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21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예천군 주민자치대학’을 개강했다. 이날 실시된 주민자치활동가 양성교육을 시작으로 7월까지 ▲주민자치활동가 양성교육 ▲주민자치 소양교육 ▲담당공무원 교육 ▲주민참여예산 발굴 등 주민자치와 관련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천군에서 준비한 주민자치대학은 지역 주민들이 주민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 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문적인 교육과정 속에서 역량강화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향후 예천군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의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여 지역 사회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사업들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관광공사 성산면세점이 21일 공식 개점했다. 지난해 12월 관세청의 보세판매장 특허심의위원회를 통해 시내면세점 신규사업자로 선정된 제주관광공사는 실내 인테리어 공사 등 성산면세점 개점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추진, 지난 1월 테스트 오픈을 거쳐 이날 공식적인 그랜드오픈을 진행했다. 2013년 처음 문을 연 성산면세점은 그간 성산포항을 기점으로 하는 뱃길이 모두 끊기면서 장기간 휴점 상태로 있었다. 이후 공사는 성산지역 주민들의 개점 요구와 제주 동부지역 관광 진흥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내면세점 형태로 성산면세점 운영을 확정, 관세청의 제도개선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제도개선 전에는 성산포항을 통해 제주를 빠져나가는 뱃길 이용객에 한해서만 성산면세점 이용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비행기나 배를 타고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모든 사람들이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날 개점식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오순문 서귀포시장, 고태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 제주지역 주요 내·외빈과 도내 관광업계, 성산지역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시대의 해법으로 차세대 친환경 탄소흡수원인 자생 세미맹그로브 숲 조성에 본격 나선다. 이를 통해 2035년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제주도는 21일 오전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현, 전국 최초 자생맹그로브 미래를 심다’를 주제로 ‘제80회 식목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월 5일 식목일을 앞두고 탄소흡수 능력이 탁월하고해안생태계 복원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황근 등을 식재하며 탄소중립 도시 실현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 현기종 도의원, 문정옥 교육청 기획조정실장, 김완근 제주시장, 오순문 서귀포시장과 관련 기관 관계자, 성산읍 주민, 동남초등학교·성산중학교 학생, 제주은행 임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나무심기 행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성산읍 민속보존회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식목일 기념 스피치 ▲반려식물 전달 ▲미래 숲을 위한 구호 제창 ▲나무심기 요령 교육 및 황근나무 식재 ▲초록미래캡슐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 스피치에 나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정의 혁신 아이콘인‘The차오름’이 21일 제주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발대식을 열고,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 발전과 공직사회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차오름’은 도전을 뜻하는 ‘챌린지(Challenge)’와 제주의 상징인 ‘오름’을 결합한 말로, 다양한 부서와 직급의 공직자들이 지역과 공직 내부의 문제해결을 위해 새로운 관점에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혁신 조직이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 29명이 참여했으며, 빈집과 예술인을 활용한 문화교육 기회 확대와 웹툰 활용 도정 홍보 및 관광객 유치 방안 등 교육, 문화, 체육, 조직문화 분야에서 8건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2025년에는 지역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실효성 높은 아이디어 발굴을 강조하기 위해 ‘The차오름’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The차오름은 제주도청에서 근무하는 7~9급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됐다. 도 소속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2월 24일~3월 7일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올해 도정의 핵심 키워드인 ‘수평적 조직문화'와 ‘창조적 진화’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21일 오전 10시 김만덕 기념관 만덕홀에서 ‘빙하 보존’을 주제로 한 제33회 『세계 물의 날』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정민구 환경도시위원장과 환경도시위원회 소속 도의원, 지역주민, 제주북초등학교 학생,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챔버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에 이어 상하수도본부의 홍보영상 상영 후 본행사가 진행됐으며, 물 관리 유공자와 공모전 수상자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도내 6개 거점 정수장(조천, 강정, 한림, 월산, 남원, 어승생)에서 채수한 물을 하나로 모으는 ‘합수식’을 통해 청정 제주 물의 소중함과 보존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기념사에서 “제주도는 맑은 물과 깨끗한 자연환경이라는 값진 자산을 기반으로 노후 상수도 현대화, 지하수 보호 정책, 스마트 물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2040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탄소중립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수자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CCTV 통합관제 콘퍼런스」‘CCTV 통합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고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지자체별 운영하고 있는 CCTV 관제센터의 운영개선, CCTV 신기술 활용, 주요 사건 해결 지원 등 우수사례 발표대회로 행안부, 지자체, 연구기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전국 CCTV 관제센터 대상으로 14개 시도의 44건의 우수사례를 제출받고, 1차 사전심사를 통해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3월 19일 최종 현장 발표심사를 통해 학계, 연구기관 등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을 선정했다. 최종 심사결과로 대상은 “서울 서초구”, 최우수상은 “제주도”, 우수상은 “경기도, 전북 군산시(공동수상)”가 수상했다. 제주도 우수사례는 실종자 조기발견 등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AI 활용 시스템 구축과 경찰청 간 협업사례로 시간‧효율성 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사례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21일 오후 2시에 열린 ‘공덕베이비시터하우스어린이집’ 준공식에 참여했다. 현재는 출생률이 저조해지며 보육시설 이용률은 낮아지는 데 반해 맞벌이 가정 등은 장시간 동안 아이를 맡길 어린이집이 부족한 수급불균형 상황이다. ‘베이비시터하우스어린이집’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마포구만의 특화된 보육 사업이다. 기존 국공립어린이집에 비해 길어진 운영시간, 더 많은 보조교사, 넓은 실내 놀이 공간과 삼시세끼를 챙기는 급식 서비스 등 최상의 보육 환경을 제공한다. 공덕행복크로시티어린이집(마포구 백범로 31길 19)의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까지며 영유아 한 명당 전용면적은 7m2로 기존 4.29m2의 1.5배 이상 넓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실내에서 활동할 수 있다. 오늘 준공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국공립연합회 임원, 어린이집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념사 이후 학부모들과 준공된 어린이집을 둘러보며 현장을 점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4년 우리 구 출생아 수가 13.2% 증가해 전국과 서울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는 3월 20일부터 2일간 고령군 일대에서 경상북도연합회 임원, 시·군 회장 및 고령군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은 개실마을, 대가야 생활촌, 딸기 선도농가, 대가야 고분 등을 방문했으며, 이남철 고령군수, 노성환 경상북도 도의원 등 내빈으로 참석했다. 김수미 회장은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참석해주신 시군회장님들과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힘써주신 고령군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고령군에 방문해 주신 경상북도 한여농 임원과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며 3월 28일부터 3일간 열리는 고령 대가야 축제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 국가유산 지킴이회는 3월 20일 17시 고령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유희순 군의회 부의장 외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분군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고령 대가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대비하여 주민과 방문객들이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고분군 일대를 등산하며 주변을 정화하는 활동을 했다. 상기 단체는 2006년 문화유산을 지키고 알리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이 조직했다. ‘2021년 경상북도 문화유산 분야 유공자 표창’에서 문화유산 보호 활동에 공헌한 단체로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정기적으로 문화유산 주변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고, 선진지 견학 및 정기 연수회를 통해 지역 내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고찰하고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서,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어내며 문화유산 관리에 힘써오고 있다. 이런 활동을 통해 단체는 고령군 문화유산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널리 전파하고 있으며, 대가야 고령 고도 지정을 축하하며 널리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고령 국가유산 지킴이회 김민규 회장은 “고령 대가야 축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3월 21일 15시 30분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고령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 학습자,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개강식을 실시했다. 이번 개강식은 민·관이 함께 고령군 평생학습 활성화 체제 구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읍·면별 수요와 특성을 반영해 가야금, 성인 피아노 교실, 고고장구, 한지공예, 색소폰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군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프로그램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 중이다. 