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28일 스텐포트호텔 안동에서 개최되는 ‘경북 농식품 스타상품-SHOW’에 참가해 성주군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학 농식품 과학기술 협력과 산업화 교류의 장으로 농식품 협업 아이디어 시상식, 농식품 R&D 기술개발 성과 보고, 유통MD 초정 제품 평가 및 컨설팅 등을 진행하며, 농식품 협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성주군은 ‘지역특화 소재 활용 로코노미 상품화 식품업체 발굴’을 제안하여 농업기술원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북을 빛낸 농식품 CEO관에서는 수미담, ㈜알알이푸드가 참가해 사업 성과 및 제품을 전시하고, 창업을 꿈꾸는 미래 농식품 CEO들에게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히트상품관에는 성주의 특화 작목 ‘참외’를 이용한 성주참외빵, 참외쿠키, 황금꿀참외떡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식을 통해 제품을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농산물가공연구회 회원은 “이번 경북 농식품 스타상품-SHOW를 통하여 우수한 가공제품을 홍보하고, 유통MD 컨설팅을 통해 유통채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경북 김천시는 오는 5월 9일 개막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서막을 알릴 성화 봉송 주자 154명을 3월 5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김천시에 주소를 둔 15세 이상의 시민으로, 1km 내외를 완주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우편 제출을 통해 접수를 진행하며 시 자체 심사 기준에 따라 4월 초에 최종 결정된다. 선발된 시민에게는 유니폼과 운동화, 양말 등이 지급되며, 예행연습 등 사전 교육 진행 후 대회 전일과 당일인 5월 8일~9일 양일간에 걸쳐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성화 행사는 5월 8일 황악산 사명대사공원에서 채화해 주주자 1명, 부주자 1명, 호위주자 8명, 총 10명으로 이루어진 팀이 시내 전역을 순회한 후,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한 성화와 합화하여 김천시청에 안치, 다음날인 5월 9일 개회식 때 최종 주자가 종합운동장으로 봉송하여 성화대에 점화하면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읍은 지난 2월 28일 봉화군노인회지회 3층 회의실에서 각 경로당 노인회장 44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로당에 매년 보조금으로 지급되는 운영비, 냉난방비, 부식비의 지출 기준 및 정산 시 유의 사항, 경로당 보조금의 부적정 집행 사례를 예를 들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또한 올해 새로 신설된 노인건강증진비 바우처 카드 사용에 대해 안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동 봉화읍장은 “이번 교육으로 경로당 보조금 정산이 투명히 이뤄지길 바라며, 봉화읍의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는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관내 식품접객업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연중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모범음식점 등을 제외한 관내 5천여 개 업소로 담당 공무원 1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이 3인 1조를 이뤄 ▲위생 수칙 및 소비기한 준수 여부 ▲식품 보관 및 관리 현황 ▲영업자와 종업원 건강진단 여부 등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 관련 교육을 수료한 서대문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0여 명이 이번 점검에 참여한다. 위반사항 발견 시 현장 조치가 가능한 업소에 대해서는 이를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일정 기간 내에 자율 시정토록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하고 이후 재점검을 통해 시정 여부를 거듭 확인한다. 앞서 서대문구는 지난달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위생모 600개와 투명 위생 마스크 1,300개 등을 배부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점검과 관리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3월 5일 서울시의 일방적인 마포 추가 소각장 건립 계획에 반대하는 38,000여 명의 주민서명부를 서울고등법원과 서울시에 제출한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주민 대표 20여 명은 서울고등법원과 서울시청을 직접 찾아가 ‘추가 소각장 건립 백지화’에 대한 마포구와 마포구민의 강한 의지를 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결정 고시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법원이 마포구민의 승소 판결을 내린 것에 불복한 서울시에 대해 즉시 항소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할 계획이다. 마포구에는 2005년부터 750톤 용량의 자원회수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주민들이 자원회수시설로 인한 피해를 감내하고 있던 것이다. 그런데도 서울시는 2026년 쓰레기 매립 금지에 대비한다는 이유로 주민 의견 수렴 없이 1000톤 용량의 광역자원회수시설을 상암동에 조성한다고 밝히며 마포구민의 생존권과 재산권을 무참히 짓밟고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서울시의 일방적인 불통 행정에 맞서 마포구만의 재활용 시스템인 ‘소각제로가게’와 커피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4월 19일 ‘제1회 마포 서윤복 마라톤 대회’를 월드컵공원에서 개최한다. 고(故) 서윤복 선수는 해방 이후 국제 마라톤 대회인 ‘제51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처음으로 태극기를 달고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거머쥔 한국 마라톤의 전설로 영화 ‘1947 보스톤’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당시 서윤복 선수의 우승은 일제강점기의 설움에서 벗어난 우리 민족을 위로하고 한반도를 환희로 들끓게 했다. 