 사례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도교육청 누리집/학교교육-인성교육-게시판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 참여한 가족에게는 오는 5월 3일 ~ 4일(1박 2일) 제주도에서 열리는‘교육 3주체 인성 캠프’에 우선 참가할 수 있으며 모범 사례로 선정된 가족에게는 상품권도 증정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가정에서의 인성교육 중요성을 높이고 실천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많은 가정의 참여를 바란다”며“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27일 내달 1일과 12일 그리고 오는 5월 21일 영어, 자기주도학습, 문해력 세 가지 주제로 자녀의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운영하기로 했다, 내달 1일 보호자 연수에서는‘그게 부모가 된다’의 저자인 정승익 EBS 영어강사를 초청하여‘사교육을 줄이는 영어 공부법’강의를 운영한다. 또한, 내달 12일에는 유튜브 ‘해피이선생’으로 알려진 이상학 선생님 모시고 ‘과목별 자기주도학습법’을 소개한다. 또한, 5월 21일에는 초등교육 전문가 콩나물쌤 전병규 선생님의 단단한 문해력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보호자 연수에 참여 신청 방법은 해당 연수일 일주일 전부터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2025년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통해 학력 향상을 위한 자녀교육에 대한 핵심 열쇠를 찾는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는 27일 제주 지역 중학교 가운데 처음으로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한국어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한국어학급은 지난 21일 입급식을 시작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기초 교육을 주당 일정 시간 동안 제공하며 학생 개개인의 언어 능력과 학습 요구를 반영한 개별 맞춤형 수업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이주배경학생들이 언어 장벽을 넘어 학교생활에 보다 빠르게 적응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원활한 교류를 통해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급식에는 학교장과 교직원, 이주배경학생 및 보호자가 함께 참석해 새롭게 시작되는 한국어 학급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주서중은 이번 한국어학급 개설을 시작으로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포용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제주서중 관계자는“언어는 단지 의사소통의 수단이 아니라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첫걸음”이라며“앞으로 한국어학급이 이주배경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가지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27일 도서관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는 4월에는 도내 어린이, 청소년, 일반에게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내달 추진되는 행사는‘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공식 주제로 내달 12일 도서관의 날과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는 도서관 주간 기념 행사 등 20여 개의 행사를 제주도서관과 도내 4개의 분관 도서관에서 나눠 독서와 문화행사로 추진한다. 각 도서관별 행사 내용과 참여 대상, 모집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한봉순 관장은“내달 도서관에서 만나는 특별한 행사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27일 4월 6일 식목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우리 가족 치유의 숲, 유리병원 정원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수영 ㈜늘푸른꽃방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유리 용기 속에 다양한 흙과 돌, 식물 등을 넣어 작은 유리병원 정원을 만드는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유리병원 정원 만들기 행사는 2회로 나누어 운영되며 1회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2회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28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회차별로 각 10팀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체험하며 마음 치유의 효과를 경험하고 친환경적인 사고력이 향상되고 가족 간 유대감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신산초등학교는 27일 글로벌역량학교로서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협력 수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원어민과의 협력 수업은 학생들이 영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효과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원어민 교사는 국어를 제외한 모든 교과에서 보조교사로 활동하며 조작 활동을 영어로 설명하는 등 실생활과 연결된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도 교실에 상주하여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1, 2학년 담임선생님은“학생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27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축구 경기를 하는 ‘런치 리그(Lunch League)’를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중학교는 24일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으로‘서귀포중학교장배 사제동행 런치 리그 축구 대회’개막전 경기를 진행했다. 런치 리그는 매일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운영하는 사제동행 축구경기로‘학업중단예방과 학교폭력예방’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런치 리그는 전후반을 1부, 2부 리그로 구분하여 소외된 학생 없이 전원에게 경기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학급 구성원의 협업과 우애를 이끌어 내고 있다. 또 여교사의 득점을 3점으로 인정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면서 교직원과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0월과 11월에 1~2학년과의 사제동행 친선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서귀포중 관계자는“런치리그는 학생 모두에게 기회가 주어진 만큼 개인의 존재감을 바탕으로 학급의 협업을 이끌어내는 시너지 효과가 교육적으로 반영되면서 학생들의 심신 건강과 학교폭력예방에 기여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27일 침체된 내수경제를 살리고 도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이겨내는 상생 실천 운동 ‘3GO 챌린지’에 동참하며 민생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3GO 챌린지’는 민생경제 살리고(GO), 소상공인 살리고(GO), 먹깨비·탐나는전 사용하고(GO)를 목표로 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24일 강승민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한봉순 관장은 먹깨비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여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다음 동참자로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과 김명기 제주교육박물관장을 지명했다. 