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청소년 가족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센터에서는 올 1월 한달간, 지역내 거주하며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2인 이상의 가족을 대상으로 청소년 가족 봉사단을 모집했다. 그 결과 100여명 33가족이 신청하여 지난해 92명 31가족 보다 신청 건수가 늘어 청소년 가족 봉사단에 대한 지역 관심도가 높아졌음을 수치로 보여주었다. 올해 청소년 가족 봉사단은 2월 부터 12월 까지 매월 1회 탄소제로 챌린지, 사랑의 온기 꾸러미, 사랑의 연탄 나눔 및 지역 문화 행사 참여 등으로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할 계획이며 12월은 마지막으로 그 간의 활동에 대하여 평가회를 열어 자원봉사 경험 공유 등 자원봉사 문화 발전과 확산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는 제주 지역 학생들이 바다를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상상이 현실이 되는 찾아가는 해양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2월 17일부터 27일까지 참가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초·중등학교는 제주시교육지원청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고등학교 및 대학교는 KIOST 제주연구소에 문의가 필요하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찾아가는 해양과학교실’은 제주시교육지원청의 생태환경 교육활동인 ‘푸른마을학교’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제주 지역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해양과학 관련 강의와 디지털 게임을 활용한 실습 등 체험형 교육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한 동 프로그램은 약 7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해양생물 채집은 물론, 해양생물을 활용한 실험과 실습까지 체험할 수 있어 평소 생소하게 느껴졌던 해양과학이 친근하게 다가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IOST 제주연구소는 ‘찾아가는 해양과학교실’ 외에도 연구소가 위치한 구좌읍 행원리 초·중학생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시 용산구 박희영 청장이 15일, 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에서 열린 ‘초등 행복한 첫걸음, 함께하는 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의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입학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얻고, 아이들은 다양한 체험과 강의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예비 초등학생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자녀와 함께 특강도 듣고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입학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행사로 입학에 대한 긴장감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용산구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도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14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기록물 담당 공직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록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록물 담당자들에게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한편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기록관리를 위한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록물의 디지털 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전자기록물 생산에서부터 검색, 활용 방법까지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기록물의 공개 설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고시·공고 시 전자이미지 공인 사용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장옥영 총무과장은 “앞으로 기록물 담당자뿐만 아니라 모든 공직자가 기록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및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올해 양식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8개 사업에 총 54억 9,300만 원을 투입한다. 우선, 지역특화 양식품종 육성을 위해 육상양식장 양식품종 다양화 종자 구입 1억 3,400만 원, 해조류 종자 구입 6,000만 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친환경 수산물 양식체계 구축을 위해 배합사료 직불금 25억 5,200만 원, 수산동물 질병예방 백신 지원 25억 원, 고수온 대비 양식장 피해예방 물품구입 1억 5,000만 원, 위해생물(기생충) 구제제 지원 4,300만 원, 수산생물 질병관리 방역 1,400만 원, 행원 육상 양식단지 침전조시설 보수보강 4,000만 원을 투입한다. 현재, 양식산업 분야 8개 사업 중 4개 사업에 대해 대상자 신청·접수를 완료했으며, 2월 내 보조금 심의와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허성일 해양수산과장은 “차질 없는 신속 집행으로 양식어가의 경영 안정과 활력을 도모하고, 청정제주 수산물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이달부터 문수산 산림복지단지의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5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운영의 안정성과 프로그램의 적합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과 휴양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문수산 산림복지단지가 제공할 다양한 혜택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수산 산림복지단지는 봉화군 봉성면 우곡리 일대 100ha에 조성된 공간으로, 산림휴양과 치유 기능이 결합된 복합적인 시설이다. 