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은 교통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는 제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전운전인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공단은 제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MOU를 통해 운전원을 대상으로 VR첨단체험 등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운전행동성향 등 다양한 교통안전 솔루션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안전운전인증제를 도입해 운행안전진단, 안전운전교육, 운전행동성향검사 등의 과정을 거쳐 안전운전인증 평가 심의위원회를 통해 인증 등급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민정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은 “안전운전인증 맞춤형 프로그램은 교통약자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 직원의 교통안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교육의 수준을 넘어 교통안전 시스템 확립으로 업무용 차량 운영 기업・기관의 중대재해예방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2015년부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보험사와 함께 교통사고와 상해 데이터를 결합한 보행어린이 교통사고 보험상품 개발, 은행사 앱을 통한 운전면허 벌점 감경 교육·예약 서비스 개방, AI기반 위험도로 교통안전정보 가변문자표시기 서비스 등 공공데이터 기반 민간서비스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 및 품질진단결과 조치, 데이터 값 관리를 평가하는 품질영역에서 노력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초등학생(해당 연령대 포함)을 대상으로 ‘알콩달콩 뮤지컬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알콩달콩 뮤지컬 대회는 교육부와 경찰청, 그리고 손해보험협회가 후원한다. 초등학생 또는 해당 연령대 5명~15명으로 구성한 팀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교통안전 뮤지컬 창작곡 △교통안전 뮤지컬 자유 개사곡을 선보인다. 접수 마감은 4월 20일이며, 4월 25일까지 예선 심사를 거쳐 10개 팀을 선발하며, 본선 대회는 5월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공개 방청 형태로 진행된다. 뮤지컬 배우, 교수 등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교육부장관상(대상) △경찰청장상(최우수상)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우수상) △손해보험협회장상(장려상) △안전생활실천연합회 공동대표상(인기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며, 총 상금 1천5백만여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학교 대표로 참가하여 입상한 팀 중 최고득점 팀 지도교사에게 ‘지도교사상’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한류 성지 제주’ 이미지 구축을 위한 한류 관광상품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6일 방한 여행 관심도가 높은 한류 관광객을 제주로 유치하기 위한 마중물로서 도내 한류 테마 관광지를 포함한 여행상품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와 공사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한류 테마 관련 장소로 구성된 3박 이상의 외국인 대상 여행 상품에 한해 특별 기념품을 제공하며, 5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동행하는 상품의 경우, 기념품 제공과 더불어 체험비·입장료 등 상품 운영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품 홍보 시 공사 로고도 사용할 수 있다. 금번 도내 드라마·영화 촬영지 및 한류스타 방문지의 관광 상품화 지원을 통해 도와 공사는 제주 관광업계의 한류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계획이며, 글로벌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활용함으로써 제주 한류 관광 홍보에 큰 파급효과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지영흔(55) 제주대학교 수의학과 교수가 6일 제주테크노파크 제6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제주는 물론이고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28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원장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원장추천위원회의 원장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후보자에 대한 서류와 면접 심사, 이사회 의결 및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승인을 거쳐 지영흔 원장이 최종 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지영흔 신임 원장은 제주도청에서 제주테크노파크 이사장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임기는 2년이다. 오영훈 도지사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청정바이오, 우주산업, 미래모빌리티, 분산에너지, 디지털 대전환 등 제주도정의 신산업 정책들이 모두 제주테크노파크에는 새로운 기회”라면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산업 정책을 선도하면 제주테크노파크가 국내외 혁신성장의 중심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영흔 원장은 경북대학교에서 수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 제주도지부는 지난 3월 5일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을 방문하여 새마을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및 지역문화를 활성화를 위하여 업무협의를 했다. 이날 제주전지역 122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는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현황을 설명하고, 특히, “돌봄 공동체”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도외 지역의 “수눌음 육아나눔터”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함께 하며, 새마을 작은도서관을 활용한 독서와 교육 연계 프로그램 확대, 지역의 돌봄 공동체 지원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논의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6일 여행 트렌드와 관광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관광 콘텐츠 ‘제주의 봄, 당신의 취향을 담다’를 발표했다. ‘2025년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관광’은 ‘제주 취향 여행’을 테마로 봄시즌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맞춤형 제주 여행을 선보이는 등 새로운 봄날의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올 봄의 7가지 제주 취향 여행은 △문화여행자(제주 역사 문화콘텐츠 경험 추구) △웰니스 선호자(숲, 명상 등 웰니스 여행 선호) △자연 선호자(봄꽃 속에서의 여유로운 경험 선호) △쇼핑 트레블러(전통시장 쇼핑을 즐기며 로컬 경험을 추구) △미식 탐방자(제주 향토 음식과 미식 선호) △어드벤처 추구자(액티비티 스포츠 선호) △매력 탐방자(감성적인 사진 명소와 핫플레이스 선호)이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개별 취향에 맞춘 여행 콘텐츠의 개발과 함께 여행코스도 함께 소개했다”며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관광과 함께 제주에서의 아름다운 봄날을 기록하며, 색다른 감성을 담은 제주 여행의 추억을 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글로벌 전기차 캐즘과 이차전지 정세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 지원을 위한 정책 발굴과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편 포항시가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한 ‘포항 이차전지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의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기관, 기업, 전문 리서치 기관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동향과 전망에 대해 공유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급변하는 이차전지 시장의 변동성에 공감하고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과 지방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업 실적 악화, 설비투자 지연 등 이차전지 산업의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산업위기특별대응지역 지정을 건의해 왔으며, 특별법 제정 등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분야별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을 위해 지난 2월 11일에 개강한 홈패션 기초반에 이어 3월 6일 제빵기능사 실기과정, 11일 우리농산물 활용 반찬만들기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며, 농촌자원개발관 조리실습실과 소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각 교육과정은 실습과 이론을 병행하고, 특히 제빵기능사과정은 쌀식빵, 단팥빵 등 20가지 품목을 익히는 실습교육 위주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수 내용으로 구성됐다. 