이에 마포구는 고(故) 서윤복 선수를 기리고 위대한 업적을 널리 알리고자 서윤복 선수의 이름을 딴 마라톤 대회를 기획했다. 이번 대회는 마포구 월드컵공원을 시작으로 한강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준비했다. 참가 부문은 5km와 10km, 하프 총 세 가지며, 모집 인원은 총 7000명이다. 마포구는 대회 당일 월드컵공원부터 구룡사거리까지 일부 도로를 통제해 참가자들의 안전한 환경을 확보한다. 또한 5km 종목은 제한 시간을 1시간으로 정하고 10km는 1시간 30분, 하프는 3시간으로 정해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달릴 수 있도록 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생활체육 어르신 아카데미’ 참가 신청을 3월 4일부터 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구는 해당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며, 파크골프와 당구 교실 두 가지 종목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크골프 강좌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론과 실기교육이 병행되며, 기수별 20명을 모집한다. 1기는 4월 8일부터 5월 1일까지, 2기는 5월 8일부터 6월 3일까지 운영된다. 수업은 주 2회(화·목, 10시~12시)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당구 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관내 8개 당구장에서 권역별로 운영된다. 총 160명 이내로 모집하며, 4월 14일부터 7월 3일까지 약 3개월간 주 2회(10시~13시) 열린다.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관내 거주 어르신은 강동구청을 방문하거나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저소득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 상일2동은 오는 4월부터 2분기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요가, 라인댄스, 노래교실, 하모니카, 생활영어 회화 5개 분야로 첫 운영을 시작하며, 수요조사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상일2동은 2021년 7월 강일동 일대의 행정구역 조정으로 분동된 이후, 3년여 만에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그동안 자치회관 프로그램이 개설되지 못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자치회관 설치를 통해 여가 복지 기능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수강생 모집은 3월 5일부터 14일까지 상일2동 주민, 강동구 관내 주민, 타지역 주민 순으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강동구청 누리집 접수 또는 주민센터 방문 접수이며, 2강좌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인원이 초과되면 공개 추첨으로 수강생을 선정한다. 변서영 상일2동장은 “오랜 시간 동안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주민의 건강 증진 및 친목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명동스퀘어’일대 건축규제를 완화해 한층 속도감 있게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명동관광특구 일대는 2023년 12월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옥외광고물의 모양, 크기, 색상, 설치 방식이 한층 자유로워졌다. 구는 이 구역을 ‘명동스퀘어’로 브랜딩하며 본격적인 미디어 공간 조성에 나섰다. 그러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걸림돌이 등장했다. 건축법상 높이 4m 이상의 옥외광고물은 ‘공작물’로 분류돼 건축선 및 대지 안의 공지 규정을 적용받는다. 건축선을 도로경계선으로부터 3m 후퇴하도록 지정됐고, 대지 안의 공지를 도로 및 인접 대지경계로부터 1~3m 이격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공작물에 해당하는 일부 옥외광고물이 해당 규정에 발목 잡혀 설치가 불가능한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명동스퀘어 일대(충무로1가 52-5 일대, 14만7,754㎡)를 ‘특별가로구역’으로 지정하여 구역 내 옥외광고물에 대해 건축법 제46조(건축선의 지정) 제2항과 제58조(대지 안의 공지)의 규정을 적용하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는 지난 2월 26일 새내기 공무원 57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다산 정약용 유적지 일대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로서 첫걸음을 떼는 새내기 직원들이 다산의 ‘공렴(公廉)사상’을 가슴깊이 간직하며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현장 체험형으로 진행됐다. 정약용생가터(여유당)에서 시작해 묘소와 사당 참배 후 기념관을 둘러보며 다산의 발자취를 따라 그 뜻을 직접 생각해 보고,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의 직무교육과 MZ세대가 정의하는 청렴 영상 시청도 함께 진행됐다. 이후 유적지 일대에서“청렴의 일상화”를 주제로 열린 청렴 포토제닉 미니 콘테스트에서, 다산 정약용의 청렴을 새내기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표현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교육을 마친 새내기 공무원들은 “청백리의 대표인 다산 정약용이 남긴 유무형의 유산에서 청렴과 공직자의 덕목을 배우는 특별한 기회였다”라고 입을 모았다. 구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의 품격을 보여주는 으뜸 가치”라며, “앞으로 중구를 짊어지고 갈 새내기 공무원들이 올곧은 청렴마인드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급증하는 1인 가구의 실태를 면밀히 조사해 이들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서울 중구 1인 가구 실태조사 용역'을 실시한다. 중구는 1인 가구 비율이 전체 세대 중 53.8%를 차지해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높다. 1인 가구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거, 복지, 경제, 안전 등 분야별 맞춤형 지원책이 필요하다. 