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올해로 개관 15주년을 맞은 제주아트센터는 2025년 제주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공연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기획공연을 추진한다. 제주아트센터는 올해 개관기념 특별 프로그램과 국내외 수준 높은 다양한 장르의 초청 공연, 도내․외 기관․단체와의 공동기획, 제주콘텐츠 발굴, 지역 예술인 중심의 공연 등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관기념 특별 프로그램으로 10월과 11월에 세종대왕의 일생을 다룬 뮤지컬인 '세종, 1446'과 국립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이자 낭만 발레의 정수인 '지젤'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획공연으로는 정상급 뮤지컬 배우인 ‘최재림, 이건명, 송은혜’가 출연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더 뮤지컬 스페셜 스테이지'와 우리가곡 콘서트 '이화우(梨花雨)'가 3월에 개최된다. 4월에는 빅토르 위고의 고전 ‘레미제라블’을 풍자와 해학의 판소리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작품인 '구구선 사람들'과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체험 기획전시 '마법미술관'을 만나볼 수 있다. 따뜻한 5월에는 아이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2월 4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5년 동계 아르바이트생 176명을 대상으로 종료식을 개최했으며, 'AI 활용시대의 글로벌 인재',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는 지난 1월 8일부터 4주간 시정업무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선발자 176명이 제주시 42개 부서에 배치되어 행정지원, 환경정비, 현장 조사 업무 등 각종 시정 업무를 지원했다. 이날 네이버클라우드의 김필수 상무를 초청해“AI 활용시대의 글로벌 인재”를 주제로 시장의 변화에 따른 취업과 창업 대응 방안 등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또한, 한국평생교육사 이경열 부회장을 초청하여“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관한 특강을 통해 기초자치단체 설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제주시 곳곳에서 성실하게 소임을 다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청년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며,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시정 구현에 최선을 다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지난 설 명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기부한 후원자 58명에게 감사 서한을 보냈다. 제주시는 1월 2일부터 30일까지 사랑나눔 지원 창구를 운영한 결과 총 209건에 3억 864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후원금과 물품은 저소득층 8,354가구와 사회복지시설 99개소에 지원됐다. 지난 추석에는 205건에 2억 1,377만 원 상당을 기탁받아 저소득층 5,784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0개소 지원한 바 있다.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들이 전해져 왔다. 2001년부터 매년 설·추석마다 쌀을 기부해오고 있는 익명의 독지가는 이번 설 명절에도 10kg 쌀 1,000포를 후원했으며, 2018년부터 명절마다 기부를 해오고 있는 성심주방가구에서도 10kg 쌀 300포를 후원해 주었다. 또한 호반이엔씨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5kg 레드향 100상자를 기부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설을 맞아,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이 우리 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탐라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개최되는 '제주북페어 2025'에 참여할 독립출판 참가팀을 모집한다. '제주북페어 2025'는 다양한 형태의 창작물을 출판해 온 제작자를 비롯해 출판사, 서점 등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 교류하고, 이와 함께 세미나, 전시, 어린이 코너 등을 운영해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진행된다. 이에 탐라도서관은 국내·외 독립출판 제작자, 소규모 출판사, 독립서점 등 종이책 1권 이상을 제작하거나 판매하고, 행사 2일간 모두 참여가 가능한 참가팀을 모집한다. 모집은 2월 20일까지이며, 모집 후에는 내부 심사를 거쳐 총 200팀을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제주북페어 2025'에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제주북페어 인스타그램 상단 프로필 링크에 접속해 구글 폼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전국 독립출판물 박람회 '제주북페어 2025'는 4월 5일과 6일 이틀간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제주북페어를 통해 책을 매개로 국내·외 제작자와 독자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AI 등 지능정보기술의 다양한 활용과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여 모바일 홍보 마케팅과 스마트폰 교육 등 시민 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모바일 홍보 마케팅 교육은 챗GPT 활용 교육으로, 2월 3일부터 7일까지 제주평생교육다모아에서 온라인 접수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교육은 도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15명을 대상으로 제주시청 3별관 4층 제2전산교육장에서 2월 18일부터 3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2025 마케팅 트렌드 분석, ▲AI를 활용한 브랜드 기획,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이다. 또한 디지털배움터에서 운영하는‘스마트폰 교육’은 디지털 취약계층 15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2월 3일부터 인터넷 또는 현장에서 수시로 접수받고 있다. 교육은 제주시청 3별관 4층 제1전산교육장에서 2월 3일부터 28일까지(매주 화요일~금요일) 2시간씩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기본 조작방법, ▲전화, 문자, 카메라 기능 배우기 등이다. 한편, 지난해 제주시는 시민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총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대부 금융 이용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금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대부업 실태조사에 나선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제주시에 등록된 110개(개인 88개소, 법인 22개소) 업체이며, 조사 기간은 2월 14일부터 3월 5일까지다. 