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고용노동부의 ‘2025년 지역일자리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5억 1,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 대비 19억 8,000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제주도는 이번 공모에서 「제주관광 프리미엄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 사업은 관광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여성의 안정적 지역정착을 도모하며, 구인난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부사업별로 살펴보면, 「지역혁신프로젝트」에서는 제주관광 콘텐츠 고도화, 프리미엄 비즈니스 활성화, 취업·일자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비 13억 4,000만원을 확보했다. 신규사업인 「청년 취업지원 특화패키지」를 통해 일과 학습을 결합한 런케이션, 디지털 전환기업 & 청년 동반성장 등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정 주요정책과 연계해 청년들의 제주 정착과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제주도는 전국 5개 신규 선정 자치단체에 포함돼 국비 12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를 통해 청년층의 안정적인 고용 창출과 인구 유출 방지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일자리 정보를 총망라한 「2025 제주 일자리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2021년부터 매년 발간되는 이 책자는 노동자나 사업주를 위한 각종 지원정책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 가이드북은 ▲창업지원 ▲직업훈련 ▲고용서비스 ▲고용장려금 등 4개 분야 64개의 일자리 정보를 95쪽 분량으로 정리했다. 청년, 여성, 중장년, 사업자, 취업희망자 등 대상별 분류를 통해 맞춤형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주도는 일자리 가이드북 700부를 제작해 도청 각 부서와 행정시,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에 배포했다. 제주도청 누리집에서 전자책 형태로도 열람할 수 있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가이드북이 구직자와 사업주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정책의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올해 노지감귤 발아 시기가 겨울철 낮은 기온의 영향으로 전·평년보다 늦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노지감귤 발아는 온도와 일조량 등 기상조건과 전년도 착과 상태 등 나무의 수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도내 해안지역의 발아시기는 △제주시 4월 4~6일 △서귀포시 4월 3~5일로 예측했다. 올해 1~2월 평균기온은 제주시 6.0℃, 서귀포시 6.5℃로 전·평년 대비 1.2~2.9℃ 낮았으며, 강수량도 제주시 86.8㎜, 서귀포시 108.7㎜로 전·평년 대비 51.7~212㎜ 감소했다. 높은 기온 등으로 발아가 이례적으로 빨랐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제주시는 9~11일 △서귀포는 7~9일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평년보다도 1~3일 늦을 전망이다. 농업기술원은 발아 예측 시기에 맞춰 나무의 상태별 전정시기를 제시했다. 수세가 강해 풍작이 예상되는 나무는 3월 중순, 수세가 약해 흉작이 예상되는 나무는 3월 하순까지 전정을 마무리해야 한다. 또한, 지난해 가을철 기상이 감귤의 생리적 꽃눈분화에 불리했던 만큼, 수세가 약한 나무는 과경지 처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는 ‘봄을 여는 팡파르’를 주제로 2025 제주국제관악제 봄 시즌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서귀포예술의전당, 가시리마을, 교래마을 등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제주국제관악제는 3월 봄 시즌과 8월 여름 시즌으로 나눠 개최된다. 봄 시즌에는 ▲개막공연 ▲라이징스타·앙상블콘서트 ▲제주국제관악작곡콩쿠르 결선 ▲우리동네 관악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개막 공연은 15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에서 열린다. 미 8군 군악대 목관5중주와 미국 여성 금관 5중주단 ‘세라프 브라스(Seraph Brass)’가 무대에 오른다. 개막 전에는 2010년 초·중·고등학생으로 창단된 이래 지역 문화나눔 활동을 이어온 제일드림플루트 앙상블의 공연이 진행된다. 16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에서는 지난해 제주국제관악콩쿠르 우승자인 베이스트롬본의 마테우에세 윔(Matheeuwese Wim, 벨기에), 유포니움의 도메니코 시마(Domenico Cima, 이탈리아)가 라이징스타 콘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개조와 무공해 건설기계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노후 건설기계(지게차) 7대의 전기 건설기계 개조 사업에 2억 6,6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 무공해 건설기계 보급을 위해 수소지게차 3대 구매에 4억 8,000만 원을 지원한다. 수소지게차는 내연기관 지게차와 달리 탄소 배출이 없고, 연료 충전 시간이 5분 이내로 짧다. 또한 6~8시간의 장시간 운행이 가능해 산업 현장에서 효율성이 높다. 