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4월 19일까지 총 6차에 걸쳐 ‘상반기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안전관리’, ‘아동 발달에 대한 이해와 지도 방법’ 등을 교육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간이 심리검사로 아이돌봄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아이돌보미 자신의 마음 건강을 살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추후 필요하면 전문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아이돌보미는 “아이돌보미라는 직업에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끼며, 보호자들이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살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돌봄도시, 포항!’을 목표로 아이돌봄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21명의 아이돌보미를 충원해 현재 382명이 활동 중이며, 올해 200여 명의 추가 채용으로 서비스 대기를 해소할 계획이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아이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지난 6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3월 공무원 마인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명국 내일신문 대표이사를 초청해 ‘밥·일·꿈 : 4차원 경영’이라는 주제로 4차원 경영의 개념 이해로 조직 내 관계를 강화하고 공공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장명국 대표이사는 내일신문이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흑자를 유지하며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밥, 일, 꿈이라는 세 가지 가치로 설명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경제적 환경에서 공무원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강연했다. 또한 조직 구성원 간의 상호 관계와 개인의 주체적인 삶을 통해 상생을 추구하는 경영 방식인 4차원 경영을 설명했다. 장 대표는 급변하는 시대에 4차원 사고로 새로운 산업을 일으킬 수 있으며, 포항시가 이러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4차원 경영의 가치와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 사회의 요구에 민첩하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동대학교와 함께 지난 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포항시 공무원 대상 ‘글로벌 영어 전문요원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총 12주간 주 2회 진행되며, 한동대학교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항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제작된 교재를 이용해 영어 역량별 외국어 교원의 맞춤형 교육과 발표가 포함되며, 참가자들은 실제 국제회의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시나리오로 실전 감각을 익히게 된다. 특히 오는 4월 12일에는 유엔 전문가의 특강이 예정돼 있으며, 중간 점검 시에는 포항시와 관련한 영어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감각을 배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도성 한동대 총장은 “글로벌 시대와 포항시의 마이스 산업을 이끌어가는 데 중추 역할을 할 공무원의 영어 실력 및 국제적 감각 향상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12주 간의 교육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기를 기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참여자 2,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는 운전자가 기존 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면, 감축 실적에 따라 12월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참여대상은 포항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으로 소유자 기준으로 1인당 1대 신청 가능하며,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은 제외된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 신청해야 하며, 가입 2~3일 내 입력한 휴대 전화번호로 전송된 문자메시지의 사진 촬영 링크(URL)에 차량 계기판과 번호판 사진을 실시간으로 촬영해 업로드하면 최종 참여 신청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탄소중립포인트 콜센터 또는 포항시청 기후대기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주행거리를 감축한 748명에게 5,200여 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으며, 이는 약 907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지방하천 자호천, 현내천, 가사천을 대상으로 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1,016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8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한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하천 정비로 집중호우 시 수해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자호지구 하천 정비 6.10km와 교량 12개소 재가설 ▲현내지구 하천 정비 4.70km와 교량 8개소 재가설 ▲가사지구 하천 정비 4.53km와 교량 12개소 재가설을 포함한다.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7일 죽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들이 제기한 의견과 건의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우기 전 재해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정비사업이 진행되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지난 8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8 대입 완벽정리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신 5등급 체제, 고교학점제 등 2028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이해로 체계적인 준비를 돕기 위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선생님들의 입시 선생님’으로 알려진 EBS 입시정보 대표강사 김진석 교사를 초청해 2028년도 대입 개편 흐름과 대응 방안을 짚어보며, 최신 대입자료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사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학생 1:1 멘토링 프로그램은 서울대, 고려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의 대학생 멘토가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희망 대학과 성적 등의 자료를 분석해 학과별 특성과 입시 준비 과정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주유미 교육청소년과장은 “변화하는 입시제도로 고민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계적인 학업 계획을 수립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수종전환 사업지인 남구 동해면 입암리 일원에서 지난 7일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한 목재수확 현장 실연회를 개최했다. 실연회에는 임상섭 산림청장과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신강수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장,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 각 지방산림청 산림 관련 부서 관계자,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재선충병과 산불 피해목의 발생이 급증하면서 국산 목재 활용도 재고를 위해 피해목의 자원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실연회는 피해목을 산림자원으로 활용성을 높이고, 국내 고성능 임업 기계장비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연회에서는 차량형 고성능 임업기계의 활용, 전목수확시스템, 굴착기 기반 임업기계현장 실연·체험 등이 진행됐다. 