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7일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열린 재제주시 서귀포여자고등학교 동문회 정기총회에서 학교발전기금 405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학교발전기금은 재제주시 서귀포여고 동문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양순우 교장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재제주시 서귀포여자고등학교 동문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동문회원들의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명호면은 지난 12일 명호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한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18회 정월대보름 달불놀이 및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명호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주최로 각 기관단체장, 이장, 노인회장, 새마을남녀지도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전통 세시풍속을 즐기면서 올 한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명호면은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명호119안전센터, 명호파출소와 유기적인 협조지원을 구하는 한편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안전인력 50여 명을 동원했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면민화합 윷놀이 대회에는 주민 모두가 참여해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결속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명호면민, 나아가 봉화군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염원하며 소원지에 소원을 담아 달집에 매달고 오후 6시께 진행된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활활 불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저마다 소원을 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석형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진행한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참석해주신 모두가 만사형통하기를 바란다.”며 “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석포면 청년회가 지난 12일 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주민, 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을사년 정월대보름 윷놀이 한마당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윷놀이행사는 봉화군수, 영풍석포제련소장, 석포면 경로당 회장 등 내빈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한마당 개최를 축하하며 진행됐다. 이번 윷놀이 대회는 석포청년회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 준비함으로써 서로 간 화합을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종원 청년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면민들이 서로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고, 윷놀이 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게 돼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박정호 석포면장은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 청년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을사년 새해 소망하는 일들 모두 이루시고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석포청년회는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방충망 무료교체 활동 및 환경정화 등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실천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내성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청춘창업햇살 프로그램 일환으로 기획된 ‘1966 농부의 시장’에 참여할 창업 의지가 있는 농업인들을 모집한다. ‘1966 농부의 시장’은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조하는 현대적인 농부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대형 유통망에서 소외된 소규모 농가들에게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봉화의 농산물과 임산물 등을 판매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로컬 브랜드 전략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브랜딩 워크숍을 진행하고, 참가자가 직접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고 IR 피칭을 준비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신청은 QR 접수 또는 봉화군 도시재생지원센터(봉화읍 봉화로 1185, 2층)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봉화군 관계자는 “‘1966 농부의 시장’은 지역 청년들과 농업인들이 창의적인 농업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도시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2월 10일부터 17일까지 기간 중 5일간 석포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이동여성대학을 운영한다. 이동여성대학은 매년 취미 및 교양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읍면 여성들에게 농한기에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해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건강증진 기회 및 소통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여성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이동여성대학은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라이프’라는 주제로 조필희 강사(한국미래코칭교육연구소장)의 특강과 농산물을 활용한 푸드테라피 체험을 내용으로 운영한다. 푸드테라피는 간단한 요리활동을 통해 소근육 발달을 돕고, 창의력과 성취감을 자극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준다. 