건설기계 엔진개조의 경우, 신청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에 사용본거지가 등록된 전동화 가능 건설기계(경유 지게차) 소유자(법인 포함)가 신청할 수 있으며,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체납 및 압류가 없고, 정부의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지원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무공해건설기계보급사업은 「건설기계관리법」,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등에서 정한 안전기준을 충족한 수소지게차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들어올림 용량에 따라 1.5톤 이상 3톤 미만은 6,000만원, 3톤 이상 7톤 미만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해빙기를 맞아 도내 주요 개발사업장 47곳에 대한 전문가 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붕괴와 산사태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도내 재해영향평가 협의 완료 사업장 47개소이며, 점검 사항은 ▲현장 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및 공사 착수 신고 여부 ▲빗물과 흙탕물 처리를 위한 임시 시설물 설치 상태 ▲빗물저장시설의 규모와 위치의 적절성 ▲땅깎기 및 흙쌓기 구간의 안전 대책 마련 여부 등이다. 재해영향평가는 각종 개발사업(건축공사, 태양광설치, 도로공사 등)으로 인한 재해 위험을 사전에 분석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에 계획을 수립·조정하는 제도다. 개발사업 면적이 5,000㎡ 이상이거나 길이 2㎞ 이상일 경우 재해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자연재해가 늘어나는 만큼, 재해영향평가 협의 사항 이행을 철저하게 점검해 개발사업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13일 오후, ‘실뿌리복지동행단 역량 강화 교육’이 열린 마포구청 대강당을 찾았다. 현장에는 구민 삶에 스며드는 촘촘한 복지 구현을 위해 동 단위 주민 모임으로 구성된 실뿌리복지동행단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실뿌리복지동행단 사업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대한 안내로 시작됐다. 이후 한국사회복지인권연구소 임동훈 소장이 실뿌리복지동행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고독 고립 발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강연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실뿌리가 튼튼해야 원뿌리가 튼튼해지듯 복지도 실뿌리와 같은 각 동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웃 가까이에서 어려움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살피시는 동행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포 이웃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2025년 여성창업 및 여성기업 경쟁력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2월 10일부터 2월 24일까지 15일간 모집했으며 35개 업체 신청 중 11개 업체 선정됐다. 여성기업 경쟁력강화 지원사업은 도내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및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도내 소재 여성기업 확인서 보유기업(제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으로는 기업의 CI, BI, 포장디자인, 홍보영상 제작 등의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과 국내 박람회 참가비용 지원, 온라인 SNS광고 등 홍보비용이 지원된다. 지난 10일에는 선정기업 대표자 및 홍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 및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AI를 활용한 SNS 콘텐츠 기획 및 플랫폼 홍보 등 2025년 트렌드 홍보마케팅 강의를 진행하여 기업 운영에 도움을 주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개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특정공사공단 및 도내 공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384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제주개발공사는 창립 이래 역대 최고 점수인 93.8점을 기록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전국 특정공사공단 중 1위 및 제주도 내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며, 공사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뜻깊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 또한, 제주개발공사는 2024년 통합 고객응대 서비스인 ‘삼다이음 콜센터’를 개소하고, 광역도시공사 최초로 취득한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재취득하는 등 고객중심경영을 강화했다. 제주삼다수 사업뿐만 아니라 주거·사회 서비스 플랫폼 ‘ᄀᆞ치 행복한 뜨락’ 구축 등의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통해 도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이번 성과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은 것은 고객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지속적인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지방공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4・3평화재단 이 4・3전국화・세계화에 기여하고자 제작한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영상콘텐츠를 제77주년 4・3희생자추념일을 맞아 오늘(12일)부터 유튜브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프랑스 마르망드시는 오는 4월 15일 프랑스 마르망드시 영화관에서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영상 상영회를 준비 중이다. 제주4・3평화재단은 제주를 대표하는 4・3문화예술콘텐츠로 자리매김한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공연의 다양한 버전을 기획·제작, 재생산하고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영상콘텐츠를 제작했다. 지역과 장소 접근성의 제한을 뛰어넘을 수 있는 이번 영상콘텐츠는 교육영상 1편(51분), 요약영상 1편(19분), 아리아 영상 4편(5분)이다. 학교 및 기관 등에서 4・3 영상 교육 자료로 활용 가능하며, 4・3평화재단 유튜브 채널(제주4・3평화재단-Jeju4.3PeaceFoundation)을 통해 자유롭게 접근하여 감상할 수 있다. 