고성능 임업기계는 여러 나무 수확 작업을 하나의 공정으로 수행하는 하베스터, 포워더, 펠러번쳐, 프로세서 등을 말하며, 특히 임업 분야 노동력 고령화에 따라 생산성 향상과 작업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보급이 요구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림병해충 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지난 7일 군청 강당에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무료 설치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입주자대표 및 부녀회장 등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사용 방법 및 시연 등 사업설명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음식물쓰레기 RFID기반 종량제란 공동주택 내 계량장비를 설치하고 RFID 배출원카드를 사용하여 음식물쓰레기를 버린 만큼 계근하여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칠곡군은 친환경 도시 ECO 칠곡을 조성하고자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공동주택의 배출 환경 개선을 위하여 아파트에 ‘음식물 쓰레기 RFID 종량기(500대)'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3월 31일까지 설치 사업 참여 신청서를 받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를 설치할 경우 평균 35.6% 이상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가 있고, 공동주택의 위생과 미관 개선에도 효과가 크다”며, “향후 RFID종량기 설치 아파트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따른 인센티브도 제공 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청년협의회 칠곡군연합회, 대구한의대 치유산업학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구미칠곡지사 및 다양한 재능기부단체와 함께 우리나라 아카시아 나무 최대 군락지인 지천면 연호리 마을 주민들을 위하여 ‘세상과 함께 가치 있는 삶, 공유 정거장’이라는 주제로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은숙 소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어 누구나 찾아와 삶을 공유하고 머무는 공간으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일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2025년 마음성장학교 간담회’를 진행했다. ‘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생명존중 인식을 높이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학교기반 정신건강 증진사업으로, 이날 간담회에서는 석전중학교 등 관내 13개소 마음성장학교 담당자들이 참석해 2025년 마음성장학교 사업 설명과 함께 운영 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마음성장학교 담당자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프로그램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류성민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마음성장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정신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지난 6일 평생학습관에서 성인문해강사 20명을 대상으로 『2025 성인문해강사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도전과 비전, 꿈을 꾸는 문해교사‘를 주제로, 문해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인 교수방법을 공유하고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칠곡군수가 참석하여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강사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의는 대구글사랑학교 이경채 교장이 맡아, 실질적인 교육 노하우와 현장 중심의 교수법을 전수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칠곡군은 2006년부터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을 시작해 매년 약 200명의 학습자들이 배움의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칠곡할매글꼴', '할매시집', '칠곡할매래퍼'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탄생했다. 올해는 오는 3월 11일부터 12월까지, 8개 읍·면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비문해자 200명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에서는 한글 교육뿐만 아니라 디지털 문해교육, 마을별 특화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실생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릉군은 3월 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울릉도 특산물 가공제품 시음·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가공업체대표, 울릉군생활개선회원, 가공산업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가공제품 전시와 제품 연구개발과정 설명, 제품 시음·시식을 통한 평가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울릉군 지난 2022년부터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에 착수하여 2024년까지 6개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마가목와인 등 8개 품목의 가공제품을 민간에 기술이전을 완료했으며, 민간업체에서는 금년 하반기에 제품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오늘 선보인 제품은 세계 최고수준의 수질을 자랑하는 울릉도 용출수와 미네랄이 많은 해양심층수 뿐만 아니라 지역특산물인 우산고로쇠수액을 활용한 마가목 열매 와인 3종을 추가로 개발하여 시음회를 가졌다. 또한,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하여 ㈜명품울릉에 기술이전한 가정간편식(HMR) 물엉겅퀴해장국 시식행사를 비롯하여 울릉도 부지갱이 등 산채 상품화 및 건조과정에서 “해조칼슘” 처리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는 3월 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생활개선회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생활개선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 앞서 울릉도 전 농가에 설치되어 있어 여성농업인들도 사용하는 농업용모노레일의 사고방지를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김지호 농기계교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본격적인 농사철 전 모노레일 안전교육을 실시 했다. 이어, 본회의에서 박기숙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장은 2025년도 생활개선사업 계획을 설명했는데, 3월부터 결혼 40주년 이상 된 회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리마인드 웨딩촬영지원사업”, 고부간 정나누기 및 효 실행을 위한 “행복한 농촌만들기사업”, “생활개선회원 역량강화교육”,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아랑고고장구, 여성합창단, 라인댄스 공연 연습” 등 역동적인 활동계획을 밝혀 회원들과 내빈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다문화가족들을 신규 생활개선회원으로 영입하여 농촌가정 출생육아멘토링 사업을 울릉가족센터와 함께 협업하여 추진할 계획도 함께 밝혔다. 남한권 군수는 “역동적인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 활동을 보면서 군수로서 많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릉군은 지난 7일 오전 10시 저동다목적센터에서 학습생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본 교육은 평생교육지도자로서 전문적인 마을교육 봉사를 희망하는 울릉군민을 대상으로 총 15회(45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평생교육분야 교수 및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마을단위 평생학습을 이끌어 갈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자격과정이다. 양성과정 수료자에게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 2급 자격이 수여되며, 자격을 취득한 수료생들은 향후 소정의 선발과정을 거쳐 실무능력과 경험을 쌓아 경로당 어르신 주산교육 및 마을단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진행 등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남한권 울릉군수는“민간 주도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서는 각 마을의 평생교육지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울릉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염원하며 울릉군의 평생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3월 5일부터 삼각맨션 A, B동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시작했다. 지난 2월 16일 삼각맨션 세대 내 천장에서 콘크리트 박락 사고가 발생하여 실시한 긴급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건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추가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원칙적으로 공동주택의 관리주체가 안전관리를 해야 하지만, 신속한 안전조치를 위하여 구에서 직접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긴급한 사항을 고려하여 행정절차를 패스트트랙으로 추진하여 지난 26일 정밀안전진단 사전조사를 실시했다. 긴급 예비비를 투입하고 서울시 정밀안전진단 비용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단비용은 서울시와 용산구가 각각 절반씩 부담한다. 구는 사고 발생 당일 구조전문가와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삼각맨션 관리주체에 통보하고 조치 요청했다. 또한, 지난 20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정밀안전진단 실시 관련 내용과 주차장 공사 피해 민원사항은 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위원회에 신청할 수 있음을 안내했다. 사고 세대에 대해서는 지난 27일 우선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진단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피를 권고하는 등 안전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