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5년 평생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3월 1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도내 비영리법인·단체 및 관련 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평생학습 우수 및 특화프로그램 ▲도민 직업능력 평생교육 ▲생명존중 및 삶의 가치 교육 ▲제주 평화와 차세대 리더를 위한 평생교육 ▲도민과 함께하는 다문화 평생교육 등 총 5개 영역이다. 총 1억 6,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9개 기관 및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평생학습 우수 및 특화프로그램은 일반평생교육, 직업능력 향상, 취약계층 지원, 지역특화, 다문화 융합교육 등 5개 분야의 차별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3개 단체를 선정한다. 프로그램별 지원금은 500만원에서 2,000만원 범위 내이다. 도민 직업능력 평생교육은 경력단절 여성과 사회 취약계층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지원한다. 1개 단체 또는 기관을 선정해 1,26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생명존중 및 삶의 가치 교육은 생명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경관 조성과 지 속가능한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도민참여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3월 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마을 공동체가 주도적으로 정원을 기획·조성·관리하게 된다. 이를 통해 행복한 정원문화 조성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을 포함한 10인 이상 공동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단체에는 개소당 850만 원(사업비 3,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제주도는 도민 주도의 효율적인 정원 운영‧ 관리를 위해 조성 단계부터 전문 정원사(가드너)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관목류와 자생식물을 포함한 숙근초화류를 지원해 지역 특색이 담긴 마을 공동체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조성계획, 사업신청서, 단체소개서를 작성해 제주도 산림녹지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를 통해 참여 주체 역량, 대상지 적정성, 기대효과, 사후관리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3월 중 이뤄진다. 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금 사업인 ‘오름 지킴이 사업’과 ‘댕댕이 힐링 쉼팡’ 조성을 위한 모금 목표액 2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 1월부터 시작한 모금이 70여일 만에 완료됐다. ‘오름아 걱정마! 우리가 지켜줄게! 나도 제주오름 지킴이’ 사업은 봉개동 거친오름에 탐방객 쉼터를 조성한다. 제주경관 감상과 신속한 산불 대응이 가능한 복합 휴게공간으로 꾸며진다. 사업부서는 제주시 공원녹지과로 3월부터 실시설계 등 사업을 추진해 9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제주여행 댕댕이 힐링 쉼팡’ 사업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객을 위한 전용 쉼터를 만들어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서의 기반을 갖춘다. 사업부서는 서귀포시 청정축산과로 3월 중 사업부지를 확정하고 4월 착공해 8월 개장한다. 제주도는 올해 처음 시행한 2건의 지정기부금 사업에서 전국 72개 지정기부금 사업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빠른 모금 완료를 기록했다. 도와 행정시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도내외 현장 홍보, 사회관계망(SNS) 홍보, 각 기관·단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릉군은 지난 12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한동대학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장과 신입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릉군캠퍼스 개강식을 가졌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정철학 공유, 시민의식 함양 등 평생학습을 통해 군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도민행복대학 울릉군캠퍼스는 시⦁군간 평생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지역 어디에서도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보장하고자 울릉군에서는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본 교육과정을 통해 울릉군의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교육과정은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3~12월까지 총 30주(상반기 15주, 하반기 15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에 강좌를 진행한다. 교육과정으로는 공통과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50%와 특화과정(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50%로 총 7개 영역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거듭되는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농가 수요조사’를 `25. 3. 17부터 3. 28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인력 부족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서귀포시 관내에 거주하며 외국인의 농업경영 현장 투입을 희망하는 농가(농업법인)와 계절근로자 참여를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의 사촌 이내 친척이 대상이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업 현장에 고용하려는 농가는 최저임금(’25년 최저시급 10,030원) 이상을 지급하여야 하며, 숙식 제공이 가능하여야 한다. 