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6일 오후 1시 30분, 군청 중회의실에서 ‘혁신 주니어보드(변혁도모)’ 4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학동 군수와 지난해 활동한 3기 단원을 포함한 약 40여 명이 4기 단원들의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총 5개 팀 22명의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보드 4기는 “변혁의 불씨, 점화”라는 당찬 슬로건을 걸고 예천군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은 물론 새로운 시각을 통한 시책발굴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2024년 주니어보드 활동으로 수준 높은 정책개발 역량을 선보인 예천군 주니어보드 단원들은 2025년에는 이전보다 좀 더 일찍 뜻을 모아 이달부터 7월까지 더욱 심화된 정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더욱 밀도 있게 정책개발을 위해 매진할 예정이다. 특히, 시기를 앞당긴 만큼 창의적 정책개발 아이디어 발굴과 함께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조직문화 개선, 관내 현안사업 연구, 공모사업 대응 전략, 군정의견 제출 등 역량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발대식을 마친 예천군 혁신 주니어보드 변혁도모 4기 단원들은 곧바로 3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3일)을 맞아 지난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4일 군청 강당에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재정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는 지난해 군세 1억원 이상 납부한 ㈜화인알텍, ㈜신창에프에이, ㈜대원지에스아이, ㈜타스지혁, ㈜동아금속, ㈜대구정밀, 동산공업(주) 7개 법인과 1천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납세자 3명 총 10명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칠곡군은 최근 3년간 지방세를 10만원 이상 납부하고 지방세 체납이 없는 1만 9225명 중 전산 추첨을 통하여 240명을 추첨해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칠곡사랑상품권 5만원과 칠곡군 공영주차장 1년 무료 이용권, 협약기관 금융혜택 및 건강검진 혜택을 제공한다. 이미연 칠곡군 세무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준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부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배정된 근로자 127명 중 57명이 3.5일 1차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라오스 국적으로 칠곡군과 라오스 정부가 체결한 외국인계절근로자 업무협약에 따라 입국했으며, 입국 후 관내 병원에서 마약 검사와 신체검사 등 필수 검사를 받았으며, 이후 칠곡군에서 개최한 입국 환영행사에 참석하고 근로자 준수사항과 인권 보호 교육을 받고 농가에 배치했다. 군은 작업화, 구급약품 및 간단한 일상대화 등을 담은 가이드북을 한국어와 라오스어로 제작하여 배포했으며, 고용주의 긴급 소통 요청 시 라오스 결혼이민자를 활용하여 소통을 돕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가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으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계절근로자는 성실하게 근로하고 농가에서는 근로조건, 인권보호 등을준수해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적응에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1일과 2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청소년 사이버 멘토링 멘토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면접을 거쳐 선발된 멘토들의 기본 소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FIRO-B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위기청소년의 이해, 의사소통 교육 및 실습 등을 실시했다. 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멘토들의 역량을 제고하여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이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센터는 3월 29일 사이코드라마를 활용한 상호작용 촉진이라는 주제로 보수교육을 실시한 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멘티)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정서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국제평화센터은 지난 4일 제주국제평화센터 대회의실에서 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과 전시, 교육, 학술연구사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지난 2005년 제주도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되며 외교부와 제주도가 건립한 상징 시설로, 제주의 평화가치를 알리는 전시·교육·홍보·체험학습의 장으로써 세계평화의 섬 구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만덕기념관은 나눔과 베풂의 정신을 실천한 제주의 대표 의인 김만덕의 삶과 그 가치를 본받고 널리 전파하기 위해 건립되어, 김만덕의 근검 절약정신, 나눔정신, 개척·개혁·개방정신, 도전정신, 리더십과 경영철학을 배워 나눔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나눔문화전시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전시기획 공유, 교육프로그램 교차 운영, 공동 사업 발굴 등 세계평화의 섬 제주 구현과 김만덕 정신 선양을 위한 제반 사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평화센터 관계자는 “의인 김만덕의 희생과 나눔 정신은 시대를 뛰어넘어 제주의 평화가치를 알리는 소중한 유산”이라며 “제주국제평화센터 전시관 개선을 위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달 28일 항주국제교육과학기술유한공사(대표 주리리)와 글로벌 런케이션(Learncation) 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제주의 가치 재인식을 통해 지역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제주 가치, 공감 런케이션’사업을 활발히 운영해 오고 있다. 국내외 참여자 70여 명과 함께 한강 작가의 소설 속에 드러난 제주4·3 관련 현장 교육과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 제주의 역사 및 문화 교육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런케이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관한 정보 공유,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및 관리에 관한 협력, △교육 자료 및 콘텐츠 공유, △양측의 강사 및 통역사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향후 제주의 생태·인문·역사 등을 주제로 한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제주 4·3 관련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을 중심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함으로써 양측의 교육·문화적 교류를 강화하고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는 3월 5일 오전 10시, 제주연구원 다랑쉬 회의실에서 '2025년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의 정책자문단은 센터 운영 방안 및 연구과제에 대한 의견 수렴을 넘어 복지 현안이슈 발굴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13명의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 이번에 위촉된 정책자문단은 2025년 3월 5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히 금년에는 학계, 언론, 사회복지현장,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자문단을 구성하여 제주 지역사회・복지 분야의 정책 토론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25년 사회복지 정책자문단 위촉식 ▲′25년 센터 연구과제(사업)관련 자문 ▲기타 사항 등에 대해 다루었으며,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안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과제 전반에 대하여 과제 완료 이후 실효성 있는 보고서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연구과정에 도 행정 실무자나 예산담당자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 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대상에 포함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6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받은 것이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정·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국민을 상대로 한 개방·품질·활용 노력을 평가한다.