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학생, 교직원 등 사용자 참여설계를 통해 학습과 놀이, 휴식이 공존하는 다양한 학교 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영역단위 학교 공간혁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공간을 학생 및 교직원 등 교육수요자 중심의 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하여 구성원 스스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후 건축전문가의 기술적인 자문 등 피드백 과정을 거쳐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지난해 완료된 남녕고등학교의 경우 공간혁신 TF팀을 구성하여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사업의 취지, 방향을 교육했으며 학생들은 학급 게시판에 자유롭게 의견 제시를 하여 사업공간 선정부터 구성, 디자인 등에 참여해 교육수요자 맞춤형 공간을 조성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매년 5개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역단위 학교공간혁신사업을 통해 학교 공간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꿈·끼 표현 기회 확대를 통한 올바른 인성 함양 및 창의교육 실현을 위한 2025학년도 학생동아리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2025학년도 학생동아리 운영은 학생이 스스로 주도할 수 있는 실행력 향상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학생동아리 통합 지원 및 정규 교육과정 동아리와 자율 동아리 활동의 심화·확장, 지역 연합 및 지역 연계 동아리 활동을 통한 학생들 삶의 지평 확장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도내 모든 학교에서 학생들의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정규 교육과정 동아리 및 자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연극, 뮤지컬, 오케스트라, 합창, 미술, 과학, 수학, 외국어, SW‧AI교육, 생태환경 주제탐구프로젝트,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 또래상담, 청소년단체, 청소년평화공감도전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어와 지역 역사 탐구, 사제동행 통일 동아리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생들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영양(교)사의 직무역량 강화와 2025년 학교급식 주요 업무 추진계획 공유를 위하여 6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학교급식 영양(교)사 22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감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방안 ▲식중독 예방교육 ▲4세대 지능형 나이스 편리한 기능과 사용 팁(창천초등학교 강연주 영양교사) ▲영화 인문학 - 영화로 만나는 행복에 대한 정의(한국청소년센터&인권교육연구소 원은정 대표) ▲기후위기 속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식(食)교육(태흥초등학교 강양숙 영양교사)에 대한 강의를 통하여 학교급식 실무뿐만 아니라 행복한 나를 찾아가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2025년 학교급식 주요 업무 안내를 통하여 현장의 학교급식을 담당하는 영양(교)사와 학교급식 기본방향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수 교육감은 특강에서 제주 학교급식을 위해 애쓰시는 영양(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한 소통 강화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 5일 찾아가는 육아지원서비스인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아이돌보미 19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특별교육 및 집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최근 발생한 아이돌보미에 의한 아동학대 사건과 유사한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고,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학대예방 특별교육은 아이돌보미 신고의무자교육,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학대 예방 방법, 아동 권리 보호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사례를 통한 경각심 제고와 함께 실질적인 예방 전략을 공유했다. 특별교육 후 진행된 집담회에서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의 변경된 지침을 안내하고 아이돌보미 간의 경험을 공유하며 아동 돌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아이돌보미들이 서로 노하우를 나누고, 보다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아이돌보미들의 아동학대 예방 역량이 한층 높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과 권익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과 지역 사과농가가 합심해 ‘햇살듬뿍 봉화’사과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해 8월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고 봉화군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산물 브랜드를 기존 ‘파인토피아 봉화’에서 ‘햇살듬뿍 봉화’로 변경한 바 있다. 이를 알리기 위해 군에서는 이병욱 (사)전국사과생산자협회 경북도지부장의 아이디어로 신규 농산물 브랜드 홍보용 차량용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했다. 봉화사과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주도적으로 스티커를 자가용 차량에 부착함으로써 농가들은 우리 농산물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군은 적은 예산으로 자연스러운 신규 브랜드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햇살듬뿍 봉화 브랜드가 신생브랜드라 우수한 품질과 맛에 비해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있었으나, 이렇게 지역 사과 농가들이 주도적으로 홍보에 나서 지역 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으며, 우리 군도 브랜드 홍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발 400m 이상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봉화군민들의 이웃 사랑의 열기는 뜨거웠다. 봉화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진행된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통해 당초 목표액인 1억7668만9천원을 329% 초과한 5억8150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추운 겨울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과 여러 기관․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며 한층 더 따뜻한 봉화군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특히 봉화군은 캠페인 기간 중 △희망2025 사랑의열매 달아주기 행사 △집중모금 가두캠페인 등 성금 모금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생계비 및 의료비 긴급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신 기관․단체 및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통계법 제17조 및 제18조에 의한 지정통계로, 조사를 통해 파악하는 관내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는 정책 수립 및 평가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하며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9개의 항목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 결과는 내용 검토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확정된 후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 제공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뿐만 아니라 무인 매장의 현황을 파악해 조사 결과의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사업체조사는 정책 수립과 미래 설계의 바탕이 되는 통계조사이므로 통계가 정확하게 작성될 수 있도록 조사원들의 방문 시 적극적인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지난 5일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조성 중인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현장 사무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동절기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민선 8기 박현국 군수의 농업분야 공약사업이자 과제인 ‘봉화형 스마트팜 기반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기반조성공사 추진상황을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청년인구를 유입하고 지역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참여 기회을 제공하며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으로 봉화군 농업대전환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3년 2월 경북도로부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부지 선정 후 농업생산 기반정비 시행계획 승인 등 관련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작년 10월에 기반조성 공사를 착공했다. 