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12일 포항영일신항만㈜에서 경상북도와 PICT 관계자 간 간담회를 갖고 북극항로 시대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한 항로 개척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정호 포항시 해양수산국장, 정상원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 및 포항영일신항만㈜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러·우 전쟁에 대한 종식 기대감과 함께 트럼프 2.0시대 개막에 따라 북극항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증폭되고 있으며 항로 개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지난해 7월 ‘환동해 국제심포지엄’ 11월에는 국회도서관에서 국회의원 30여 명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극항로 거점항만 포럼’을 개최하는 등 포항 영일만항의 북극항로 거점 항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 경상북도와의 공조로 영일만항이 환동해권 물류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 개선 및 북극 정책에 발맞춘 전략적 목표 수립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북극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위원회 구성은 물론 관련 조례 제정으로 영일만항이 북극항로 전진기지로 도약하기 위한 지혜를 모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신용보증재단 은 3월 12일부터 3월 19일까지 소상공인의 성공적 사업 추진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2025년도 맞춤형 컨설팅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전문 컨설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컨설턴트 지원 분야는 경영지도 분야와 전문 분야로 나눠져 있으며 경영지도 분야는 ▲창업 ▲디지털전환(빅데이터 및 AI 활용 마케팅) ▲고객서비스 마케팅 ▲경영진단(상권분석) ▲재기지원(점포운영, 사업정리) 이고 전문 분야는 ▲법률 ▲세무 ▲노무 이다. 맞춤형 컨설팅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컨설턴트는 19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고객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이 진행하는 ‘2025년도 맞춤형 컨설팅 사업’은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소상공인들이 겪고있는 다양한 경영 애로사항에 대해 진단해주고, 특히 현재 경영 트렌드에 맞춘 디지털 전환 현장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광서 재단 이사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성공적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12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조치가 시작되자 지역 철강산업의 피해 최소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후속 조치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25%의 관세 부과와 중국의 저가 철강재 수입 증가로 지역의 철강산업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으며, 여기에 국내외 경기 침체와 철강 수요 감소로 철강업체들의 공장 가동률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지역 기업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철강산업은 국가 경제의 중요한 기초산업으로, 철강산업의 부진은 건설, 자동차, 조선, 전기전자 등 다양한 연관 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어 포항시는 이러한 어려움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포항시는 국가 경제의 근간인 철강산업의 회복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신속하고 실효성있는 범정부 차원의 대책이 절실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위한 대책 마련을 국회와 정부에 강력 건의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항을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정부에 적극 요청하고 있다. 이는 철강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초등학교 개학 시기에 맞춰 학생들의 안전한등·하굣길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한다.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이번 집중 단속은 학생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정비 지역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주출입문 300m 이내 어린이 보호구역 33곳과 학교 경계 200m까지의 교육환경 보호구역 주변 등이다. 정비는 ▲정당현수막 설치 금지 구역 단속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즉시 제거 ▲보행 안전 우려가 있는 노후·불량 간판 정비 강화 ▲집중호우 및 강풍 대비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의 낡고 오래된 간판 집중 점검 등의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지난해 1월 옥외광고물법 개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정당 현수막 설치가 금지됨에 따라, 이를 설치한 업체에는 자진 철거를 요구하고 미이행 시 강제 철거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은 업주에게 자율 정비를 우선 권장하되, 보행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대가면 복지회관에서는 3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어르신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마음나누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약손봉사단(회장 배을호)이 참여하여 수지뜸, 손거울 채색하기 , 얼굴마사지, 래크리에이션, 수제비 나눔활동 등 여러 분야에 재능 있는 봉사자들이 각자의 재능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이고 대가를 시작으로 매월 1개 읍·면을 선정하며 연간 추진할 계획이다. 