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용 승강기 교체와 수영장 여과기 여과재 교체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4월 1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2001년 11월 개장 이후 올해로 23년이 지난 제주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용 승강기 노후로 인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1억 4,000만 원(국비 9,800만 원, 지방비 4,200만 원)을 투입해 장애인용 승강기를 교체할 예정이다. 그리고, 실내수영장의 깨끗한 수질환경 조성을 위해 여과 성능이 저하된 수영장 여과기 여과재 교체를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장애인용 승강기 교체공사는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가피하게 장기간 휴관하는 사항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며, “제주국민체육센터 이용객들의 안전한 이동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3월 15일 오후 2시와 5시에 레전더리 콘서트 영상‘카라얀과 번스타인’을 상영한다. 레전더리 콘서트는 20세기를 사로잡은 마에스트로의 전설적인 무대 영상을 고화질로 복원해 상영하는 콘서트이다. 첫 번째는 1973년에 전설적인 마에스트로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지휘하고,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영상으로 차이코프스키의 후기 3대 교향곡으로 꼽히는 4번 교향곡과 자신의 영혼을 담았다고 표현한 6번 교향곡 ‘비창’을 연주한다. 카라얀은 20세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휘자 중 한 명으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35년간 지휘자로 군림한 클래식 음악의 전설이다. 두 번째는 미국 출신의 거장 레너드 번스타인이 지휘하는 1979년 빈 필하모닉 연주 영상으로, 음악의 거성 베토벤이 6년 간의 작업 끝에 1824년에 완성한 9번 교향곡 ‘합창’을 연주한다. 번스타인은 미국에서 태어난 지휘자 중 세계에 걸쳐 명성을 얻은 첫 지휘자로, 주요 미국 관현악단을 지휘한 최초의 지휘자이기도 하다. 관람료는 전석 5천 원으로 누구나 관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탐라도서관은 오는 3월 13일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힘이 되는 사람과 그림책을 만나다' 북토크를 운영한다. 이번 북토크는 『힘이 되는 그림책이 있습니다』를 집필한 박은미, 이혜령 작가를 초청해 제주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북토크에서는 인생 그림책을 고르는 방법과 그림책 에세이를 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나의 인생 그림책은 어떤 책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북토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월 27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행사/프로그램⇒도서관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탐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힘이 되는 그림책이 있습니다』는 책 모임 전문가에게 듣는 인생 그림책 에세이로 독서 모임과 그림책 활동을 통해 얻은 교훈을 기록한 책이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그림책 읽기의 즐거움과 인생 그림책을 만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공지능(AI)과 음성인식 기술 등을 활용한 상담 키오스크를 경북 최초로 청소년시설에 도입했다.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에 설치된 AI상담 키오스크는 사용자별 맞춤형 고민 상담이 가능해 다양한 주제로 대화식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 중 자살, 학교 폭력 등 위험인지를 감지하면 스크리닝해 별도로 안내해주거나 정신건강 자가진단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 진단을 추천해 준다. 그동안 상담을 받고 싶어도 대면상담이 부담스러워 찾지 못한 청소년이라면 키오스크 상담을 우선 받아볼 수 있다. 박시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타인의 시선과 비밀보장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 보다 친근하게 상담에 접근하도록 하는 것이 이번 키오스크 도입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청소년재단은 향후 AI상담 키오스크 상담 내용과 고민 키워드 등 누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포항시 청소년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축제 등 아웃리치 시 키오스크를 설치해 청소년들의 AI상담 키오스크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립포은오천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도서관 견학프로그램 ‘어서오세요! 도서관은 처음이죠?’를 운영한다. 지난 2023년 포은오천도서관 재개관과 함께 재개된 견학프로그램은 지역 유아교육기관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포은오천도서관의 견학프로그램 ‘어서오세요! 도서관은 처음이죠?’는 전문 강사 지도에 따라 도서관 소개, 도서관 이용 방법 교육, 체험형(VR) 동화구연, 동화구연 재능기부, 어린이 클라이밍 체험활동 등으로 유아들이 도서관에 흥미를 느끼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지역 유아교육기관 5~7세 유아 대상으로 매주 수, 금요일 진행되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은 유아교육기관 인솔자 자율 견학 및 동화구연 재능기부(격주)로 진행될 예정이고, 매주 금요일은 도서관 이용 방법 교육 및 체험형 동화구연 등으로 운영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27일 11시 1층 로비에서 정원영의 바이올린 독주회로 꾸며지는 제94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프리츠 크라이슬러의 ‘레시타티보와 스케르초 카프리스’ 작품번호 6 ▲안톤 드보르작의 집시의 노래 Op 55 중 네 번째 곡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요하네스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작품번호 108’ ▲펠릭스 멘델스존의 ‘노래의 날개 위에’ Op 34 중 두 번 째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영은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술고등학교 수석 졸업, 서울대학교 수석 입학 및 졸업했다. 이후 예일대학교 석사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수학한 그는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조기 졸업하며 전문 연주자로서 기반을 다졌다. 국내 많은 오케스트라와 교향악단에서 협업 무대와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수원시향, 원주시향, 포항시향, 충북도립교향악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의 객원 악장을 역임했다. 지난 2021년에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악장으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24일 노인복지회관 강당에서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를 비롯해 도의원,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요공연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끝없는 배움에 대한 열정을 격려하는 축사가 이어졌다. 노인복지회관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24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17주간 운영되며 교양 및 취미, 건강증진 및 스포츠, 어학, 컴퓨터·스마트폰 활용, 재능기부 분야 5개 분야 59개 반 강좌가 개설돼 총 1,810명의 수강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노인복지회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고 노년기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고 있으며 배움터의 역할 뿐만 아니라 교류의 장으로도 역할을 하고 있다. 