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재)예천군민장학회는 관내 7세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독서당 참여자 신청을 접수한다. 영어독서당에서는 부모 스토리텔러 양성반 1개 강좌, 10명을 모집하며, 부모 스토리텔러 양성반은 7세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부모 동반 수업 프로그램이다. 영어독서당 프로그램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맞춤형 영어원서 읽기 학습과 선생님과의 놀이활동으로 참여자가 외국어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강 신청은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으로 10명 모집하고 예천군 홈페이지 통합교육포털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 일정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19:00 ~ 20:00이다. 김학동 이사장은 “아이들이 영어와 친해져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교육사업을 지원하겠다”라며,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명품교육도시 예천으로 발돋움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농촌가정 출생·육아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예천, 울엄마’ 멘토링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활동은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 회원 중 24명과 다문화 이주여성 24명을 모집하여 분기별 1회, 연 4회의 1:1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전년도 농촌가정 출생·육아멘토링 사업을 통해 생활개선연합회원 40명을 대상으로 가족심리상담 및 푸드테라피 지도사 과정 2급 자격증 교육을 실시했으며 36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올해는 자격증 취득 회원(24명)과 다문화 여성(24명)간 멘토링 활동을 통해 예천에서 친정엄마와 딸처럼 다양한 활동을 하며 좋은 인연을 맺어갈 예정이다. 함께 멘토링 활동을 희망하는 다문화 이주여성은 2월 17일부터 3월 7일 까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손석원 소장은 “자격증 취득을 한 생활개선회원들과 이주여성들이 좋은 인연을 맺어 건전한 농촌가정 정착에 큰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저출생 극복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료구매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사료구매 정책자금은 농림축산식품부 사료직거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외상거래 대신 현금거래를 통해 사료를 저리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농가가 사료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2년간 연리 1.8%로 지원하는 저리 자금이다. 대상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기타가축들을 사육하는 축산농가 및 법인이며, 신규로 사료를 구매하는 자금과 기존 외상 대금을 상환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사업의 수요조사는 2월 19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진행된다. 또한, 한우농가의 경우 1억 6천 6백만 원의 예산으로 거치기간 1년간 발생한 대출이자 1.8% 중 1%를 지원하여 농가는 0.8%만 부담하면 된다. 황원희 축산과장은 “축산농가가 사료가격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사료구매 정책자금과 이자지원 사업으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11일 오후 4시,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지역축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점검반은 다음날 개최되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인원 밀집 시 통제대책, 화재 방지대책, 행사장과 주변 통행로 시설 운영기준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전기‧소방설비 시설 관리 실태, 교통관리 사항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어 강상기 부군수를 중심으로 ‘안전大전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안전 한 바퀴!’라는 슬로건으로 생활 주변을 점검하며 안전 위험요소를 발굴하는 주민 참여형 안전 문화 캠페인도 진행했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행사 당일 야외에서 군민들이 마음 놓고 정월대보름을 맞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라며,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민들이 마음 편히 즐기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의 진료접근성 향상과 야간, 주말 진료 네트워크 확보를 위해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경북도와 예천군은 필수 의료를 강화하고자 임산부와 아이가 적시에 진료받을 수 있도록 야간·주말 연장 진료체계를 마련했다. 예천권병원은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에서 연장진료를 실시하며 산부인과 외래진료는 매주 화·목요일 저녁 8시까지, 일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소아청소년과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까지다. 정소아청소년과의원은 매주 월요일, 금요일 저녁 8시까지 연장 진료를 실시하고 있어 군민의 의료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저출산 극복과 필수 의료 해소를 위해 참여 의료기관과 협력해 산모와 아이가 더욱 안전하고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예천비행장 군 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접수한다. 군청 환경관리과 방문 및 정부24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그 외에도 이동이 불편한 고령자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 50개소에 직접 찾아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군 소음 피해보상금은 국방부에서 지정한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에게 지급된다. 예천군 소음대책지역은 예천읍, 호명읍, 유천면, 용궁면, 개포면 일부 지역으로 대상자 해당여부는 『군용비행장 소음지역 조회시시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피해보상금은 개인별로 지급되며 소음 기준에 따라 1종지역은 월 6만 원, 2종지역은 월 4만5천 원, 3종지역은 월 3만 원이 지급된다. 단, 전입시기, 실거주 기간, 근무지 등에 따라 30%~100% 감액될 수 있다. 예천군은 2월까지 신청을 받고 5월까지 심의· 확정후 8월 말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올해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마을별 출장접수를 실시한다. 지난해 주민 5,072명이 약 18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중국 칭다오 간 신규항로 개설을 위한 행정절차 지원을 국회에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11일 오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제주-중국 칭다오 간 신규항로 개설 행정절차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말까지 통관, 검역, 하역장비 투입 등 제주-칭다오 항로개설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중국 교통운수부도 지난해 11월 항로개설에 동의해 컨테이너선 취항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돼 왔다. 하지만 해양수산부가 기존 항로에 대한 영향평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항로개설 절차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영훈 지사는 “2023년부터 산둥성과의 교류협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제주항 내 보세구역 지정과 하역장비 배치 등 국제컨테이너 처리를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검토 단계에 들어간 해양수산부가 조속히 영향평가와 의사결정을 마무리해 신속한 항로개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우원식 국회의장은 “제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1일 제주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사)제주특별자치도 만감류연합회 출범 기념행사에 참석해 만감류 농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념행사는 기존 (사)제주특별자치도 한라봉연합회가 만감류 전체를 통합 관리하는 연합회로 확대 개편되면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 김덕문 회장, 제주특별자치도수급관리연합회 강동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애숙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제주 만감류 산업이 12년 전과 비교해 재배 면적 117%, 생산량 82% 증가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왔다"며 "만감류연합회가 제주 감귤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만감류연합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농업 정책을 추진하고, 농가들의 소득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문예회관 개관 37주년과 도립무용단 창단 35주년을 맞아 2025년 시즌 기획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3일 ‘빈 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총 18개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달 중 열리는 ‘2025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을 통해 제주의 젊은 예술인들과 국내 정상급 예술인들의 교류 무대를 마련하고,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선사한다. 3월에는 지역 방송국과 협력해 문예회관 광장에서 많은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광장콘서트’를 개최한다. 4월에는 가곡의 대중화에 기여한 신귀복 작곡가 헌정콘서트 ‘가곡의 별’이 열리며, 6·7월에는 국내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 초청 콘서트와 직장인들의 애환을 풀어낸 뮤지컬 ‘6시 퇴근’이 공연된다. 