서귀포시는 금번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무부의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인원 최종 확정 후 사증 발급 등의 절차를 거쳐 2025년 7월 이후 농업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24년도에 193농가·522명 입국 및 농가 배치를 완료했으며, `25년 상반기 현재 111농가에 33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배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 체계의 주축이 될 서귀포시‘바다환경지킴이’를 각 읍・면・동별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바다환경지킴이’는 해안가에 있는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 인력으로, 수거뿐만 아니라 해안가 안전관리 업무와 투기 방지 및 계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 바다환경지킴이는 도서지역(가파ㆍ마라) 4명을 포함하여 115명을 선발하여, 3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8개월간 관내 12개 읍·면·동에 배치되어 활동하게 된다. 서류심사 및 체력(악력, 달리기)・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올해는 312명이 신청하여 평균 2.7대 1의 뜨거운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에는 바다환경지킴이 115명을 채용하여 해양쓰레기 1,428톤을 수거했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바다환경지킴이를 통해 깨끗한 해양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 및 관심으로 해양 정화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와 철길숲 견학을 위해 지난 11일 경북대학교 조경학과 학생과 대학원생 80여 명이 포항 철길숲을 방문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철길숲을 걸으며 도심 내 방치됐던 철도시설 활용 사례와 주변 도시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고 그린웨이 프로젝트와 철길숲 조성 현황 등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대 조경학과 3학년 윤수환 학생은 “포항 철길숲 조성 사례를 살펴보니 조경이 단순히 숲과 공원을 만드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시 활성화의 핵심적 도구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포항철길숲은 북구 우현동~남구 연일읍 유강리를 잇는 9.3km 구간의 선형 도시 숲으로 총 21만㎡의 면적에 180종, 28만 그루의 수목이 식재돼 있다. 통행량 조사 결과 포항 철길숲은 매일 2만 8,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주변에 190건의 건축물이 신축되는 등 자발적 도시재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늘어난 보행 유동 인구로 인근 골목상권에서 4,348억 원의 소비 유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지난 11일 포항시사회복지사협회가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복지 현장에 커피 푸드트럭과 함께 찾아가 일선 사회복지사를 격려하는 활동이다. 첫 방문 현장으로 장애인생활시설인 베들레헴공동체와 송라면행정복지센터, 중앙엘림복지재단의 시설들을 방문하고 사회복지사들과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에게 커피와 차 등 음료를 제공했다. 따뜻해진 날씨에 100여 명의 복지기관 종사자들이 시원한 음료를 즐겼으며 커피를 받은 한 사회복지사는 “협회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매우 만족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상호 포항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올해부터 회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려는 노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사회복지사들의 가입을 독려하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포항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기관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1,287명과 사회복지직 공무원 400여 명이 함께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립도서관은 지역 내 2025년 출생 영아 부모를 대상으로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운영한다. 북돋움 책선물 사업은 에코백과 유아 그림책 8권을 선물하는 사업이며 연간 신청 가능하다. 포항시립도서관은 이 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포항 만들기에 기여하고 아이의 첫 책 선택에 도움을 줌으로써 가정 내 책 읽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후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 책꾸러미를 수령하면 된다. 방문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으로 대상자임이 확인되면 바로 책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배부도서관은 포항시립도서관 9개소와 작은도서관 6개소이며, 신청 시 거주지에서 가까운 도서관을 선택할 수 있다. 상세한 배부도서관 목록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고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매월 1일~15일, 수령 기간은 매월 20일~말일이다. 가구당 연간 1번만 신청할 수 있고 매월 책꾸러미 구성은 동일하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12일 뱃머리 평생교육관에서 ‘2025학년도 신중년사관학교 개강 및 제12기 입학식’을 진행했다. 송영희 포항시 평생학습원장, 김진동 신중년사관학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재학생 어르신들은 오케스트라 연주, 댄스팀 공연 등 신중년사관학교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또한 신입생들은 입학 선서를 하며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담아 냈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신중년사관학교는 60세 이상의 포항시민들을 대상으로, 은퇴 이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12기 입학생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매주 수·금요일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스마트폰, 라인댄스, 탁구, 트로트, 파크골프, 시니어모델 등)을 배우게 된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신입생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은퇴 후에도 끊임없는 배움과 사회적 활동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며 지역사회의 지도자 