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부터 지역 주민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환자 쉼터,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위한 인지강화교실, 60세 이상 지역 주민을 위한 치매예방 교실과 보호자들을 위한 가족교실로 구성됐다. 또한 연일읍 보건지소와 구룡포읍 보건지소에 분소를 설치해 찾아가는 인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치매환자 쉼터는 매주 화·수·목요일 주 3회 3시간 운영되며, 미술·운동·전산화 인지 프로그램 등 인지 수업뿐만 아니라 요리·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특화 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지강화교실과 치매예방 교실은 각각 월, 화요일 주 1회 1시간씩 운영되며 전문 인력이 운동·음악·미술·인지요법 등을 운영해 치매 예방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호자들을 위한 가족교실은 화요일 주 1회 1시간 운영되며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가족들이 치매 어르신을 잘 이해하고 돌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찾아가는 인지 프로그램은 연일읍 보건지소와 구룡포읍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한국4-H포항시본부가 지난달 28일 포항시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2025년 한국4-H포항시본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4년도 감사 및 결산 보고, 2025년도 임원 선출, 예산안 심의 및 연중 사업 계획 수립 순으로 진행됐으며, 포항 지역 4-H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부터 새롭게 포항시본부를 이끌 임원으로 회장에 조인호, 부회장에 김민진, 장영진, 최태열, 감사에 김진호, 강병철 회원이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 선출된 조인호 신임회장은 “4-H운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연합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며 “4-H회와 포항시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해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4-H포항시본부는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 4-H이념을 바탕으로 학생 및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포항시의 4-H 운동과 미래세대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지난해에는 ‘포항시 4-H인의 밤’ 행사를 재개하고 4-H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송영희 포항시평생학습원 원장이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올해 한국도서관상 개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송 원장은 1988년 포항시립도서관 사서로 임용된 이래 다양하고 특색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9개의 시립도서관과 39개의 작은 도서관을 활발히 운영해 지역에 편리한 독서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등 포항시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앞으로도 사회 변화와 이용자 요구에 맞춰 양질의 독서문화 서비스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도서관협회가 1969년 제정한 한국 도서관상은 매년 전국의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학교도서관 등 여러 단체와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대한민국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18개 단체와 16명의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들개화 된 유기견에 의한 농가 가축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적극적인 포획 활동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포항시의 동물 포획 및 구조는 민간 위탁단체인 포항시 동물보호센터 (사)영일동물플러스가 맡아 구조활동 및 동물 사육 관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포항시는 동물민원처리반을 편성해 보호센터의 포획 및 구조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월 설 연휴 기간 남구 동해면 공당리 소재 80여 마리의 염소를 기르는 농장에서 염소 10여 마리가 유기견에 의한 피해를 입었고 지난 2월 초 추가 피해가 이어졌다. 이에 포항시 동물보호센터에 요청해 보호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대형 포획 틀을 설치하고 지난달 24일 밤 들개 4마리의 포획에 성공한 바 있다. 포항시 동물보호센터는 잡힌 들개에 내장 칩이 없는 상태여서 견주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황명석 축산과장은 “농촌에는 유기된 개가 들개화 되는 사례가 많아 가족처럼 키운 반려견을 버리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들개화된 유기견 포획을 적극적 실시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5일 2025년 해양스포츠아카데미 개강을 시작으로 다양한 해양 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해양스포츠아카데미는 포항시체육회가 3월부터 11월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딩기요트, 윈드서핑을 비롯해 서핑, 패들보드 등 다양한 종목을 유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해양스포츠아카데미에는 딩기요트, 윈드서핑 종목에 유·청소년과 성인반 프로그램 교육 및 초·중·고등학교 단체별 참여하는 해양 레포츠 집중 육성 지원으로 체험교육 누적 인원 3,473명을 달성했다. 