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6일 보성시장 내에서 지원청 직원 30명과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우리동네 소비실천’교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직원 등과 함께 2025년 세대 간 벽을 허무는 조직문화 개선 등 청렴 정책을 공유하고 신속 집행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이 지역 상권의 현황을 직접 체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6일 초·중학교 신규 교감 선생님 26명(초등학교 14명, 중학교 12명)을 대상으로‘학교교육활동 지원 역량 강화 멘토링’을 운영했다. 신규 교감선생님들의 학교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교감의 역할, 수업 컨설팅, 학교 내 위기와 갈등 관리, 학생 생활지도, 교원 인사관리 등에 대해 학교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오신 선배 교감 선생님을 지도자로 위촉하여 학교급별로 나누어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만남에 참여한 신규 교감선생님들은 실제 학교 운영에 관련된 교감의 역할과 현장의 어려움 및 그 해결 방안에 대해 선배 교감선생님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선배 교감선생님들이 나눠주신 귀중한 경험 공유는 신규 교감선생님께 소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교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교감선생님들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 학부모회는 27일 제주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제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맘품지원단 학생들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제주시교육지원청 맘품지원단 학생들에게 물품 꾸러미로 전달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제주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시는 제주제일고 학부모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6일 전라남도 담양교육지원청과 제주4·3평화·인권·생태환경교육과 담양 의(義) 정신·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평화·생태교육 활성화와 관련한 상호 협력 의사를 명문화하고 이에 따른 사업을 공동으로 협력·추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협약내용은 제주4·3평화·인권·생태환경교육, 담양 의(義) 정신·생태전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 및 교과 활동 세미나 운영 등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평화·생태교육 현장 체험 교류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이 상호 협의하여 수업 자료 및 교육과정 자원을 공유하며 학교에서 관련 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강옥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협약 체결이 두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로 이어져 제주4·3의 전국화를 포함하여 사람과 자연의 조화,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 더 나아가 민주주의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다음달부터 실시되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에 앞서 12일부터 25일까지 3차례에 걸쳐 대정여고 도서관에서 타시·도의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학교 교육과정과 상호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자율형 공립고 2.0 프로그램을 지역에 맞게 운영하는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대정여고는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토대로 2025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 교육과정과 특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지난 12일에는 울산동원예술고의 교사 10명, 19일에는 전주여고(교장 이영숙)의 교직원 23명, 25일에는 전라남도 교육청 소속 16개 자율형공립고 2.0 운영 고등학교(강진고, 나주고, 순천고, 여수고, 영광고, 함평학다리고) 교장단 6명이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과정을 공유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각 학교별로 주요 프로그램 관련 운영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전국의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학교로써 향후 상호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본따르기(벤치마킹)하는 데 뜻을 모았다. 서자양 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국제로타리 3662지구 신제주로타리클럽은 25일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송학교를 방문해 교육용 기자재(스탠바이미 3대)를 지원했다. 고창호 국제로타리 3662지구 신제주로타리클럽 회장은“교육용 기자재(스탠바이미)를 활용한 다양한 수업으로 영송학교 학생들의 학습 기회가 확대돼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영송학교 관계자는“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교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는 국제로타리 3662지구 신제주로타리클럽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학생들이 더 좋은 학습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기자재를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2월 26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 이번 경품 추첨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최근 3년간 정기분 지방세를 납기 내에 납부한 관내 주민 4,918명을 대상으로 하여,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을 통해 100명의 당첨자를 선정했다. 당첨된 성실납세자에게는 1인당 5만원 상당의 고령사랑상품권과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서한문이 등기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납부하신 귀한 세금이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 사회복지사협회는 2월 26일 고령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고령군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시작으로 임원선출 및 2025년 예산안 심의 등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산하 단체로, 고령군 사회복지사협회는 1999년에 창립했으며, 사회복지사는 민간시설 182명, 공무원 52명,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820명 정도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령군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신월식)는 “사회복지사들의 권리와 복지증진 및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어렵고 힘든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령군 복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권익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참석자를 격려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국·도비 및 지방교부세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25일에는 노성환 경상북도의원, 신상진 기획예산과장 등 6명이 경상북도 예산담당관실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다음날인 26일에는 김충복 부군수, 신상진 기획예산과장 등 8명이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찾아 지방교부세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고령군은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안정적인 