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개발공사는 27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개최된 (사)한국주거복지포럼의 ‘제11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지난 12월에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지난해 제주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제주개발공사의 노력과 성과가 빛을 발했다. ‘제11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와 ‘2024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은 주거복지 발전에 공로가 있는 단체 또는 기관을 선정해 포상·표창을 하는 행사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형 주거‧사회서비스 통합플랫폼 ‘ᄀᆞ치 행복한 뜨락’운영 ▲기존주택 매입 확대 및 맞춤형 주택 공급기반 마련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 제공 ▲주거취약계층 주거정보 제공 노력을 통해 제주도민 및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주개발공사는 공공임대주택 유휴 공간 활용 주거·사회 통합 서비스 플랫폼 ‘ᄀᆞ치 행복한 뜨락’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교육·돌봄과 세탁서비스·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ᄋᆞᆯ레 배움·버블·치유 뜨락’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지난 27일,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문원일 원장)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우리동네 전통시장·상점가 이용하기 캠페인’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문원일 원장을 비롯해 총 11명이 참여했으며,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고 직접 물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문원일 제주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기반이며, 주민들과 함께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상점가 이용을 적극 장려하고, 지역사회와 함게하는 제주사회서비스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청정 환경과 관광의 조화로운 공존으로 지속가능한 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주와의 약속’ 팝업 행사를 28일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개최했다. ‘제주와의 약속’은 도민과 관광객, 사업체가 보전·공존·존중이라는 3대 핵심 가치를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을 만들어가는 상생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는 2월 28일부터 3월 12일까지 13일간 진행되는 ‘제주의 선물’ 오프닝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제주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스마트관광 시대를 여는 (가칭)디지털 관광증 사전 가입신청 이벤트가 큰 관심을 모았다. 디지털 관광증은 제주도가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하는 새로운 관광 서비스 플랫폼이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맞춤형 멤버십과 관광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가수 겸 배우 권유리(소녀시대)가 ‘연예인 1호’ 디지털 관광증 신청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제주살이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제주 여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제주와의 약속’ 동참을 독려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 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지속가능한 교육협력 사업 발굴과 지역가치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는 28일 오전 11시 서울시교육청 본관에서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적 가치 등을 서울시교육청 소속 공무원과 학생, 학부모와 공유하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교육협력을 통한 지역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추진사업은 △교육체험 교류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주요정책 협력개발 및 상호 벤치마킹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시책 및 정보 공유 등이다.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정책 협력을 위해 공동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매년 성과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도는 서울시교육청 소속 공무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습과 휴가를 결합한 런케이션을 운영해 지역체류형·문화형·역사형 등 제주만의 문화와 역사적 가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농협제주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농업인단체와 농작물 품목별연합회,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업정책보험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농작물 재해보험 신규 품목 도입과 농업수입안정보험 확대 시행, 농기계종합보험 대상 기종 확대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녹두와 봄메밀, 콜라비 등을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에 포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보험 판매기간 조정을 제안했다. 또한 기상이변에 따른 보험 적용 확대와 농가별 차등 지원 방안 등도 개선과제로 발굴했다. 특히 올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하는 농업수입안정보험과 관련해 기준가격과 평균 수확량 산정 방식 등의 문제점을 점검했다. 농작업 중 농기계 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농기계종합보험의 경우 현재 경운기와 트랙터 등 14개 기종만 가입이 가능해 가입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제주 농가들이 많이 사용하는 파쇄기와 기계톱, 전정 가위를 보험 대상에 추가해줄 것을 농식품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김형은 제주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대표 유통기업 현대백화점과 손잡고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제주도는 28일 오전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현대백화점과 ‘제주 관광․기념품 산업 및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강동훈 제주관광협회 회장, 유희열 더현대 서울 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 관광․기념품 산업의 판로 확대와 지속가능한 여행문화 조성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제주 관광·기념품 산업 육성을 위한 홍보·판로·마케팅 지원 △지속가능한 여행문화 패러다임 변화를 위한 가치확산 협력 △양 기관 사업과 연계한 제주경제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현대백화점과의 협력을 통해 제주 유망 중소기업의 브랜드 상품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와 온라인쇼핑몰 더현대닷컴 기획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과 함께 실질적인 협력사업도 시작된다. 2월 28일부터 3월 12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1층 대행사장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3월부터 농업용 유용미생물 공급을 시작한다. 