한봉순 관장은“이번 3GO 챌린지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제주도서관은 도민과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서로 상생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 회천분원 등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공립유치원 신규교사 19명을 대상으로 교직실무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신규 임용된 교사들의 교직 적응력을 높이고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아와 함께하는 신나는 디지털 놀이, 교직실무의 모든 것, 유아 생활지도 및 보호자 상담의 비밀, 유아‧놀이 중심 수업의 마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운영한다. 김희정 원장은“신규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유아를 사랑하는 교사로서 모든 면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배움과 연구를 통해 성장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애월중학교은 25일 애월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애월청소년문화의집과 애월중 학생동아리인 또래심리학부의 활동인 ‘애월 별별 이야기’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체결에서는 두 기관이‘별별 소리함’설치‧운영 지원, 학생동아리의 현장 봉사활동 지원, 지역사회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가치 실현 등 3개 사항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애월중 또래심리학부 동아리원들은 제2호 별별 소리함을 문화의집 1층 로비에 설치했고 이러한 노력이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애월지역주민에게 정서적 지지자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는 또래심리학부 부원들이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월 1회‘별별 이야기’활동을 진행하며 그 내용은 마음건강 증진을 주제로하는 캠페인 활동 및 부스 운영으로 구성된다. 애월중 또래심리학부 학생은“애월 별별 이야기 프로젝트를 통해 애월에 거주하는 다양한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가 경주라는 사실을 외국 공항에서 먼저 알린 주인공이 있다. 칠곡군이 쌀 산업 벤치마킹을 위해 파견한 연수단이다. 쌀 이야기를 배우기 위해 떠난 이들은, 지역 농업을 넘어 국가의 외교적 미래까지 가슴에 품고 있었다. 3월 27일 새벽, 대구에서 출발한 칠곡군 연수단 20명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하나의 깃발 아래 모였다. 이들이 들고 선 현수막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여러분을 경주로 초대합니다.” 그리고 어깨에는‘2025 경주 APEC’ 어깨띠를 걸고 있었다. 이날 연수단은 칠곡군이 준비한 경주 APEC 정상회의 홍보 리플릿을 들고 공항 내부와 출국 대기 공간에서 주변 승객들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며 대한민국의 국제행사를 소개했다. 배성도 칠곡군의회 부의장은“경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도시이자, 내년 APEC이 열리는 상징적인 장소입니다”라며 해외 방문객들에게 APEC 개최지를 소개했다. 지선영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지역에서 온 작은 연수팀이지만 세계와 연결되는 이정표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3월 26일 마포구청 2층 종합민원실에서 마포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이 발생할 상황을 대비하여 ‘종합민원실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종합민원실 비상대응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 처리 중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이 일어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다. 훈련 참여자들은 특이민원이 발생하자 방문 민원인을 대피시키고 이와 동시에 민원인을 제지하고 피해 공무원을 보호했다. 또한 비상벨 호출로 경찰 출동을 요청하는 등 대응 요령에 따라 비상 상황에 대비했다. 이번 모의훈련에 피해 직원으로 참여한 입사 1년 차 주무관은 “원하는 대로 처리해 주지 않아 화를 내며 폭언하는 민원인을 대할 때마다 매우 당황스러웠다”라며, “이번 훈련에서 배운 대응 요령을 익혀 민원 발생 시 침착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가해 민원인을 연기한 주무관은 “이번 대응 훈련이 민원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직접 민원인 역할을 맡아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의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상암동 482-179)이 겨우내 새단장을 마치고 4월 1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은 지난해 마포구가 난지한강공원 내에 도심 속 캠핑이라는 주제로 만든 반려견 놀이시설이다. 이곳에는 캠핑 데크, 중소형견과 대형견이 구분되어 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 피크닉존, 음수대, 반려동물 샤워실과 건조실 등 반려견과 가족의 즐거움과 편의를 높인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그간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은 한강이 보이는 곳에서 반려견과 캠핑을 하며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에 마포구는 반려견과 가족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노후화된 텐트와 시설물을 교체하는 등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더 많은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캠핑장 이용객을 맞이한다는 구상이다. 다가오는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반려견 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과 행복한 순간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 등이 준비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7월과 8월에는 지난해 시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부부의 날(5월 21일)을 기념하여 ‘당신과 나, 그리고 우리의 플레이리스트’라는 주제로 부부의 추천곡을 4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2020년부터 매년 부부의 날에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부부들의 즐거운 경험을 60초 이내 영상으로 공모하는 ‘쇼츠 챌린지’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것에 이어, 올해 5월에도 부부의 추천곡 공모를 진행하게 됐다. 공모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강동구에서 생활하거나 거주하는 부부 또는 예비 부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부의 특별한 추억이 담긴 추천곡을 사연과 함께 제출하면 되며, 선착순 70쌍에게는 간식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신은옥 가족정책과장은 “이번 공모로 부부가 서로의 소중한 순간을 음악을 통해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감염병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감염병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감염병 유행 시 어르신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12~13일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2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허인실 서울시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초빙되어 ‘행복한 인생을 위한 감염병 예방 방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감염병에 대한 기본 이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방법’, ‘올바른 손 씻기 실습’ 등으로 그림과 시연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됐다.