대부(중개)업체에서 제출한 실태조사보고서를 검토한 후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법규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현지 방문 조사를 한다. 점검 사항은 ▲실태조사 보고서 허위 및 오류 작성, ▲대부계약 내용의 적정, ▲대부계약서 교부 및 보관, ▲과잉 대부, ▲대부조건의 게시와 광고 등의 적정, ▲이자율 20% 제한 준수 등이다. 제주시는 실태조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자료를 제출하는 등 관련법에 위반되는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지난해 상반기 11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법령 위반사항에 대하여 과태료 처분 1건, 등록취소 2건을 조치한 바 있다. 한편 대부업 실태조사는‘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2차례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도내 구직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월 10일부터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증·어학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제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지원 신청일 및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응시료 지원이 가능한 시험은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민간자격시험이다. 청년 1인당·1시험 연 1회 신청이 가능하며,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응시한 시험이면 지원신청이 가능하며, 12월 12일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2월 10일부터 제주시 누리집에서 증빙서류 등을 첨부하여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제주시는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 월 다음 달 10일경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도내 미취업 청년 883명에게 응시료를 지원한 바 있다. 고광수 일자리에너지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취업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대한노인회청도군지회는 4일 온누리복지관에서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해를 기원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소원하는 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당 운영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노인 지도자 간 덕담을 나누고 친목과 결속력 강화하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돼 노인강령낭독, 새해 세배, 시루떡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황윤성 청도군노인회장, 양재경 경상북도연합회노인회장, 청도노인회 임원 및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황윤성 청도군노인회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온누리복지관 리모델링으로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읍·면 분회장님의 활동비 지원, 행복경로당 선생님 확대 운영 등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김하수 청도군수님을 비롯한 청도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청도군 발전을 위해 선배 세대로서 존경받을 수 있는 모범이 되는 노인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2025년 2월 4일 우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 공동세탁소를 운영하고 있는 도진마을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독거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세탁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찾아 서비스를 지원하는 특화사업 '꼬까꼬까'를 추진한다. 우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부터 공동농장인'우곡봄봄'을 운영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따로또같이'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금년에는 주민들과 다양한 지역협력단체들과 대내외적 민·관 협력형 연결망 우곡나눔 플랫폼'우리'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공동위원장은 “복지사업에도 철학이 필요하다. 현 시대의 길 위에서 선 복지에게 묻는다. 우리는 조금 더 따뜻하고 진실할 수는 없는가? 우곡나눔 플랫폼 '우리'는 그 방향성을 찾아가는 여정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4일 가족행복센터에서 지난해 6월 남구 송도동에 준공된 첨단해양R&D센터의 장비구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입주 예정인 연구기관과 전문가의 양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해 적절한 장비구축으로 센터 운영에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효과적인 해법을 찾고자 머리를 맞댔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이영주 경북테크노파크 본부장, 장준원 POMIA 이차전지 연구실장, 문종현 KIT선임연구원을 초청해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이 충분히 수렴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신 해양 연구 장비 도입 계획과 이를 활용한 연구 성과 극대화 전략, 향후 센터입주기업의 장비 활용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손정호 해양수산국장은 “해양 R&D 분야에서 최첨단 장비의 도입과 활용은 연구 성과의 질적 향상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간담회로 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보다 효율적인 연구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향후 정책 수립과 연구 인프라 구축 계획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해양 연구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립영암도서관에서 2025년 어린이 독서회 및 유아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독서회는 교과 연계 및 우수도서 위주 독서 후 토론 및 글쓰기, 만들기 활동과 같은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책 읽기로 사고력을 기르고, 독후활동으로 논리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는 도서관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초등 저학년(2~3학년) 및 고학년(4~6학년) 각 15명을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12월 6일(8월은 휴강)까지 저·고학년별 16회씩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오는 13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유아 독서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읽고 관련한 책놀이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하면서 유아의 인지능력 발달에 도움을 주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도록 한다. 