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천시 조마면 행정복지센터는 18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8회 조마면 벚꽃길 걷기 화합 한마당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체육회 임원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벚꽃 행사에 대한 조마면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체육회 임원진과 이장 4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회의 결과, 조마면 벚꽃 행사를 지난번 행사일과 같은 4월 4일에 장암교 둔치(강곡리 120-1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1부 행사는 오전 11시 개회식에 이어 조마면 명소로 급부상한 조마 십리 벚꽃길 걷기 순서로 진행된다. 점심 식사 후 진행되는 2부 행사에서는 조마면민들의 흥과 끼를 뽐낼 수 있는 노래자랑도 예정돼 있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새롭게 조마면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부스도 함께 운영해 우수한 조마면의 딸기, 버섯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벚꽃길 야간 점등과 포토존도 운영해 지역 명소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조마 십리 벚꽃길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조마면 행정복지센터는 3월 18일, 2025년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 태극권 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은 지역 주민의 근거리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지역별 평생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삶에 배움이 스며드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강의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강사 섭외가 어려워 수강에 한계가 존재하던 태극권 강좌의 신규 개설로 조마면 주민들에게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의에 참여하고 있는 조마면 주민은 “평소 생소한 태극권을 집 앞에서 접해볼 기회가 생겨서 좋다.”라며, “앞으로도 면에서 평생학습을 진행할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마을학습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신 조마면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화합과 결속력을 위해 마을학습관이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천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5년 경상북도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한국예총 김천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북 도내에서 활동하는 클래식, 그룹사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팀 20팀을 초청하여 3월 31일부터 5월 31일까지 2달간 김천 곳곳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6일간은 연화지 벚꽃 페스타와 연계해 연화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이후 4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매주 금·토요일에 안산공원 등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 장소와 시간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공연 일정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예총 김천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김천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의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릉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3월 19일 울릉읍사무소 앞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외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다짐’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물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의 물 절약 실천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방법 안내와 홍보물품 및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배부했다. 남한권 군수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소중한 자원인 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보호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며, 군에서도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유엔 총회에서 지정·선포됐으며,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가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시작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19일, 지보면 매창리에서 ‘예천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김형동 국회의원, 도기욱·이형식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농업인 단체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하여 예천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함께했다. 예천 디지털혁신 농업타운은 예천 농업의 대전환을 이끄는 핵심 추진 사업으로서, 총 사업비 510억 원을 투입해 지보면 매창리 일원에 부지면적 약 20ha 규모로,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핵심시설로는 곤충·양잠산업거점단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임대형 수직농장, 공동급식소 및 저온저장고 등이 들어서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고 첨단 농업 기술을 도입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농업 혁신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곤충·양잠산업거점단지는 첨단 기술과 미래 산업을 융합한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임대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오는 4월 11일까지 2025년도 청소년성문화동아리 ‘또래지기 울림’의 회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중학교 1~2학년, 또래의 포항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성문화동아리 ‘또래지기 울림’ 참여자들은 성범죄 예방 캠페인, 딥페이크와 안전한 온라인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활동으로 성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다질 수 있다. 또한 전국 청소년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사회적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에도 참여한다. 동아리 활동은 9개월 동안 매월 1회 정기 활동으로 건강한 성문화 확립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헬스케어 기업 한국오가논㈜이 후원하는 ‘세이플루언서’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된다. 정태영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또래지기 울림 동아리는 건강한 성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단단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올바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4월 5일, 포항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모차르트의 걸작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 예술단체인 국립오페라단이 준비한 무대로, 정상급 성악가와 합창단을 포함한 약 90여 명의 출연진이 함께한다. 특히, ‘오페라의 교과서’로 불리며 쉽고 흥미로운 구성으로 청소년들에게 반드시 관람해야 할 공연으로 손꼽힌다. 독일 고유의 오페라 장르 ‘징슈필’(Singspiel, 가창과 대사가 혼합된 독일 오페라)의 최고 걸작으로 평가받는 ‘마술피리’는 1791년 초연 이후 230여 년 동안 전 세계 오페라 극장에서 꾸준히 무대에 오르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슈카네더의 대본을 바탕으로, 밤과 낮, 이성과 감성의 대립 속에서 젊은 남녀가 여러 시련을 극복하며 사랑을 이루는 과정을 그린다. 극은 고귀한 사랑을 찾아 떠나는 타미노 왕자와 파미나 공주, 감초 역할을 하는 새잡이 파파게노와 파파게나, 현자 자라스트로, 성악 기교의 절정을 보여주는 밤의 여왕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연기로 더욱 풍성해진다. 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직장인을 대상으로 야간 전시 감상 투어 프로그램 ‘POMA 뮤지엄 나이트: 일 OFF, 예술 ON’을 운영한다. 