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기고등학교는 22일 1~2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과학적 사고 향상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최필규 ㈜굿아이디어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학생들의 창의성을 깨우고 아이디어 발산 능력을 키우는 교육이 진행됐다. 대학입학관련 수시 모집 면접에서 자주 묻는‘자기소개를 해보세요’와 관련된 질문에 효과적으로 답변할 수 있도록 끌어내기(시각화), 분류하기(구조화), 정리하기 3원칙을 활용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활동이 진행했다. 또 교과서 및 참고서, 도서 등을 정독한 후 3원칙을 활용해 한눈에 볼 수 있는 구조화된 정리 노트를 작성하는 방법 등을 배워 고등학교 생활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최필규 전문 강사가 강조한‘들이대 정신’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상대방의 발표를 경청하고 격려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박재형 교장은“학생들의 기초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안하여 지속적으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21일 꿈빛실에서 ‘2025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 설명회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학교 운영 방침을 보호자들과 공유하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학년별 교육과정 운영,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방향, 학교 공개의 날, 보호자 대상 진학 설명 등이 안내됐다. 또 학부모 총회에서는 학부모회 규정 개정(안) 설명과 함께 2025학년도 학부모회 임원 선출 및 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와 함께 학년별 교실에서는 담임교사가 직접 학급 교육활동과 생활지도 계획, 진로‧진학 지도 방향 등을 안내하며 보호자들과 일대일로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자양 교장은“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에 집중하며 보호자와 함께 신뢰받는 학교 문화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애월중학교은 19일 애월도서관에서 애월도서관과 애월중 또래심리학부 학생 동아리의 ‘애월 별별 이야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래심리학부 학생 동아리는 지난해 학생이 정신건강의 이해 지도자가 되어 애월 지역사회에 마음건강 증진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목표로 결성됐고 올해 3월‘애월 별별 이야기’라는 동아리 활동을 기획했다. 이날 업무협약체결에서는 두 기관이‘별별 소리함’설치·운영 지원, 학생동아리의 현장 봉사활동 지원, 지역사회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가치 실현 등 3개 사항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애월도서관은 도서관 1층 로비에‘별별 소리함’설치 장소를 제공하고 애월중 또래심리학부 동아리원들은 제1호 별별 소리함을 해당 장소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애월중 또래심리학부 동아리원들은“애월 별별 이야기 동아리 활동을 지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지역 주민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또래상담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화북초등학교 축구부가 19일부터 23일까지 제주시 일원에서 열린‘제64회 전도종별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화북초는 이번 대회 8강전에서 제주서초등학교를 승부차기 끝에 승리한 뒤 준결승전에서 서귀포초등학교에 2 대 1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화북초는 이어 지난 23일 결승전에서 만난 중문초등학교를 11 대 0으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한편 화북초를 우승으로 이끈 김산 선수는 최우수선수상(MVP), 변도윤 선수는 수비상, 고지훈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화북초등학교 축구부는 지난 서귀포시축구협회장기 전도 유소년 축구대회 우승에 이어 연속으로 우승을 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수산초등학교 21일 1학년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학년 연계 프로그램‘1+3 행복한 동행’활동을 운영했다. 이번‘1+3 행복한 동행’은 3학년 학생들이 1학년 학생들을 초대하여 국어 교과와 연계된 그림책을 읽어주고 자신들의 교실을 소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을 통해 선후배 모두 공동체 의식을 느끼며 3학년 학생들은 배움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1학년 학생들은 학교생활에 적응할 기회를 가졌다. 김경화 교장은“다양한 학년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함께함의 가치를 나누고 서로 배우는 따뜻한 교육 공동체 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5일 내달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도서관에 관한 책 전시, 작가 수첩 들여다보기, 전년도 잡지 나눔, 씨앗 꾸러미 나눔, 나만의 다기능 조향제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서귀포도서관은 내달 한 달 동안 종합자료실에서 도서관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내달 12일부터는 지난해 구독한 잡지를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하여 지역 주민들의 지식과 교양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또 내달 12일 오후 2시부터는 평생교육실에서 작가수첩 들여다 보기와 씨앗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청소년과 성인 20명을 대상으로‘형사 박미옥’의 저자 박미옥 작가와 함께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사건을 조명하며 인간의 선악과 마음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도서관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에서는 어린이 및 청소년 대출자 72명에게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씨앗 꾸러미를 나눠주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기회를 제공한다. 