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데이터 품질, 관리체계 3개 영역의 11개 세부 지표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제주개발공사는 91.14점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디지털 조직 체계화, 저활용 데이터 원인 분석 및 개선, 창업경진대회 등 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인정받았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국민의 수요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고품질 데이터 제공을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 품질관리로 공공데이터 제공 및 활용 기반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발공사는 지난 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기업지원단에서 제주지역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제주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제주TP는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도내 7개 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초단계 스마트공장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스마트공장은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제품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자동화장비, 제어기, 센서 지원을 통해 생산공정을 혁신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받고 있다. 다만 휴업・폐업 기업이나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사업’지원을 받은 기업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제주TP 기업지원단에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55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기초단계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지역의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신바람 민생안정 읍면동 소통의 날'을 진행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읍면 방문 5번째 일정으로 지난 5일 구좌읍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적극적인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 시장은 구좌농공단지를 찾아 입주기업인들과 현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양경월 구좌농공단지 협의회장은 “구좌농공단지는 지리적으로 시내권과 떨어져 있어 정주여건 등 근로자들의 고충이 많아 지난 2022년부터 단지 내 기숙사를 갖춘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있다”며, “센터가 들어서면 침대나 가구 등 필요한 물품들을 구비해야 하는데 지금 예산으로는 부족한 실정이어서 앞으로 행정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 시장은 “워낙 경기가 안 좋은 상황이라 지방재정을 확보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면서, “농공단지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입주기업들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추가경정예산 확보에 필요한 논리적인 근거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3월 5일 지역 장애인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건립된 고령군 장애인복지센터 준공식 및 개관식을 대가야읍 고아리 현장에서 개최했다. 고령군 장애인복지센터는 2022년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 6월 공사를 착공하여 2024년 12월 18일 연면적 1034.7㎡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을 준공하여 이달 5일에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에 준공된 고령군 장애인복지센터는 그동안 재활 및 돌봄 인프라 부족으로 힘들어했던 장애인가정에 큰 힘과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설내에는 재활운동실, 체력단련실, 정보화실 등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이 구비 되어 있으며, 직업훈련실, 평생교육 프로그램실처럼 장애인 교육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은 경상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운영 협약을 맺고 4명의 근무인원이 고령분관에 배치됐다. 장애인복지센터내에는 “대가야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 활동센터”도 운영되므로 발달장애인 주간돌봄이 필요한 가구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고령군 장애인복지센터는 중증장애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2025년 3월 5일, 대가야농업기술센터에서 제18기 대가야농업기술대학 딸기 고설육묘학과 입학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과는 고령군의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3월부터 10월 말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딸기 고설육묘학과는 딸기 고설육묘의 이론 교육, 현장 컨설팅, 선진지 견학,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학습과정을 제공하며, 총 40명의 입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이 교육은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최영준 연구사와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이경희 지도사가 주 강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농업 분야의 전문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딸기 고설육묘 기술에 대한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며,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축하의 말씀을 전한 고령군 이철호 의장은 "고령의 딸기 농가들은 자부심을 갖고 있는 자랑스러운 농업인들이다. 하지만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겸손한 자세로 전문 강사들의 지침을 잘 따르며, 변화와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3월 6일부터 3월 13일까지 2025년 읍·면 평생학습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폭넓은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읍·면별 3개 프로그램을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읍·면 지부에서 주민 맞춤형 강좌로 선정해 운영한다. 수업은 3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11월까지 2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각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 또는 고령군 평생교육포털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주민들의 학습 욕구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보편적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2025년 3월 5일 수요일 성산면, 개진면, 우곡면 3개 지역을 시작으로 마늘·양파 무인항공 병해충 방제를 실시한다. 작년 가을 비가 잦아 마늘·양파 파종과 이앙이 늦어짐에 따라 부직포를 덮어 두었던 포장이 많았던 만큼, 연약하게 자란 개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잎마름병, 균핵병, 노균병 및 고자리 파리 등 병해충에 대한 중점 방제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매년 실시되는 사업으로, 올해도 군비 5.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마늘, 양파, 감자, 벼 4작목에 대하여 농협과 협업하여 5,000ha이상의 방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농가의 호응도도 높은 사업이다. 대상 작목 재배 농가는 방제 시기 전 해당 지역농협으로 신청하면 무인항공 방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마늘·양파를 시작으로 무인항공 방제를 시작한다. 매년 이상기후로 인해 병해충과 생육장해가 잦아지고 있다. 군에서 방제에 앞장서고 있지만, 작물은 농민의 발걸음으로 자란다. 농가에서도 포장을 잘 살피고 적기 방제하여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학생 안전체험 학습비 지원, 학생의 안전한 등·하교 대책, 학교 안전분야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한 위험요소 제거 등 2025학년도 학생 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학생 안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으로 안전 체험 학습비 지원, 현장 체험학습 보조 인솔자경비 지원, 학교 맞춤형 재난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안전 체험 학습비 지원은 8510만 원을 들여 도내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19개 학교 학생들이 제주 안전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학생들이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 능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장 체험학습 보조 인솔자경비 6천만원의 예산으로 초등학교 1일형 현장 체험학습 운영 시 담임 교사와 함께 학생 인솔을 담당할 보조 인솔자경비를 총 1000학급에 지원함으로써 학생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학교 맞춤형 재난 안전 교육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안전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학생의 특성에 맞는 재난 대응능력을 진단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