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따뜻한 동반자라는 의미를 지닌 치매파트너를 모집하여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년‘치매 세대공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 청년, 중장년 치매파트너 동아리를 운영했으며 2025년에는 세대를 확장하여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인의 치매파트너 동아리가 운영될 예정이다. 겨울방학 기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전문교육이(4시간) 운영됐으며 교육을 수료한 아동 중 치매파트너 동아리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치매파트너 원정대'를 결성하여 지난 27일 발대식을 진행했다. '어린이 치매파트너 원정대'는 치매 이해를 위한 현장체험과 AI를 활용한 치매인식개선 활동, 치매안심가맹점 현장 인터뷰 및 취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실천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제주광역치매센터 박준혁 센터장은 ‘어린이 치매파트너 원정대 활동을 통해 세대를 넘어 치매는 우리 모두의 문제임을 자각하고 누구나 치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5일 시청 대잠홀에서 600여 명의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엄마참손단’과 ‘아이행복도우미’라는 이름으로 포항시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서 보건·위생관리, 돌봄 보조, 급식 보조, 환경정비, 기타 업무 보조 등의 일을 수행한다. 이날 안전교육에서는 근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안전 수칙과 실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발대식을 한 ‘엄마참손단’은 일·생활 균형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일자리로, 지난 2015년에 시작해 11년째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사회복지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역 경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한국국악협회 성주군지부는 지난 28일 오후 6시 건강문화캠퍼스에서 회원 및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5대 지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국악협회 발전을 위해 애쓴 제4대 박양규 지부장과 임원에 대한 감사장 전달이 있었으며, 제5대 지부장으로 취임하는 차재근 지부장과 임원진에게로 새로운 출발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졌다. 제5대 차재근 신임 지부장은 “국악은 우리 민족의 고유한 문화유산이자, 세대를 아우르는 귀중한 보물”이라며 “앞으로도 국악의 창작과 발전, 그리고 회원들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박양규 지부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차재근 지부장님을 비롯한 국악협회의 회원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4일 서문시장에서 제주시새마을부녀회 임원진과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캠페인에 이어 시장 내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제주시새마을부녀회의 봉사와 헌신에 대한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금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생단체와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도립제주교향악단이 오는 3월 13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Period’라는 부제로 제17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제주교향악단 제2 바이올린 수석 한효와 비올라 수석 김수영이 협연을 맡는다. 첫 연주곡인 슈트라우스 2세‘예술가의 생애 작품 316’은 작곡가의 화려한 음악 여정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대표곡으로 오스트리아 음악 역사에서도 높이 평가되는 작품이다. 이어지는 모차르트의‘신포니아 콘체르탄테 작품 364’는 교향곡과 협주곡을 융합한 작품으로 두 대의 독주 악기인 바이올린과 비올라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연주하는 매력적인 곡이다. 2부에서는 인상주의의 독창적 감각을 담은 라벨의 ‘어릿광대의 아침 노래’와 러시아 민속 동화 ‘불새’를 바탕으로 발레와 관현악의 걸작을 탄생시킨 스트라빈스키의 ‘불새(ver. 1919)’를 연주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누리집에서 3월 13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관람료는 일반 5,000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독립 출판 박람회 '제주북페어 2025 책운동회'에 앞서 에코백 나눔 운동을 전개한다. 에코백 나눔 운동은 행사 운영 시 사용되는 비닐 봉투와 과대 포장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각 가정에서 사용되지 않는 에코백을 사전에 기증받아 행사 당일 필요한 관람객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오는 3월 23일까지 도내 공공도서관(탐라·애월·한경·우당·제주시기적·조천·한라도서관) 7개소와 '제주북페어 2025 책운동회'에 참여하는 동네책방(라바북스, 북살롱 이마고, 헌책방 동림당, 비건책방, 페이퍼룸, 심심책방, 위아파랑, 벨벨왓) 8개소에서 에코백을 기증받고 있다. '제주북페어 2025 책운동회'는 전국의 독립출판물 제작자, 소규모 출판사, 독립서점 200팀이 모여 직접 만든 책을 판매·전시하고 세미나 및 팝업 놀이터를 운영하는 전국 독립출판물 박람회이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제주시민과 함께 '제주북페어 2025 책운동회'가 친환경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별빛누리공원은 개원 16주년을 맞아 오는 3월 22일 천문우주과학 퀴즈 대회인 ‘별빛퀴즈 챌린지’를 개최한다. ‘별빛퀴즈 챌린지’는 어린이들이 퀴즈를 풀어보면서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학년별로 나눠 개최된다. 오후 2시에는 3~4학년으로 구성된 별빛팀 대회를 진행하고, 이어 오후 4시에는 5~6학년으로 구성된 누리팀 대회를 운영한다. 대회 결과 최다 득점을 획득한 각 팀 1~3등(각 1명)에겐 소정의 상품이 별도 제공된다. ’별빛퀴즈 챌린지’ 참가자는 팀별 30명씩 총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3월 18일 오후 7시부터 제주별빛누리공원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으로 참가한 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퀴즈를 재미있게 풀어보면서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2025년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의 수강생 60명을 3월 5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올해 역사문화박물관대학은 '제주 해양문화 탐색'이라는 주제로 4월 7일 첫 강좌를 시작하여, 11월 3일까지 약 7개월간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제주대학교 박물관에서 총 25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제주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의식 함양을 위해 이론 교육과 함께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비양도 답사 ▲제주 전통장 만들기 및 감물들이기 등 현장을 답사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로 운영된다.