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3월 18일 대가야문화누리 취미교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2025년 고령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성과 보고와 2025년 사업추진 방향 및 세부 계획에 대한 보고, 사업 운영에 관한 자문, 지역자원 연계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사례관리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 24개 사업을 추진하여 수요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김충복 부군수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예비)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 제1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참여자를 오는 4월 2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은 제주시 마을활력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제주시에 거주하는 시민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과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트랙룸에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농업경영체 등록 및 유지 ▲농지은행 제도의 이해 ▲감귤재배기술 ▲미생물을 활용한 재배기술 등 7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귀농·귀촌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마을활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귀농·귀촌 기본교육과 심화교육 등을 실시하여 166명이 수료한 바 있다. 강승태 마을활력과장은 “귀농귀촌인에게 양질의 영농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융화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새로운 삶을 설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2025 거리예술제’공연 참가 팀을 공개 모집한다. 2025 거리예술제 공연은 4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연동 누웨마루 거리와 칠성로 상점가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거리예술이 가능한 무용, 음악(밴드), 댄스, 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공모에서는 거리예술제에 참여할 86개 내외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2025 거리예술제 공연 참가 희망자는 3월 24일 오후 6시까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재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1분 내외의 공연 영상자료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4일 제주시 누리집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발된 출연팀과 일정을 조율해 행사 일자별 세부 일정을 4월 중순경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거리예술제는 2010년부터 개최됐으며, 작년에는 상·하반기 총 80개 팀이 참가한 바 있다.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의 접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관내 33만 2,022필지에 대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에 앞서 제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토지 이용 상황 등 토지 특성을 조사했고,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 6,891필지를 기준으로 지가를 산정 후 감정평가법인을 통해 검증을 완료했다. 공시지가 열람은 제주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부동산/주택)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하거나 제주시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주시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동 민원실로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 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 가격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제주특별자치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하게 된다. 서연지 종합민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과 의견을 접수한다. 주택가격 열람은 오는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주택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들어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 결정을 하기 위한 사전 절차이다.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 대상은 지난해보다 784호 증가한 6만 5,202호이다. 열람은 제주시 세무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그리고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의견이 있을 경우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작성된 의견서는 제주시 세무과 또는 읍·면·동으로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접수 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주택 선정과 가격산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제주특별자치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게 된다. 황태훈 세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조세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월 20일부터 2025년 온라인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 온라인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위원회 및 주민자치회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4시간 교육 이수 시 수료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기초편과 심화편으로 운영되는데, 기초편은 주민자치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입문강의로 진행되고, 심화편은 올해 시범 실시되는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수강 신청은 제주시 자치행정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되고, 수강 방법은 신청 후 발급되는 개별 아이디를 가지고 제주시 온라인 학습센터에서 수강하면 된다. 주민자치위원이나 주민자치회위원이 되고자 하는 자는 최근 2년 이내의 주민자치학교 이수실적(4시간)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므로, 교육 이수 시간이 부족한 지원 예정자는 관련 강의를 반드시 수강해야 한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온라인 주민자치학교 운영을 통해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올해 시범 실시되는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3월 19일 한경면 두모리사무소에서 읍·면지역 '찾아가는 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현장 민원상담실은 원거리 읍·면지역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상생활 속 지적·세무·생활법률 등 전문 상담이 필요한 고충 민원에 대해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반영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민원 편의 서비스이다. 이날 민원상담실은 세무사, 법무사 등이 함께 참여하여, 국세·지방세, 생활법률과 토지이동(분할, 지목변경)·공시지가·지적불부합지 등 부동산 관련 고충 민원을 상담한다. 아울러, 주민 애로사항 등을 현장에서 청취해 해당 부서로 전달하여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한림읍 비양리, 애월읍 신엄리, 조천읍 대흘2리, 한경면 조수1리 4개 마을을 방문해 지적/부동산/공시지가 등 각종 생활민원 50건을 처리한 바 있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현장 민원 상담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을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최근 지역의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신바람 민생안정 읍면동 소통의 날' 읍면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첫 번째 일정인 한경면을 시작으로 도서지역인 추자도까지 매주 읍면 현장을 누비며 적극적인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오전에는 읍면사무소에서 업무보고 및 오찬을 함께하며 직원들의 고충을 헤아렸고, 오후에는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와 오일시장, 마을기업 등의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 애로사항 해결에 주력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김완근 제주시장은 직접 1일 홈치해결상담사로 나서 총 84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읍면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주요 민원으로는 반사경 설치, 주차선 도색 등 단순 민원 38건, 타이벡 지원 등 예산 요청 26건, 제도 개선 분야 11건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교통, 농수축 관련 건의가 다수를 이뤘다. 