농업기술원은 4개 권역(애월읍 상귀리, 구좌읍 김녕리, 한림읍 금능리, 남원읍 하례리)에서 농업미생물 배양실을 운영하고 있다. 엄격한 배양 공정과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 고품질의 농업미생물을 농가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농업미생물은 토양의 통기성과 보수력을 높여 작물 뿌리 발달을 촉진하고, 양분 흡수에 적합한 토양환경을 조성해 친환경 농업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농업 농업미생물을 공급받는 370명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3.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응답자들은 농업미생물 사용 효과로 △작물의 생육 촉진 △품질 향상 △비료 사용량 절감 효과가 높다고 답했다. 올해는 농업미생물 분양을 신청하고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 2,900여 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농업용 유용미생물 4종(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430톤을 공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미생물 분양을 신청한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 25일~5월 15일)을 맞아 28일 오전 ‘2025년 제주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산불방지협의회 회의에는 제주도를 비롯해 국방부, 산림청, 기상청, 경찰청 등 관련 기관이 참석해 산불 방지 대책과 공조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산불이 대형화되고 동시다발하는 추세를 고려해 제주도는 각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3년 연속 ‘산불 없는 해’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의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골든타임 내 산불 진화를 위한 장비와 인력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제주의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모든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영농 폐기물 소각 금지와 등산 시 안전수칙 준수로 산불 없는 제주 만들기에 전 도민이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7일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에서 올해 첫 현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영부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경찰위원들은 김수영 제주경찰청장 등 지휘부와 업무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10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한 제주 지역안전지수 개선방안과 범죄예방 대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안정책 수립을 위해 집행기관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했으며, 112 치안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 박영부 위원장은 “제주의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자치경찰 정책을 수립하고,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시책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은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하며 항일기념관 현장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의 만세운동이 일어난 장소에서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3·1절 당일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제주항일기념관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독립운동가와 나라상징을 주제로 한 “애국심 함양 만들기 체험”으로 독립운동가 블록 만들기, 무궁화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 태극 바람개비 만들기, 태극기 스티커 타투 등 쉽고 재미있는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정길재 보훈청장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제주항일기념관에서 다양한 애국심 함양 만들기 체험을 준비했다”며“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항일기념관이 역사교육의 장으로 거듭나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가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2025년 상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2,558억 원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융자 신청 접수를 받고 2월 25일 농어촌진흥기금운용심의회 거쳐 융자 추천액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상반기 융자 신청액은 2,558억 원으로 상반기 공고 금액 2,500억 원보다 58억 원이 초과 됐다. 신규 신청 금액은 1,792억 원이며, 연장 금액은 융자 실행 중으로 상환기간 2년 만기 도래한 금액 약 766억원으로 신청금액 전액을 지원한다. 수요자금리는 0.7%를 적용하고 도에서는 금융기관과의 협약금리에 대한 4.1%~ 5.0%의 이자 차액분을 보전한다. 융자 실행기간은 추천일로부터 운전자금은 3개월, 시설자금은 6개월 이내이다. 운전자금의 융자기간은 2년으로 1회에 한해 2년 연장이 가능하고 원금상환은 융자기간 종료 후 일시상환하거나 융자기간 내 분할 상환할 수 있다. 시설자금은 3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28일 2025년 상반기 대학생 의정활동 체험 인턴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내 대학생의 지방자치 및 의정활동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의정지원 업무 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2월 3일부터 28일까지 1개월 간‘2025년 상반기 대학생 의정활동 체험 인턴제’를 운영했다. 이번 인턴제는 각 대학에서 추천받은 4명의 대학생들을 전공에 맞게 각 부서에 배치하여 부서 특성을 경험하면서 입법 및 정책자료 수집, 의정 홍보, 의사진행 지원 등을 수행하도록 했다. 입법지원담당관실에서 근무한 장세미 인턴은 “정책이 예상보다 세부적이고 복잡한 과정과 규제를 거쳐 결정된다는 것을 직접 체험했다”며 “특히 본회의를 방청하며 실제 회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면서 제주 지역의 문제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을 경험한 것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대학생 인턴들의 열정과 성과에 감사드리며, 이번 인턴제를 통해 청년들의 의정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민생경제의 활력화를 위한 ‘우리 동네 착한 소비실천 운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도남성환상가를 방문하여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이 날, 소비실천 운동에는 이상봉 의장을 비롯하여 한동수 의원, 강동원 사무처장과 의사담당관실 직원 등 30여명은 각종 음식물을 비롯하여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우리동네 소비실천 운동으로 ‘퇴근길에 지역상권 음식 구매 또는 포장하기’, ‘도서 및 생필품 구매는 지역 상권 우선 이용하기’, ‘탐나는 전 사용으로 지역 상점가 이용하는 습관 만들기’, ‘지역 상권 후기 작성 및 댓글 작성으로 자영업자 응원하기’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우리 도의회에서도 소비실천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하여 도민과 함께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장애인복지센터 고령분관은 2월 27일 장애인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고령군, 고령교육지원청, 지역자활센터, 자원봉사센터,더퍼스트 교육연구원 및 7개의 장애인단체와 함께 관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장애인 유관기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도 고령분관 사업 현황과 홍보를 통해 향후 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토론 및 욕구를 파악하여 고령지역의 특색에 맞는 신규사업을 개발, 도모하여 고령분관으로서의 기능 및 역할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관기관 참석자들은 고령군 장애인복지 정책의 현황과 개선 방안, 기관 간의 협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특히 고령군 장애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안과 정보 공유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고령분관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고령군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장애인복지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가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3월 4일부터 ‘서대문 공공배달앱 전용 땡겨요 상품권’을 총 20억 규모로 신규 발행한다. 