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최근 울릉도의 발전설비 증설 무산과 한전 울릉지사 폐지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전력 대구본부와 논의된 발전설비 증설과 한전 울릉지사 존속에 대하여 주민들의 요구를 전달코자 남한권 울릉군수와 울릉군 의회(이상식 의장, 의원 등)는 지난 10일(월)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전격 방문했다. 울릉군과 울릉군 의회는 울릉공항, 해경기지 등 향후 전력 수요 급증과 전기차 충전소 등 전기 인프라 확충을 통한 관광·생활환경 개선과 안정적 전력공급방안을 위한 향후 발전설비 증설과 한전 울릉지사 조직 폐지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날 한전 본사 전병남 도서전력실장은 울릉도의 전기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상황에서 우선 단기적으로 2,000kW급 이동형 발전기를 올해와 내후년쯤 상시용으로 배치할 것과 장기적인 전력 수요를 고려하여 저동 발전소에 3,000kW급 발전기 설치 또는 신규 발전소 증설 계획 수립을 앞으로 울릉군과 함께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향후 공항개항과 통합하수처리장, 호텔, 리조트, 전기차 충전소 등 각종 기반시설 구축에 따른 전력 증설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으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공직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출근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남성과 여성이 함께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만들고 성희롱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확산하고자 본청과 각 구청에서 18, 20, 24일 3일에 걸쳐 마련했다.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원들의 신속하고 원활한 성 고충 해소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해 직장 내 성고충 상담창구 및 비공개 상담 및 신고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담은 ‘LET’s GO 양성평등’ 홍보 카드와 물품을 배부했다. 양성평등 문화 의식을 확산하여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직원이 성장할 수 있는 역량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서로를 배려하는 양성평등 직장 문화 조성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정연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양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로 삼아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전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제95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스트라디 앙상블(바이올린 정준수, 비올라 문명환, 첼로 김인하)과 소프라노 이현진, 피아노 박정혜가 무대를 꾸민다. 스트라디 앙상블은 프란츠 슈베르트의 ‘현악 3중주 D.471’과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현악 3중주 작품번호 9번’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이현진과 피아노 박정혜는 이원필 작사, 이웅 작곡의 ‘봄의 왈츠’, 한상억 작사, 최영섭 작곡의 ‘그리운 금강산’을 들려준다. 바이올리니스트 정준수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졸업 후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17대 악장, 동 대학교 평화의 전당 관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페스티벌앙상블 단원, 경희대 명예교수로 활동 중이다. 비올리스트 문명환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악대학,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악대학을 졸업했다. 현재 KCO 단원, 화성시 챔버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이화여대, 세종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 선화예술고, 계원예술고, 경기예술고 등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오는 4월 3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포은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25 렉쳐콘서트 ‘classic is the best!’의 첫 번째 시간 ‘클래식 입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렉쳐 콘서트’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해설과 함께 연주자들의 실제 연주를 선보이는 대중 친화형 클래식 공연으로, 4월(클래식 입문), 7월(클래식 비화), 11월(영화로 만난 클래식) 총 3회에 걸쳐 시민들이 클래식의 세계에 한층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최정호 포항시립교향악단 사무장의 해설과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함께하는 4월 렉쳐콘서트는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신청 페이지에서 20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도병술 포항시립도서관장은 “고전이라는 영역의 클래식이 주는 거리감이 이번 렉쳐콘서트로 한층 가까워지길 바라며, 클래식에 입문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20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문철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원장을 초청해 3월 포항시민교양대학을 개최했다. 김문철 원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신경외과 교수, 캐나다 토론토대학 뇌신경센터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에스포항병원장이자 신경외과 전문의로 지역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날 강의는 ‘뇌졸중, 침묵의 살인과 가치’를 주제로 인생 100세 시대 건강하게 살기 위한 뇌혈관 질환 관리 방법과 뇌졸중의 조기 발견 및 치료에 관한 지식을 본인의 수술 경험담 등으로 쉽게 설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은숙 평생교육과장은 “올해 시민교양대학은 다양한 테마 별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식습득은 물론 일상의 행복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민교양대학은 연간 7회 실시하는 포항 시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명 강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제공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20일 드림스타트 대상 0~3세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부모학교’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모와 아이 다름 속의 공존테라피’를 주제로 식물을 활용해 부모와 자녀의 다른 자아를 인식하고, 자녀를 존중하는 방법과 건강한 부모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부모는 “발달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시기인 유아기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주유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영유아 부모학교는 양육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부모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으로 자녀도 행복하고 부모도 행복한 양육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후원 연계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영역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장애인들의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장애인 활동 지원 제공기관을 2개소 추가 지정한다. 이는 매년 장애인 활동 지원 이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장애인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장애인들이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4월 13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재조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권리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은 6세에서 65세 미만 등록장애인 중 활동 지원급여 대상자에게 활동지원사가 신체, 가사 활동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 포항시에는 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9일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도명 환경국장, 김형철 포항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임원진 4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감사·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정관 개정 등의 안건을 다뤘다. 