더불어 이런 활동을 통해 요리를 함께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평균 연령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지역 여성을 위한 이런 시간이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잡으며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정서적 힐링을 경험하는 의미있는 활동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2월 19일 오후 2시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청소년과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미디어 이용과 외모 가꾸기’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청소년의 외모 가꾸기’는 기성세대의 가치관과 충돌하는 흔한 문제로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과제였다. 여기에 다양한 미디어의 발전이 더해지며 외모 가꾸기에 대한 청소년과 부모의 갈등은 점점 깊어지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청소년의 외모 가꾸기’에 대한 기성세대의 오해를 해소하고 서로 간의 소통을 돕기 위해 이번 강연을 기획했다. 특별히 이번 강연은 현대 사회의 다양한 미디어와 정신건강을 연구하는 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대학 SSK연구단 ‘ReMedia(레메디아)’와 협력해 보다 심층적인 내용으로 마련했다. 강연에는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이원재 교수가 강사로 나서 ‘청소년의 외모 가꾸기’가 단순한 유행이나 치장이 아닌 ‘자기표현과 정체성 확립의 수단’이라는 사실을 데이터 분석으로 설명한다. 또한 이원재 교수는 ‘청소년의 외모 꾸미기’에 대한 부모와 기성세대의 이해와 지지가 청소년의 자존감 형성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2월 14일 오후 3시, ‘킥보드 없는 거리’가 될 레드로드에서 킥보드 금지 구간과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수칙 등을 알릴 캠페인을 진행한다. 레드로드는 마포구의 대표 명소로 유동 인구가 많고 핼러윈과 연말연시에는 안전관리가 필요할 정도로 인파가 몰리는 구간이다.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만큼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안전사고의 우려도 컸다. 이에 마포구는 2024년 11월 서울특별시에 레드로드를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마포구의 요청은 2024년 12월 서울특별시경찰청의 교통시설 심의를 통과했으며, 레드로드는 2025년 4월 전국 최초로 ‘킥보드 없는 거리’ 시행을 앞두고 있다. 마포구는 ‘킥보드 없는 거리’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만큼 사업 시행 전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쳐 주민과 관광객의 혼란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마포구 교통행정과 직원 등이 참여해 레드로드가 ‘킥보드 없는 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레드로드 방문객에게 홍보물을 배포하고 킥보드 금지 구간을 안내한다. 캠페인은 홍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2025 공동주택 지원 사업’에 참여할 단지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공용 시설물의 유지보수 및 안전조치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련 법령에 따라 강동구 소재의 공동주택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주 도로 및 보안등의 보수 등 총 19개 분야의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신청하는 공동주택에 따라 최근 5년 이내에 지원받은 적이 없는 단지 또는 3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이면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화재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성내동 공동주택의 외벽복구비용을 긴급 지원하는 등 사고로 인한 시설 복구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과 단지 내 근무자를 위한 시설, 경로당·어린이 놀이터·장애인 편의시설 등에 대한 사업은 우선 지원 대상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3억 원으로, 단지당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한다. 공용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사업의 총사업비 중 최대 50%까지 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올해 강동구에 주소를 두고 2025년생 아기를 출생신고 한 가정에 출산 축하 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축하 용품은 신생아용 기저귀 1팩과 20L 종량제 봉투 30매로 구성됐다. 특히, 종량제 봉투 지급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기저귀 사용 증가로 인해 생활폐기물 처리 부담이 가중되는 신생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하 용품은 동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현장에서 즉시 수령할 수 있으며, 온라인 출생신고를 한 경우에는 직원 안내에 따라 추후 동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신청 기한은 신생아의 출생일부터 1년 이내다. 이와 함께 구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출생 축하 카드 발송, 벨 누름 방지 스티커 배부, 다자녀 특별장려금 및 입학축하금 지원, 다자녀 가정-기업 윈윈 프로젝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신은옥 가족정책과장은 “출산 축하 용품 지원이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하며, 아기를 키우는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길 바란다”라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중구문화재단은 중구민의 특별한 오후를 위한 뮤직퍼레이드 ‘풍류’ 공연을 이달 22일 16시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 중구 거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기획된 ‘뮤직 퍼레이드’ 시리즈의 일환으로, ‘풍류’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중·장년층의 관심이 높은 트로트와 국악을 결합한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되어, 전통음악이 지닌 깊은 정취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사한다. 