아울러, 고령군은 3월 17일부터 대가야문화누리 평생학습관과 각 강좌별 프로그램 운영 장소에서 상반기 정기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정기강좌는 총 12주간 진행되며, 150명의 수강생이 △가죽공예 △생활중국어 △어반스케치 △힐링악기 텅드럼과 칼림바 △재봉틀로 꾸미는 행복한 우리집 △나는 우리집 미용사 △명리학과 타로의 만남 △똑똑한 디지털 세상 입문(스마트폰) △건강한 집밥 만들기 △바른자세 바른워킹(초·중급) △홈베이킹과 떡공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는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서대문지회가 최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21일 밝혔다. 관내 의류수거함 운영으로 마련된 이 성금은 ‘서대문 시니어파크 행복한 밥상’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고엽제전우회 서대문지회는 2019년 서대문구와 ‘의류수거함 관리위탁 협약’을 체결한 뒤 폐의류 수거와 의류 재활용에 적극 힘써 왔으며 그 수익금을 이처럼 뜻깊은 곳에 기부해 활동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금기언 고엽제전우회 서대문지회장은 “어려운 분들께 보탬이 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의류 재활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의류수거함 관리에 힘써 주신 고엽제전우회 서대문지회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사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0일 지역의 소외 계층 이웃을 위한‘3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매년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매화면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재료구입에서 만들기까지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이번 달은 카레와 햇김치, 잡채 등으로 봄기운을 실어 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50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김승현 민간위원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의 식사와 영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마음담은 반찬 봉사를 실천해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녀회에 늘 감사를 드리며, 마음으로 다가가는 복지실현에 더욱 힘을 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진군에 최근 동해선 개통과 더불어 관광택시 도입, 무료 시내버스와 같이 관광객이 환영할 만한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울진 愛 고백’ 이벤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울진에서 사용한 금액의 10% 상당을 특산품으로 돌려받는 해당 이벤트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하여 지역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절차가 어렵지 않고 푸짐한 혜택이 제공되어 많은 관광객의 참여와 SNS 리뷰가 이어지고 있다. 사전에 관광안내 책자를 신청하면 참여 신청서와 안내문, 그리고 영수증 회신 봉투를 함께 받을 수 있으며 여행 후 30일 이내 울진군청 문화관광과로 회신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사용한 금액이 1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라면 10% 상당의 특산품을 택배로 전달받게 되는데, 다양한 울진군의 특산품을 맛보고 즐긴 후에 추가 구매로까지 이어져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매우 환영하는 이벤트이다. 최근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여행 후에 여행의 추억을 선물로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며 후기를 남겼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성주군 월항면은 3월 21일 10시20분 월항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마을 이장,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및 산불예방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도 동시에 실시했다. 산불이 발생하면 애써 가꾼 산림을 한 순간에 잃어버릴 수 있으므로 산불예방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체리 묘목을 주민들에개 1인 1본씩 나누어 주어 내나무 심고, 보호하기운동을 통하여 후손에게 물려 줄 산림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마련했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이번 나무나누어주기 및 산불예방 홍보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고 기르는 즐거움을 통해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조한 날씨로 위험도가 높은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재차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2025 서대문 동 단위 교육지킴이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120여 명의 참석자들은 서대문 미래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교육안전망’인 ‘서대문 교육지킴이(edu-keeper)’로서 성실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시작으로 서대문 교육지킴이는 올 연말까지 교육 사각지대 발굴 및 공공 교육서비스 연계, 서대문구 교육 발전 아이디어를 내는 교육반상회, 교육 캠페인, 교육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다. 이처럼 지역사회를 잘 아는 반장 중심의 교육 네트워크 운영은 서대문구가 전국에서 최초다. 2023년 42명으로 시작된 ‘서대문 교육지킴이 사업’은 지난해 140명으로 참여 인원이 확대됐고 올해 들어서는 사업 효과와 활동 만족도, 참석률 제고를 위해 개인별 활동 여부 확인 후 재편성했다. 서대문구 4개 권역별 분과회의 중심으로 진행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전체회의 확대를 통해 ‘에듀-맨십’을 제작하고 교육 현장에 배포하는 등 소통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