방문객을 위한 산림치유센터가 위치한 중심지구에는 건강 측정실, 족욕실, 치유체험실 등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 관리와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험·교육지구에는 야생화원, 통나무놀이터 등 유아 및 아동을 위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 공간이 조성돼 있으며, 산림치유지구에서는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봉화군은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산림휴양 프로그램을 추가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의 피드백을 수집해 시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 자율방재단은 민관 협력을 통한 재난대응체계 강화를 위하여 14일 서귀포시청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5년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읍면동 자율방재단 이임 단장 13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1~2월 대설 특보 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예찰활동 및 마을안길 제설작업에 적극 협력하여 준 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방재활동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서귀포시 자율방재단은 2006년 2월 창단 이래 489명이 활동 중이며, 재해취약지역 사전 예찰활동, 재난안전선 설치, 마을안길 제설작업 등 재난 예방 및 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국가 재난관리 안전 유공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고품질·고당도 감귤 생산을 위한 2025년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에 올해 사업비 2,500백만원(보조 1,500·자부담 1,000)을 투자하여 94ha·214농가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토양피복 재배는 다공질 필름을 토양에 피복함으로써 수분공급 조절로 감귤 당도 증가는 물론, 피복자재에서 반사되는 반사광으로 과피색 향상 및 착색이 골고루 이루어져 노지 감귤재배 농가들 사이에서 최선호 사업으로 꼽힌다. 최근 몇 년간 농자재 및 농업 인건비 등 농업 경영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농지감귤재배 농가의 필수 사업인 토양피복자재 구입 비용 또한 농가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에서는 보다 많은 농가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고봉구 서귀포시 감귤농정과장은“감귤원 토양피복 재배는 토양의 수분 함량을 안정적으로 조절하고 당도를 2.7 ~ 3.2°Bx 가량 높이는 등 감귤 품질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사업으로 노지감귤 재배 농가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필수 사업인 만큼 사업 조기 착수 및 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공립미술관 소암기념관에서는 2025년 2월 18일부터 4월 13일까지 소장품전 '소박하지만 소중한 것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소암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는 서예작품 38점으로 구성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소박한 것들의 가치를 공유하고, 그 속에서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작품은 소암 현중화 선생의 재치와 순발력이 담긴 작품을 비롯하여 자연 속에서의 여유, 일상에서 얻는 위로와 격려가 담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소박함 주는 따뜻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대표작품으로는 어렵고 쉬움은 마음가짐에 달려있다는 뜻을 가진 '난이재심 難易在心' , 뜻과 같이 되지 않는 것이 정상이라는 의미의 '불여의정상 不如意正常', 봄 가늘 내내 좋은 날이 많다는 '춘추다가월 春秋多佳月' 등이 있다. 전시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입장, 전시관은 오후 5시 30분까지 입장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강동언 서귀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이번 소장품전을 통해 소소한 일상의 가치를 되새기고 마음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 예래동과 예래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프로그램으로는 고고장구(10명), 어린이 코딩교실(초등학생 9명), 실버댄스(10명), 노래교실(20명), 서예교실(15명), 민화교실(10명) 총 6개이며, 오는 27일부터 예래청소년문화의집에서 자체모집하는 프로그램 청소년 방송댄스(초등학생 10명), 청소년 뉴스포츠교실(초등학생 15명) 2개를 포함하여 총 8개의 프로그램이 상반기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예래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사이버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수강생은 예래동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어업활동에 필수적인 해녀탈의장, 어장관리선 등의 시설물을 정비하여 조업환경을 개선하고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한 수산시설 분야 지원사업에 540백만 원을 투입한다. 