서재원 정무특보는 “노인복지회관이 포항시 어르신들 여가의 중심이 되어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활기찬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읍·면·동 주민복지·맞춤형복지 아동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상반기 인사이동에 따라 아동 업무 담당자들의 원활한 업무 수행과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론보다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중·고등학생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대상 및 신청 방법 ▲결식아동 급식비 인상, 부정 사용·예방, 청구·정산 ▲e아동행복지원사업(아동학대 예방과 보호) ▲디딤씨앗통장 신규 및 해지 신청 방법 등으로 나눠 진행했다. 주유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아동의 권리와 보호, 복지서비스 지원의 최일선인 읍면동 아동 업무 담당자들의 직무 전문성을 높여 취약계층 아동 지원 및 위기 아동 조기 발굴과 예방․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24일 도로굴착 사업의 효율적 관리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제1회 도로관리심의회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포항시 환경정책과, 투자기업지원과, ㈜영남에너지서비스 등 16개 기관이 제출한 86개 안건을 심의했으며, 이번 심의로 중복 굴착 방지, 도로시설물 안전대책 마련, 교통소통 대책 강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한편 도로관리심의회는 도로를 횡단해 10m 이상 굴착하거나, 차량 진행방향으로 30m 이상 굴착 공사가 포함된 사업을 심의·조정하는 기구다. 심의회는 관계 기관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도로굴착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무분별한 도로굴착공사를 방지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정득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도로굴착 관리와 신속한 유지·보수로 효율적인 도로 행정을 추진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24일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회 추모공원 주민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주민협의체 주민대표와 포항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공원 조성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추모 공원 조성 사업 추진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시설 배치와 운영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포항시는 추모공원이 단순한 장사시설을 넘어 시민들에게 쉼터이자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사업 추진의 투명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재조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추모공원 건립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이달 28일까지 2025년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 접수한다.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지원사업’은 근골격계에 부담이 많이 가는 나잠어업과 어선어업에 주로 종사하는 여성어업인의 직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51세 이상 여성어업인으로 건강검진비용 20만 원 중 18만 원을 지원받아 자부담 2만 원으로 근골격계질환·골밀도·근육량·심혈관계질환·난청 검사와 작업 질환 예방 교육 등 지원을 받게 된다. 대상자는 어업경영체 등록 또는 어업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여성어업인으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어촌활력과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특화건강 검진 기관은 포항의료원으로 전화 및 방문 예약이 가능하다. 오영환 어촌활력과장은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은 여성어업인들의 작업 질환을 사전에 예방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성어업인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방치된 빈집과 빈 건축물을 정비할 새로운 대안을 찾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희망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포항시가 무상으로 임차한 빈집 및 빈 건축물을 창업 공간, 문화·예술 공간, 공동체 활동 공간 등으로 활용할 개인 또는 단체에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시에서 제공하는 빈집 및 빈 건축물을 활용할 예비 창업자, 사회적협동조합, 지역공동체 등의 개인 또는 단체다. 사업계획 및 지역 기여도 등을 고려해 대상자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임차인에게는 무상 임차와 포항시 SNS 등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시는 빈집 활용 사업의 지속적인 시행을 위해 빈집 등 방치된 건축물을 포항시에 무상으로 임대할 ‘상생임대인’도 추가 모집한다. 상생임대인으로 선정되면 재산세 감면 혜택과 건축물 보수 및 리모델링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려는 임차인과 임대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3월 28일까지 포항시청 13층 공동주택과를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되며, 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구미시는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구자근, 강명구 국회의원과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구미시 국회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2026 국가투자예산 전략보고회에서 발굴된 신규 사업과 진행 중인 일반 국비 사업을 포함해 국비 9,8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한 현안 사업 추진 상황 및 정부 동향이었다.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국비 확보 전략과 해결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지역 현안으로는 △문화가 있는 브랜드산단 조성사업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신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구미산업역사관) 건립 △김천~구미~신공항 철도건설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동구미역 신설 △디자인코리아 2026 유치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등이 다뤄졌다. 