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는 11일 교장실에서 제13회 직업계고 취업 성공 수기 공모전 은상 수상자인 변영태 학생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보건간호과 재학생 분야에서는 3학년 변영태 학생이 은상을 의료관광과 졸업생 분야에서는 한명철 졸업생이 각각 수상했다. 중문고등학교는 보건간호과와 의료관광과가 설치된 특성화고 병원실습형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배우는 도제학교로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조주기능사, 바리스타, 호텔관련 자격증 등 31개의 취업 연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백운주 교장은“중문고는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도내 의료기관과 관광 업계에서 실습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병원실습 기간에 솔선수범하여 병원 관계자로부터 칭찬을 많이 받았다”며“이런 성과가 전문계고 취업 활성화를 위한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 7일 제38회 졸업생 변동진, 임진우, 조주명 동문이 모교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 300만 원 기부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변동진 동문은“모교에서 받은 사랑과 배움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졸업생으로서의 보람이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동현 교장은“선배들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기탁해주신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학업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주제일고등학교는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수많은 동문들이 항상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으며 이에 따른 동문들의 지원도 끊이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7기 옴부즈맨은 11일 오전 9시30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7기 옴부즈맨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 및 전체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특별강연에 나선 제주대 행정학과 황경수 교수는 옴부즈맨의 사회적역할과 국내외 사례 등을 통해 도의회 옴부즈맨의 보완·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전체 회의에서는 2024년도 활동 성과 보고와 2025년도 활동 계획을 확정했다. 2024년 주요 활동으로는 제7기 옴부즈맨 위촉식 및 운영위원회 구성,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 2회 운영,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청렴연수원 및 국회 사례 견학 등이며, 올 한해 새로운 각오로 보다 적극적인 분과별 활동과 국내 선진사례 및 이슈현장 견학을 통해 지역의 현안과제들을 도출하고 이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의정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전체회의에서 이상봉 의장은 “지난해 8월 위촉 이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며 권익 보호에 앞장서 주셨다”면서 “의회와 도민을 연결하는 가교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고령군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고령군 지역발전 우수기업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을 운영하는 고령군 소재 중소기업이며, 선정될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규모는 3개사 정도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 많은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발전 우수기업 환경개선 사업’은 고령군 지역 발전에 기여한 제조업체의 근무환경 및 복지공간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고령군 지역 중소 제조기업 중 △2인 이상의 근로자가 지역 외에서 전입하거나 △근로자 5인 이상 기업 중 지역 내 주소 보유자가 일정 비율 이상인 경우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기한은 오는 28일 17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공고는 고령군 또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령군은 “고령군 소재 제조업체의 열악한 작업환경·복지공간 개선 지원을 통해 근로자 복지향상과 기업 생산성을 제고하여 지역경제활성화 및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해 나가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2019년 이후 6년 만에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변호사가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서 법률문제를 상담하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재개한다. 지리적,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사법절차 이용이 곤란한 이른바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는 이달 21일 구룡포읍(동해·호미곶면)을 시작으로 지역 내 14개 읍·면 지역을 권역별 1회씩 순회하며 연말까지 실시한다. 상담관은 법무부 소속의 법률홈닥터 변호사로, 생활과 밀접한 법률문제 전반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1차적인 상담 이후 추가적 법률지원이 필요할 경우 법률홈닥터 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단, 직접적인 소송수행과 고소장·진정서 작성 조력은 지원하지 않는다. 상담 신청은 상담 권역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선으로 가능하며, 인근의 2~3개의 읍·면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일권역 내의 주민들은 행정구역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신청자 미달 시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이달 상담 예정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교육부 주관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최종 선정돼 3년간 연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지역기업-대학이 협력해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직업교육 혁신지구에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특화 직업교육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를 맞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지역의 직업계고, 대학,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직업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지역 핵심 산업인 이차전지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직업계고 학과 개편으로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취업 후 지역 대학과 연계한 학점 이수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향후 교육부, 경상북도교육청과 협력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산업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지난 7일 경상북도 베트남 호찌민사무소에서 베트남 SITTO그룹과 축분유기질비료 분기당 500톤 이상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날 유기질비료 수출을 위한 봉화군, 경상북도, 늘푸른(주), SITTO그룹의 협약을 동시에 진행해 경상북도의 축분처리와 SITTO그룹의 사업확장추진에 필요한 유기질비료를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 SITTO그룹은 베트남, 태국, 필리핀에서 유기질비료 사업을 하고 있다. 베트남의 경우 두리안 등 과일수출 증가에 따른 고품질 과일생산을 위해 유기질 비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고품질의 축분유기질비료의 추가 확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봉화군은 이번 수출을 통해 축분의 원활한 처리로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사육기반을 조성하고 축분에 의한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 및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베트남을 동남아시아의 축분유기질비료 수출선진기지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지난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대형산불 및 동시다발 산불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25년 봄철 산불방지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배진태 부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봉화소방서, 봉화경찰서, 119산불특수대응단, 봉화교육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영주한전, 봉화군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봉화군산불방지대책본부의 주요 실·과장이 참석하여 산불예방과 산불 대응태세 등을 점검했다. 