권경옥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는 “지속 가능한 포항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리며,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도명 포항시 환경국장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각 위원회는 분야별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활동에 적극 매진해 지속 가능한 포항 건설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운영위원회 13명, 사회·교육분과위원회 17명, 환경·교육분과위원회 18명, 지역연합회 회원 600여 명 등 총 6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설립 이후 포항시의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20일 구룡포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 지역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구룡포 일대의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사업 개요와 침수 해소 방안에 대해 공유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 내습을 계기로 구룡포읍의 상습 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눌태리, 병포리 일원으로 총사업비 331억 원(국비 199억, 시비 132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눌태빗물펌프장 증설 ▲하수관로 신설 및 개량 ▲고지수로와 저지수로 유역 분리 등이다. 사업은 올해 10월 착공해 3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8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며, 준공 후에는 구룡포시장, 구룡포성당, 구룡포초등학교 주변 등 상습 침수 지역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물론 구룡포 저지대 지역의 침수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구룡포 지역의 오랜 침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포항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각급 학교 지원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포항시는 창의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별 교육여건 격차를 최소화하고, 신청한 학교에 고르게 예산을 지원해 학생들이 평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초·중·고 91개교에서 신청한 161건 사업 29억 원을 심의해 교육경비 예산에서 90개교에 총 15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올해는 미래 혁신 교육환경 조성 및 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5가지 분야에 대해 학교 현장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학교별 특성화 및 학력 향상 사업 ▲방과후 예체능 활동 및 지역 협력 사업 ▲소규모 학교시설 환경개선 및 교육정보화 사업 ▲인성 함양 및 시정 참여 교육사업 ▲농어촌 소규모 작은학교 활성화를 한 작은학교 지원 사업 등이다. 특히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앞두고 교육환경 개선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신청한 학교를 직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지난 18일 포항시농업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생산유통통합조직으로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생산유통통합조직’은 원예농산물 생산자 조직에 기반한 전문 판매조직으로 농산물 생산의 일원화·규모화를 이루고 품목별로 생산과 유통을 결합해 원활한 농산물 수급관리 및 가격 안정을 목표로 육성하는 조직이다. 지난해부터 정부 지원 보조사업이 정부의 승인 요건을 갖춘 조직에 한해 보조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개편됨에 따라 포항시는 통합마케팅조직으로 ‘포항시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하고 정부의 승인 요건을 갖추도록 육성했다. 시는 앞으로 전문 품목으로 승인받은 사과 품목 육성 외에도 전략 품목인 포항 부추, 시금치도 생산유통통합조직 전문 품목으로 승인받을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과 조직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산유통통합조직 승인 요건 중 우리 시에 적합한 공동출하 방법을 선택해 생산자를 조직화(단일화)하고 시설원예 농산물 총 취급액 60억 원 이상, 전속취급률 50% 이상을 갖출 수 있도록 중기사업계획을 수립해 시금치, 부추 등의 전략 품목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지난 19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3월 공무원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공무원의 민원서비스 마인드 강화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악성 민원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김진영 공감스피치&아카데미 대표를 초빙해 ‘2025 친절 공무원을 넘어 사랑받는 공무원으로’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를 맡은 김진영 대표는 민원서비스 마인드 강화와 악성 민원 대응 전략에 대한 다앙한 사례를 제시하고 공무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민원인과의 소통 방법과 민원 사항 처리 시 가져야 할 마인드 등 신뢰 관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개인의 소통 지수 등을 함께 점검하며 보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공유했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포항시 공무원들이 민원인과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보다 원활한 소통으로 시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20일 한동대학교에서 ‘포항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위원장인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과 포항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의 2025년 지속가능발전 추진 방향과 한국은행 포항본부의 지역사회를 위한 연구 계획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계속되는 지방 인구 감소 추세, 특히 청년 인구 유출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올해 ‘청년층의 지역별 직장 선호 분석을 위한 이산선택실험’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포항 지역을 중심으로 근로 및 정주 여건에 따른 청년층의 직장 선호도와 우선순위를 분석해 다양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향후 포항시와 협력해 대학 및 기업을 통한 실험, 검증을 거쳐 정책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진 토론에서 위원들은 여성 청년 일자리와 의료 인프라 확충, 지식기반산업과 청년 창업 활성화, 빈집 및 빈 건축물을 활용한 정주여건 조성 등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지난 19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4년도 성과관리 종합평가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정 주요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우수부서 1개, 우수부서 3개, 장려부서 7개, 도약부서 1개, 정부합동평가 및 주요업무평가 성과지표 우수자 5명이 선정됐다.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는 금연클리닉 및 방문건강관리의 효과적인 운영과 만성질환 예방적 관리를 위한 적극 대응 체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부서에는 공동주택과, 교통지원과, 남구 건설교통과가 선정됐으며 ▲효율적 주택 공급을 통한 주거 환경 개선 ▲교통 안전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및 이용자 중심의 시설 개선 ▲도로환경 정비와 불법주정차 단속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편의를 높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총무새마을과, 수소에너지산업과, 경제노동정책과, 자원순환과,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 농업정책과, 북구 산업과, 수산정책과를 장려상 및 도약상으로 선정했다. 성과관리 종합평가는 78개 부서의 지난 1년 시정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성과지표의 품질 및 달성도, 부서별 주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20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농번기 인력 부족 농가 지원을 위해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천군 소개와 더불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설명, 근로자 준수사항, 인권보호 및 농작업 안전요령 등 계절근로자 의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각 농가에 배치되는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은 5개월간 근로 후 농가와 합의 하에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하여 총 8개월간 근로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동안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예천군은 계절근로자의 근로 의지 향상 및 편의를 위해 마약검사 동행 및 비용 지원, 외국인등록 절차 일괄 지원, 성실근로자 대상 귀국 항공료 지원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박완우 예천군 농정과장은 “농가에 배치되는 계절근로자가 큰 도움이 되어 농가 영농활동에 활력을 불어놓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예천군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