낮 시간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정규 개관 시간 이후 저녁 7시 30분부터 전시 담당 학예사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광주 미디어아트플렛폼 순회전 ‘오를랑 하이브리드: 아티스틱 인텔리전스’, 지역원로작가전 ‘박수철, 오래된 꿈’ 전시를 둘러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오를랑 하이브리드: 아티스틱 인텔리전스’는 신체 미술의 대가인 프랑스 여성 거장 오를랑(ORLAN)의 개인전으로 전 지구적 미래의 기후 위기에 처한 동물들과 인간의 신체 확장과 관련하여,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담은 신작을 공개한다. ‘박수철, 오래된 꿈’은 스스로 예술의 길을 개척하며 묵묵히 작가의 삶을 걸어온 박수철(1950~)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의 오랜 꿈이었던 그림이 지닌 의미를 되새겨본다. ‘POMA 뮤지엄 나이트: 일 OFF, 예술 ON’ 프로그램은 오는 26일, 4월 30일 총 2회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 해 참석 가능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19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4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2025년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 14기째를 맞은 이 교육은 평생교육 분야 교수 및 현장 전문가를 강사로 구성해 마을 단위 평생학습을 이끌어 갈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평생교육지도자로서 전문적인 봉사를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1일까지 총 15회 4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을 비롯해 김용재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함께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강사진으로는 양흥권 대구대학교 교수, 정은희 경남대학교 교수 등 전국의 평생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평생교육지도자 및 평생교육 이해’, ‘마을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회장 김용재)는 766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 ‘청림대 행복학습센터 운영’,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 등을 비롯한 마을 단위 평생학습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사업의 하나로 올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우수 공동주택 선발 인센티브(포상) 제공 계획을 19일 밝혔다. 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감량 우수 공동주택을 선발해 시상금 등 인센티브를 지원해 오고 있다. 우수 공동주택은 지난 2011년 도입된 개별계량장비(RFID) 시스템을 기반으로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과 세대당 배출량 등의 통계자료를 토대로 선발된다. 올해는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를 1년 이상 사용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 ▲전년도 대비 음식물 감량실적 ▲입주민 1인당 평균 배출 실적 ▲RFID 장비 유지관리 ▲감량 유도 홍보실적 ▲폐건전지, 우유 팩, 투명 PET병 등의 재활용 분리배출 수거 실적을 종합해 평가할 예정이다. 시는 신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 간의 실적 평가와 현장 확인으로 상위 9개소를 선정해 최우수 공동주택 2개소, 우수 공동주택 7개소에 대해 연말에 시상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전문 농업 인력 양성 과정인 ‘2025년 포항시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농업인대학은 3개 과정, 100명이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90시간 내외의 전문 이론, 실습 및 현장학습을 받게 된다. 올해는 사과반, 스마트딸기반, 농업경영반 총 3개 과정이 개설됐다. 수강생들은 사과 다축수형 등 신기술 보급을 비롯해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춘 고부가가치 농업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교육과정 발굴 및 운영으로 전문 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우수 농업인을 양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기를 맞이한 포항시농업인대학은 지역민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전문교육 과정으로 전문 농업인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키워 미래 농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개설해 운영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최근 세종시에서 발생한 풋살장 골대 전복 사망사고와 관련해 지역 내 공공 풋살장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 지난 13일 세종시의 한 초등학생이 풋살장 골대에 매달리자 골대가 넘어지면서 피해 학생을 덮쳐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풋살연맹의 경기규칙에 따르면 골대는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지면에 고정하면 안되지만, 골대가 전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골대 뒤쪽에 무게추를 두는 등 적절한 안전장치가 있어야 한다. 이에 포항시는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19일 위탁 운영 중인 공공 풋살장에 대해 골대의 무게추 설치 여부를 중심으로 운영기관과 합동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미설치된 시설에 대해서는 모래주머니를 적재하고 경고문을 게시하는 등 신속하게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에서 운영 중인 풋살장에도 관련 사고사례와 안전 규정을 전달해 사고 예방을 위한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김정숙 체육산업과장은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커진 만큼 공공 체육시설 안전점검으로 시민들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현업근로자를 관리하는 부서의 담당 팀장 및 부서장 등 250여 명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법정 교육을 지난 17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17일과 18일(1차), 24일과 31일(2차)로 나눠 실시되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와 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지역 경기 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앙상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중앙상가 인근에 위치한 ‘북구 통합평생학습센터’에서 실시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날 교육은 고용노동부 직무교육 지정기관인 한국안전교육에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계 이해 ▲관리감독자의 역할 및 임무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자기 규율 예방 체계를 위한 위험성 평가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BM) 등 안전보건 확보 의무 강화를 위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산업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기도폐쇄 처치법(하임리히법) 등의 실습 교육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지난 18일 2025년 포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첫 번째 간담회를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선린대, 포스텍, 포항대의 새로운 총학생회장 3명에게 신규 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신규 위원들은 앞으로 청년정책조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년정책 참여는 물론 각각 다른 개성을 가진 5개의 지역 대학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에서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들을 주도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손동광 공동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운영 계획과 지난해 활동 실적을 공유하며, 위원회 활동의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역이 가지고 있는 특수성과 청년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포항형 청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필요성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지난해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행사로 치러져 큰 호응을 받았던 2024년 청년 포럼에 대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들에 대해 참여 후기를 나누며 2025년 청년정책활성화 포럼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19일 오전 개포면 행복열린센터에서 도내 3개 의료원(안동,포항,김천)연합 합동 이동진료반이 공군 16전투비행단 의무대대와 함께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찾아가는 행복병원’에서는 한방진료 및 내과, 피부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전문의를 포함한 40여 명의 의료진이 지역주민 200여 명에게 초음파 ‧ 심전도 ‧ X-Ray ‧ 안저검사 ‧ 체성분검사 ‧ 혈액검사 ‧ 소변검사 등 각종 검사와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사, 경북금연지원센터, 호스피스완화센터, 예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도 치매선별검사 및 금연교육과 홍보 캠페인, 교통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예천군에서 오는 10월까지 총 9회 운영되며 저소득 취약계층은 안동의료원과 경북대학교병원에 무료로 추가 진료를 받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의료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