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가 4월 17일까지 도시제조업 5대 업종을 대상으로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제조업 5대 업종은 의류 봉제(C14), 기계 금속(C24, C25, C29), 인쇄(C18), 주얼리(C33), 수제화(C15) 등이다. 지원 대상은 강동구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도시제조업 5대 업종 소공인으로,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이면서, 실태조사, 안전 컨설팅·교육, 최대 3년간 사후관리·실태 측정에 동의해야 한다. 신청접수 마감일 기준 국세·지방세 미체납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지원 품목은 안전관리 10개(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등), 근로환경 개선 16개(닥트, 흡입기, 집진기 등), 작업능률 향상 9개(바큠다이, 서브모터, 작업대 등)로 사업주가 신청한 품목은 실태조사 및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지원 금액은 환경개선에 필요한 전체 소요 비용의 90%로, 최대 900만 원까지 서울시와 강동구가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선지급 방식이 아니라 사업주가 환경개선을 완료하고 준공검사까지 마친 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봄 향기 가득한 4월, 강동구(이수희 구청장)에서 댕댕이들의 ‘오징어개임’이 펼쳐진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댕플’이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암사역사공원 무대 앞 광장에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오징어개임’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드라마 ‘오징어게임’ 콘셉트의 반려견 놀이 공간에서 다양한 게임 이벤트를 즐길 수 있고, 행동교정상담, 해충방지제 제작, 수의사와 함께하는 건강 및 사료 상담, 포토존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반려견과 보호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 대상은 강동구 내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과 보호자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는 중·소형견(체고 40cm 미만)이,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대형견(체고 40cm 이상)이 이용할 수 있다. ‘오징어개임’ 참여를 원하는 보호자는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댕플’ QR코드나 카카오채널 ‘한국어질리티연합’을 통해 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가 운영 중인 ‘안심 임대차 종합상담센터’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층 등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전세 사기와 임대료 상승에 따른 분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임대차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2023년 5월부터 ‘주택 임대차 안심 계약 상담센터’를 운영해왔다. 2024년 7월에는 ‘상가임대료 공정거래 상담센터’를 개소했다. 올해 초에는 주택과 상가 임대차 상담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두 센터를 하나로 합쳐 ‘안심 임대차 종합상담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부동산 지식과 중개 활동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가 ‘주거안심매니저’로 상근하며 주택임대차 계약 상담과 주거지 탐색, 주거 정책 안내 등을 지원한다. 또한 혼자 집보기가 불안하거나 놓칠 수 있는 사항을 함께 점검하기 위해 ‘주거안심매니저’가 동행하는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이들은 상가 임대차 분쟁 예방과 임차인의 안정적인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정 임대료 조정과 계약 갱신 및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예우하고자 2025년 ‘국가보훈대상자 장례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 스무 살에 6·25전쟁에 참전한 분들은 2025년에 95세가 된다. 참전유공자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고령화로 장례서비스 등 사후 예우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보훈대상자 장례서비스’는 마포구민으로서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선순위 유족의 사망 시 제공되는 서비스다. 구 근조기와 영정 바구니, 장례용품(250인분), 장례도우미(1일) 등 30만 원 상당의 장례서비스를 상조 전문업체를 통해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국가보훈대상자 등의 유족에게 사망위로금 20만 원도 함께 지급하고 있다. 신청은 사망일 기준 1년 이내에 사망진단서, 국가보훈등록증(사본), 유족 증빙서류, 통장사본 등을 가지고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이외에도 마포구는 국가보훈대상자와 선순위 유족에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예우수당을 2025년에는 1만 원 인상하여 월 7만 원씩 지급한다. 지급대상자는 국가보훈등록증과 통장 사본을 가지고 주소지 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4월 1일부터 관내 모든 노외공영주차장의 5분당 요금을 50원 인상한다. 다만, 월정기 주차요금은 변동이 없다. ※ 황학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은 기존 할인(50%) 감안 100원 정액 인상 이번 요금 인상은 공영주차장 관리 운영상 불가피한 조치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중구가 시간제주차요금을 인상한 것은 1997년 이래 처음이다. 2000년 이후 소비자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해 교통분야의 경우 상승률 누계가 54.7%에 이른다. 또한, 지난 7년간 지방공공요금도 꾸준히 상승해 행정안전부 물가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평균 27.8% 인상됐다. 구는 28년 간 주차요금을 동결함에 따라 주차장 운영수입은 둔화되고 지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재정부담이 가중됐고, 주차장 신규 건립 등 주차사업 정상 추진을 위해서도 재원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주차요금 인상으로 확보된 재원을 통해 공영주차장 시설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공공시설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300억 규모의 ‘중구 기업도약든든펀드’를 조성한다.