또한 해양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요원과 서핑지도자 교육프로그램 외에도 지난해부터 윈드서핑지도자 연수 과정 및 크루즈요트 조종면허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아울러 조종 면허시험장 운영으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포항만의 차별화된 해양 레포츠를 활성화하고 관련 산업의 육성기반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동해중부선이 개통되면서 영일만의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해양도시로서의 위상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3월부터 시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교육(숲 해설․유아숲 교육) 및 산림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산림휴양시설과 유아숲체험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산림교육 및 산림 복지를 제공하는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으로 지난해 포항시는 정기형․수시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6만여 명에게 양질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시는 ‘숲해설’로 숲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식을 습득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대상자별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올해는 차량 이동이 어렵거나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우선해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숲해설은 남구 연일읍에 위치한 중명자연생태공원과 북구 흥해읍 사방기념공원에서 사전 예약과 현장 방문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포항시는 유아숲 교육으로 유아들이 오감으로 숲을 느끼고 직접 자연과 교감하며 창의성 발달, 숲과 자연에 대한 호기심 및 인식 변화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북구 흥해읍에 위치한 도음산산림문화수련장, 남구 송도동에 송도솔밭 도시숲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산업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해 안전 보건 관리체계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2023년 산업 재해 예방 전담 조직을 신설한 이후 매년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검진 및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등 근로자 안전 강화를 위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민간 산업안전 전문가를 활용한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을 확대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중대재해 및 산업 재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위험부서에 대한 사전 안전 컨설팅 제도를 도입하고, AI 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 보건 체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적극 나선다. 또한 현업 근로자 및 종사자들을 위한 K형 사다리 구입 등 필수 안전용품 보급을 확대하고, 다양한 신규 사업으로 근로자들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항시는 분기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해 근로자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안전 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취약계층 생계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4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참여 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확보 및 지역사회 기반 시설 유지, 환경 개선 등 공공서비스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지난 1월 모집과정을 거쳐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포항시민 중 소득·자산 기준 등 관련 지침상 사업 참여 배제 사유가 없는 240여 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인원은 ▲호미곶 둘레길, 영일대 해수욕장, 스카이워크 등 관광지 정비 ▲영일민속박물관, 양덕 한마음체육관 등 문화생활공간 정비 ▲시가지 환경정비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과 더불어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한 사업 50개 부서 95개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사업 추진에 앞서 4일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별 담당자와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중대재해 관련 법률과 사업장별 안전관리 담당자의 의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오는 10일까지 ‘이동하는 모든 순간, 안전과 편리를 더하는 국민의 KOROAD’라는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갈 덕망과 역량을 겸비한 임원과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채용직위와 인원은 비상임이사 3명, 교통과학연구원장 1명, tbn 교통방송 경인‧광주‧울산본부장 각 1명으로 총 7명이다. 전형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이다. 희망자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의 서류를 2월 26일부터 3월 10일 18시까지 △공단 본부 방문(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혁신로 2, 한국도로교통공단) △전자우편((e-mail)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제주도민대학」 명예학위수여식 및 2025년 개강식에서 성균관대학교 김범준 교수를 초청하여, 「끝없는 우주, 티끌같은 인간의 소중함」을 주제로 3월 7일 오후 3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강연은 「제주도민대학」 명예학위수여식 및 개강식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2024년도 「제주도민대학」 교육과정 100시간 이상 수료한 명예학사 63명을 대상으로 학위를 수여하고, 2025년 「제주도민대학」 개강을 알리는 자리에서 학습자와 도민들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별강연 강사인 김범준 교수는 통계물리학의 시선으로 사회 현상에 대해 탐구하는 물리학자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물리학을 보다 쉽게 일상과 연결해서 풀어내면서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도 광활한 우주에서 우리, 인간의 소중함과 관계에 대한 설명을 과학적으로 보다 쉽게 접근할 예정이다. 