특히, 중구는 오피스 밀집지역과 주거지역이 혼재되어 있어 직장인, 고령층, 취약계층 등 유형별 차이가 지역별로 큰 특성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구는 용역을 통해 성별, 연령별, 거주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표본을 할당하고 온라인 및 대면조사를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분야별 전문가 자문회의와 권역별, 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대상자의 심층 면접조사도 병행한다. 실태조사와 함께 건강·돌봄, 범죄·안전, 고립·관계망, 주거·일자리 등 분야별로 서울시 및 여타 자치구 지원사업 현황과 우수사례를 조사한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반영, 다양한 분야별 1인 가구 맞춤형 정책 방향과 사업을 도출·시행할 예정이다. 중구는 또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대한 지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예년보다 더 서둘러 예산집행에도 나섰다. 서민 경제를 안정화하고 침체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취지에서다. 구는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을 ▲소상공인 경영안정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골목상권 활성화 등 3개 분야, 11개 사업으로 나눠 100억원을 투입한다. 고물가·고금리에 내수 침체까지 겹쳐 소상공인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소비 위축까지 더해진 현 상황을 고려해 소비 촉진과 경영부담 완화에 중점을 두고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분야 △중소기업육성기금 40억원 융자 지원(전년 대비 접수개시 1개월 단축) △일자리기금 청년기업 20억원 융자 지원 △소상공인 특별신용보증 지원(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 보증) △용산사랑상품권 280억원 및 용산공공배달앱상품권 6억원 발행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 53억원 발행 등을 통해 경영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내 소비촉진에 따른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용산사랑상품권은 지난해 1분기와 같은 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서빙고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변경)(안)’ 공람 공고를 진행한다. 지난 8월 신속통합기획 통보 후, 주민제안된 정비계획(안)에 대한 관련 부서와 기관 협의 완료에 따른 후속 절차이다.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 공람은 ▲용산구청 7층 주택과, ▲신동아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용산구 이촌로 347, 관리사무소 2층)에서 가능하다. 공람 후 의견은 주택과에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울시와 함께 13차례의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거쳐 서빙고 신동아파트의 가이드라인을 수립했으며, 도시의 매력과 자연이 조화되는 한강변 대표 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신동아아파트는 서울의 남북녹지축과 한강수변축이 만나는 입지적, 경관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다. ▲한강, 용산공원, 남산 자연조망을 함께 누리는 경관(조망) 특화 단지 조성, ▲생활편의를 제공하는 도시기반시설의 획기적 개선, ▲한강과 지역, 강북과 강남을 연결하는 녹지·보행체계 구축을 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는 3월 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과거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활성화되는 피부질환이다. 특히 65세 이상에서는 발생률이 젊은 층보다 8~10배 높으며,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치료가 어려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용산구는 기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던 무료 접종을 올해부터 65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이번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용산구 내 지정된 위탁 의료기관(72곳)에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2020년 의료수급자를 대상으로 시작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2024년에는 75세 이상 어르신까지 확대했고, 올해부터는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라며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료 예방접종을 받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이달 4일부터 예천군 다자녀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예천군에 주소를 두고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으로 그 중 최소 1명은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자녀 수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며 2자녀 가구에는 5만원, 3자녀 가구에는 7만원, 4자녀 이상 가구에는 10만원의 사이소 쇼핑몰 농수산물 구매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통합 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 및 다자녀 증빙서류(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검증 후 선정 결과가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특히, 올해는 다자녀 가정의 수요를 반영하여 자녀 수 별로 지원 금액을 확대하고 예천장터에서도 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학동 군수는 “다자녀 가정에 체감 