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는 3월 12일 제주관광대학교,.3월 18일 제주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청년이어드림’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들에게 맞춤형 정책을 직접 전달하는 기회로 제공됐다. ‘청년이어드림’은 생애 주기별 청년보장제의 핵심으로, 청년 개인별 관심사에 맞는 정책을 연계해 주는 맞춤형 전달 체계이다. 청년이어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청년들에게 제주청년센터에서 직접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청년이어드림’은 청년들의 상담 수요를 반영하여, 대학교 학생회 출범식을 맞아 대학으로 직접 찾아가서 진행됐다. 상담을 통해 청년들은 자신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인식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상담은 ‘청년이어드림’에 대한 인식을 효과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청년들에게 청년 정책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제주청년센터는 3월 12일 제주관광대학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에서는 지역 애니메이션 콘텐츠 산업 발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두 가지 제작지원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첫 번째, ‘2025년 글로벌 문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애니메이션 본편 제작지원을 통하여 기업 자체의 IP 확보 및 사업화를 지원하여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2025년 글로벌 문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국산 애니메이션 본편(메인프로덕션) 제작 과제 2건을 선정하여 과제당 1억 6천 5백만원, 총 3억 3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접수기간은 2025. 3. 27. 부터 2025. 4. 2. 14:00까지이다. 두 번째, ‘2025년 지역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애니메이션의 초기기획 및 기획개발단계를 지원하여 지역애니메이션 콘텐츠 IP 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2025년 지역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시놉시스 보유기업의 초기 기획 지원을 통한 기업 자체 IP 확보를 지원하는 '초기 기획 지원'과 시나리오, 캐릭터 디자인 보유기업의 자체 IP 강화를 위한 '기획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만덕기념관 국립민속박물관 교육운영지원사업 선정 김만덕기념관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하는 ‘2025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사업’ 교육운영지원 부문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지역박물관과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박물관의 자립 기반 구축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교육 개발 및 운영 지원, 공동기획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운영지원 사업은 지역박물관의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만덕기념관은 제주도 내 거주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만덕학교 ‘찾아가는 김만덕기념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제주 의인 ‘김만덕’과 내가 할 수 있는 나눔에 대해서 학습해 보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만덕기념관 강영진 관장은 “이번 국립민속박물관 교육운영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제주도내 어린이들에게 김만덕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고 밝혔다. 문의사항은 김만덕기념관으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연구원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행정시에서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지원체계를 분석한 연구를 통해 지원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단계별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연구에 따르면, 2024년 1월 기준 도내 문화예술인은 약 2,710명으로 문화예술단체는 818개, 전문예술법인은 26개소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총예산(본 예산) 중 문화 분야 예산 비중은 2021년도 2.3%, 2022년도 2.35%, 2023년도 2.5%, 2024년도에는 2%로 바뀌어왔다. 문화예술분야 예산에서 문화예술 보조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1~2022년도 7.5%에서 2023년도에는 9%로 증가했다. 제주연구원이 보조금 지원 담당 공무원과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담당 공무원은 보조금 대상자 선정 중복 등 편중된 지원, 부실한 사업비 정산, 현장 모니터링 시간 및 인력 부족 등의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다고 응답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산 전담체계 구축, 공모사업 확대, 자부담 의무화, 정액지원 비중 감축, 성과평가의 전문성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가천면은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3월 19일 오후 1시 가천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에서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피로회복에 효능이 좋은 살구나무 400여본을 준비하여 1인당 1본씩 주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했다. 또한,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이병환 군수님, 여노연 의원, 이장들과 산불감시원, 직원들이 참여해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의 적극적인 동참과 함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해 산림의 중요성 및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고 깨끗한 산림의 중요성을 아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성주군은 성주초등학교앞에서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 통학로 확보를 통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19일 0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녹색어머니중앙회 경북성주지회 주최로 성주군청, 성주교육지원청 및 성주경찰서 등 5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초등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굣길 보행지도와 동시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속도 준수 및 무신호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등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메시지가 새겨진 현수막을 통하여 지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강화되길 바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천시 조마면 행정복지센터는 18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8회 조마면 벚꽃길 걷기 화합 한마당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체육회 임원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벚꽃 행사에 대한 조마면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체육회 임원진과 이장 4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회의 결과, 조마면 벚꽃 행사를 지난번 행사일과 같은 4월 4일에 장암교 둔치(강곡리 120-1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1부 행사는 오전 11시 개회식에 이어 조마면 명소로 급부상한 조마 십리 벚꽃길 걷기 순서로 진행된다. 점심 식사 후 진행되는 2부 행사에서는 조마면민들의 흥과 끼를 뽐낼 수 있는 노래자랑도 예정돼 있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새롭게 조마면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부스도 함께 운영해 우수한 조마면의 딸기, 버섯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벚꽃길 야간 점등과 포토존도 운영해 지역 명소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조마 십리 벚꽃길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조마면 행정복지센터는 3월 18일, 2025년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 태극권 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은 지역 주민의 근거리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지역별 평생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삶에 배움이 스며드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강의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강사 섭외가 어려워 수강에 한계가 존재하던 태극권 강좌의 신규 개설로 조마면 주민들에게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의에 참여하고 있는 조마면 주민은 “평소 생소한 태극권을 집 앞에서 접해볼 기회가 생겨서 좋다.”