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응답률 88%) 97%가 교육에 만족한다고 답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정혜정 보건행정과장은 “손 씻기는 가장 쉬운 감염병 예방 방법이다”라며, ”이번 교육이 개인위생 수칙과 감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방 방법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3일, 청렴 감수성과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수원 관내 학교장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를 운영했다. ‘청렴라이브’는 기존의 법령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영화, 샌드아트 등 감성 콘텐츠를 통해 공직자의 공감과 실천 의지를 이끄는 공감형 청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연수는 청렴 시네마를 시작으로, 부패·갑질 사례 중심의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수상작 영상 상영, 샌드아트 공연까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연수에는 수원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화, 강의, 공연 등 다양한 형식이 인상적이었고, 그중에서도 샌드아트 장면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청렴 교육이 이처럼 인상 깊게 느껴진 건 처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장의 청렴 실천이 곧 교육공동체의 신뢰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기관장의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청렴이 조직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시가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뮤지컬에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 등 31곳의 만 3~5세 어린이 1,20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뮤지컬은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적인 생활습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노래, 율동, 오엑스(OX) 퀴즈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장 밖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며, 공연 후에는 활동지를 배포해 가정에서도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11월 개소해 현재 어린이 급식소 409곳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컨벤션뷰로는 지난 12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가와지광장에서 ‘2025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특산물 열무를 활용한 김치 담그기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기업 지배구조) 가치를 실천하고, 고양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협력해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12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캠페인에는 고양컨벤션뷰로 임직원, 고양시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고양 MICE 육성센터 입주기업, 대화동 주민자치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에서 직접 공수한 열무와 고춧가루를 활용해 김치를 담그고, 오후에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김치를 배달하며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고양컨벤션뷰로는 지역 특산물 활용과 지역민 나눔 활동을 접목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유기적 연결을 강화하고, ESG 중심의 지속가능성 체계를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올해로 5회차 개최인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캠페인은 지역과 산업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13일 진주 소재 우주항공 부품 제조 기업인 (주)엔젤럭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제조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경남도가 추진 중인 미래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미래항공기체(AAV: Advanced Air Vehicle) 기술 경쟁력을 갖춘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 현황과 애로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엔젤럭스는 2012년 진주에 설립된 항공우주 분야 기업으로, 3차원(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과 함께 카본, 바이오섬유 등을 접목한 경량 복합소재 부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엔젤럭스는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남형 미래항공기체(AAV) 시제기 개발사업(48억 원, '23~'26년)에 주관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 하반기 국내 최초로 2인승 미래항공기체(AAV)의 시제 1호기 제작을 마치고 지상 시험을 할 계획이다. 김명주 부지사는 김도현 ㈜엔젤럭스 대표와 함께 생산 공장을 견학한 뒤,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은 경남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특히 진주, 사천을 중심으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13일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산청군 시천면 일대와 김해시 이동 조만강 인근을 직접 방문해 사전 대비 상황과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산불 피해지 인근 주택가의 산사태 위험지역을 비롯해, 집중호우 시 고립 및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출동로 확보 상태, 저지대 침수 가능성과 이에 따른 안전조치 실태,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유형별 자연재난 대응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장비 가동률을 100% 유지하고 있으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 1,223개소에 대한 사전점검 과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호우와 산사태 주의보·경보, 태풍 예비특보 등 재난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119수보대를 기존 22대에서 85대로 확대 운영하고, 단계별 근무 인력도 보강해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지난 봄 경남 지역의 대형산불로 인한 산사태 가능성이 높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