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지만 자본 조달이 어려운 창업 7년 이내의 우수 중소·벤처기업에 과감히 투자해, ‘기업하기 좋은 중구’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활용해 10억 원을 출자하고, 정부 모태펀드와 민간자본을 더해 최소 300억 원 규모로 펀드를 키운다는 계획이다. 단, 구 출자금의 200% 이상은 반드시 중구 소재 또는 1년 이내 중구로 이전 예정인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조건으로 운용된다. 중구를 ‘유망 기업들의 성장터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다. 특히 IT, AI, 빅데이터 등 지식집약형 사업과 의료, 관광, 뷰티·패션 등 중구 특화산업에 집중 투자해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펀드 운용은 속도감 있게 추진된다. 구는 상반기 중 펀드 운용사를 공모·선정하고, 7월까지 출자자를 모집하여 투자조합을 결성할 예정이다. 특히, 운용사 선정 시에는 결성 목표액과 중구 기업 투자 비율을 높일수록 가점을 부여해, 지역기업 지원을 강화한다. 이어 8월에는 구의 출자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13일 약수동 주민커뮤니티센터에서 ‘알아두면 유익한 복지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했다. 복지 정보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에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입자와 신규 복지대상자, 사례관리 모니터링 위기가구 등 약 30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신당종합사회복지관, 약수노인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복지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기관별로 주요 복지사업을 소개하고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실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이후엔 주민들과의 개별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꼭 맞는 맞춤형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신청이 필요한 복지서비스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신청할 수 있도록 원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해 실효성을 높였다. 약수동은 중구 15개 동 중 저소득 취약계층이 가장 많은 동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및 1인 가구 어르신, 기초수급자, 등록 장애인 수 모두 1위다. 이에 앞으로 분기별로 설명회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빈틈없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성해 복지 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7일부터 총 8억원을 투입해 지역 내 30년 이상 노후 하수관로 110km와 도로상 하수맨홀 9799곳에 대한 안전점검 추진에 돌입했다. 생활 불편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는 취지다. 구 관계자는 “도로에 매설된 노후 하수관로는 관 파손과 이격 등으로 인해 토사 유실을 발생시켜 땅꺼짐 사고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지적된다”라며 “하수맨홀은 뚜껑 이격과 덜컹거림으로 생활 소음을 유발하고 차량 파손 등 예기치 못한 구민 재산 피해를 일으킨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노후하수관로 안전점검은 폐쇄회로티브이(CCTV) 조사 용역을 실시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결함 등을 조사·평가하고 유지 관리방안을 마련한다. CCTV를 활용해 ▲관 파손 ▲관 이격 발생 ▲다른 지장물 관통 여부 등을 점검한다. 구는 노후 하수관로로 인해 발생하는 도로 침하 안전사고의 효율적 예방을 위해 2단계로 나눠 안전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1단계는 안전사고 취약지역으로, △노후관로가 다수 밀집한 안전사고 취약지역 △지상 지장물로 인해 굴착이 어려워 비굴착 보수·보강 등 구체적 정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 3월 18일 이룸웨딩컨벤션 사랑채 연회장에서 열린 ‘서쪽네 칠·팔순 대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신한카드, 이든네이처, 사랑의열매 후원사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송영범 온누리복지재단 대표이사, 유호연 서울역쪽방상담소 소장, 신한카드 후원 관계자, 그리고 쪽방 주민 70명을 포함한 1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후원사에서 마련한 생신 진짓상과 함께 칠순·팔순·구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축하하는 따뜻한 응원의 말이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행사는 ▲어르신 개별 사진촬영(식전행사) ▲내빈소개 ▲축사 및 인사말 ▲케이크 커팅 및 생일 축하 ▲기념 촬영 및 선물 증정 ▲점심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점심식사 전후로 축하공연이 열려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어르신 여러분,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하루 여러분이 열심히 살아오신 시간에 대한 선물이라고 생각하시고, 기쁜 마음으로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쪽방상담소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서울시 최초로 동 생활체육 파크골프 교실을 개설 운영한다. 최근 파크골프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반면, 관내 체육 동호인들의 수요를 충족하기 어렵자 구가 직접 나선 것이다. 동 생활체육 교실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생활체육 동호인 조직을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여가 생활 향유와 건강 증진을 돕는다. 구는 지난해 3월 관내 16개 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파크골프 교실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2024년 4월 후암동, 7월 남영동에서 교실이 신설됐다. 서울시 최초로 만들어진 생활체육 사업이다. 주민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구는 지원을 확대했다. 2차 수요 조사 결과 11개 동이 신규 참여하여, 올해 총 13개 동 파크골프 교실이 만들어졌다. 