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는 2월 7일 오후 5시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6개 단체 임원 6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 2024년도 주요활동 실적 보고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25년도 추진사업과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새살림봉사회 외 15개 여성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배달봉사, 미용봉사,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결혼이민여성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여성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여성복지 증진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백신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님 덕분에 한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두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여성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군 발전을 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2025년 2월 7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대가야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가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자문위원(김세기 대구한의대 명예교수, 최무현 신경주대 교수, 이순자 국토연구원 본부장, 배성혁 대동문화유산연구원 실장),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대가야 고도보존육성을 위한 기본 방향과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고보존육성 시행계획’은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되는 계획으로, 대가야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역사문화 기반의 지역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계획을 통해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역사문화 환경정비 ▲관광자원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고령군은 “대가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보존·육성 계획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시행계획이 대가야 고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경제와 문화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월 1일 입도한 외국인 관광객 1명이 홍역 의심증상이 있어 검사결과 2월 6일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베트남에서 한 달 보름가량 체류하다 1월 22일 입국했으며, 제주 입도 전까지는 서울에 머물렀다. 발열 등 증상은 3일부터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환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에 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홍역은 제2급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Koplik’s spot) 등이 주요 증상이며, 면역이 불충분한 경우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붙임1 참고). 하지만, 백신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및 4~6세 총 2회에 걸쳐 반드시 홍역 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제주지역에서 홍역환자가 발생한 것은 2019년 이후 5년 만이며, 베트남에 여행을 다녀온 도민이었다. 2024년 전국적으로 49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으며, 모두 해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2025년 첫 제주관광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4대 핵심사업을 확정했다. 제주도는 대국민 여행지원금 지원, 대도시 팝업이벤트 개최, 제주형 관광물가지수 도입, 제주여행주간 운영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이달말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과 연계한 여행지원금 지급을 시작으로, 빅데이터 기반 물가관리 시스템 구축 등 관광시장 안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2시 제주관광공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광 관련 실·국·단장, 관광 유관기관, 산업계 대표, 전문가 등 2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빅데이터 기반 관광 물가 지수 개발 연구 중간보고와 함께 2025년 제주 관광시장 안정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이 논의됐다. 제주연구원은 ‘빅데이터 기반 관광 물가 지수 개발 연구’ 중간보고를 통해 제주 관광 분야 물가 동향 분석과 국내외 도시 물가 비교, 관광 물가지수 개발 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카드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7일 오전부터 강풍·대설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오후 4시 30분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9일까지 기압골의 영향으로 북서풍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강풍특보가 확대되고, 해안가 지역에 대설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상황점검회의에는 도 본청 자연재난과·도로관리과 등 11개부서와 자치경찰단, 양 행정시, 기상청 예보관이 참여했다. 회의는 기상청 예보관의 현재 기상 상황 설명과 향후 기상전망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분야별 대처 및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풍과 대설에 대비한 주요 점검사항 및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강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공항체류객 대응 및 대책 △간판 등 옥외광고물 안전대책과 공사현장 안전대책 △비닐하우스, 축사, 양식장, 어선 등 1차산업 분야 안전대책 등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또한 대설 피해를 막기 위해 △도로 제설 관련 제설제 및 제설장비 가동 상태 확인 △도로결빙 등으로 인한 버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성주군 선남풍물패에서는 2. 7.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선남면의 발전과 면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지신밟기는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소재지 각 기관과 공장, 상가 등 26개소에서 차례로 이어졌으며, 선남면장과 직원들은 선남면의 발전과 주민들의 안녕과 풍작을 기원하는 고사를 정성스레 지냈다. 김선옥 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동참해 준 풍물단원들과 면민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올 한해 면민 모두의 소망이 성취되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을사년 새해 신명나는 풍물 소리로 면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추진해 준 풍물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 면민이 풍요롭고 소원성취하는 희망찬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일 오전 겨울철 강설로 인해 결빙에 취약한 공덕동, 염리동, 성산동 일대 등을 직접 점검했다. 7일 날씨는 출근 시간대에 영하권 기온(–7℃)까지 떨어져서 노면 결빙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날 제설 장비를 점검하고 직접 제설작업에도 참여했다. 특히 도로 열선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오늘 점검한 곳은 공덕동 한겨레 신문사 앞, 아현동 환일고등학교 인근, 서강교회, 염리동 서울여중고 인근, 성산고가차도 등 비탈진 언덕과 보행이 염려되는 지역 위주로 방문했다. 겨울철 미끄럼 사고를 대비하여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도로 열선은 ①환일길(소의초등학교와 환일고등학교 사이) ②백범로 25길(서울여중고 인근) ③월드컵 북로 30길(성산고가차도 인근) ④독막로28길(신수동 성원상떼빌 아파트 인근)등에 설치되어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결빙 취약 구간 곳곳에 설치할 도로 열선이 강설에 제대로 작동하는 지 다시 한번 점검했다.”라며 “적극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구민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위해 겨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거리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제주도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주요 상점거리에서 ‘신(新)탐라 문화가 있는날’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tbn교통방송과 함께 ‘버스킹 온(ON)’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버스킹 공연은 tbn교통방송의 기획 프로그램 ‘버스킹 온(ON):제주를 깨우다’ 실시간 중계방송과 연계되며, 유튜브 숏폼 콘텐츠로도 제작돼 도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제주시 누웨마루 거리와 칠성로 상점가, 서귀포시 명동로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도내외 예술가들이 참여해 케이팝(K-Pop), 팝송, 힙합,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참여형 거리 공연으로 진행된다. 