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신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1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17개 사업 51개소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올해 시범사업은 △기후 위기 대응 △스마트 기술 투입 △노동력 절감 △농촌자원 활용 △품질향상 등 5개 핵심 분야에서 농업 신기술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제주형 오픈소스기반 스마트팜 제어 시스템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농업 활성화 △시설 과채류 줄기유인 자동화로 노동력 절감 △고온기 시설 내 온도를 낮추고 과실 착색을 촉진하는 기술 투입으로 과실 안정 생산 기반 구축 △초등학교 교내 식물 원예 활동을 이용한 교과교육 효율성 증대에 중점을 둔다. 이와 함께, 천적 활용 등 친환경 기술을 접목하고, 농촌 지역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기계화 사업 확대, 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과 상품 개발도 함께 추진한다. 농업기술원은 시범사업의 효과를 분야별로 면밀히 분석해 내용을 보완하고, 성공 사례는 농가 지도에 활용하거나 관련 정책 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센터 접근성이 떨어지는 조천·함덕 지역의 농업인을 위해 ‘농업현장 소통을 위한 영농상담실’을 운영한다. 조천지역은 애월읍 상귀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와의 거리가 멀어 현장 컨설팅과 기술 지도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조천지역에 영농상담실을 마련하고,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병해충 진단, 시기별 주요 농작업 기술 지도 등 현장 방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분석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이를 반영한 사업과 과제도 발굴할 방침이다. 영농상담실 이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제주농업기술센터 신기술보급팀, 함덕농협 또는 조천농협에 신청하면 현장 기술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문선희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 현장에서 농업인의 고충을 듣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접근성이 떨어져 센터 방문이 어려운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신뢰받는 농업기술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학관은 15일 오후 2시 문학관 1층 북카페에서 ‘제줏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세상 -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 소설 속 제주어’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제줏말 사전』의 저자 김학준 씨를 초청해 소설『작별하지 않는다』에 나타난 제주어의 특징과 문학적 가치를 탐구한다. 제주4·3을 배경으로 한 이 소설에서 제주어는 방언을 넘어 제주인의 정체성과 공동체의 역사적 경험을 담아내는 언어적 유산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제주 여성들의 강인한 삶과 맞닿아 있는 제주어는 작품의 감성을 한층 깊이 있게 표현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이번 강연은 제주문학관이 진행 중인 '한강의 지극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 도서특별전과 연계된 '한강문학 깊이읽기'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강연 참가는 무료이며, 11일부터 강연 당일까지 제주문학관 누리집 교육·프로그램 신청란에서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학관 누리집 교육‧프로그램 안내 또는 제주문학관 공식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특강 관련 문의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 누구나 환경보호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쓰담 달리기(플로깅) 모바일 앱’을 구축한다. 제주도는 지난 7일 제주개발공사, 제주도자원봉사센터와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앱 구축’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면 형식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을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모바일 앱 구축이 핵심이다. 앱이 구축되면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쓰담 달리기(플로깅) 일정을 등록하고 참여자를 모집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원하는 일정을 선택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게 된다. 특히 1365자원봉사누리집과 연계해 참여자 전원에게 자원봉사종합보험을 적용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참여자에게 자원봉사 실적점수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도는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앱 기획·홍보 및 행정지원을 담당한다. 제주개발공사는 활성화 계획 수립과 홍보·캠페인에 함께 참여하고 3년간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지난 3월 8일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로부터 쌀 1,000kg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에서 2025년 이·취임식 축하 쌀 화환 및 후원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정학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은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가 지역의 중심에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지난 3월 8일 애월체육관에서 2025년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고정학 회장이 취임했으며, 지난 2년간 회장직을 맡아온 강철호 전임 회장이 이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및 각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여하여 이․취임을 축하하고 제주시 주민자치 및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본행사, 고향사랑기부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본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수여, 취임 선언 및 축사, 쌀 기부 전달식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주민자치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지속적인 관심을 쏟는 일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행사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제주시를 실현해 나가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하며 들불축제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3월 10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하여 인권지킴이 3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노인의료복지시설은 노인복지법 제34조 규정에 따른 시설로 제주시에는 노인요양시설 39개소와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7개소가 있다. 인권지킴이는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에 배치되어 시설장, 종사자 등에 대한 인권상담과 입소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 과정에서 학대나 방임 등 인권 침해 사례가 발견되면 지자체에 통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인권지킴이는 3월 10일부터 올해 12월 말까지 노인의료복지시설 46개소에 대한 인권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인권지킴이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인권지킴이 역할수행과 활동 가이드를 제시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지난해 인권지킴이 15명은 27개 시설에 대해 207회의 모니터링을 실시한 바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시가 일상이 보장되는 안전복지도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3월 10일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제23기 제주시 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입학식은 노인대학 입학생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허가선언, 개식사,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2년 과정의 교육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2시간씩 진행되며, ▲노인교양 ▲건강 ▲정치·경제·사회 및 시사 상식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노인대학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배움을 향한 어르신들의 도전과 열정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배움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10일 오전, ‘우리동네 환경보안관 안전 및 직무 교육’이 열린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을 찾았다. ‘우리동네 환경보안관’은 기존 어르신 일자리 사업과 차별화된 마포구만의 특색 있는 사업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어르신의 노후를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됐다. 