정진화 대가면 노인회장은 “오랜만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노인회원분들이 아주 만족스러워하고 그 모습을 보니 더불어 뿌듯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소외되기 쉬운 어른신들에게 활력 넘치는 시간을 선사해 주신 봉사단체 회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이 나눔과 봉사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육군 제50보병사단 예하 문경·예천대대는 11일, 오후 경북 예천 소재의 양수발전소 일대에서 軍 장병(대대, 군사경찰 특임대, 공병, 공군 EOD 등)을 비롯한 예천 군청, 예천 경찰서, 예천 소방서, 예천 보건소, 발전소 관계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시설 방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이번 훈련은 '25년 자유의 방패(FS/TIGER : Freedom Shield TIGER)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유사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작전 임무수행능력을 숙달하고, ◇중요시설의 방호 및 협조된 작전 수행 능력을 숙달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적이 양수발전소를 드론이 발전소를 접근하는 상황을 시작으로 발전소측에서 상황을 전파, 드론을 격추했다. 이후, 추락된 미상드론에 미상 액체와 연기가 식별됨에 따라, 즉시 유관기관에 전파하여 출동을 했다. 이후, 미상 액체와 연기에 의해 화생방 피해가 발생하여 軍의 화생방특수임무대와 폭발물 처리반이 화생방 물질을 탐지, 제독 조치를 했고, 소방과 보건소에서 제독지원과 환자 후송 등을 실시했다. 동시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지난 3월 10일 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군수 주재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군‧경‧소방 등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ㆍ내외 안보 환경의 변화에 따른 통합방위 태세 대응절차를 점검하고 2대대의 훈련상황에 대하여 보고를 진행하는 한편 상호 협조사항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김재욱 군수는 “최근 급변하는 국ㆍ내외 안보 환경의 변화에 맞춰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여 우리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과제이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훈련과 교육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에 대비해 민‧관‧군의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별 개최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6일 전기차 충전 분야 발전을 위한 ‘AI 기반 충전 신기술 실증 및 충전기 유지 관리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는 한국전기연구원, 서울에너지공사,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와 함께 △전기차 충전 신기술 개발 및 실증 △전기차 충전기 유지 관리 고도화 등 4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플러스DR, V2G 실증 등 관련 사업모델을 발굴하여 제주도의 2035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전기차 충전사업자에게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호민 사장은 “전기차 충전 분야의 발전이 제주도의 전기차 보급 37만 대 목표 달성과 전기차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서 수요 반응 자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충전기 신기술의 신뢰성과 안정성이 확보됨으로써 급변하는 전력시장에서 전기차 사용자 개인이 에너지 프로슈머로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테크노파크가 오는 21일까지 부설기관 제주라이즈(RISE)센터장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RISE 사업은 지자체의 대학 지원 권한을 확대해 대학을 지원하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한다. 제주라이즈센터는 제주지역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담당하면서 교육과 연계한 제주지역 혁신을 선도할 예정이다. 라이즈센터장은 RISE 기본·시행계획 수립 지원과 단위과제 지원 등에 관한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제주라이즈센터장 응시 자격은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관련 분야 근무·연구 경력이 있는 자 △석사학위 취득 후 10년 이상 관련 분야 근무·연구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4급 또는 이에 상응하는 공무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자로 관련 분야 업무 경력이 있는 자 △대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지방출자출연기관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자 △기타 이와 동등한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공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접수는 이메일로 받고 있다. &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11일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성과관리(BSC)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과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과관리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정부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기관의 목표 및 성과지표를 수립하고 그 집행 과정 및 결과를 경제성·능률성 등의 관점으로 관리하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부서에서 성과지표를 설정하기 전에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성과지표 발굴 및 설정 시 양질의 성과지표를 설정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시정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타 지자체 지표 컨설팅 경험이 다수 있는 외부 관계자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부서의 성과지표는 단순히 부서 수준의 목표 달성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서귀포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지표 설정을 위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는 서귀포시가 시정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하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3월 12일 10:30에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 자생단체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서귀포시 시정운영방향 시민 공유 보고와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에서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했다. 