가능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다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주고,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아이 키우기 좋은 예천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천시는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에서 주관한 '제15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희망복지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통합 30주년, 희망복지와 함께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렸다. 47개 기관·단체와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46개의 무료 체험 및 주민복지서비스 홍보 부스를 운영,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민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폐식용유를 활용해 만든 재활용 비누 무료 나눔과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는 이웃과 나누는 ‘박람회 보물창고 무료개방’ 부스 운영으로 환경까지 생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은 숟가락 난타와 우쿨렐레 공연은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풍선액자와 또록이 포토존 설치, 사천시 관광캐릭터 또아가 행사장을 돌며 포토타임을 진행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증평군은 21일 증평읍 사곡1리 남자 경로당(회장 연제빈)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이재영 군수, 연훈흠 지회장, 연제빈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가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자체 사업 발굴 추진 등 6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사곡1리 남자 경로당은 철저한 회계 및 비품 관리는 물론, 상‧하반기 연 2회의 투명한 회계보고를 통해 신뢰받는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또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마을 환경정화와 분리수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어르신‧다문화 가족 소화기‧심폐소생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제빈 노인회장은 “31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여가생활 증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최근 소방관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6월 18일(수), 대구 지역의 한 업체는 소방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도어록 교체를 의뢰하는 것처럼 속이고 자동심장충격기(AED) 구입을 요구하며 금전을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수상함을 느낀 업체 관계자는 관할 소방서에 문의해 해당 인물이 실제 소방관이 아님을 확인했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관이나 소방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에 금품을 요구하거나 판매를 권유하지 않는다”며, “공공기관 또는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관할 소방서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소방관의 공공성과 신뢰를 악용해 각종 물품 구입, 시설 점검비, 후원금 등을 명목으로 현금을 요구하는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특히 고령자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소방관 사칭 범죄는 시민의 재산뿐만 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팥빙수, 아이스크림 등 하절기 성수식품 배달 조리·배달업소 및 뷔페·푸드코트 음식점 등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식중독 발생 중 여름철 발생이 37%, 환자 수는 42%를 차지하며, 식중독 발생 장소의 56%가 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6월 23일(월)부터 6월 27일(금)까지 5일간 여름철 소비가 높은 팥빙수, 아이스크림을 배달 판매하는 업소 119개소와 뷔페, 푸드코트 등 대형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대량조리 음식점 16개소 등 총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제빙기 내부 위생관리,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위생모·위생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팥빙수, 아이스크림, 커피 등 조리식품 10건도 수거해 식중독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2월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 행사를 오는 6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카페 빅스(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4번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0개 기업체가 참여해 14명 정도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1개업체 1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업체13명)으로 진행한다. 채용 모집 직종은 요양보호사, 급식조리사, 미화원, 제조생산직 분야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제공, 취업응원 메시지 작성, 행운돌림판, 스트레스 진단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카페 빅스’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과 음료도 제공한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다면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