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3월 11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공공희망 일자리사업, 청년 일자리 공공인턴사업 등 근로자 54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고령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한 교육으로 교육 내용은 현장 내 작업자 안전교육 및 안전조치 사항,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 등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해 방지를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근로자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안전에 더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건강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현장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점검을 통해 근로자가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참가 요강을 발표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교육 관련 행정‧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교육 공공자료에 대한 관심과 자료 분석‧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대회 참가 부문은 학생부(자료 분석), 일반부(자료 분석, 상품/서비스)로 구분되며 교육 공공자료에 관심 있는 학생‧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분석‧활용대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는 오는 6월 말 발표 예정이며 분야별 수상팀에게는 상장(학생부 52개 팀, 일반부 12개 팀)과 상금(총 1억 1400만원) 및 상품이 주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분석‧활용대회를 통해 도민과 도내 학생들이 교육 정보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신선한 생각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학생 상담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상담기록물 관리 설명서 및 상담관리대장 시스템’을 개발하여 보급했다. 이번 상담 기록물 관리 설명서에는 상담 기록의 이해, 상담 기록 관리 및 보존, 상담 기록 보호 및 공개, 관련 서식 및 법규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지난달 위(Wee) 클래스 및 기관 근무 상담자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학생 상담 기록을 관리하기 위한 상담관리대장 시스템 사용 방법 전달 연수도 개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상담기록물은 공공기록물로서 관계 법령에 따라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보호되고 관리되어야 한다”며“이번 설명서 개발을 통해 상담기록물 업무를 표준화된 지침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0일 지원청에서 관내 초등학교(특수 포함)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교사 76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과 관리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2025학년도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출결 처리, 창의적 체험활동 개정 사항, 2022 개정 교육과정 특수교육 기본교육과정 반영, 학교생활기록부 정정 등 항목별 주요 개정 사항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교육부 학교생활기록부 중앙지원단과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자문단으로 활동해 온 좌은주 평대초 교감을 강사로 초청하여 현장 적용성이 높은 강의로 진행됐다. 김성빈 교수학습지원과 과장은“이번 연수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학교생활기록부의 작성‧관리에 목적이 있었다”며“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계속된 성장을 지지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 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학교별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및 컨설팅을 운영하는 등 학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8일에 서귀포시 복합가족센터에서 베트남,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등 4개 나라 출신의 15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 엄마학교 4기 입학식’에 참석하여 도서 및 학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다문화 엄마학교는 오는 7월까지 19주 동안 초등 교육과정의 온라인 강의와 격주로 진행되는 출석 수업 총 10회 수업 진행한다. 또한,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다문화 엄마학교 우수 졸업생에게는 친정방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마음교육봉사단은 다문화 엄마학교 졸업생의 자녀들에게 영어와 수학 보충교육 및 상담지원을 할 예정이다. 강옥화 교육장은 “다문화 교육 내실화를 위해 다문화 감수성 교육을 운영하고 이주배경학생과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성장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보호자 연수를 제공하며 다문화 가족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4일부터 3월 말까지 ‘2025 제주어 뮤지컬 예술교실’에 참여할 단원을 모집한다. 제주어 뮤지컬 예술교실은 학생들의 음악적 잠재력과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갖춘 제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주 지역문화를 반영한 창작 뮤지컬과 제주어 교육을 결합하여 운영된다. 특히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맞춤형 예술교육을 진행하고 발표회와 공연을 통해 제주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단원 선발 심사(오디션)는 다음 달 5일에 진행되며 도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 방법은 지정곡(오남훈 작사‧작곡‘소리ᄀᆞ득 제주 바당’)과 자유곡 실기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 심사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누리집으로 하면 되며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8일 제주학생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박은진 원장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무대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관내 유관기관 및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활동 전개를 위해 9일에 성자현에서 ‘2025 함께 자라나는 우리’를 10일에 남원중학교에서 ‘2025 찾아가는 진로체험’을 개강했다. 2025 함께 자라나는 우리프로그램은 지역 장애인 거주시설 성자현으로 찾아가서 독서취약계층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격주 일요일 총 6회 운영한다. 그리고 김진희 동화구연지도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동화구연 및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첫 시간에는‘진짜 나눔이란 뭘까’라는 주제를 가지고 그림책을 읽고 복주머니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2025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남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총 16회 운영되며 김영희 창의수학지도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지도로 블록쌓기, 보드게임 만들기 등을 통해 재미있게 수학의 원리를 익히는 체험활동으로 첫 시간에는 스트링아트를 가지고 직선에 대한 개념 이해 및 실습을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유관기관 및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독서취약계층의 독서 활동과 학생들의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함으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 및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시니어 북클럽 및 2025 초급서각교실 참가자를 12일과 오는 13일부터 모집에 들어간다. 