손석원 농촌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을 통한 조리 전문기술 습득이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활동 기회를 제공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포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를 지난달 26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토지이용규제를 대폭 완화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개정으로 자연녹지지역 내 농업 관련 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건폐율이 20%에서 40%로 상향되며, 개발행위허가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제외 대상이 확대된다. 또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연장 기준을 마련해 각종 인허가를 신속히 추진하고, 시민 불편 사항을 적극 해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획관리지역 내 도로 경계로부터 50m 이내 숙박시설 설치 규제 완화 ▲생산관리지역 내 상수원보호구역 등을 제외한 지역에 대해 휴게음식점 입지 허용 ▲보전·생산녹지지역 및 보전·생산관리지역 내 교육연구시설 중 중·고등학교 졸업 학력과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학교 입지를 허용할 수 있다. 도정현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농업,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규제가 완화돼 시민의 편익 증진과 함께 지역 경기가 부양될 것으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관광객 1,0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본격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6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일본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2025 포항관광설명회 in 후쿠오카‘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규슈지역의 주요 여행사 1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포항시는 볼거리와 먹거리 등 포항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일본과의 역사적 연결고리를 기반으로 한 관광코스, 한류 팬들을 위한 K-드라마 코스 등 일본인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시는 포항의 관광 매력을 일본여행사에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일본어 안내서와 관광 지도를 제공했으며, 여행사 관계자들이 포항을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상품을 기획할 수 있도록 팸투어를 제안했다. 아울러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시 등 일본 여행사들이 포항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설명회 이후에는 일본최대여행사 HIS 등 각 여행사를 개별 방문해 포항 관련 여행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아사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제주지역 산후조리 실태와 지원 방안(연구책임 정여진 선임연구위원)" 브리프를 통해 제주지역 산후조리 현황과 정책적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제주지역 산후조리원은 총 7개소(제주시 5개소, 서귀포시 2개소)이고, 이중 공공산후조리원은 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료는 154만원으로 민간 대비 저렴하나 가동률은 57.5%로 낮은 편이었다. 보건복지부의 '2021년 산후조리 실태조사'를 근거로 제주지역 데이터를 2차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제주지역 산모들은 산후조리 장소로 산후조리원(63.6%)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국에 비해서는 14.5%p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 반면 본인 집과 친정은 전국에 비해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산후 6주간 산후조리원 이용률을 살펴보면, 제주는 64.4%로 전국보다 16.8%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친정 이용률은 전국에 비해 제주가 5.8%p 높고 시가는 이용률이 0%로 나타났다. 제주지역 산후조리원 이용 평균 비용은 201만 4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는 2025년 3월 17일 부터 11월까지 제주지역 청년들을 위해'공유물품 대여사업: Easy한 공유 생할'서비스를 시작한다. 공유물품 대여 서비스는 제주청년센터(취미·여가물품)와 아토즈 캠핑(캠핑물품)에서 운영된다. 취미·여가물품(액션캠, 빔프로젝트, 공구류 등), 캠핑물품(텐트, 의자, 테이블 등) 등 다양한 품목을 대여할 수 있어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유물품 대여사업: Easy한 공유 생활'사업은 2025년에 새롭게 시작되는 사업이다. 제주청년원탁회의 제안 내용을 수용하여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편성된 사업으로, 제주청년센터에서 위탁 운영을 시작한다. '공유물품 대여사업: Easy한 공유 생활'사업은 제주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활동 경험을 제공하여 삶에 활력을 주고, 보다 편안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여 서비스 신청은 1인당 품목 최대 5개 신청 가능하며, 제주지역에서 활동 또는 거주하는 청년(고교 졸업 예정자 부터 39세)이라면 누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 덕곡면은 3월 6일 덕곡면행복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22개소 경로당 회장 및 총무 4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도 경로당 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조금 회계처리의 어려움 및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경로당 보조금 지원현황, 경로당 운영비 집행기준, 회계처리시 유의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이 됐다. 특히 경로당 보조금 목적외 사용 등으로 보조금 부당사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이명희 덕곡면장은“이번 교육으로 경로당 예산 관리가 투명하고 신뢰감 있게 운영되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덕곡면은 이번 회계교육 이후에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 사용의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성산면 기족리에 거주 중인 박경옥님(77세)은 3월 5일 성산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 100채, 패드 100장(3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박경옥님은 “나와 같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 이불을 기탁하게 됐고, 작은 마음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규 성산면장은“따듯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달해주신 이불은 꼭 필요한 독거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