내달 13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한림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청소년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2일부터 진행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5월까지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된 플라잉 드론과 원목 건축 공예 프로그램 등 찾아가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플라잉 드론 프로그램은 드론의 과학적 원리, 조종법 기초, 직업 연계 강의 등을 포함하여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원목 건축 공예 프로그램은 원목 공예의 기본 이해와 다양한 목공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된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하며 경험도 쌓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일 대회의실에서 진로교육강사 28명을 대상으로 학교연게 진로교육 운영계획과 법정 필수 교육 등 ‘2025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진로교육강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와 연계한 진로교육을 운영하기 위하여 진로교육 운영 계획, 4대 폭력(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교육, 인권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선정된 진로교육강사들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59개교(초등학교 38개교, 중학교 21개교)를 방문해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자아탐색 진로체험, 신산업분야(신재생에너지, 첨단바이오) 진로체험, 자아찾기 책보따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강승민 교육장은“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진로전담교사 협의회 등 여러 협력체계를 통하여 현장의 요구를 들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내달 12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도내 고등학교 학생·보호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상담을 새롭게 운영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고등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고등학교 진로 전담교사로 구성된 진로교육지원단(총 6명)이 맞춤형 진로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다. 맞춤형 진로상담은 진로심리 검사 기반으로 한 1 대 1 대면 상담으로 진행되며 자기 이해, 직업 세계, 진로 정보, 자기 관리, 진로 적응 등의 주제를 다룬다. 특히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약점, 적성 영역, 진로설계 준비 역량, 직업 흥미 등을 파악하여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진로상담지원단 운영은 매달 둘째·셋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교육청 오라청사 취업지원센터 회의실(제주시 연사 6길 63, 3층)에서 운영된다. 진로상담을 희망하는 학생 및 보호자는 도교육청 통합지원시스템에 참가 신청 후 진로상담 신청서를 업무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초·중학교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오는 5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인 병원형 연강 위(Wee) 센터의 이름을‘해봄 위(Wee) 센터’로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 치료, 교육의 통합(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로 복귀를 지원하고자‘의료법인 연강의료재단’과 협약 체결을 하고 개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 도민대상으로 연강의료재단과 협력하여 병원형 위(Wee) 센터 명칭 공모에 총 178명이 응모했고 최종‘해봄 위(Wee) 센터’선정됐다. 도교육청 병원형 위(Wee)센터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다시 도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다. 『해봄 위(Wee) 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발견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한 발자국씩 도전해 나아가 보자’는 “해봄(~해보다)”의 뜻과 ‘따뜻한 해와 봄기운이 감싸는 것처럼 학생들을 따뜻하게 품어주고 이해하며 살펴보자’는 “해봄(해와 봄의 합성)”의미가 있다. 학생들이 희망의 빛을 찾고 밝은 미래를 향해 도전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5일 참된 인성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제주시 교육을 위하여 2025년 역점 지원과제로‘세상을 읽고 풀어내는 힘, 책 읽기’와‘미래를 여는 자신감, 자기관리’를 선정하여 운영·지원해 나가고 있다. 