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20일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탐라교육원’이라는 2025년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맞춤형 직무연수, 더불어 성장하는 인성예절교육, 도내 중학생 대상 대안교육‘꿈샘학교’운영을 중점 과제로 설정해 추진한다. 올해 교원,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와 교직 단계별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등 총 150여 개의 과정을 운영하며 도내ㆍ외 우수한 강사를 섭외하여 연수의 질을 높이고 디지털 대 전환 시대에 걸맞게 다양한 연수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학교 현장에 도입되는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위한 맞춤형 직무연수가 확대 개설되어 현장 교원들이 학습 지원 및 수업 실행 역량 강화를 돕고 미래 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디지털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의 교원뿐 아니라 희망하는 교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AI 디지털 교과서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맞춤형 교수 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연수 과정은 교사와 관리자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생태계 조성과 창업체험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12일 한라중학교, 삼성여자고등학교, 제주고등학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한림공업고등학교 5개교를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로 선정했다.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는 제주창업체험교육지원센터를 비롯한 지역 사회 창업체험교육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창업가정신 프로그램, 창업동아리, 창업캠프, 창업마켓 등 학교 교육과정 내 창업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대정여자고등학교가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로 선정되어 창업아카데미, 창업캠프, 창업 시제품 발표회 등의 다양한 창업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가 학생들의 96%가 프로그램에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창업체험교육은 청소년들이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과 협업 중심의 교육”이라며“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 5개교를 선정‧운영하면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업체험교육이 활성화되어 창업가정신 함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새마을회는 지난 19일 10개 읍면의 회장과 총무 4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봉화군 관계자 및 봉화군 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해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조직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서는 보조금 사용 방법 및 정산 절차, 사업일지 작성, 조직·회계관리, 사업 운영 등 총무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원활한 조직 운영을 위한 필수 역량을 갖추고 새마을회의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아울러 올해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과 상반기 주요 사업에 대한 논의도 이뤄져 실질적인 운영 방안이 공유됐다. 최기영 봉화군새마을회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교육에 참석해 주신 회장 및 총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투명한 회계 관리와 적극적인 봉사 실천을 통해 새마을회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17일 교육부와 국방부에서 추진 중인 인력 맞춤형 ‘군 특성화고 지원 사업’에 따라 2024학년도 통신전자과 군 특성화 17기 졸업생 14명을 해군에 입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통신전자과 군 특성화 17기 3학년 학생들은 1년 동안 군 관련 전공 및 지도력 교육을 이수했다. 입대한 졸업생들은 군 복무 중 e-MU 과정을 통해 대학에 입학하여 전문학사 및 학사 취득이 가능하고 부사관으로도 복무를 할 수 있다. 또한 전역 희망자는 해군과 모교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우수기업체에 취업하여‘병역, 진학, 취업 그리고 목돈 마련’의 기회가 주어진다. 군 특성화고 지원 사업은 국방개혁 2030의 성공적 추진을 목표로 산·학·군이 협력하여 기술인력을 육성하는 쳬계를 구축하고 입대 전 군(軍)에서 필요한 전문 기술인력을 특성화고에서 맞춤형으로 양성 하고 있다. 복무 중에는 전문분야에 배치되어 경력과 전문성을 쌓으며 국가 안보 및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도내에서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통신전자과가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특수학급 7개교, 특수학교 3개교, 장애인 거주시설 2곳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지난 6일 소속 성폭력 담당자, 성교육 전문가, 장애인 복지 전문가, 특수교육 전문가, 보호자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정기 현장 방문 고등학교 6개교, 특수학교 3개교, 장애인 거주시설 2곳을 찾았으며 특별 현장지원 4개교를 방문하여 장애학생의 권리 보호와 지원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총 정기 방문계획은 12곳으로 정기 현장지원은 도교육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3월 28일 남녕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운영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특별 현장지원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있으며 인권침해 경험이 있거나 그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학생(더봄학생)에 대한 관리 및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학생을 비롯하여 교원, 보호자, 특수교육지원 인력을 대상으로 한 인권보호 교육과 연수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한 36건의 건축 설계공모에 대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한데 모은‘설계공모 작품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건축 설계공모 제도는 공공건축의 발전과 공간문화 창조에 기여하기 위해 두 명 이상의 설계자로부터 공모안을 제출받아 우수한 설계자를 선정하는 발주 방식이다. 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디지털 설계공모 심사장 등 자체 설계공모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공모 절차를 정착시켜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설계공모 작품집 발간을 통해 당선작 및 입상작을 수록함으로써 건축에 관심이 많은 학생과 일반인에게 교육시설에 대한 관심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공공건축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설계공모 작품집이 단순한 기록을 넘어 향후 학교 건축과 제주 건축 문화의 발전 및 새로운 도전에 영감을 주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공모 운영을 통해 교육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우리 교육청만의 특색 있는 교육 시설과 공간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오라청사 제6회의실에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와 한국어학급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담당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실무자 연수 및 현장 밀착 자문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와 자문에서는 오성배 동아대학교 교수가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의 최신 흐름을 소개하고 각 학교의 여건과 상황에 맞는 운영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특히 지난해까지 하반기에 실시하던 자문 시기를 상반기로 조정하여 각 학교의 다문화교육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연중 지속적인 자문과 협의를 통해 정책학교 및 한국어학급의 운영을 더욱 내실 있게 다져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연수와 자문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와 한국어학급이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는 20일 지역아동센터 5곳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지원 프로그램은 늘푸른지역아동센터, 제일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글로리아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지역아동센터 등 5곳에서 학생들에게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영어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어민 교사가 주 1회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발음 지도와 영어 회화 등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워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격려하며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사회성도 함양할 예정이다. 