협업적 어업을 영위하는 어촌계와 같은 수산단체가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어업시설을 정비하는데 드는 사업비의 일부(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32개 어업단체에서 신청했으며, 보조금 심의를 거쳐 2월 안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지원내용은 ▲해녀탈의장 시설개선에 14개소·360백만 원 ▲마을어장에서 채취한 해산물의 전처리 작업을 위한 공동작업장 2개소, 45백만 원 ▲영세 어업단체의 생산력 강화를 위한 냉동시설, 직매장 등 기타 수산시설물 13개소, 136백만 원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는 “수산업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어업인들이 불편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에는 해녀어업시설 및 수산시설 총 47개소 정비에 730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4일 서귀포시청 1청사를 찾아 서귀포시민의 고충을 듣는‘2025 도민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민생안정‧경제활력‧미래제주를 향한 힘찬 도약’을 주제로 제주 발전을 위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13일 제주시에 이어 마련됐다. 행사에는 1차산업 종사자, 소상공인, 청년, 복지분야, 문화‧관광‧체육분야, 다문화가정, 읍면동 단체장, 온라인 참여자 등 시민 21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문화도시의 면모를 느낄 수 있는‘서홍동 경로당 하모니카 동아리’의 음악 연주와 서귀포시 청소년 수련관의 댄스동아리 ‘레인보우스타즈’의 무대가 진행됐고, 제주특별자치도 양승철 정책기획관의 2025년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과 오순문 서귀포시장, 오영훈 도지사의 인사 말씀 이후 시민들의 의견 청취로 이어졌다. 약 90분간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는 복지분야의 질의를 시작으로 1차산업, 청년 일자리 문제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있었고, 이에 대한 오영훈 지사의 답변이 이어졌다. 가장 먼저 언급된 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학교에 교육과정 수립 주간이 있다면 학교지원센터에는 학교지원 집중 기간이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각 학교지원센터에서는 2025학년도 신학기 준비로 바쁜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17일에 밝혔다. 학교지원센터는 2019년 신설되어 70개교 대상 6개 분야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 도내 모든 유ㆍ초ㆍ중학교 212개교 13개 분야에 대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매년 1월과 2월에는 중학교 신입생 교복구매, 교육활동 인력 채용, 돌봄교실 간식 구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 및 소독, 학교학교계약 업무지원 등 신학기 학사일정에 맞춰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을 위해 집중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2025학년도 중학교 신입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교복(동복)을 입을 수 있도록 지난해 9월 계약하여 현재 납품 중이며 여름철을 대비한 교복(하복)도 현재 계약 중으로 5월 납품 예정이다. 휴직 등으로 인한 교직원의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방과후프로그램, 돌봄교실 등 교육현장을 위한 11개 직종의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수립 주간을 전 학교를 대상으로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신규 교원 임용 및 연수, 기간제교사 채용 일정 등을 고려하여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을 권장 기간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학교에서는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교육과정 수립 주간’은 기존 근무 교원은 물론 2025년 3월 1일자 발령 예정 교원들이 함께 모여 3월 첫날부터 새 학년 교육과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기간이다. 이 기간을 활용하여 학교에서는 업무 분장 및 학사 일정, 부서별 업무 등을 공유하고 2025학년도 교육활동 프로그램 소개, 새 학년 준비를 위한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는 등 3월 개학 첫날부터 안정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준비에 만반을 기하게 된다. 김광수 교육감은“학년 초 안정적 학사 운영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활동 중심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수립 주간 운영을 내실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학교 교육과정 연계한 사회정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장학자료를 개발하여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 최근 학생들의 마음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사회정서적인 치유와 회복을 돕기 위한 마음건강 예방적 교육이 요구되고 있음에 따라 이번 장학자료 개발은 학교현장에서 제대로운 활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며 자신의 갈등을 조절하고 타인과의 긍정적 관계를 맺어가는 능력 함양을 통한 학생의 성장과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중·고등학생을 위한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교육자료 개발했다. 이번 개발한 자료는 2024학년도 개발 보급한‘초등학생을 위한 마음살핌 프로그램 사회정서 역량 플러스+’에 이어‘중·고등학생 사회정서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음 단단 프로그램’교육자료로 활동 중심으로 제작됐다. 