김범준 교수는 현재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면서 다양한 저술 활동과 함께 〈어쩌다 어른〉,〈책 읽어드립니다〉 방송 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에너지공사 CFI에너지미래관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업사이클링 만들기 체험”과 “무료 영화 상영”으로 구성되어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사이클링 만들기 체험은 참가자들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인 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이 체험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예약 신청은 제주에너지공사 CFI에너지미래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체험 종료 후에는 무료 영화 상영이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여가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업사이클링 만들기 체험과 영화 상영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가족 간 협력과 유대감을 증진하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청년 취ㆍ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제주더큰내일센터는 지난 28일, 탐나는인재 10기 모집 서류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10기 모집에는 총 212명의 청년이 지원해 2.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도내 109명(51.4%), 도외 103명(48.6%)이 지원했으며, 지원 분야별로는 취업과정 145명(68.4%), 창업과정 67명(31.6%)으로 집계됐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인성검사 및 면접전형을 거치게 된다. 특히, 이번 면접전형에는 ‘선발형 오디션 방식’을 도입해 지원자의 문제 해결 능력, 협업 능력, 책임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선발형 오디션(면접전형)’은 2박 3일동안 해커톤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되며, 지원자들은 지역 문제, 청년 문제 등 특정 주제를 선정해 해결 방안을 기획하고 발표하게 된다. 또한, 이 과정에 심층 면접을 병행하여, 지원자의 실무 역량과 협업 능력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 1일 발표되고, 선발된 10기는 4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는 '미래를 준비하는 장사혁신: 제주의 장사시설 현황과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2025년도 제1회 제주고령사회포럼을 개최한다. 2025년도 제1회 제주고령사회포럼은 오는 3월 7일(금요일) 14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제주연구원 2층, 새별오름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 제주지역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25년 1월 기준 127,473명으로, 제주 전체 인구 중 19%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6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 제1회 제주고령사회포럼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인한 시대적·환경적 변화 속에서 증가하고 있는 화장률과 장사시설 수급 확대의 중요도를 고려하여, 제주지역의 미래지향적인 장사시설의 확대와 정책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 포럼은 최범식 부산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제주특별자치도 장사시설 현황과 대응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 최범식 연구원은 제3차 제주특별자치도 장사시설 중·장기 수급계획(2024~2028) 을 중심으로, 장사 방법의 다양화, 장사 서비스의 고급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 마라톤 동아리 ‘도르미’(회장 신철삼)가 2일 동계 ‘마라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가치를 함께 실현했다. ‘마라닉(maranic)’은 마라톤(marathon)과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로 달리기를 통한 체력 단련과 함께 지역 문화를 즐기는 새로운 여가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장거리 달리기를 하면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행사 후에는 지역 상권을 이용하며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르미는 2009년부터 16년간 제주도 내에서 유일하게 이 활동을 이어오며 친목 도모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 동아리의 새로운 상생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50여 명의 회원이 참가했다. 이들은 오현고등학교 체육관을 출발점으로 올래 18코스를 따라 신촌 남생이못을 돌아오는 16km 구간을 달렸다. 참가자 전원이 완주에 성공함으로써 동아리의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보여줬다. 도르미의 활동은 체력 단련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는 2025년 핵심사업에 대한 부서 간 협업 증진과 공감대 향상을 위해 최근 3회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비전 공유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간부 직원과 실무 팀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주요 사업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구정 비전에 논의하는 등 상호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 논의 내용을 살펴보면 올해 구는 ‘행복 200% 서대문’이란 비전 아래 ‘어디로든 통하는 교통허브 도시’를 ‘우선 수행 과제’로 선정했다. 지역 교통망을 개선해 교통 복지를 증진하고, 사통팔달로 뻗어가는 광역 교통망을 유치해 도시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공공시설 셔틀버스 시범운영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가좌역~홍제폭포 구간) 시범사업 ▲마을버스 노선 개선을 위한 재정비 용역을 시행한다. 또한 ▲경의선 지하화 사업 및 성산로 입체복합개발 연계 ▲서부경전철 조속 착공 ▲강북횡단선 대안 노선[DMC·남북가좌동·홍제홍은(간호대) 구간]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한편 구는 ‘꿈을 현실로 만드는 서대문!’이란 20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