불확실성의 시대,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에 주체성을 가지고 세상과 마주하는 학생으로 키우기 위한 역점지원과제인‘세상을 읽고 풀어내는 힘, 책 읽기’는 책 읽기 교육을 내실화하고 지속적인 학교 독서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매일 10분의 기적’을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과 함께 10분 책 읽기 활동을 전개하고 질문이 있는‘나만의 책 읽기 공책’을 활용하여 개인의 삶과 연결한 책 읽기를 습관화하며 각 교과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책 읽기 활동을 전개하여 모든 학생이 한 학기에 최소한 2권 이상의 책을 읽도록 권장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학교별 특색있는 독서프로그램을 통하여 책 읽기가 일상의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며 마을 책방과 협업하여 책 읽기 활동이 마을과 가정으로 확산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미래를 여는 자신감, 자기관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3월 26일부터 의정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무인 대출예약 서비스’ 등 3종의 “비대면 방식 무인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무인 대출예약 서비스는 대출 중인 도서에 대하여 반납 전이라도 대출 예약이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로, 도서대출 전용 앱(리브로피아), 전화 등을 통해 대출을 희망하는 도서를 최대 3권까지 사전에 대출 예약을 신청할 수 있고, 휴대폰을 통한 도서 도착 알림 문자 혹은 전화 안내를 수신받은 후 해당 도서를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그리고, 무인 도서 반납 서비스는 늦은 시간, 공휴일 등에 제약 없이 대출 도서를 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도의회 의사당 건물 1층과 의원회관 건물 1층에 각각 ‘무인 도서 반납함’을 설치하고, 이용자는 이를 통해 대출 도서를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무인 의정자료 제공 서비스는 의정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의회 휴게공간을 활용한 서비스로, 의회를 방문하는 도민 등이 자주 이용하는 도의회 의원회관 건물 1층에 설치된 휴게공간과 야외에 설치된 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내달 1일 오후 2시부터 남구 오천읍 냉천 포은교 일대에서 ‘2025년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포항시가 추진해 온 ‘이천만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 목표 달성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성과 공유, 구역별 시민 참여 나무 심기, 묘목 및 반려 식물 나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직접 냉천 원용교에서 문덕교에 이르는 가로변 약 1.6km 구간에 벚나무, 이팝나무, 대왕참나무 등 1만여 본의 나무를 심어 냉천 주변에 울창한 가로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역 청소년의 공연으로 시작해 구역별 시민 참여 나무 심기를 진행하며, 이번 행사로 태풍 피해 재해복구사업이 진행 중인 냉천이 회복의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단감나무, 살구나무 등 유실수 묘목 등을 무료 나눔한다.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20인 이상 단체는 사전 신청 가능하며 개인 참여자는 운동화에 편한 복장을 착용하고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에 앞서 지역사회의 폭넓은 공감대 형성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시는 지난 24일 송도동행정복지센터 평생학습교육장에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포항문화관광협회, 포항시체육회 등 해양레저관광업계와 영일만관광특구 내 지역 주민대표, 경북도 해양레저관광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부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과 공모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은 이미 휴양·관광 인프라를 갖춘 지역에 신규 민간투자를 유치해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육성하는 1조 원 규모의 국책사업이다. 민간투자 8,000억 원 이상을 확보한 지역이 사업지구로 응모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최종 선정 시 국비 약 1,000억 원이 지원된다. 시는 이번 공모 사업지구로 도심형 해양관광지인 영일만관광특구 일원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실무추진단 운영을 비롯해 첨단해양R&D센터 구축·운영, 국제 해양레저대회 개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한 ‘경로당 전문 청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마포구가 새로이 시행한 이번 사업은 어르신이 질병 없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 내 구립 경로당 46곳과 단독형 사립 경로당 5곳이다. 별도로 관리를 받는 아파트 경로당 등은 제외한다. 경로당에서 구청이나 동주민센터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노후하고 열악한 환경의 경로당을 우선 선정하여 순차적으로 청소를 시행한다. 전문 청소는 청소 업체의 전문 인력이 진행한다. 전문 인력은 경로당의 현관과 거실, 방, 욕실 등의 먼지를 제거하고 어르신이 직접 관리하기 어려운 천장과 창문, 주방의 찌든 때, 화장실 하수구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한다. 또한 경로당에 곰팡이가 발견되면 원인 파악과 함께 벽지를 제거하고 특수 약품을 사용해 균을 제거한다. 아울러 에어컨 청소과 점검을 병행해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여름철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날 수 있게 한다. 이 밖에도 마포구는 경로당이 안락한 휴식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