금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36억 원이 투입되어 부지면적 5.3ha에 ICT 융복합 스마트온실 2동 3.63ha 규모로 조성되며, 부대시설로 지원센터와 자원재생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배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가 미래 인재 양성과 청소년들의 꿈 실현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에 나선다. 구는 이달 22일 토요일 ‘서대문 진로진학지원센터’(수색로 43, 4층)에서 ‘중등 수학/영어 자기주도학습캠프’를 개최해 변화하는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 스스로 학습 목표를 정하고 효과적인 학습 전략을 익힐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캠프는 2025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수학과 영어 교과서의 핵심 내용을 이해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이 단순한 문제 풀이를 넘어 스스로 사고하고 탐구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수학과 영어 50명씩 선착순 모집(중복 신청 가능)하며,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초등학교 고학년도 가능)이면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해도 된다. ‘수학 캠프’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학습이란 무엇인가? - 학습 대상의 명확한 이해 및 동기부여 ▲효과적인 수학 공부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 유림단체 신년 인사회가 2월 5일 유림회관 2층 회의실에서 고령향교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원로 향교, 유도회, 명유회, 담수회 임원 및 읍면 유림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향교 이동훈 전교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이남철 군수, 유희순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실과소읍면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훈 전교는 인사말을 통해 “유교정신 보급 및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유림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윤리 도덕 함양과 우리 고령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성현들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는 데 앞장서 온 향교 유림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민족의 정통인 유교문화의 계승 발전으로 군민 화합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와 함께 을사년 새해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약 6,400여 개의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2025년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정부 정책 수립․평가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쓰이며, 소지역통계 작성으로 지역개발 계획수립 및 평가자료로 활용된다. 1994년 사업체기초통계조사로 실시 후 올해로 32회째인 이번 조사의 기준일은 2024년 12월 31일이며, 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거나 전화 등의 방식을 통해 조사가 이루어진다. 군청 해당 부서에서는 “사업체 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 보장되며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내 사업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조사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본 조사의 결과는 금년 12월 보고서로 작성되어 통계청 홈페이지 및 KOSIS(국가통계포털)에 공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5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 친화 도시 강동구를 지켜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작년 5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의 시작으로 진행되어 현재까지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동참하고 있다. 중앙보훈병원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누리소통망(SNS)에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문구를 들고 찍은 사진과 함께 강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 정책들을 소개했다. 다음 주자로는 강동구 구립 학대 피해 아동 쉼터 이성희 시설장을 지목했다. 이 구청장은 “아이들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존중받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관계기관과의 아동학대 대응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학대 피해 아동의 신속한 지원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동구는 2024년부터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구립 학대 피해 아동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사례관리를 제공하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효도밥상’ 사업에 참여할 급식 기관을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효도밥상’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점심 식사 지원을 넘어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당뇨, 고혈압 등 건강 상담까지 시행하는 마포구만의 원스톱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2025. 1. 22.) 현재 마포구에 소재하고 급식 운영에 필요한 시설과 인력을 갖춘 경로당과 종교시설 등이다. 또한 일 평균 20명 이상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급식 기관으로 선정되면 아침마다 ‘효도밥상 반찬공장’에서 조리한 따뜻하고 신선한 반찬과 국이 배송돼 어르신의 영양을 책임진다. 또한 급식 기관에는 운영에 필요한 인력 등이 지원할 예정이다. 마포구는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복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2월 중 최종 급식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효도밥상에 참여하고자 하는 급식 기관은 2월 14일 오후 6시까지 마포구청 6층 어르신동행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류와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가 지난해 이전고시를 완료한 공덕자이아파트가 1월 21일 마침내 등기를 마쳤다. 마포구는 약 10년째 미등기 상태였던 공덕자이아파트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함으로써 2025년 을사년 새해부터 주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안겨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이전고시 등 등기절차가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공덕자이아파트 1,164세대는 금융기관 대출 등에 제약을 받았다. 마포구 추산 2023년 말 기준 1조 5,600억 원에 달하는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다. 이에 마포구는 조합과 주민 간의 법적인 문제로만 치부할 수 없다고 판단해 2023년 2월부터 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위원회를 개최하고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필두로 한 당사자 간 면담을 직접 중재했다. 마포구의 끈질긴 중재로 2023년 11월 미합의된 토지 등 소유자 3인 중 2인과 조합 간의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2024년 10월 보상금을 놓고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나머지 1인에 대한 서울지방토지수용위원회 재결에 따라, 조합이 사업구역 내 모든 토지의 수용을 마치게 됐다. 이에 마포구는 등기가 조속히 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이제 한 장의 모바일 티켓으로 덕수궁을 거닐다가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명동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긴 후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한복과 한지, 다도 등 다양한 체험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 중구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서울 중구 투어패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중구 투어패스는 일정 시간 동안 중구 내 주요 관광지와 맛집, 카페, 전시·체험 시설에서 무료입장·기념품 제공·할인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모바일 티켓이다. 별도 티켓을 구매하고 결제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장의 패스로 다양한 혜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투어패스는 이용 가능 시설에 따라 기본형과 패키지형으로 나뉜다. 기본형은 주요 관광지와 전시시설, 음식점, 카페 등을 포함하며, 패키지형은 여기에 남산 케이블카 등의 입장권을 추가해, 보다 폭넓은 관광 경험을 제공한다. 중구는 630여 년의 역사를 품은 서울의 중심지로, 전통과 현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덕수궁과 남산, 명동, 동대문, 남대문 등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모여 있으며,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로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