최초로 개설된 후암동 파크골프 교실 윤영채 회장은 “동 파크골프 교실을 통해 다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현재 동 파크골프 교실은 개방형 공공체육시설인 남영동 실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TSWV) 리플릿을 제작해 농가에 보급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칼라병 매개충인 총채벌레의 발생이 평년대비 5~7일 빨라지고 있으며, 총채벌레 매개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총채벌레 및 고추 칼라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발생생태를 이해하고, 정식 전·후 총채벌레를 적절하게 방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 발간한 리플릿에는 칼라병 원인, 총채벌레 예방 관리요령, 칼라병 발생 시 관리요령, 칼라병 병징 등의 내용을 수록했다. 손석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피해를 주는 칼라병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리플릿이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지도해 고추 재배지에 총채벌레 방제가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올 한 해 1,657억원을 투자하여 지속 가능한 1차산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을 밝혔다. 이는 농촌인구 초고령화와 이상기후로 인한 1차산업 피해 발생 증가 및 생산성 감소로 1차산업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1차산업 종사자 소득 안정 ▲기후변화 대응 ▲산업 다변화를 모색하고자 함이다. 먼저, 농업분야에서 고품질 감귤 생산 및 밭작물 대체품종 육성 등을 지원한다.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FTA기금사업 확대지원 등 23개 사업에 644억원을 투입하고, 방풍수 정비 수종을 삼나무를 포함한 모든 수종으로 확대한다. 만감류(레드향) 등 열과 피해 경감 및 재배 농가의 안정적 농업 경영을 위하여 시설 내부 온도 저감을 위한 ▲차광막 ▲송풍팬(공기교반) ▲무인방제(포그시설) 등 재해 예방 시설을 확대 지원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마늘 기계작업 대행비와 마늘 주아재배를 신규 지원한다. 농촌 인력난에 대응하여 인력 지원사업 또한 확대한다.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3개소 140명으로 추진하며, 농촌인력중개센터사업 또한 기존의 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경기 악화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총 58억원을 투입하여 상인 및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환경 제공하는 주차환경 개선 및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우선, 대정오일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국비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대정오일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지평식)에 `25년 예산 21억원(총 48억원)을 투입해 추진중에 있다. 2025년 1월부터 보상협의 진행중에 있으며 `26년 상반기까지 보상협의를 마무리하고 `26년 하반기에 시설공사 추진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노후된 시설 정비를 통한 이용객들의 안전확보 등을 위하여 37억 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8개소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동지역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매일올레시장, 향토오일시장 아케이드 누수구간 정비 ▲향토오일시장 장옥 철골 도색 ▲중문오일시장 상수·우수관로 정비 ▲이중섭거리 비가림시설 정비 및 편의시설 설치 등 총 2,075백만원을 투입하여 시설개선 예정이며, 또한, 읍면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모슬포중앙시장, 고성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5월 해양수산부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성산읍 오조리 권역에 5년간·총 사업비 7,863백만원(국비 5,504, 도비 2,359)을 투입하여, 어촌활력증진 도모를 목표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2024년 공기관대행 심의, 도의회 공기관대행 보고 및 예산편성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5년 3월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와 공기관대행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오조리 행복한 삶터 조성 사업은 지역주민이 주도하여 추진하는 상향식 사업으로 오조리 지역주민들이 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해양수산부 기본계획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에는 ▲건축사업에 꿈나무 문화센터 및 어르신 건강돌봄센터 신축과 어촌계회관 리모델링 ▲경관개선사업에 돌담길 정비, 내수면 건강산책로 조성 ▲교육·홍보·컨설팅에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본 사업 추진위원회와 공기관대행사인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전라남도 한우농가의 구제역 확산에 따라 18일 도지사 특별요청사항을 발령하고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한 긴급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지역에서는 지난 13일 영암군에서 최초 확진 판정 이후 18일 현재까지 영암군 6건, 무안군 1건 등 총 8건의 구제역이 확진됐다. 특히 전남 방역대인 영암, 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경향을 보여 타 지역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제주도는 14일부터 가축질병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15일부터 긴급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한편 공항과 항만의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특별요청사항을 통해 공항과 항만의 차단방역 강화, 소·돼지 불법 반입 금지, 관련 상황의 신속한 전파를 통한 도내 축산농가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현재까지 도내 구제역 의심축 신고는 없으나,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해 모든 항만 출입구에 설치한 소독시설에서 육지부 입도 차량을 소독하고 있으며, 공항과 여객청사에서는 발판매트와 대인소독기를 운영하고 있다. 구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받는 현실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이들의 진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국과수에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