국비사업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국립청소년 디지털 통합지원센터 건립 △임산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반도체 웨이퍼 공정장비용 소재부품 테스트베드 구축 △도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간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공위원장인 박현국 봉화군수, 박시원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16명의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및 2025년 사회보장급여 연간조사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향후 지역복지 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공공위원장인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봉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시원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우리지역의 지역사회보장 정책에 대해 살펴보며, 금년에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유엔관광청에서 주관하는 제5회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사업에 울릉 나리마을이 한국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 유엔관광청(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는 지역의 불균형과 농어촌 인구감소 등의 문제를 관광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농어촌 개발 목적으로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거주자 15,000명 미만의 농어촌 경제활동을 중심으로하는 지역 커뮤니티 및 개별 마을 단위로 신청이 가능한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진행됐던 발표심사에서 문화자원 및 자연자원,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지속가능성과 함께 관광개발 및 거버넌스 등 다양한 관광요소에 대한 종합적 정성평가를 통해 울릉군 나리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울릉군은 지역의 자연경관과 농업유산, 지역특산물과 특화 체험을 핵심 구성요소로 세분화하여 ‣ 칼데라 분지의 아름다운 자연을 연계한 트레킹 코스개발 ‣ 나리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활용한 음식 브랜드화 ‣ 눈꽃축제 등 다설지 특색을 반영한 액티비티 개발의 마을관광 활성화 전략과 함께 ‣ 나리분지를 포함한 지질공원의 우수한 자연자원 ‣ 제9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6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꽃보다 당신’을 운영한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공공·장애인도서관 및 특수학교에서 장애인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예산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장애특화 도서관인 한울도서관은 2023년도에 이어 올해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참여 기관인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파주시지회의 성인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심리치료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이 각 차시별로 인생과 자연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꽃과 자연물을 소재로 미술작품을 창작함으로써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인생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한울도서관 관계자는 “고령의 장애인들이 그림책과 연계한 예술체험활동을 통해 책과 도서관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월 19일과 20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공연 ‘피터팬이 달라졌어요’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가 지원하는 ‘2025년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파주시 관내 만 3세부터 5세까지의 어린이 총 1,048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피터팬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이번 공연은 ▲짜고 단 음식 줄이기 ▲올바른 손 씻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덜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주요 내용으로 인형극, 노래, 연기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교육 내용을 전달하여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공연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공연을 매우 즐거워했고, 교육적인 내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식습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한 달간, 보육교사의 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파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보육교사 권리 업(UP)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보육교사의 권리와 책무를 균형 있게 조명하고, 존중과 상호협력의 보육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유보통합정책의 추진과 함께 보육활동에 대한 존중, 보육교사의 인권 보호, 학부모와의 상호 존중 문화 조성 등 돌봄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공모전에는 총 107건의 구호(슬로건)가 접수되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14편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6월 23일(월)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당일 시상식에서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이후 보육교사의 권리 보호와 인식 개선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보육은 사랑과 책임이 결합된 전문적이고 중요한 노동임에도 그 가치가 아직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보육교사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보육환경 전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2025년 아열대작물 재배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청년‧여성 등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작물인 아열대 작물의 육성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기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청년‧여성 등 미래세대들에게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5년 아열대작물 재배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에서는 아열대작물의 재배 동향과 전망을 시작으로 멜론, 애플망고, 블루베리 재배 기술을 소개한다. 교육은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파주시에 거주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실시하는 신소득 작물 개발이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며, “아열대 작물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난 19일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직문화 혁신을 도모하고자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2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확산 가능성에 대해 실무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최우수’에 20년 관행 깬 공장 인허가, 예산도 민원도 확 줄였다-19억 절감, 파주시 인허가 혁신 사례(허가총괄과 이호중) ▲‘우수’에 에너지로 정책을 말하다-전국 첫 ‘공공 재생에너지 PPA’로 시작하는 RE100 혁신성과(기업지원과 정지선) ▲‘장려’에 전국 최초, 지방세 체납자 은닉 가상자산(코인) 직접 매각 체납액 징수(징수과 김영호), 다각적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 추진-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여성가족과 지의정) 총 4명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에게는 인사상 특전과 표창을 수여하고 부서에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