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부터 청각·언어 장애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제주어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수어로 배우는 제주어’ 직장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수어로 배우는 제주어’직장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제주어 문장을 수어 영상으로 제작하여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50분부터 8시 55분까지 도교육청 TV영상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직장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 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제주교육을 만들어 가는 것은 물론 제주인의 정체성이 깃든 소멸 위기 제주어의 보존 가치를 다시 한번 재확산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청각·언어 장애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수어(수화 언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음 달부터 도내 10개 학교에 대한 신청을 받아 ‘2025년 찾아가는 수어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청 관계자는“누구나 언어의 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제주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특히 사라져 가는 제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특색 있는 지역 교육과정 실행력 제고를 위한 고시 외 과목 개설 및 인정도서 개발을 위하여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제주대학교 RIS) 사업 연계 초·중등 선택과목 교과용 도서 5종 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도입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 편성 자율권 강화 및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인성교육, 제주의 특색을 반영할 수 있는 수요 맞춤형 고시 외 과목 개설 및 인정도서 개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특색과목을 개설·운영하는 제주형 자율학교 교사의 전문 역량으로 과목 각론 및 교과용도서를 개발했고 제주대학교 제주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에서는 과목별 자문위원회 구성 및 출판사 연계 5종의 교과용도서 제작을 지원했다. 초등학교‘제주배움 4’는 지난 1월 과목 신설 심의를 마쳤고 나머지 중학교 4개 과목은 이달 중에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승인을 거쳐 도내 및 전국 초·중학교 학교자율시간에 활용될 예정이다. 삶을 깨우는 수업, 철학, 골목 골목 곱닥ᄒᆞᆫ 제주 마을, 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학생 25명, 교감 1명과 교사 2명 등으로 구성된 오사카 백두학원 건국중학교 수학여행단이 제주를 방문함에 따라 차량 제공, 학교 방문 등을 지원한다. 도교육청과 백두학원은 2019년 1월 교육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해 세계시민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도교육청은 조천 출신의 조규훈 선생님이 설립한 백두학원 건국한국학교의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건국중학교 제주 수학여행단은 조천중학교, 중문중학교를 방문하여 제주 학생들과 소통하는 한편 제주4·3평화기념관, 재일제주인센터, 난타공연장, 송악산 등 주요 유적지 및 관광지를 방문하여 제주의 역사와 문화 체험 등의 시간을 갖는다. 도교육청은 건국중학교 수학여행단 전 일정에 버스를 제공하고 도내 중학생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 하는 등 제주에서 즐겁고 의미 있는 수학여행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상호 간 교육문화 교류를 통해 제주의 역사, 문화를 전승하고 재일본 한국인의 후세 교육을 적극적으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2025학년도 새 학기를 맞이하여 학교 현장의 교육정보시스템 사용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새 학기에는 학교별 담임 배정, 시간표 편성 등 교육과정 편성 작업 등이 이루어지면서 교육정보시스템(나이스,K-에듀파인 등) 사용에 따른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에는 3월 한 달 동안 918건(일 평균 46건)을 상담센터에서 처리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간을 새 학기 대비 교육정보시스템 모니터링을 강화 기간으로 설정하여 사용자 집중 지원을 위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비상근무 시간 기간 중에는 나이스, K-에듀파인, 학교 누리집(홈페이지) 등에 대한 학교 현장 교직원 및 학부모의 사용자 문의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난달 말에는 도내 각급 학교 업무담당자 403명 대상으로 학년 초 나이스 업무처리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고 나이스 현장지원단(12명)을 구성·운영하는 등 학교 맞춤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신뢰받는 제주교육을 위하여 마련한 2025년도 반부패ㆍ청렴 추진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2025년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나타난 취약점을 집중 개선하고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제주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제주교육의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청렴한 제주교육, 행복한 미래교육’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3개의 주요과제와 7개의 세부추진과제, 3개의 역점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3개 주요과제는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하여 추진 동력을 대폭 확대하고 일선현장의 부패근절로 청렴 제주교육 구현하며 청렴가치 실현을 위한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7개 세부추진과제는 기관장(고위직)의 청렴 리더십 강화, 공감과 신뢰의 조직문화 구축, 참여형 청렴문화 확산 등이 포함되어 있다. 3개 역점과제로는 1기관 1청렴시책, 갑질멈춤, 세대공감을 통한 신박한 직장만들기 등을 추진한다. 