올 하반기에는 ‘마당극 쪽빛 황혼’, ‘제3회 장애인 음악축전’, ‘가을동화 in 제주 필름콘서트’, ‘경셩유행가’, ‘올라비올라의 B to B’ 등이 이어진다. 특히 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예술단체와 국내예술인들과 협업해 계절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11일 본부 대강당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을 통한 역량강화를 주제로 ‘2025년 본부·행정시 상하수도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하수도본부와 행정시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통한 민원 서비스 향상과 분야별 상하수도 업무시스템 혁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본부·행정시 상하수도 담당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청렴결의문 낭독,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 및 창조적 진화를 주제로 한 조직문화 혁신 강의, 2025년 주요 현안과 업무계획 설명 및 토론, ‘민생경제를 살리자! 골목상권을 이용하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본부와 행정시별 2025년 주요 업무 및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상하수도 업무 협업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경영 효율화와 사회적 가치 추구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상하수도 분야별 토론을 통해 업무 분산과 연결을 통한 업무시스템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상하수도 영역에서의 신속·정확한 민원 처리로 고객만족도를 높여나가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형 우주산업 육성 전략이 추진 2년 여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하원테크노캠퍼스를 중심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24. 6월)과 산업단지 지정계획 확정(`24. 10월)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22개 기업이 입주를 희망하고 있어 상반기에 산업단지 지정을 완료하고 기업 유치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또한 국내외 우주 관련 기업을 적극 유치해 연구개발(R&D) 거점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우주 관련 첨단 산업 육성을 촉진할 계획이다. 2024년 4월 착공한 제주한화우주센터는 현재 공정률 31.5%를 보이며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총 1,000억 원이 투입되는 한화우주센터는 완공 후 국내 최대 규모의 위성 양산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를 기반으로 위성발사체 개발 및 시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국내외 연구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한국 우주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한림읍 상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수돗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운영한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각 가정에서 매일 사용하는 수돗물의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 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물사랑누리집이나 전화(본부 수질검사팀)로 간편하게 신청하면, 무료로 수질검사를 받을 수 있다. 수질검사는 총 8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수질검사팀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채취한 후 검사를 진행하고 20일 이내에 결과를 우편으로 통지한다. 상하수도본부는 검사와 함께 현장에서 수돗물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안전한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수돗물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도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토양의 양분상태를 분석해 농경지에 필요한 양분사용량을 처방해주는 ‘토양 양분상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사가 시작되는 봄철은 작물에 필요한 영양분인 밑거름을 주는 시기로, 사전 토양의 영양상태 검사를 통해 농경지의 정확한 양분상태를 미리 파악할 필요가 있다. 밑거름을 주기 전 토양 영양상태를 확인해 적정량의 비료를 사용하면 지하수와 토양 등 환경 오염을 줄이고, 영농 자재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 농업기술원은 첨단 분석장비를 이용해 토양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양이온, 전기전도도 등 토양 화학성을 측정하고 맞춤형 비료사용 처방서를 통해 분석 결과를 무료로 농업인에게 제공한다. 지난해 8,243건의 토양검정을 통해 농업인에게 비료사용 처방서를 발급하고 적절한 비료 사용 방법에 대해 지도했다. 토양 양분상태 검진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토양 시료를 채취하고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검사를 의뢰하면 비료사용 처방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작물의 재배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월부터 제주도민대학을 통해 도민 누구나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나도 도민강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나도 도민강사’는 자신의 배움, 재능,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도민들이 학습자에서 강사, 나아가 운영자로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참여자들은 강사로서 다른 학습자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동시에 다른 교육과정의 학습자로 참여하며 실제 활동과 배움을 연결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 과정에서 참여자는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해 커뮤니티 내에서 교육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공간을 활용한 교육 진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매월 14개 강좌를 운영하고, 전년 대비 40명이 증가한 총 1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3월부터 시작하는 제1기 나도 도민강사 모집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평생학습 콘텐츠로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2025년 신설한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2월 17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 사업은 비수도권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비타당성검토 면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적정성 검토를 거쳐 올해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그동안 지역특화산업육성+(R&D)를 통해 비수도권 주력산업에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을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지역혁신 선도기업육성(R&D)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본 사업은 산·학·연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하는 ‘주력산업 생태계 구축’과 개별 중소기업 중심의 ‘지역기업 역량강화'로 구분된다. 주력산업생태계구축 사업은 혁신성·성장성을 갖춘 (예비)선도기업을 중심으로, 공급망 내 중소기업간 협업 및 산학협력 기술혁신을 위해 2년간 최대 14억원을 지원한다. 지역기업역량강화 사업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해 (예비)선도기업으로의 성장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