라며, “앞으로도 면에서 평생학습을 진행할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마을학습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신 조마면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화합과 결속력을 위해 마을학습관이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천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5년 경상북도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한국예총 김천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북 도내에서 활동하는 클래식, 그룹사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팀 20팀을 초청하여 3월 31일부터 5월 31일까지 2달간 김천 곳곳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6일간은 연화지 벚꽃 페스타와 연계해 연화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이후 4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매주 금·토요일에 안산공원 등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 장소와 시간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공연 일정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예총 김천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김천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의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릉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3월 19일 울릉읍사무소 앞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외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다짐’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물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의 물 절약 실천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방법 안내와 홍보물품 및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배부했다. 남한권 군수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소중한 자원인 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보호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며, 군에서도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유엔 총회에서 지정·선포됐으며,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가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시작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19일, 지보면 매창리에서 ‘예천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김형동 국회의원, 도기욱·이형식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농업인 단체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하여 예천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함께했다. 예천 디지털혁신 농업타운은 예천 농업의 대전환을 이끄는 핵심 추진 사업으로서, 총 사업비 510억 원을 투입해 지보면 매창리 일원에 부지면적 약 20ha 규모로,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핵심시설로는 곤충·양잠산업거점단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임대형 수직농장, 공동급식소 및 저온저장고 등이 들어서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고 첨단 농업 기술을 도입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농업 혁신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곤충·양잠산업거점단지는 첨단 기술과 미래 산업을 융합한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임대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오는 4월 11일까지 2025년도 청소년성문화동아리 ‘또래지기 울림’의 회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중학교 1~2학년, 또래의 포항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성문화동아리 ‘또래지기 울림’ 참여자들은 성범죄 예방 캠페인, 딥페이크와 안전한 온라인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활동으로 성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다질 수 있다. 또한 전국 청소년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사회적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에도 참여한다. 동아리 활동은 9개월 동안 매월 1회 정기 활동으로 건강한 성문화 확립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헬스케어 기업 한국오가논㈜이 후원하는 ‘세이플루언서’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된다. 정태영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또래지기 울림 동아리는 건강한 성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단단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올바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4월 5일, 포항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모차르트의 걸작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 예술단체인 국립오페라단이 준비한 무대로, 정상급 성악가와 합창단을 포함한 약 90여 명의 출연진이 함께한다. 특히, ‘오페라의 교과서’로 불리며 쉽고 흥미로운 구성으로 청소년들에게 반드시 관람해야 할 공연으로 손꼽힌다. 독일 고유의 오페라 장르 ‘징슈필’(Singspiel, 가창과 대사가 혼합된 독일 오페라)의 최고 걸작으로 평가받는 ‘마술피리’는 1791년 초연 이후 230여 년 동안 전 세계 오페라 극장에서 꾸준히 무대에 오르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슈카네더의 대본을 바탕으로, 밤과 낮, 이성과 감성의 대립 속에서 젊은 남녀가 여러 시련을 극복하며 사랑을 이루는 과정을 그린다. 극은 고귀한 사랑을 찾아 떠나는 타미노 왕자와 파미나 공주, 감초 역할을 하는 새잡이 파파게노와 파파게나, 현자 자라스트로, 성악 기교의 절정을 보여주는 밤의 여왕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연기로 더욱 풍성해진다. 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직장인을 대상으로 야간 전시 감상 투어 프로그램 ‘POMA 뮤지엄 나이트: 일 OFF, 예술 ON’을 운영한다. 낮 시간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정규 개관 시간 이후 저녁 7시 30분부터 전시 담당 학예사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광주 미디어아트플렛폼 순회전 ‘오를랑 하이브리드: 아티스틱 인텔리전스’, 지역원로작가전 ‘박수철, 오래된 꿈’ 전시를 둘러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오를랑 하이브리드: 아티스틱 인텔리전스’는 신체 미술의 대가인 프랑스 여성 거장 오를랑(ORLAN)의 개인전으로 전 지구적 미래의 기후 위기에 처한 동물들과 인간의 신체 확장과 관련하여,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담은 신작을 공개한다. ‘박수철, 오래된 꿈’은 스스로 예술의 길을 개척하며 묵묵히 작가의 삶을 걸어온 박수철(1950~)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의 오랜 꿈이었던 그림이 지닌 의미를 되새겨본다. ‘POMA 뮤지엄 나이트: 일 OFF, 예술 ON’ 프로그램은 오는 26일, 4월 30일 총 2회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 해 참석 가능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19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4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2025년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 14기째를 맞은 이 교육은 평생교육 분야 교수 및 현장 전문가를 강사로 구성해 마을 단위 평생학습을 이끌어 갈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평생교육지도자로서 전문적인 봉사를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1일까지 총 15회 4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을 비롯해 김용재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함께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강사진으로는 양흥권 대구대학교 교수, 정은희 경남대학교 교수 등 전국의 평생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평생교육지도자 및 평생교육 이해’, ‘마을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회장 김용재)는 766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 ‘청림대 행복학습센터 운영’,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 등을 비롯한 마을 단위 평생학습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