제주도는 tbn교통방송과 협업을 통해 현장 시민인터뷰, 아티스트 소통 이벤트 등을 마련해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14일에는 tbn교통방송이 현장에서 직접 취재와 생중계를 진행해 차 없는 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7일 오후 농어업인회관에서 농축산식품 유관기관·단체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조수입 4조원 달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제주도 농축산식품국·농업기술원·축산생명연구원·동물위생시험소, 제주시 농수축산국,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 직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제주연구원, 농협, 축협, 감협, 양돈농협, 농산물수급관리센터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까지 15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농축산물 조수입 4조원 달성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청년 창업농 제주 정착기 강연, 각 기관·단체의 올해 주요 업무계획 발표, 주요 정책 등을 공유하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민선 8기 후반기 농축산식품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기관·단체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제주 농축산물 조수입을 끌어올려 농가소득을 향상시켜 도내 민생경제 회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제주 농축산식품 분야의 디지털·에너지 대전환, 제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등을 업무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20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으로 나서온 제주도는 국비 기본보조금이 감액된 상황에서도 도비 보조금을 전년 수준으로 유지하며 도민 부담 완화에 주력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4,500대(승용 3,000대, 화물 1,50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연간 목표는 총 6,022대(승용 3,900대, 화물 2,050대, 승합 72대)다. 전기차 차종별 기본보조금 중 국비 보조금이 승용차는 최대 70만원, 화물차는 최대 50만원이 감액됐으나, 도비 보조금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승용 400만원, 화물 500만원, 승합 4,200만원)해 구매자의 부담을 덜고자 했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보조금 항목을 대폭 확대해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생아 출산 가정에 100만 원 △양방향 충전(V2G) 혁신기술 탑재 차량 구매시 100만 원 △전기차 재구매 고객에 최대 100만 원(제조사와 50:50 매칭) △국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에서 세쌍둥이가 자연임신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제주시 소재 병원에서 지난 3일 임현준(26세), 박민지(26세) 씨 부부가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7일 이 부부를 찾아 “저출생 시대에 세쌍둥이 출산은 큰 축복이자 행운”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아이들을 키우길 바란다”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제주도는 조례에 따라 이들에게 육아지원금 2,500만 원을 지급한다.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와 셋째아에 각 1,000만원을 현금으로 5년간 분할 지급한다. 이와 함께 산후조리비 40만원, 산모대상 산후조리용 한약 10만원도 지원한다. 정부는 이들에게 첫만남이용권 8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지원한다. 첫째아 200만원, 둘째․셋째아에게는 각 3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8세 미만까지 매월 10만원의 아동수당과 1세까지 부모급여가 지원된다. 아이돌봄 서비스와 출산․육아용품 대여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로써 이 부부가 제주도와 정부로부터 받게 될 총 지원금은 1억원을 상회한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자녀양육에 대한 경제적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눈높이에서 제주의 가치와 매력을 전달할 2025년 도민기자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제주도는 7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2025년도 제주도 도민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도민기자단은 연령대별 관심사항과 생애주기별 정책을 적극 안내하도록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으며, 블로그, 유튜브 등에서 활발하게 콘텐츠 창작활동을 해온 총 50명이 최종 선발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영상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제주의 가치를 해외에 알리는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으로, 취재한 콘텐츠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 또는 제작비를 지원받는다. 도민기자단은 제주의 주요 정책과 도정 현안을 취재하고, 자연과 문화, 행사 등 제주의 다양한 소식을 글, 사진,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재난 등 긴급 상황 발생 시에도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이들의 취재 내용은 제주도 공식 소셜 매체 7종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유된다. 이날 위촉식은 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축산정책과)과 성주군(축산과)이 지역축산발전과 양 지자체간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했다. 2월 7일 고령군청에서 이뤄진 상호기부식에는 정원청 축산정책과장(고령)과 이명수 축산과장(성주)등 직원 20명이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거지 이외 지역에 일정금액을 기부해 세액공제 혜택과 해당지역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정원청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두 자치단체간 지속적인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기부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지난 6일 대전 한남대학교에서 열리는 2025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학회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57개 경제학 관련 학회에서 1,600여 명의 연구자가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지난 2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봉화군은 국제지역학회의 발표자로 참석해 ‘K-베트남 밸리와 치유산업의 글로컬 융합 방안’이라는 주제로 지방소멸위기에 맞선 봉화의 새로운 생존전략을 소개했다. K-베트남 밸리는 베트남 최초의 통일왕조인 ‘리 왕조’의 국내 유일한 유적이 있는 봉화군 봉성면 일대에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베트남 테마형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봉화군은 이와 함께 면적의 83% 달하는 산림자원과 숲을 활용해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치유공간을 제공하고, K-베트남 밸리와의 연계를 통해 베트남 관광객 등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또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실증단지 조성과 치유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의료기관과 연계한 의료치유 모델을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도 제시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노후 자동차 ‧ 건설기계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저감하기 위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오는 2월 11일부터 연중으로 상시 신청 받는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5등급 자동차(경유,휘발유,LPG),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이다. 지난해와 달리 5등급 차량의 경우 경유 차량 이외에도 휘발유, LPG 차량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군은 올해 1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660여 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금액은 폐차지원금과 조건에 맞는 차량을 구매한 경우 지급되는추가구매지원금으로 나눠 지급하며, 차종․연식 등에 따라 보조금 상한액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인터넷(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 등기우편으로 신청하거나, 군청 환경과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고령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문이나 환경과 환경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노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