도교육청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5일, 제주지역 주요 정책 현안을 분석하여 '정책연구' 제8호를 발간하여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연구' 제8호에는 제주경제와 스포츠분야를 심도 있게 연구하여 분석한 6편의 보고서가 수록됐다. 경제분야에서는 ▲제주청년정책의 논점 ▲2024년 상반기 제주경제 동향 및 시사점 등이 포함됐으며, 스포츠분야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스포츠동계전지훈련 서비스 품질 및 만족도 ▲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산업의 스포츠산업 비중과 전략 ▲체육인 복지정책의 방향성 ▲제주특별자치도 씨름 문화사적 의미와 과제 등이 다루어졌다. 특히, “체육인 복지정책의 방향성”과 “제주특별자치도 씨름 문화사적 의미와 과제”의 경우에는 2024년 정책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에 반영하는 등 도의회는 체육인의 복지 향상과 제주 전통 씨름 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제주의 경제와 스포츠 분야를 체계적으로 연구·분석 함으로써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정책 분야에 대한 심층 연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행정력을 총동원한다. 포항시는 넓은 면적의 소나무림 분포와 봄철 동해안 강풍으로 산불 발생 시 대형화 우려가 높은 지역으로, 최근 비가 오기 전까지 건조특보가 지속됐다. 특히 3월에서 4월까지는 봄철 나들이, 성묘 등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요인이 증가하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국지성 강풍이 불어 산불이 대형화될 수 있어 산불 대응 체계 강화가 필요한 시기다. 포항시는 현재 산불감시원 283명을 배치하고,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과 취약 시간대에 감시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올해 조망형 감시카메라 3개소를 추가해 13개소를 가동 중이다. 또한 담수 용량 3,400L급 산불 임차 헬기 1대, 산불 진화 차량 8대 등 진화 장비를 갖췄으며,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55명, 총 7개 조를 산불 취약지역에 전진 배치해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올해 1월부터는 야간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는 공용기간 16년 이상의 노후하고 협소한 보도를 투수(透水) 블록 및 빗물정원 가로녹지로 개선 확대하는 등 ‘사람 중심의 친환경 보행환경 조성’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투수층 포장으로 인한 열섬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올해 48억 원을 투입해 차량으로부터 안전한 보도 조성, 노후 보도 정비, 교통약자를 위한 환경 조성 등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북가좌사거리 일대 250m 구간에서 도로 다이어트 사업을 통해 1,300㎡ 규모의 보도 확장·정비와 23m의 띠녹지 조성을 추진한다. 핫플레이스로 주목받는 연희맛로 일대 도로 400m 구간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도 신설 및 확장과 교통 흐름 개선을 통해 보행 친화 공간으로 변모시킨다. 해빙기 보도 침하와 융기 등의 보행 위해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횡단보도 턱과 점자블록 등의 보도 시설물 96개를 개선한다. 공용기간 16년이 지나 낡은 서소문로와 연희로 등 7개 노선 ‘7,000㎡의 보도’와 ‘3,765m의 경계석 및 배수로’를 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5일, 2024년도 읍면행정 종합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군은 매년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군정 목표 달성, 정부합동평가 대응, 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전반적인 종합 행정추진 등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읍면 평가는 각 부서에서 개발한 100개의 평가 지표에 대한 성과를 측정하여 순위를 결정했다. 평가 결과 예천읍이 최우수상을 받아 전년도 읍면 평가의 2위에서 1위로 올라가는 쾌거를 이뤘다. 예천읍은 사회복지, 농‧축산분야 등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뒤를 이어 우수상은 호명읍과 용궁면이 수상했고, 장려상은 지보면, 용문면, 감천면이 수상했다. 특히, 용궁면과 용문면은 작년에는 수상을 하지 못했으나 공직자와 주민들이 합심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높은 성적을 거두어 수상하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해 애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라며, “읍면은 군민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섬기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군민 중심의 행정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출산과 육아 지원 및 영유아 독서 습관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시행한다. ‘북돋움 책선물 사업’은 초보 엄마 아빠에게 육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에게 첫 책을 선물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10만원 상당의 도서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책 꾸러미는 육아정보서와 영유아 그림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육아 정보 부족으로 인한 불안을 해소하고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봉화군에 주소를 둔 내·외국인 임산부 및 2025년 출생한 영아의 부모이며, 2024년 출산했으나 신청하지 못한 부모도 2025년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첫 달인 3월을 시작으로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봉화군청 문화관광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함께 제출해야 할 서류는 △거주 확인 서류(주민등록등본, 외국인등록증 등) △임신·출생 확인 서류(산모수첩, 임신확인서, 출생증명서 등) 각 1부씩이다. 