또한 김 시장은 행정 접근이 어려운 마을기업, 농공단지 등 민생 경제 현장 방문에서 학교급식 배송을 위한 탑차·지게차 지원,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비품 구입 등 총 58건의 생생한 현장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농협은행 제주본부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한동리 공부방’ 개설행사에 참석하여 교육기자재 등을 전달하고 마을키움터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인‘마을키움터’민간위탁사업으로 운영되는‘한동리 공부방’은 마을과 학교, 보호자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돌봄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한동리는 지역사회의 자원과 보호자님들의 노력으로 공부방 운영회를 설립하여 지역 학생들(초 34명, 중 8명)의 학업성취(영어 주 2회, 수학 주 3회) 향상 등을 위해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돌봄 및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한동리 공부방’을 방문해 농협은행 제주본부에서 기탁한 1000만원 상당의 학생용 교육기자재(전자칠판, 노트북, 컴퓨터 등)를 전달하고 마을키움터 돌봄사업에 대한 정보공유 및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2025년도 마을키움터 사업에 17개 단체‧기관이 참여하고 있어 예산 2억1000여 만 원이 지원된다”며“학교의 늘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7일 교육공동체의 제주형 자율학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제주형 자율학교(고등학교) 성장 토크 콘서트’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IB 성장 토크 콘서트에 이은 이번 행사는 대정고등학교(제주문화학교),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다ᄒᆞᆫ디배움학교), 제주과학고등학교(창의융합학교),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미래역량학교), 한림공업고등학교(미래기술인재학교) 등 5개교의 학생·보호자가 패널로 참여하고 교원이 진행을 맡는다. ‘학생, 제주형 자율학교로 꽃 피우다’주제의 1부 행사는 제주형 자율학교(고등학교) 재학생들의 특별한 학교 생활 경험을 공유하고 사전 질문에 답변하는 토크 콘서트로 운영된다. ‘학부모, 제주형 자율학교 꽃 피우다’주제의 2부 행사는 제주형 자율학교(고등학교) 보호자로부터 학교 생활이 자녀의 학문적 성장과 진로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들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150명 내외의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개별 온라인 신청으로 참가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학생들의 안정적 대학진학지원을 위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 진학지도 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는 교사의 학생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학생과 보호자에게 대입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대입정보 설명회와 박람회, 상시 개별 맞춤 진학상담 등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교사의 진학지도 역량강화를 위하여 지난달 25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새학기 진학 지도를 준비하는 도내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 및 담임교사 등 172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주요 사항, 3학년부 진학지도 설계 등을 공유하고 진학 지도 방안을 안내했다. 또 지난달 27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적용 학년인 1학년 부장교사 및 담임교사 등 138명을 대상으로 2028 대입제도 개편 주요사항, 교육과정 및 평가 관련 진학 지도 방향의 단계적 설계를 위한 진학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2025년도 사회정서교육 선도학교인 마음성장학교 64개 학교(초 40교, 중 13교, 고 10교, 특수 1교)를 운영·확대 지원한다. 마음성장학교는 학생의 마음건강 증진 및 심리·정서, 사회성 분야의 결손을 해소하고 학생의 특성과 발달단계를 고려한 사회정서역량 증진할 수 있는 심리정서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사회정서교육은 기존 정서 위기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집중 관리 및 지원과 더불어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보편적 예방교육으로 2025년부터 모든 학교에서 교육과정에 연 6차시 이상 필수 편성·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마음성장학교 선도학교는 사회정서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교과시간, 창의적체험활동, 방과후활동 등 교육과정 전반에 포함하여 집중 운영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사회정서교육은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받아들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라며“학교별 특색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의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건강한 관계 속에서 행복한 학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2025학년도 현장체험학습 도내 계약업체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도내 여행사, 전세버스 업체, 숙박업소와 관광지 대표들이 함께 모여 청렴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목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더 나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김광수 교육감이 직접 참석하여 학교와 계약 및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이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광수 교육감은“현장체험학습은 무엇보다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며“투명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학교, 관련 업체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1인당 지원 금액으로 수학여행의 경우 초등학생은 8만5000원, 중·고등학생은 40만 원을 지원하며 수련활동비는 초·중·고등학생 모두 1인당 4만5000원, 1일형 현장체험학습은 초등학생 1명당 4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7일 하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4일까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15개교를 대상으로‘2025년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교실과 센터체험 다문화교실로 나누어 베트남, 필리핀, 중국, 일본, 몽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탄 등 7개국 다문화이해교육강사를 활용하여 운영되며 향후 더욱 인력풀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학교방문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은 학교가 신청한 나라의 다문화이해교육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소통하고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 및 수용성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체험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은 문화다양성(세계의상 체험, 놀이기구 체험), 음식문화, 이중언어도서, 가상현실(VR) 체험활동 중 학교에서 선택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유선 원장은“이러한 프로그램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학교에 다문화 꾸러미 보급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다문화이해교육강사 인력풀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도내 이주배경학생(초3~고3) 가족을 대상으로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2025 다정함이 움트는 예술 공감 교실’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4월 12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20회기로 구성되며 가족 구성원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운영된다. 이주배경학생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가족 문화를 형성하고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 프로그램은 참여 가족들이 가족 놀이, 캔버스에 작품 만들기, 가족 시집 만들기, 산출물(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를 통해 놀이와 언어, 예술을 결합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이주배경학생 20가족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으로 하면 된다. 이유선 국제교육원장은“이번 공감 교실을 통해 이주배경학생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언어와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안정적인 가족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