이유선 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아동들에게 영어학습에 대한 즐거움과 자신감을 높여 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당초등학교는 20일 새 학기를 맞아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센터 등과 함께 연계한 교통안전교육 및 학교폭력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송당초는 11일 등교 학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치경찰단, 주민봉사대, 동부보건소 관계자 및 송당초 학생자치회가 함께 교통안전 투명우산을 나눠주며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 보행 수칙 및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안전속도 지키기 등에 대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지난 17일부터는 전교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우리 동네 경찰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초등학생들이 범죄 위험 상황 인지 능력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범죄예방 및 학년별 맞춤형 호신술 교육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송당초등학교는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서초등학교는 17일 2025학년도 1학년과 6학년 돌봄짝 활동을 실시했다. 돌봄짝 활동은 막 학교생활을 시작한 1학년 학생들이 6학년 선배들과 짝을 이루어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돌봄짝 첫 활동일에는 돌봄짝과의 첫 인사를 시작으로 6학년 학생들이 1학년 동생들에게 학교 시설을 소개하고 기본적인 규칙과 예절을 알려주며 함께 놀이를 하면서 친밀한 관계를 형성했다. 올해 돌봄짝 연중 활동운영은 3월에 도서관 이용 방법 익히기 및 그림책 함께 읽기, 7월에 여름 부채 함께 꾸미기, 9월에 동네 탐방, 12월에 함께 연 만들고 날리기, 내년 1월에 돌봄짝 졸업 축하 등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고현순 교장은“돌봄짝 활동은 학생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지속적으로 돌봄짝 활동을 운영하여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남주중학교는 18일 보호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학교를 만나다’를 주제로 수업 공개와 총회, 보호자 연수, 교육과정 운영 설명회 등을 운영했다. 수업 공개 시간에는 자녀들의 학습 태도와 수업 참여도를 관찰하며 자녀들이 배움을 경험하고 관심있는 분야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보호자 총회에서는 2024학년도 보호자회 활동 공유 및 결산, 2025학년도 보호자회 조직, 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소개 등 교육공동체를 구성했다. 특히 학년별로 실시한 교육과정 설명 및 진학설명회에는 보호자님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강영철 교장은“이번 공개의 날 운영을 통해 보호자들은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와의 학교생활 및 수업에 대한 공통된 대화 주제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교사들에게는 수업 나눔을 통해 학생 중심, 배움 중심 등 서로 신뢰하는 교육공동체가 형성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과학고등학교는 18일 본교 회의실에서 보호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5학년도 학교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 시작 전 학년별 보호자 총회를 진행했고 학년별 담임교사와의 대화, 2025학년도 학교교육과정 및 교육활동 운영 안내, 2025학년도 학교 생활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보호자 홍보와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독려했다. 김창건 교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이 학교의 교육 방향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학생과 보호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육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신뢰와 협력의 교육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율곡도서관 초등 부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강연은 3월 18일과 3월 19일 두 차례에 걸쳐, 율곡홀에서 참가한 부모님들의 큰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다정한 관찰자로서의 부모의 역할’과 ‘읽는 중학생을 만드는 초등의 독서 습관’을 주제로, 자녀 교육 분야의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전직 초등교사인 이은경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이은경 작가는 15년의 초등학교 교사 경험을 토대로 자녀와 부모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자녀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방법에 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해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참가자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강연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정세미 강사가 부모를 위한 마음 챙김과 힐링의 시간을 주제로 사전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부모들이 궁금한 점을 해결하고, 강연 내용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스펙트럼을 넓히는 기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지난 3월 18일 저녁 7시, 유명 건강 저서 『환자혁명』의 저자 조한경을 초청해 ‘만성대사 질환을 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는 이유’를 주제로 질병 예방과 치료의 방향을 제시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한경 저자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Orange County) 진료실에서 근무 중으로, 유튜브 채널 ‘Dr. Joshua Cho’와 네이버 카페 ‘닥터조의 건강 이야기’를 운영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강연 전부터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이번 강연회에서 조한경 저자는 전문적인 의학 지식을 실생활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많은 시민의 공감과 이해를 끌어냈다. 특히, 만성질환은 단순한 약물치료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생활 습관과 식습관을 꾸준히 개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건강한 삶을 위한 실천법을 제시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시민들의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도서관 프로그램을 지속해 마련해 김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nb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은 봄 향기가 짙은 4월 10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시립합창단 봄밤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봄밤음악회에서는 달콤한 음색의 발라드 가수‘유리상자 이세준’과 가야금 병창의 명인‘민정민’이 특별출연 하고, ‘플라시보 콘서트 앙상블’의 협연으로 찬란한 봄을 주제로 하는 우리 가곡, 유명한 세계의 명곡, 대중가요 편곡 합창곡들을 유쾌한 안무를 곁들여 연주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약 90분 정도로 취학아동 이상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부터 문화예술회관 시립예술단 공연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처음으로 사전예매를 도입해, 이번 공연은 3월 24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누리집 및 앱을 통하여 1인당 최대 4매까지 사전 예매할 수 있다. 그리고 좌석권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예매권 확인 후 배부한다. 다만,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좌석권 미수령 시 해당 예매는 자동 취소되어 수령 불가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