올해는 6 부터 7세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3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요일마다 영암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총 32회 진행되며, 8회차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시민들의 자기 계발 및 교양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평생학습원에서 2월 4일부터 올해 상반기 포항시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8주 부터 16주 동안 진행되며, 기술자격증, ESG, 정보화, 외국어, 문화․예술․건강, 직업능력, 건강․스포츠, 인문․교양, 예능․취미, 악기 등 분야별로 다양하게 모집하여 시민들의 자기계발 및 교양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대상별 모집인원은 ▲일반성인(19세 이상) 57개 과정 1,369명 ▲시니어(60세 이상) 32개 과정 1,613명, ▲청소년(초등학생) 12개 과정 144명으로, 총 101개 과정 3,12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는 2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포항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포항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시니어 과정 수강신청자를 대상으로 2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평생학습원에서 현장 방문 접수와 팩스접수를 병행한다. 올해는 그동안 평생교육 외연의 확장을 저해하며 관행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양성평등 인식 제고와 조화로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2025년 포항시 양성평등 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지원 대상 사업은 양성평등문화 확산, 여성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 등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문화확산 사업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사업 ▲여성의 권익증진 및 복지증진 사업 ▲여성 능력개발 및 여성 경제활동 촉진 지원 사업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 사업 ▲기타 양성평등 정책 관련 사업 등 6개 분야다. 공모 신청은 공고일 기준 포항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여성·가족·양성평등 관련 비영리법인·단체, 양성평등과 관련된 연구 또는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대학·연구소 기관이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총사업비는 2천만 원으로 1개 단체에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시는 지원사업의 목적, 적정성 및 효과성, 사업 수행 능력(총사업비의 10% 이상 자부담 확보) 등에 대해 포항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중 보조사업자와 지원액을 확정할 예정이다. 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주부와 어린이 기자를 10일까지 모집한다. 기자단은 포항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부나 지역 내 초등학교 4 부터 6학년 어린이(2025년 새 학년 기준)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각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기자증을 받아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하며, 포항 곳곳을 누비며 축제 및 행사, 관광명소, 학교 소식, 동네 자랑 등을 취재해 다양한 정보와 시정 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시 주관 각종 행사와 소통데이 등에 참여해 지역의 관광명소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매월 선정된 우수기사는 시정 소식지인 ‘열린포항’에 게재되는 한편 우수 활동자에게는 시장 표창 등의 혜택이 있다. 기자단 참여를 원할 경우 포항시청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기사를 작성해 이메일 혹은 우편접수하면 된다. 이상엽 대변인은 “포항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발굴한 다양한 이야기들은 포항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시선으로 포항의 매력을 홍보하는 기자단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2월 4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조현석 교육장을 만나 고덕강일3지구 내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가칭)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 고덕강일2지구 내 (가칭)서울강율초등학교 설립 및 강빛초등학교의 과밀학급 대책마련 등 강동구 내 학교 현안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고덕강일3지구에는 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부지가 계획되어 있었으나 학령아동 수 부족 등을 이유로 학교 설립 결정이 지연되어 왔다. 이후 지난해 6월 서울시교육청은 고덕강일3지구에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설립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그 동안 이수희 구청장은 서울시 및 SH공사에 12단지 민간분양을 꾸준히 요청하여 2023년 11월 민간분양 확정되면서 학교신설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등 이 구청장은 해당지역의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신설에 공을 들여왔다. 