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이달 25일 서대문독립공원 등 관내 천연동 일대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겨우내 쌓인 먼지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청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 구청장과 함께 천연동 주민, 공무원, 환경공무관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통일로와 독립문로 일대의 무단투기 폐기물과 담배꽁초, 불법 전단지 등을 집중 수거했다. 구는 물청소차 3대와 분진흡입차 1대를 동원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 물청소 및 분진흡입 청소도 함께 실시했다. 서대문구는 청결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가로변과 골목길을 청소하는 ‘클린데이’ 행사를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추진하고 있다. 평소 도시 청결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이성헌 구청장은 “새봄을 맞아 주민분들과 함께 깨끗한 서대문구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서대문구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는 꾸준하게 주민의 자발적 환경 보호 참여를 독려하고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인 제주 대표 펫테크 스타트업 피터페터(대표 박준호)가 글로벌 기술 기업 구글(Google)이 운영하는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AI 퍼스트(Google for Startups Accelerator: AI First)’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구글의 ‘AI 퍼스트’ 프로그램은 AI 및 ML(머신러닝) 기반 앱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국내 AI 스타트업의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10주간의 집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업은 △AI 솔루션 도입 △모델 개발 △MLOps 최적화 기업별 구글 전문가 매칭 등 맞춤형 기술 지원과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피터페터는 유전자 검사와 생명공학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정밀 의료 솔루션을 개발하는 제주 기반 펫테크 기업으로 △반려동물 유전 질환 위험 예측 △개체 식별 유전자 분석 고도화 △AI 기반 진단 및 의료 상담 지원 시스템 개발 등 AI 기술을 접목한 헬스케어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지난 22일 동빈문화창고1969에서 열린 ‘판플러스(PAHN+)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포항문화재단이 진행한 시민문화사업의 개별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중심의 문화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114명의 시민이 참여해 지역 문화 과제를 분석하고 실현 가능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캠프는 올해 13년째 지역에서 진행된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의 공연을 시작으로 ‘삼세판’, ‘포동포동’, ‘시민기록단’ 등 시민문화사업 참여자들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오후에는 포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아이디어 해커톤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이 각 권역의 문화적 이슈를 바탕으로 로컬 콘텐츠를 기획했다. 중앙권팀은 ‘다같이 돌자, 송도 한바퀴’를 주제로 송도와 죽도시장 일대를 잇는 문화 산책길을 제안했고, 흥해 권역팀은 도서관과 마을을 거점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국악 아카데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상모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판플러스 캠프는 각기 다른 지역과 활동들이 하나로 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립합창단이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9대 상임지휘자 최원익 취임 연주회 ‘항해’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지휘를 맡은 최원익 지휘자는 충남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학·석사를 졸업한 후,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공연예술대학교에서 지휘과 석사 과정을 마쳤다. 독일 에어푸르트 오페라와 프랑스 로랭 국립 오페라단에서 연수 지휘자를, 독일 헤쎈-룸펜하임 칸토라이의 부지휘자로 활약했다. 또 대전시립합창단, 원주시립합창단, 몽골 국립오페라단 등 여러 합창단을 객원 지휘했으며, 안양시립합창단의 부지휘자로 역임하며 안정적인 리더십과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최원익 지휘자는 “포항시립합창단 제9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해서 연주하는 첫 무대로 긴장과 동시에 기대로 떨리는 순간”이라며 “잔잔하면서도 때때로 거친 풍파가 일어나는 바다에서 고고하게 나아가는 항해자처럼 포항시립합창단을 이끌어가는 지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의 첫 무대는 한국 창작곡으로 시작된다. 희망과 위로를 담은 박문희 작곡의 ‘그대 앞에 봄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25일 포항시자원봉사센터에서 포항시 관광자원봉사자 및 관광택시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소양과 역할, 관광객 응대 방법 등의 기본 교육을 비롯해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 정보 제공 및 친절마인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알고 있었지만, 교육으로 다시 한번 환기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더욱 친절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천수 포항시 관광산업과장은 “관광자원봉사자와 관광택시종사들은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포항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최전선에 계신 분”이라며 “포항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에 임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25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포항시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경북도민행복대학 포항시캠퍼스에는 60명의 신입생들이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3시간씩 총 30주간 강의를 듣게 된다. 교육과정은 지역학, 미래학, 시민학을 비롯해 인문학, 문화·예술 등 7대 영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와 특강이 마련된다. 올해는 한상덕 경상국립대 교수의 ‘행복! 해석에 답 있다’를 시작으로 ▲엑티브 에이징 건강법 ▲인공지능 혁명의 시대, AI와 함께하기 ▲세계 일주로 배우는 경제·사회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국악인 박애리, 성우 서혜정, 시인 강원석 등의 특별강좌도 마련돼 배움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지난 2021년부터 도민의 평생교육을 지원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 학습 공동체를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 도내 20개 시·군에서 학사과정을 운영하며, 지역대학과 연계해 석·박사 과정도 제공하고 있다. 매년 900~1,000여 명의 졸업생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200세대를 선정해 포항시 보조금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세대에 대해 세대당 1대 감량기 구입 비용의 50%를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내달 11일까지 포항시청 자원순환과 방문 또는 우편 및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세대원 수 ▲공고일 이전 포항시 연속 거주 기간 ▲다자녀 가구 ▲주거 형태 ▲저소득 가구 ▲장애인 가족 ▲국가유공자 가족 등의 선정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 대상 기기는 공인기관 품질 인증과 전기안전 인증을 받고 감량화 기준을 충족하는 가열에 의한 건조 및 발효 또는 발효건조 방식의 가정용 음식물처리기다. 