재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지방교부세 확보를 위한 정부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재정 확충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미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국·도비 및 지방교부세 확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로, 이를 위해 정부 및 경상북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재정 지원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국·도비 등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지속하면서, 지역 발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농기계임대 행정서비스 및 영농편의를 제공하고자 운수면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개설하고 2월 26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남철 군수와 고령군의회 의장·부의장, 도·군의원, 농협조합장·이사, 농업 관련 단체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운수·덕곡 분소는 총사업비 25.2억원을 들여 면적 2,990㎡에 보관창고 825㎡, 사무실 150㎡ 규모로 조성했고, 29종 80대의 농기계를 구입했다. 고령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009년 고령본소를 시작으로 성산, 개진, 다산, 우곡 등 지역별로 확장해 왔으며, 올해 신규 개소하는 운수·덕곡 분소를 포함해 총 6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전체 임대 농기계는 72종 909대를 보유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스마트한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수·덕곡 분소 개소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 및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영유아·아동 포함 가구이며, 3월부터 12월까지 수시신청 받는다.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또는 농식품 바우처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인가구 월 4만원, 4인가구 월 10만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카드로는 편의점, 하나로마트 등에서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두부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바우처 카드는 해당 월 이내에 사용함을 원칙으로 하며, 해당 월 말일까지 미사용 시 다음 달 1일에 소멸 처리되지만 매월 3천원 미만 금액은 이월 가능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먹거리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관내 거주하는 유아들에게 생애 처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를 운영한다. 북스타트 운동이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기에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독서문화 진흥 운동이다. 이는 단지 책을 선물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모에게 독서지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가족 모두가 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올해 북스타트 신청 대상은 김천시에 주소를 둔 2021년생 유아 100명, 2023년생 유아 130명이며, 보호자 신분증과 가족관계 확인 서류(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등)를 지참해 시립도서관, 율곡도서관, 작은도서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성품은 그림책 3권과 가이드북이 담긴 가방이며, 연령별로 구분된 선정 도서가 지급된다. 2021년생 유아는 북스타트 보물상자 선정 도서 3권, 2023년생 유아는 북스타트 플러스 선정 도서 3권이 포함된 꾸러미를 받게 된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북스타트 참여를 계기로 아기들이 생애 초기 독서 습관을 형성하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천시는 지난 25일 (사)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제13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축제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축제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들이 전국의 우수한 축제를 대상으로 방문객 인지도, 만족도, 콘텐츠 차별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총 3단계(1, 2차 및 최종)로 심사해 2024년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인지도 제고 차원에서 처음 마련한 김천김밥축제는 ‘김천’하면 떠오르는 김밥천국 이미지를 역발상으로 기획됐으며, 소셜미디어를 매개로 MZ세대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김밥을 단순한 음식 축제가 아닌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승화시킨 기획력과 뻥튀기 접시를 활용한 친환경 아이디어가 돋보였고, 김밥과 소풍 축제 콘셉트에 충실한 프로그램이 더해져 지역축제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김천김밥축제가 전문가와 관광객들에게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이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해 1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수정 가결된 ‘동자동 제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변경 결정(안)’이 27일 결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발사업으로 동자동 제2구역은 서울역 앞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다양한 활동과 휴식이 있는 보행자 중심의 도시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정비계획 변경(안)에 따라 해당 구역은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1,300% 이하, 높이 170m 이하 지하7층~지상37층의 업무시설로 조성된다. 개방형 녹지 도입·친환경 기준 적용·전기차충전소·기반시설 제공 비율 등에 따라 결정된 규모다. 주요 내용은 ▲개방형 녹지 도입 ▲그로서란트(마트+푸드코트) 도입 ▲복합문화공간 조성 ▲워크·스카이라운지 조성이다. 먼저, ‘개방형 녹지’ 도입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계획한다. 지역 매니지먼트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액티비티 운영을 유도하여 녹지 오픈 공간을 활력 넘치는 지역 명소로 만든다. 마트와 푸드코트가 결합된 그로서란트(Grocery+Restaurant의 합성어) 도입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3월부터 용산구 교육정보 문자 알림 서비스인 ‘용산 러닝톡’을 본격 시행한다. 용산구는 그동안 용산구 교육종합포털, 소식지, 알림톡 등을 통해 교육 소식을 전해왔으나, 교육에 대한 구민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교육정보가 다양해짐에 따라, 교육 소식을 모아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는 ‘용산 러닝톡’을 새롭게 도입했다. ‘용산 러닝톡’은 ▲초·중·고 교육 프로그램, ▲평생학습 프로그램, ▲평생학습관 및 도서관 등 교육기관 정보, ▲진로·진학 상담, ▲장학금 및 교육지원 사업 등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한다. 가입 신청을 하면 누구나 카카오톡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소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용산구민뿐만 아니라, 용산구 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 용산구 내 교육기관 이용자 등 용산구 교육 정보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용산구청 홈페이지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는 방법도 있다. ‘용산 러닝톡’은 3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그 외 수강 신청 일정 안내 등 신속한 안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