특히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잠정 3.14~4.13) 중 산불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산불 발생 현황 및 여건, 산불방지를 위한 기관별 역할 및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각 기관은 산불 신고 접수 시 신속한 통보 및 원활한 급수 공급과 산불현장의 교통·주민통제가 산불진화 시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고 입을 모았으며, 송전선로의 화재예방을 위한 대책과 일몰·일출 이후의 발생하는 불법소각행위 근절에 대한 시급성에 공감했다. 배진태 봉화 부군수는 “산불은 발생 시 초동진화가 가장 우선”이라며 “기관별 역할과 임무를 다시 한번 상기하고, 상호 간 긴밀한 협조체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더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물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한다. 사물주소는 기존의 건물 주소만으로는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하며, 건물이 없는 곳에서 쉽게 위치를 표현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사물주소는 진출입로 정보도 함께 제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사물주소가 부여되는 시설은 민방위대피시설(4), 어린이놀이시설(35), 무더위쉼터(54) 등 총 96개소로 해당 시설물의 설치자 및 관리자에게 의견수렴을 거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주소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정규하 종합민원실장은 “사물주소 부여로 군민들의 위치표현이 훨씬 편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정확한 주소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총 290억 원의 저금리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마포구가 준비한 융자 재원은 특별신용보증 250억 원과 중소기업육성기금 40억 원이다. 특별신용보증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낮은 이자율로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대상을 위해 신청 조건의 문턱을 크게 낮췄다. 특별신용보증 지원 대상은 마포구 소재의 사업장이다. 단, 유흥주점, 사행 시설 등 융자 지원 제한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업체는 최대 5천만 원의 운용자금을 무담보로 5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이율은 연 2.75~3.25%(3개월 CD변동금리)다. 1차 지원은 지역 내 유관 단체(직능단체) 소속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4월 30일까지다. 특별신용보증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소속된 단체에 신청하고 추후 안내에 따라 서울신용보증재단 마포지점에 방문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 소금나루도서관은 미디어 창작공간인 ‘상상나루’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디어 프로그램은 ‘숏폼 콘텐츠’, ‘북 트레일러’, ‘가족 영상 제작’, ‘디지털 윤리 교육’ 등이다. 구는 급변하는 디지털 산업과 함께 구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북 트레일러 제작’과 AI를 활용한 ‘디지털 윤리 교육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한다. 누구나 미디어에 대한 체험이 가능하며 3월부터 7월까지 총 18회, 180여 명의 마포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숏폼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은 60초 이내의 짧은 동영상을 만들 수 있고 오는 3월 5일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총 4회 진행된다. 염리동 일대에서 촬영한 우리 동네 영상 콘텐츠를 박정 강사와 함께 개성 있는 디자인 편집 교육을 통해 이색적인 나만의 콘텐츠를 완성도 있게 제작해 볼 수 있다. ‘북 트레일러 제작 프로그램’은 4월 8일부터 4월 29일까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주민제안사업을 올해 5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투명하고 민주적인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심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동구는 지난해 주민제안사업 36개를 선정해 올해 예산에 17억 5천만 원을 최종 편성했다. 올해 공모 중인 주민제안사업은 생활환경 개선, 도로·보도·공원 등 공공시설물 보강사업, 안전 관련 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총 20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접수된 사업은 실현 가능성과 공익성을 종합적으로 심의를 거쳐 구의회의 의결로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2026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강동구에서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사업을 제안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 내 강동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강동구청 기획예산과로 방문 및 우편으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구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된 사업을 심사 및 선정할 주민참여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강동구는 오는 28일까지 아동 정책 모니터링과 아동 권리 증진을 주도하는 '제10기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만 9세 이상~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으로, 공개채용 및 기관추천을 통해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30명의 단원은 향후 1년간 아동 정책 및 권리 모니터링, 강동구 청소년 참여예산제 1차 심사, 아동 권리 증진 및 홍보활동,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소식지 제작 등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2016년 제1기 출범 이후 올해 제10기를 맞이한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은 아동 정책의 직접 수혜자로서 정책 참여기회를 보장받고 자신의 권리 증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특히, 월 1회 정기회의와 함께 강동선사문화축제, 강동구 청소년축제, 서울시 인권페스티벌 등 외부 활동에서도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며 강동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기관으로 발돋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단원 신청을 희망하는 아동·청소년은 강동구청 누리집 공고 및 아동친화도시 소식란을 통해 지원서 및 선발기준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관광산업 활성화와 구직자 취업 지원을 위해 ‘2025년 1기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40세부터 62세까지의 호텔 취업 희망자로,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분야는 △객실관리(룸메이드) △식음료(F·B) △조리보조이다. 참여를 원한다면 오는 3월 17일(월)까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또는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 중심지로, 구는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관광산업 분야 ‘직주근접’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관광객이 머무는 호텔이 밀집해 있어, 호텔업계의 인력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구는 지난해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을 4회차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민들은 집과 가까운 일자리로 출퇴근 부담을 줄이고, 호텔은 숙련된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뒀다. 양성교육은 3월 21일부터 3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참여자는 ▲직무별 설명회 ▲호텔 조직 이해 ▲서비스 및 매너 교육 ▲직무별 실습 ▲안전보건 교육 ▲이력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서울시 생활폐기물 반입량관리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구(1위)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감량률을 기록하며,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 선도 구로 위상을 공고히 했다. 서울시는 자치구별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성과를 평가해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차등 지급하는 반입량관리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많은 자치구가 감량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해 페널티를 받았다. 단 3개 구만이 인센티브를 획득했고 중구는 그중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올리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중구는 올해 51,592톤으로 설정된 반입 할당량보다 5,309톤을 덜 배출하며 총 46,283톤을 기록했다. 할당량의 10.3%를 줄이는 성과를 거두면서, 서울시로부터 7억 6천 2백만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눈부신 성과 뒤에는 중구의 빈틈없는 정책 추진과 함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구는 지난해‘중구민 무한실천 챌린지’를 새롭게 도입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