시니어 북클럽은 55세 이상 시니어 12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월 마지막 금요일(오전 10시~12시) 운영되며 송혜성 독서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매달 1권씩 총 9권의 세계 문학작품을 읽고 다양한 시각으로 서로 토론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초급 서각교실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2시~4시) 운영되며 오평범 서각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서각 초급 이론과 실기를 배우고 나무판에 직접 자신의 글씨체를 새기며 서각작품을 만들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025 시니어북클럽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2025 초급 서각교실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방문 및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8일과 9일 평생교육실에서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역사수업’과 ‘책 읽어주세요 1기’ 주말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역사 업은 초등 3~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한국사와 세계사 창의 활동으로 서로 다른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책 읽어주세요 1기는 유아(5~6세), 초등 1~2학년 각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운영되며 미술 융합 그림책 놀이를 통해 오감이 발달할 수 있도록 창의적 표현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8일 역사수업에서는 임진왜란을 주제로 이순신 장군과 의병의 활약을 살펴보고 거북선을 만들어보았다. 또한, 지난 9일 책 읽어주세요 수업에서는‘나는 나예요’그림책을 감상하고 나를 소개하는 육각딱지책 만들기를 하며 즐거운 책놀이 시간을 가졌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8일 시작으로 29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가독성이 높은 깨끗한 글씨를 쓰는 법을 통해 집중력과 자신감을 향상 시키고자 ‘2025년 어린이 바른 글씨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손진옥 강사의 지도로 글자의 형태를 이해하고 다양한 물건에 자신만의 글씨를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올바른 글쓰기 자세 및 습관을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첫 시간에는 기초선을 긋고 짧은 문장을 바르게 작성하는 연습을 한 뒤, 친환경가방에 글씨를 넣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자음과 모음 작성법을 연습, 그립톡과 머그컵 등에 글씨를 넣어 작품으로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전자기기 속 화면만 바라보는 정보화 시대에 손글씨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1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의정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체회의에는 의정자문위원과 도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2025년 의정자문위원회 운영 계획, 의정자문위원회의 역할과 방향성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상봉 의장은 “의정자문위원회는 도의회가 더욱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면서, 현안 해결과 정책 혁신을 위한 지혜 등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고견이 도민 정책을 실현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원배 의정자문위원회 위원장도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자문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정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회의”라며 “위원들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는 지난해 10월 2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3월 10일부터 5박 8일 일정으로 박현국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계 공무원,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예정 농업인 등 19명의 국외연수단이 글로벌 선진 농업기술 습득을 위해 해외연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농업인구 고령화, 농가소득 불안정에 직면한 당면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봉화형 스마트팜 기반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미주 최고의 과채류 생산국인 멕시코의 첨단농업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뤄졌다. 군의 국외연수단은 멕시코 중부 케레타로(Queretaro)주에 있는 세이코 농업대학(Universidad CEICKOR)에서 체류하면서 대학 내 강의실과 온실 실습장에서 전문 농업기술 경영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토마토와 딸기 등 시설채소 재배의 온실환경생리, 관수와 양분공급, 병해충 방제 등의 이론강의와 실습교육을 받았다. 세이코 농업대학은 세계 최대 시설원예 실용화 기술교육장으로 지난 2014년에 교육장을 설립하고 농업전문가를 양성하는 멕시코 농업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곳이다. 아울러 연수단은 세이코 농업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2025년 농업인 경영 마케팅 교육(1차-마케팅 트렌드 및 인공지능 활용)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인 경영 마케팅 교육은 농업인들의 경영 및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한 기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경영 마케팅 선도 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지난 2월 17일부터 시작된 교육은 4월 1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팜케팅 대표 김명재 강사, 정광문 팀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2월 교육은 봉화여성문화회관 전산실에서 진행했으나 3월 10일부터는 새롭게 개관한 봉화군 미래농업교육관(농업기술센터 옆)에서 진행되고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미지 및 영상 제작을 배움으로써 마케팅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농산물 품질관리에 더욱 집중하고, 소비자 신뢰도 증가와 함께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듣는 수강생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명함제작과 홈페이지를 꾸밀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편리하다.”, “스마트 스토어 이름을 어떻게 만들지 몰랐는데 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3월부터 11월까지 봉화유아숲체험원과 봉화목재문화체험장에서 운영되는 2025년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기관을 모집한다. 유아숲 교육이란 4세부터 7세까지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숲에서 자연을 경험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전문 유아숲지도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자연과의 교감을 배울 수 있다. 지난해에는 연간 3,206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매년 참여인원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생태 관찰, 자연 미술, 신체 놀이뿐만 아니라 급격한 기후변화로 탄소중립에 사회적 관심이 높은 만큼 숲의 소중함에 대해 알려주는 유아 맞춤형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특별 운영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유아숲 교육은 자연을 직접 경험하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많은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교육 공간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이 많은 산림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경북 영양군과 봉화군을 잇달아 방문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지방시대위원회는 관계자 외 기자단 등 약 80명이 동행해 지역자원과 정책 현안을 살펴봤다. 위원회 일행은 첫날 영양군을 둘러본 뒤 봉화군으로 이동해 분천산타마을·백두대간수목원 등 명소를 탐방하며 군정 홍보와 현안 설명을 청취했다. 봉화군은 이 자리에서 ‘K-베트남 밸리’ 등을 소개하고, 인구 감소 및 지역경제 쇠퇴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역사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지역 개발 모델을 제시하며 지방시대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배진태 봉화 부군수는 “위원회가 지역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방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봉화군과 함께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봉화군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콘텐츠를 살릴 수 있도록 세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nbs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