역할을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남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2025년 힐링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치매 환자 및 가족이 겪는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농업이 가진 치유적 가치를 극대화해 지역사회 건강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원예 활동과 소규모 텃밭 가꾸기, 농작물 수확 체험 등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인지력 유지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중증장애인, 시설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돌봄 농장을 운영하는 ‘꿈바라기’와 함께 12일 첫 치유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주간보호센터, 트라우마 고위험군 등 다양한 집단을 대상으로 텃밭 활동을 진행하며 돌봄농장·치유농장을 운영하는 ‘소풍’, 연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및 치유카페를 운영하는 ‘맘꽃놀자’와 함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0회로 진행되며 초로기 치매 환자, 치매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향후 시는 2025년 ‘농업대전환 시기 치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사)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는 12일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500여 명과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수 경로당 및 모범 노인 지도자 시상으로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서재원 정무특보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시는 노인 지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포항시는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는 23개 분회, 2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경로당 지도자 교육 ▲노인일자리 사업 ▲경로당 행복 선생님 운영 등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내달 5일 지역 내 초보 운전자를 대상으로 ‘초보 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기초 워크숍’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동차 기초상식, 도로 위 운전 상식, 사고대처 및 처리 요령, 자가 정비 실습 등을 교육하는 이 과정의 모집 대상은 포항시 거주자, 지역 대학 재학생, 직장인 등이다. 1인 가구 여부, 자차 소유 여부 등의 내부 심사 기준을 거쳐 2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20일 양일간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자동차 기초상식 ▲도로 위 운전 상식 ▲사고대처 및 처리 요령 ▲차량별 계기판 읽기, 타이어 보는 법, 오일류 점검 및 관리 방법, 소모품 교체 등이다. 자가 정비 실습 등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 구성하고, 자동차 제작사, 경찰, 교통안전공단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양질의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필수 과정을 수강해야 자가 정비 실습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이수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권용구 교통지원과장은 “평소 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12일 경상북도, 포스코와 ‘냉천교 부분 통제에 따른 청림동 상권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냉천교 차선 축소로 인해 인근 식당의 이용객 감소 등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경영난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냉천교는 기존 8차로에서 3차로로 부분 통제되면서 차량 이동 감소와 접근성이 어려워 청림동 일대 식당과 상점의 매출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이에 포항시는 경상북도, 포스코와 협력해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포스코 및 협력사 임직원의 청림동 식당 이용을 독려하고, 사내 홍보 채널을 활용해 인근 상권 이용을 적극 안내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포항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상권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냉천교 및 인덕교 재가설 공사는 교량 통수단면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향후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총 412억 원이 투입된다. 냉천 하류는 철강산업단지와 주거 지역이 밀집한 곳으로, 홍수 발생 시 피해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냉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경북도와 남구 대도동 일원에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를 12일 개소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 낮 활동과 돌봄을 강화하고 가족에게 최소한의 휴식과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이 센터는 주중 독서·산책·체육·음악·미술, 사회생활 적응 훈련 등 낮 활동 프로그램과 야간 주거지원 등 24시간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자해 및 타해와 같은 위험한 행동 때문에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주간 개별 1:1 ▲주간 그룹 1:1 ▲24시간 개별 1:1 등을 포함한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도입했다. 대상자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발달장애인 중 도전적(자해, 타해) 행동이 심하고, 부모 또는 보호자로부터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장애인으로, 주소지에 해당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사회복지법인 해솔(주간 개별) ▲모두돌봄사회적협동조합(주간 그룹)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24시간 1:1)이다 편준 복지국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