단, 인증받은 제품이라도 음식물을 분쇄해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 분쇄기 방식의 제품과 최종 대상자 선정 통보 이전에 구매한 감량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가정용 음식물처리기(감량기) 보급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 흥해읍에 들어선 포은흥해도서관과 흥해아이누리플라자의 본격적인 운영으로 일대가 복합 문화복지 공간으로 거듭나며 최근 진주시 방문 등 타시군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흥해아이누리플라자는 시립흥해어린이집과 아이누리 키즈카페, 장난감도서관, 24시간 365 어린이집으로 조성돼 포항시의 영유아 돌봄 정책의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며 포항형 돌봄 정책과 저출생 극복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아이누리플라자의 계획부터 설계 및 공사 과정, 개관 및 운영시스템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아 직접 방문하게 됐다”며 “단순히 건물만 새로 지어진 게 아니라 자진 피해를 극복하고 훌륭한 문화공간으로 만든 것에 놀랐고, 24시간 365돌봄 어린이집 운영 등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증명하는 것이라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연학 여성가족과장은 “24시간 365어린이집 운영, 시간제 온라인예약시스템 구축, 장난감도서관의 특별프로그램, 키즈카페 운영 및 향후 계획 등 포항형 돌봄 정책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이해로 좋은 정책이 공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초청해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를 주제로 민선 8기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을 명시한 고용계약서이자 사용설명서”라며 “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 시민의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으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약 이행 평가지표와 공약사업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에 대해 소개하고, 공약 이행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공약 실천 의지와 노력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공약 실천 과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넓히고 공약 이행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상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참여와 소통을 활성화해 민선 8기 공약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공약 이행평가에서 지난 2021년부터 20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그래핀을 차세대 신성장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내세우며 미래 첨단산업의 지평을 넓힐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그래핀은 뛰어난 전기전도성과 고강도를 지닌 차세대 물질로,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 배터리, 양자 컴퓨터, 바이오 신약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시는 25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을 찾아 그래핀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포항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술동향조사실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의 그래핀 산업 잠재력을 설명하고, 전략적 육성과 보호를 위해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 등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산업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기술의 혁신성과 난이도 ▲연관 산업 파급력 ▲공급망 안정성과 경제 안보 기여도 ▲국민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기준으로 국가첨단전략기술을 지정한다.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되면 투자지원, 인력 양성, 기술 고도화, 규제 개선, 금융·세제 지원, 특화단지 지정 등 전방위적인 행정특례가 적용된다. 포항시는 그래핀의 무한한 가능성을 일찍이 알아보고 선제적인 기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해 빈집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총 1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27채의 빈집을 철거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오랜 기간 방치되어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빈집을 철거하여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부터 철거 지원 보조금을 기존 3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하여 보다 많은 주민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철거 대상은 ▲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아니하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노후화된 주택 및 건축물로서, 주민 신청과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빈집 철거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빈집 철거 이후에도 해당 부지를 공공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도시재생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3월 24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칠곡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재욱 칠곡군수,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칠곡군의회 의원, 각급 학교장, 학부모 대표, 지역 대학과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 과정과 2025년도 교육발전특구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위원장인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 교육 주체 간 협력을 통해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칠곡만의 특색있고 내실있는 사업을 통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발전특구사업으로 교육공동체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과 함께 자라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에 선정된 이후, 독서 도시 칠곡, 맞춤형 학교 운영 지원 사업 등 지역 맞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릉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 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원 주차장에서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불전문진화대원, 산불감시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가 산불예방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산불예방 및 감시요령, 안전장비 사용요령, 진화선 구축, 산불진화장비 실습 등을 교육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산불예방 및 진화대응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해 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 감사드리며, 우리군 산불전문진화·감시대원들의 역령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5일, 용문면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대상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가정은 초등학생 두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으로, 기존 화장실이 외부에 위치해 겨울철 사용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예천군 드림스타트의 요청을 받은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환경 정비를 진행했으며, 건물 외부에 있는 화장실까지 외벽을 새로 조성했다. 이번 집수리는 총비용 500만 원 중, 대상 가정이 300만 원을 부담하고,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사업비 100만 원, 예천청년씨드 회원들의 후원금 100만 원이 더해져 완공됐다. 예천청년씨드 김재우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김종현 센터장은 “민간 후원과 공공 지원이 함께 이루어진 뜻깊은 사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지난 24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2025년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왜관읍을 비롯하여 8개 읍면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 위원, 읍면 이장협의회장, 읍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go 운동 홍보 퍼포먼스, 읍면별 추진위원 소개, 홍보영상 시청, 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은 2024년에 첫 시행하여, 올해 2회차로 주민과 지역의 사회단체가 중심이 되어, 내 고장을 내 이웃과 함께 환경을 정화하여 깨끗하고 살기좋은 에코 칠곡을 만드는 사업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주신 결과, 칠곡군 전체가 한결 깨끗해지고 밝아져서 칠곡군을 찾으시는 분들이 깨끗하고, 주민들도 생동감이 넘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올해도 3go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다시 찾고 싶은 칠곡, 살고 싶은 칠곡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