우리동네 환경보안관으로 선발된 어르신들은 주 5일, 하루 3시간씩 공직자라는 마음으로 책임감 있게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고 지역 정화와 불법 주정차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순찰 등을 수행한다. 또한 커피박과 우유갑 수거, 빗물받이 정비 등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우리동네 환경보안관’으로 활동하는 11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직무와 안전 등에 관련된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초고령사회에서는 어르신의 경제활동을 지원하여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마포구는 어르신의 든든한 노후와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동네 환경보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3월 10일 국립해양과학관에 설치한 ‘SMR 기반의 미래해저탄소중립도시(U-SSNC, Undersea SMR Smart Net-Zero City) 전시관’을 개관하고 기념행사를 시행했다. 전시물은 아나몰픽 영상 기술을 활용해 SMR에 기반한 미래에너지가 해저도시에서 수행하는 역할을 생동감있게 보여주며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SMR에 대한 개념을 알게 하기 위해 제작됐다. 전시관은 ‘SMR LAB’과 ‘U-SSNC COMPLEX’로 구성됐고, SMR LAB(SMR 연구소)에서는 미래 해저도시에서 SMR이 하는 역할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고 U-SSNC COMPLEX(SMR에 기반한 스마트 넷제로 시티)에서는 아나운서 체험, SMR 퍼즐 게임 등의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세용 본부장은 “U-SSNC 전시관을 통해 어린이들이 SMR에 친근하게 다가갈 기회를 줄 수 있어 의미가 있고, 한울에너지팜에서도 원자력을 재미있는 과학의 한 영역으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물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죽도시장 글로벌 웰컴복합센터 건립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완료보고회는 수행기관인 ㈜한길을 비롯해 관계부서 공무원, 자문위원회, 평가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에 대한 최종 성과를 검토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글로벌 전통시장 육성이라는 2024년 정부 정책 방향에 따라 포항의 역사·문화와 전통시장을 품은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죽도시장 글로벌 웰컴복합센터’ 용역을 추진해 왔다. 용역에서는 내외국인 대상 방문자 안내 서비스 및 전시·문화·체험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웰컴복합센터의 설립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북구의 컨벤션센터·스페이스워크·학산천 및 남구의 호미곶·구룡포 등 주요관광지의 중간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는 웰컴복합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마련해 향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웰컴복합센터 건립으로 연간 수백만 명의 내·외국인이 방문하는 죽도시장에 체계적인 방문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전환 및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10일부터 시민정보화교육장(종합운동장 2층)에서 ‘2025년도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시민정보화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포항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컴퓨터∙인터넷 기초, 스마트폰 활용, 사진∙영상 편집, ITQ 자격증 취득 과정 등 총 11개 과정으로,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성형 AI 챗봇 사용 등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3주에 걸쳐 월~금요일 매일 2시간씩 진행한다. 또한 지난해 신설된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반도 지속 운영해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안나경 정보통신과장은 “정보통신기술이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인공지능(AI)이 확산되는 환경에서 시민에게 혁신적 디지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AI 기술을 일상에서 활용하며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 구성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지난 7일 2025년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및 작목별 멘토·멘티 지원자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선도 농가와 연수생, 포항시가 약정서를 체결하고 현장 교육시 준수사항 안내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및 작목별 멘토·멘티’는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귀농인과 신규농업인에게 지역의 선도 농가를 멘토로 지정하고 영농기술 습득, 정착 과정 상담, 경영 기법, 창업 과정 등을 연수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신규농업인은 5개월간 재배하고자 하는 작물의 재배 기술 및 노하우 등을 선도농가 농장에서 실습하게 된다. 1일 8시간, 월 20일 이상의 실습 활동을 하는 팀에 최대 120만 원(연수생 월 최대 80만 원, 선도농가에월 최대 40만 원)의 교육지원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연수생은 사업 조건을 만족하는 귀농인과 신규 농업인들이며, 선도농가는 귀농·귀촌인을 교육할 수 있는 농업 규모 및 경력을 갖춘 농업 경영인으로 올해 6팀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지난 7일 포항시유망강소기업협의회가 티파니웨딩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 배영호 테크노파크 원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에 이어 회장 이취임식과 장학금 전달, 표창패 및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성과와 올해 비전 및 계획을 공유하고 김길용 이임회장(제2·3·4대 회장, ㈜오션 대표)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5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박제서(㈜코아시스템 대표) 협의회장을 격려했다. 협의회는 지역 유망강소기업 간 상생협력으로 경영 효율성 및 전문성을 제고하고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은 “급변하는 산업 구조에 발맞춰 포항시는 기술력, 성장동력을 갖춘 포항형 유망강소기업을 육성해오고 있으며, 미래 신성장산업을 선도할 지역기업 성장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유망강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총 13억 원을 투입해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장치(DPF) 60대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3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64대등 127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본거지가 포항시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착기·로더·롤러 등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포항시 기후대기과 친환경자동차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장치 지원 사업은 부착·교체비용 중 약 10%의 자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을 지원하며,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사업은 부착·교체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저감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10일부터 11월 7일까지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접수 후 1개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