신청 마감 후 자격 검토를 거쳐 지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임신, 출산, 양육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지원 정책을 통해 출생아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마포구의 출생아 수는 1,778명으로 전년 1,571명보다 207명이 증가하여 13.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3.6%와 서울시 평균 5.4%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출생률 증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마포구 출생아 수 증가에는 2023년 7월에 개소한 ‘햇빛센터’ 와 11월에 운영을 시작한 비혼모 지원 센터인 ‘처끝센터’ 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햇빛센터’는 임신 준비부터 산후조리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난임 부부 지원, 임산부 건강 관리, 산전 산후 우울증 예방, 출산 가정 방문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포구에 거주하는 모든 난임 부부에게 인공수정 시술비, 약제비 등을 지원하는 난임부부의료비 지원 건수는 2023년 1,353건에서 2024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마포구민을 대상으로 ‘2025년 마포구 환경전문가 과정’ 수강생 30명을 3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마포구 환경전문가 과정’은 급격한 기후 변화로 환경보전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환경운동을 이끄는 주민 환경전문가를 양성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교육은 모두 무료이며 3월 12일부터 3월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오전 10시 환경 전문 교육 기관인 (재)녹색미래교육장(마포대로4나길 46)에서 진행한다. 3월 12일 1회차 교육에는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쓰레기 줄이기에 관한 내용으로 ‘쓰레기, 순환경제·제로웨이스트’ 강의를 펼친다. 2회차 3월 13일에는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한재각 연구기획위원이 ‘기후 위기와 기후 시민’이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대응책을 설명한다. 3월 17일 3회차에서는 빗물연구소 김미경 박사가 ‘빗물과 함께하는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내용의 강연을 진행하고, 3월 18일 4회차에는 사회적기업 터치포굿 박미현 대표가 ‘업사이클링으로 바꾸는 작은 변화’에 대해 강연한다. 5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 중인 구민안전보험을 올해 더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항목을 대폭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구민안전보험은 재난 및 사고 등으로 피해를 본 구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가입하는 보험으로,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모든 구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전입신고만으로 자동 가입되며, 타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구는 올해 보장항목으로 신설한 상해진단위로금을 포함해 대중교통 상해 부상 치료비(택시, 전세버스 제외)와 화상수술비까지 총 3개 항목을 보장한다. 이 중 상해진단위로금은 65세 이상, 사회적 약자 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2019년 강동구 구민안전보험을 개시한 이후, 강동구 구민안전보험의 지급 수는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고령 인구의 비중이 높아지며 이에 대응한 보장의 필요성이 커진 만큼, 이번 보장항목 신설로 보상 가능한 인원은 기존의 세 배를 넘을 것(396%)으로 예측된다. 항목별로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보장되며, 타 보험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오는 30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유튜브 ‘보다(BODA)’ 채널과 함께 암사동 유적 발견 100주년 기념 역사 토크 콘서트 ‘역사를 보다 x 선사예술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보다(BODA)’ 는 과학, 역사 등을 다루는 교양 콘텐츠로, 240만 구독자를 가진 인기 채널이다. 그중 ‘역사를 보다’는 유라시아 고고학자 강인욱 경희대학교 교수와 이집트 고고학자 곽민수 한국이집트학연구소장, 이슬람-중동 역사학자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박현도 교수가 전문가로 참여하며, 역사 대표 MC 방송인 허준이 고정 출연한다. 이번 역사 토크 콘서트에서는 ‘역사를 보다’ 출연진들과 함께 암사동 유적의 발견으로 인해 밝혀진 선사시대 문명과 예술적 가치에 대한 이야기들을 생동감 있게 풀어내는 것은 물론, ‘같은 시대의 문명이 서로 차이가 나는 이유’, ’빗살무늬토기 문양의 미스터리‘ 등 흥미로운 주제로 역사적 궁금증도 파헤쳐 본다. 이어서 ’퀴즈게임‘, ‘Q·A’ 등 출연진과 관객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역사 토크 콘서트 ‘역사를 보다 x 선사예술가’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오는 18일까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2025년 강동구 사회적 경제 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 돌봄, 문화, 교육, 주거,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지역사회 문제를 독창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강동구 내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사업계획의 적정성, 지속가능성, 기업역량, 사회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개 기업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참여기업은 총사업비의 10% 이상을 반드시 자부담해야 한다. 관심 있는 기업은 사업신청서, 계획서 등의 서류를 준비해 강동구청 일자리정책과(고덕별관 1층)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거나 강동구청 누리집 ’강동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이 지역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