김종민 이사장은 “앞으로도 4・3문화예술콘텐츠를 다양하게 기획·제작하여 예술을 통해 평화·인권의 가치가 널리 알려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릉군은 지난 13일 울릉 군민회관에서 비상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3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릉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습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비상시 대응능력을 높여 유사시 지역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훈련은 공습경보를 통한 상황 전파, 안내 유도 요원의 지시에 따라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피 훈련이 끝난 후에는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습득, AED 이용 방법, 비상용 가방 만들고 활용하기, 가족 대피계획 세우기 등 교육을 통해 민방위 준비 태세를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군청사 대피 훈련 및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안보관 확립과 비상시 대응능력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릉군은 3월 1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유네스코 미래 인류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울릉도 나물 관련 음식문화 전승·보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인류무형문화유산제도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협약에 따라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긴급보호목록, 대표목록, 모범사례를 통해 각국의 무형문화유산을 유네스코에 등재하는 제도를 말한다. 울릉군은 동해안 해양유산의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 및 선정을 위하여 2020년 “울릉도의 생태와 음식문화를 중심으로”라는 타이틀로 타당성 연구용역 수행결과 인류무형문화유산중 모범사례에 등재 가능성이 있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장기과제로 추진해 오고 있다. 2021년 전승·보호 노력 강화를 위해 주민학술대회, 음식시연회, 토론대회를 추진했고, 2022~2023년 음식문화 조사보고서 및 단행본으로 울릉도의 세월이 담긴 음식들과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록서인“울릉도 밥상”책자를 발간했다. 2024년부터는 울릉도 고유한 자생 나물과 식재료를 활용하여 내륙과 차별화되는 울릉도만의 나물관련 음식문화를 보전하고 세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지난 12일 10시 울릉군청을 방문한 ㈜미래공간은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미래공간 박영동 대표와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의 남한권 이사가 대표로 참석했다. 경북 영천 소재의 산업디자인(종합) 전문회사인 ㈜미래공간의 박영동 대표는 울릉군 출신으로, “고향 울릉군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이렇게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남한권 이사는 “고향 후배를 위한 따뜻한 선행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성주군 선남면은 3월 13일 10시30분, 선남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지역주민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에서는 매년 식목일마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선남면에서는 지역주민이 선호하는 단감, 대추나무 묘목을 배부하여 대구근교 지역으로서의 주민 정주여건을 강화하여 인구유입에 기여함과 아울러,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산림자원 보존의식을 함양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따뜻한 봄을 맞아 한 그루의 나무를 심으면서 바쁜 일상속 작은 정서 치료가 되기를 바라며”“힘들게 심고 가꾼 나무가 생활 속 작은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나 화재로 소실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도 철저를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벳스템솔루션(대표 구민)과 피터페터(대표 박준호)가 반려동물을 위한 상생 세미나를 오는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벳스템솔루션과 피터페터는 반려동물 의료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줄기세포 치료의 최신 연구와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벳스템솔루션이 주최하는 '제1회 제주 오픈 세미나: 줄기세포 치료, 반려동물 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오는 3월 18일 오후 2시, 제주벤처마루 3층 트랙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반려동물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조명하고, 실제 임상에서 적용된 줄기세포 치료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줄기세포 및 면역세포 치료가 반려동물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현재 의료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전문가들이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수의사뿐만 아니라 보호자들도 함께 들을 수 있도록 쉽게 설명되며, 반려동물 보호자로서 궁금한 점을 전문가들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도 진행될 예정이다. ‘줄기세포의 기초와 치료 기전’을 주제로 신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