시정운영 방향 대 시민 공유 보고회는 2025년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안전지수, 교통안전지수 개선방안, 민생경제활력 방안 설명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정운영 발표에는 6대 추진전략 ‘다시 찾고 싶고,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청년들이 살고 싶은’희망의 교육도시, ‘지속 가능한’1차산업 경쟁력 강화,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 공동체, ‘청정의 가치를 드높이는’생태환경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도시 조성을 중심으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대책과 미래 지향적인 대안을 설명했다. 이날 서귀포시의 시정 중점방향, 지역안전지수 개선 그리고 민생경제활력을 위한 시민께 드리는 제안으로 공직자와 유관기관, 자생단체가 함께 하여 실질적인 사업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이날 보고회를 마친 후 참석자 2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 서홍동은 지난해 1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서홍동복지회관 내에 마을역사관을 재개관했고, 여유 공간에 청소년 공부방도 조성했다. 2016년 주민들의 자발적인 유물기증으로 문을 연 서홍마을 역사관은 시설 노후화로 개선이 필요한 상태였다. 특히, 지역 내 공공도서관이 없어 올해 2월에 지역 청소년을 위한 카페형 스터디룸인 공부방도 운영하고 있다. 공부방은 오전 10시부터 24시까지 개방하고 있으며, 재능기부자도 연중 모집 중에 있다. 또한 2분기부터는 1,800만원을 투입하여 지역주민들이 근거리에서 평생학습 참여 할 수 있도록‘서홍마을 평생학습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홍마을 평생학습관’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3,900만원 사업비를 투자하여 쿠킹클래스, 생존 수영, 청소년 요가, 가죽공예 등 주민들 100명이 수혜를 받았다. 올해도 많은 지역주민들이 복지회관을 이용하여 평생학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중에 있으며, 5월에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서홍동은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인 서홍8경(하논, 솜반천, 흙담솔, 앞내 먼나무, 온주감귤 시원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공공형 택시 호출 서비스 ‘타보소 택시’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포항역에서 현장 홍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타보소 택시’ 회원이 2만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며, 연내 5만 명 가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포항역 역사 내외부에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방문객들에게 서비스 안내 및 앱 설치를 유도하는 한편 행사 기간 앱을 설치하는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사은품과 포인트를 즉시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홍보 행사에서는 ‘타보소 택시’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포항사랑상품권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포항사랑상품권은 타보소 앱에 등록해 자동결제가 가능하며, 할인된 금액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행사 현장에서 포항사랑상품권 카드를 즉시 발급하고 앱 등록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포항역에서 대기 중인 택시 운전자를 대상으로 ‘타보소 택시’ 기사 모집도 진행했다. 시는 이를 통해 가맹 택시 수를 확대하고, 배차 성공률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타보소 택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12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포항시 이·통장 직무능력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상길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이·통장 및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이·통장 표창 수여와 직무교육, 민방위 교육 등이 진행됐다. 직무교육에서는 주민들과의 화합을 위한 소통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지역 주민들의 리더로 이·통장의 직무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포항시 주요 시책 중 하나인 ‘국가 AI 컴퓨팅센터 포항 유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이채규 포항시이통장연합회장은 “이통장의 소양과 직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매개체라는 책임감을 갖고 시민과의 소통에 더욱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소통으로 생생한 여론을 행정에 전달하며 포항시의 주요 사업들에 힘을 실어주는 이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3월 11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4명의 인턴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남철 고령군수는 군수실에서 청년 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인턴들과 간단한 면담을 진행하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고령군 청년 일자리 공공인턴사업’은 고령군 거주 청년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안정 도모 및 민간기업 취업 전 업무역량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4명을 선발했다. 채용된 인턴들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각 부서에 배치되어 다양한 업무를 맡으며 행정 실무를 배우고, 청년들의 취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얻게 된다. 인턴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며, 자신의 진로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잡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년 인턴사업은 2025년 최저 임금(시급 10,030원)이 아닌 경북 생활임금을 적용(시급 11,670원)하며, 생활임금은 문화적 생활 등이 가능한 사회적 개념의 인건비로 일자리를 통한 청년들의 생계안정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