이외에도 강동구는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학교용지에 둔촌초 병설유치원 신설과 (가칭)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 설립건이 있다. 현재 고덕강일2지구 내 강빛초등학교의 과밀학급도 시급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7일 강동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마련됐다. 12개 강동구 여성단체 회원 등 약 60명이 참여해 관내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아동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230여 가구에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강동구와 강동구여성단체협의회는 10년 넘게 매년 여름마다 김치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정윤의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의 따뜻한 손길이 이웃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신은옥 가족정책과장은 “이번 여름 김치 나눔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단체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강동구는 강동구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지난 23일, 위기가구의 생계유지를 위한 사회안전망인 ‘긴급 지원’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강동구 긴급지원심의위원회’의 위원 8명을 위촉했다. 강동구 긴급지원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수희 구청장을 포함해 학계·의료계 전문가와 관계 기관장 공무원 등 지역 실정에 밝고 사회복지 전반에 이해도가 높은 12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긴급지원대상자의 위기상황이 계속되어 추가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경우 지원 연장을 결정하거나, 긴급지원의 적정성 심사, 긴급지원의 중단 또는 지원비용의 환수 결정에 대한 내용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구는 신규 위원 위촉식 개최 후 상반기 긴급지원 심의결과 사후보고 및 긴급지원 심의를 진행했다. 위촉된 신규 위원들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에 효율적인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신수정 복지정책과장은 “강동구 긴급지원심의위원회의 신속하고도 전문적인 심의를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의 안정적인 일상회복을 위한 단비같은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올해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심홈세트 3종(문 열림 센서, 창문 잠금장치, 현관문 안전장치)’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을 시행하며, 오는 7월 31일(목)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아파트를 제외한 일반주택(연립·다세대·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구민 중 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만 70세 이상), 장애인, 외국인, 다문화 가구 등 사회안전약자가 포함된 가구이다. 단, 전세 환산가액(전세보증금 기준) 및 주택가액이 2억 5천만 원 이하인 주택이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구비 서류와 함께 구청을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총 57가구에 안심홈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실제 주거침입 범죄 이력이 있는 가구 및 저층(1층·반지하) 주택 거주 가구 등을 우선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신은옥 가족정책과장은 “범죄에 취약한 사회안전약자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하고자 한다”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마포구는 6월 21일 레드로드 R6 구간에서 ‘제2회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5’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마술, 그림, 벌룬, 국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247팀이 지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지난 17일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30팀은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2차 심사를 거쳤고, 최종 8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오후 7시, R6 특설무대에서 열린 본선 경연에서는 본선 진출팀들이 관람객 앞에서 열정 넘치는 공연을 펼쳤다. 수준 높은 무대들이 이어진 가운데, 이날 축제의 대상은 해피준ent의 ‘익스트림 벌룬쇼’가 차지하며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오름새의 ‘떼루(together)’, 우수상은 태권한류의 ‘태권도 퍼포먼스’가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도 인기상, 참가상, 예선 입상 등 총 30팀에 다양한 상금이 수여되며 참가 아티스트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됐다. 이어진 특별 공연에서는 전년도 대상 수상팀인 ‘분리수거 밴드’와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트랜스 픽션’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성미다리’ 개선공사와 ‘설렘길(상암교~중암교, 중암교~성산빗물펌프장 구간)’ 개통을 잇달아 완료하며,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미다리’는 월드컵경기장역과 성산시영아파트를 연결하는 보행 교량으로, 우기 시 빗물이 비탈면으로 유입되어 토사 쓸림과 배수 문제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던 지역이다. 이를 우려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직접 현장을 점검한 뒤, 빗물을 하천으로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배수관을 연장 설치하고, 보행로 단절의 원인이던 교명주를 후퇴시켜 새로운 경사로를 설치하는 등 이용자 안전을 대폭 강화하는 정비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성미다리’는 올해 5월 청보리와 양비귀가 어우러진 월드컵천의 자연 풍경 속에서,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구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또 다른 보행자 중심의 정비를 보여주는 ‘설렘길’은 월드컵로 상암교 인근에 조성된 친환경 보행로다. 구는 기존의 폭이 좁고 노후된 기존 산책로를 정비해 보행로를 확장하고, 벤치(앉음벽)를 설치하며 다양한 수목을 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