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연간 수강료는 40만 원으로, 수강을 희망하는 제주도민은 3월 5일부터 제주대학교 박물관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주대학교 박물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가 몸담고 살아가는 제주 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풍부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주제가 있는 북큐레이션』을 매달 운영하고 있다. 3월 북큐레이션은 '물이 궁금해!'를 주제로 이달 말까지 운영되며, ‘수질 오염, 물의 순환, 물의 소중함, 물과 우리’라는 키워드를 담은 도서들을 소개한다. 특히,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도서 20권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 도서는 북큐레이션 서가에서 자유롭게 열람하거나 대출할 수 있다. 매월 큐레이션 도서 목록 등은 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제주시기적의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3월 북큐레이션을 통해 어린이들이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물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을 시작하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오는 3월 18일부터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도 책넝쿨 도서대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책넝쿨 도서대출서비스는 1단계 미취학 어린이(5~7세), 2단계 초등학교 1~3학년(8~10세)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었으나 이달 18일부터는 3단계 초등학교 4~6학년(11~13세)까지 서비스가 확대된다. ‘책넝쿨’은 아동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도서 가방 대출 서비스로, 자녀를 위한 도서 선정의 어려움을 느끼는 양육자를 지원하고 어린이 독서습관을 형성하고자 시작한 어린이 책 읽기 챌린지 사업이다. 기적의도서관은 올해부터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들도 책넝쿨에 참여해 독서와 다소 멀어지는 시기에도 독서습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 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해 대출할 수 있는 도서 가방 수를 늘려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기적의도서관에서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7명의 챌린지 완주자를 배출한 바 있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책 읽는 어린이는 우리 사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3월 29일 오후 5시에 ‘우리가곡 콘서트 '이화우(梨花雨)'’ 공연을 개최한다. 한국 가곡을 사랑하는 테너 존노, 소프라노 이해원,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가 가곡 속 인생의 희노애락과 깊은 울림을 전하기 위한 공연이다. 테너 존노는 2020년 JTBC '팬텀싱어3'를 통해 대중적으로 알려진 후, 2023년 독일가곡과 한국가곡을 담은 음반을 발매하며 유의미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소프라노 이해원은 특히 한국 가곡의 연주에 있어 섬세하고 감성적인 새로운 해석과 정확한 가사 전달을 통해 많은 클래식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는 MBC '복면가왕'에서 2번이나 가왕자리에 오르면서 클래식 성악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보컬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지닌 독보적인 아티스트로서 인정받고 있다. 본 공연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강 건너 봄이 오듯’, ‘뱃노래’를 비롯하여 현대에 작곡된 ‘첫사랑’, ‘이화우’, ‘고풍의상’ 등의 가곡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는 1층 1만 5천 원, 2층 1만 원으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남주고등학교총동창회와 (사)남주장학회는 4일 남주고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2650만원을 전달했다. (사)남주장학회는 남주고등학교 출신 동문들이 2007년도에 결성한 장학회로 2008년부터 해마다 모교 학생들에게 많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09명에게 지급한 총 장학금은 5억 8000만원에 이른다. 현진영 이사장은“장학금을 받은 후배들이 앞으로 성장해 지역 사회와 모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하례초등학교는 4일 본교 2층 다목적실에서 1학년 5명 유치원 13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입학식을 열었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교장 선생님 말씀, 담임교사 소개, 입학을 축하는 마음을 담은 책가방 선물 증정식, 전교어린이회 대표 축하인사와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이루어졌다. 입학생 18명들은 5~6학년 재학생들과 보호자님, 선생님들의 박수를 받으며 입장했고 장금희 교장 선생님께서‘부족해도 괜찮아’동화를 직접 읽어주며 신입생들에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큰 용기를 주었다. 2~6학년 학생들도 교장 선생님께서 읽어주는‘다다다 다른 별 학교’동화를 들으며 저마다의 빛깔로 빛나는 별처럼 서로 다른 재능으로 멋진 학교생활을 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4일 ‘신제주 지꺼진 코풀레기 합창단’의 제주어 뮤지컬 공연으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입학식에서 유치원생들에게 따뜻한 환영 인사를 건넸다. 이번 축하 공연에서는 제주 해녀 엄마와 딸 올레의 이야기를 담은 제주어 뮤지컬을 선보였고 가족 사랑과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을 ‘오돌또기’,‘이어도사나’등의 제주어 노래로 그려냈다. ‘신제주 지꺼진 코풀레기 합창단’은 제주어 보존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동아리로 2025학년도 첫 공연인 이 무대를 통해 제주어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렸다. 신제주초 관계자는“제주어와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제주 문화를 접하고 즐거운 입학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유치원생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호응을 받은‘신학기 지역업체 제품 집중 구매주간’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선다. 이번 사업은 지속되는 제주 지역 경기 침체 속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감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제주시 관내 유치원 및 학교와 함께 한다. 구매주간 기간 학습준비물, 도서, 환경시설 관리 용품, 교구・사무용품 등 신학기 필요 물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이용을 자제하고 학교 인근 업체 및 도내업체 제품을 집중적으로 우선 구매한다. 행정안전부 고시 지정정보처리장치인 학교장터(S2B)를 활용하여 지역업체 제품의 우선 구매를 추진한다. 특히 비대면 계약 방식으로 지역업체와의 상호 간 편의성을 확보하고 계약 내역 공개를 통한 청렴한 계약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학기 지역업체 제품 집중 구매주간 운영을 통해 제주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며“특히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