구는 지역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을 경감하고 구민이 할인된 금액으로 공공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를 시행한다. 이 상품권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상품권이다. ‘땡겨요’ 앱은 배달앱 중개수수료를 낮추기 위해 신한은행에서 서대문구와 협업해 운영한다. 소비자는 15% 할인된 가격에 상품권을 구매하고 소상공인은 2%대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월 고정료, 입점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적용받는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 평일에 발행한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20만 원, 보유한도는 100만 원이다.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12개월간 서대문구 내 1,200여 곳의 땡겨요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서대문땡겨요상품권 발행이 소상공인 매출과 구민 가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천시는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에서 주관한 '제15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희망복지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통합 30주년, 희망복지와 함께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렸다. 47개 기관·단체와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46개의 무료 체험 및 주민복지서비스 홍보 부스를 운영,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민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폐식용유를 활용해 만든 재활용 비누 무료 나눔과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는 이웃과 나누는 ‘박람회 보물창고 무료개방’ 부스 운영으로 환경까지 생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은 숟가락 난타와 우쿨렐레 공연은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풍선액자와 또록이 포토존 설치, 사천시 관광캐릭터 또아가 행사장을 돌며 포토타임을 진행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증평군은 21일 증평읍 사곡1리 남자 경로당(회장 연제빈)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이재영 군수, 연훈흠 지회장, 연제빈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가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자체 사업 발굴 추진 등 6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사곡1리 남자 경로당은 철저한 회계 및 비품 관리는 물론, 상‧하반기 연 2회의 투명한 회계보고를 통해 신뢰받는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또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마을 환경정화와 분리수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어르신‧다문화 가족 소화기‧심폐소생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제빈 노인회장은 “31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여가생활 증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최근 소방관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6월 18일(수), 대구 지역의 한 업체는 소방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도어록 교체를 의뢰하는 것처럼 속이고 자동심장충격기(AED) 구입을 요구하며 금전을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수상함을 느낀 업체 관계자는 관할 소방서에 문의해 해당 인물이 실제 소방관이 아님을 확인했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관이나 소방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에 금품을 요구하거나 판매를 권유하지 않는다”며, “공공기관 또는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관할 소방서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소방관의 공공성과 신뢰를 악용해 각종 물품 구입, 시설 점검비, 후원금 등을 명목으로 현금을 요구하는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특히 고령자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소방관 사칭 범죄는 시민의 재산뿐만 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팥빙수, 아이스크림 등 하절기 성수식품 배달 조리·배달업소 및 뷔페·푸드코트 음식점 등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식중독 발생 중 여름철 발생이 37%, 환자 수는 42%를 차지하며, 식중독 발생 장소의 56%가 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6월 23일(월)부터 6월 27일(금)까지 5일간 여름철 소비가 높은 팥빙수, 아이스크림을 배달 판매하는 업소 119개소와 뷔페, 푸드코트 등 대형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대량조리 음식점 16개소 등 총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제빙기 내부 위생관리,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위생모·위생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팥빙수, 아이스크림, 커피 등 조리식품 10건도 수거해 식중독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2월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 행사를 오는 6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카페 빅스(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4번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0개 기업체가 참여해 14명 정도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1개업체 1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업체13명)으로 진행한다. 채용 모집 직종은 요양보호사, 급식조리사, 미화원, 제조생산직 분야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제공, 취업응원 메시지 작성, 행운돌림판, 스트레스 진단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카페 빅스’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과 음료도 제공한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다면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