이 교육자료는 학기초 학교생활 적응 기간이나 학기 말 꿈끼 탐색 주간,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 독서 시간 등을 활용하여 적용할 수 있으며, 교과 시간에는 교과와 연계, 내용을 재구성하여 쉽게 활용할 수 있게 개발했다. &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원장 이수인)은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을 방문해 정책연구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이번 방문은 강원, 울산, 경북 세 지역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교육 현안에 대한 정책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연구 성과와 추진 사례를 상호 교환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방문에서는 주요 연구 주제 공유와 정책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토의도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타 시,도의 우수 연구 사례를 강원교육 정책연구에 접목하고, 연구 결과가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실행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수인 원장은 “울산과 경북의 교육연구 기관을 직접 방문해 우수한 정책연구 사례와 추진 체계를 확인하고 교류한 것은 매우 뜻깊은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정책연구를 강화하고, 타 시.도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은 대한민국 성장판을 여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며 “지역이 성장하면, 대한민국이 성장한다는 신 성장론이야말로 지방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발전전략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호남권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인공지능, RE100 등 새로운 시대의 성장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통해 성장을 바라보는 관점을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 더는 수도권 집중방식의 획일적 성장방식은 통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광주가 시대를 앞서 인공지능(AI)을 택한 것처럼 지방정부는 버릴 것은 버리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략적으로 산업을 키워야 한다”며 “중앙정부는 이를 위해 과감한 권한 이양으로 진정한 자치시대를 함께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의 AI산업은 광주만을 위한 산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성장판을 열어갈 기회이다. AI 1단계 사업으로 이미 전국 900여개 기업이 광주에서 도움을 받고 있다”며 “지역별 맞춤형 전략산업을 키워 대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태풍내습‧집중호우 등 여름철 기상악화 대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7주 동안 관내 해양오염 취약선박을 대상으로 해양오염 테마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단속 대상은 관내 주요 출입항 선박 및 최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사범 통계를 바탕으로 여름철 태풍내습‧집중호우시 안전관리가 필요한 선박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유조선 및 유해액체물질운반선, 해상공사 동원선박으로 선정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유해액체물질 세정수, 선저폐수, 폐기물 등 선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처리실태 ▲각종 법정기록부 기록‧유지 확인 ▲오염방지설비 적정 유지관리 상태 ▲해양오염 관련 증서‧지침서 비치 및 이행 여부 등 해양오염 전반에 관한사항을 상세히 살펴 볼 예정이다. 울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최근 안전사고가 잦은 해상공사 동원선박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며, “이번 해양오염 테마단속을 통한 고질적‧관행적 위법행위 집중단속으로 해양종사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여 깨끗한 울산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최근 부여군 내에서 위조 명함을 제작해 공무원을 사칭하는 사기 사례가 발생해 소상공인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3일 군에 따르면, 당일 부여군청 직원 행세를 하며 명함을 제시한 사칭자가 관내업체에 감사 관련 심장제세동기 대리구매를 요청하며 싱크대를 주문하는 등의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또한, 전기공사업체에도 사무실 전기공사 관련 견적을 요청하는 등 두 건의 사기 시도가 확인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모든 공식 업무는 반드시 대표 전화 또는 해당 부서 직원을 통해 직접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요즘 전국적으로 사기 행각이 기승인 만큼 공문서나 신분증, 명함과 함께 의심스러운 주문을 받은 때에는 즉시 해당 기관에 문의해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부여군은 공무원 사칭 피해 사례에 대해 지역 상인회, 유관기관 등에 지속적인 안내와 모니터링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세종소방본부(본부장 박태원)가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긴급구조 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 현상 심화와 취약성이 높은 고령인구 증가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늘어나면서 선제적·체계적 대응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주요 추진 사항은 수난·수방장비 사전점검을 통한 소방장비 100% 가동 상태 유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24곳 및 침수 우려 취약도로 29곳 사전점검·예방순찰 강화 등이다. 또 새롭게 위험성이 확인된 지역을 조기에 발굴해 정밀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사고율을 낮추기 위해 노력한다. 재난 발생 시에는 빠른 신고접수와 상황 전파를 위해 비상접수대 13대를 증설 운영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지난 19일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펌프차 구조대원 고무보트 활용 인명구조 훈련과 119구조대 여름철 수난사고 특별구조훈련으로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발생 시 고무보트 조작법, 구조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