무대에는 2020년 트로트 앨범 ‘내 인생의 고속도로’로 데뷔하여 대중의 주목을 받고, TV조선 ‘미스터트롯’, JTBC ‘풍류대장’에서 국악과 트로트를 접목한 독특한 무대로 큰 사랑을 받은 강태관과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부문에서 장원을 수상하고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하여 전통 판소리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무대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은 최재구,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로 경기민요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소리의 명인 김보성이 출연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는 명동 행정청사 신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오랜 기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새로운 청사가 마침내 첫 삽을 뜨면서, 지역 소통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지난 12일 열린 착공식에는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 청사 건립을 축하하고 안전한 시공을 기원했다. 기존 명동 주민센터는 1994년 준공 이후, 시설 노후화로 주민 불편이 잇따랐었다. 특히, 청사 지하는 침수와 안전 문제로 활용하지 못했고, 비정형적 건물 구조로 인해 공간 활용도가 떨어졌다. 이에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오랜 숙원 끝에, 새 청사는 기존 부지(남산동2가 9-6 일대)에 지하 3층~지상 5층, 연면적 1,880.02㎡ 규모로 건립된다. 청사가 지어지는 남산동 일대는 명동관광특구와 남산을 잇는 길목이자 게스트하우스가 밀집된 관광객들의 휴식처이다. 또한 주민들이 거주하는 생활 공간이자 골목상권이 형성된 지역이다. 특히, ‘재미로’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일러스트 등 문화 콘텐츠가 밀집된 곳이기도 하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저장강박 의심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약수동 A씨는 평소 집안에 쓰레기를 쌓아두는 저장강박증을 보였다. 혼자 사는 집이었지만 쓰레기와 폐기물이 쌓여 있어 집안에서 이동하는 것조차 힘들었고 생활공간도 부족했다. 또한, 이웃 주민들과의 갈등도 빈번하게 발생했다. 복지정책과와 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지속적으로 해당 가구를 방문해 A씨를 설득한 끝에 지난 1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10시 정도 시작된 청소는 18시가 되어서야 끝났고, 약 3톤의 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었다. 수거 과정에서 A씨는 직접 참여해 정리를 도왔고, 정리된 집을 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는 향후 돌봄SOS 사업을 연계해 청소 및 소독을 진행하고, 정기적으로 A씨를 살펴 지속적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살필 예정이다. 또한 A씨의 건강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생활에 필요한 후원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A씨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 구 통합사례관리사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3월 10일까지 ‘2025년 용산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용산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신청은 용산구에 생활 기반을 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정된 모임에는 2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업은 구와 협약을 맺은 날부터 11월 말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하게 된다. 공모 분야는 ▲환경(기후 환경, 무단투기 예방, 재활용 등) ▲교육(돌봄, 공동육아, 부모 교육 등) ▲인권(1인 가구 지원, 약자와의 동행,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안전(안전문화 확산, 생활 속 위험 요인 점검, 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기타(그 외 마을공동체 취지에 맞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 등) 등 총 5개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모임은 3월 10일 오후 6시까지 용산구청 자치행정과 사업 담당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제안서, 계획서, 참여자 명단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는 올해 상반기 중 지역 내 주택단지 골목 곳곳에 놓여 있는 노후 의류수거함을 전면 교체하고, 이를 ‘행복옷장’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의류수거함은 폐의류 재활용을 위한 중요한 시설물이지만, 2015년 교체된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파손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의류 수거함의 재활용 효율을 높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의류수거함 관리 단체인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용산구지회와 서울지체장애인 용산구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의류 수거함 관리단체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새로운 의류수거함은 올해 신설된 공공디자인 전담 조직인 ‘유니버설디자인팀’의 전문 인력들이 참여하여 공공시설물 디자인 기준을 적용했다. ‘행복옷장(Happy Closet)’이라는 이름에는 기부와 재활용을 통한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담고 있다. 디자인은 남색 바탕에 금색 포인트를 사용하여 고풍스러운 가구(앤틱 가구)를 형상화하며, 용산구만의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모습을 강조한다. 또한,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분체도장과 부착 방지 코팅을 적용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2월부터 각 가정의 고장난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 해주는 ‘삐뽀삐뽀 아이누리 장난감 병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예천군 자체 사업으로서, 장난감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분기별 4회에 걸쳐 각 가정 내에 수리가 필요한 장난감을 신청받는다. 인천 소재 장난감 병원과 1년간 협약을 맺은 이후, 예천군 아이누리장난감 도서관에 비치된 장난감 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수리가 필요한 장난감을 수거해 무상으로 수리하여 준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장난감 무상 수리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라며,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에 주소를 둔 미취학 아동 가구는 누구나 장난감도서관 회원 가입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