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은 경기도 문화의 날 예술열차 안산선 마지막 정차역인 사리역에서 ‘고향’이라는 주제로 ‘나의 살던 고향은 사리포구 展’을 개최한다. 10월 27일(목)부터 10월 30일(일)까지 수인분당선 사리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예술열차 안산선은 안산시를 관통하는 4호선, 서해선, 수인분당선을 거점으로 자생적인 플랫폼을 구축하는 동시에, 각 역사가 위치한 장소들의 특색을 반영하여 다양한 지역 맞춤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는 경기도 문화의 날 프로그램이다. 올해 마지막 정차역은 사리역이다. 작년 처음 진행했던 사리역 전시는 사동 사람들, 사리포구 추억, 사동의 어제와 오늘 등 사동의 역사와 기록들을 전시했다. 올해 전시는 그동안 ‘사동지역사모임’에서 진행해온 인터뷰를 중심으로 지금은 없어진 ‘나의 살던 고향 사리포구’에 대하여 마을과 마을 사람들의 일상사를 다루어 내고 있는 극단 '서울괴담' 대표이자 작가 유영봉작가가 전시를 맡아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 대하여 유영봉 작가는 “이제는 사라진 고향과 앞으로 기억되어질 고향, 시간과 장소를 넘어 사람과 사람, 세대와 세대의 관계 속에서 그 고향을 추억하고 나누었으면 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24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399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240.027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399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379명, 타지역주소 8명, 감염취약시설 12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은군 보건소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과 감염위험을 줄이고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코로나19 유행 변이에 대응하기 위한 접종으로 18세 이상 성인 기초접종(2차 접종) 이상 완료자를 대상으로 최종 접종일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 이후 접종을 권고하며, 접종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1순위는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요양병원·시설 및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이 해당되며 예약 후 바로 접종이 가능하고, 2순위는 50대,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등이고, 3순위는 18~49세 성인으로 2순위와 3순위는 순차적으로 접종할 예정이다. 아울러 카카오톡 또는 네이버 잔여 백신을 통한 당일 접종은 2~3순위(18~59세 일반 국민 등) 대상자들도 접종이 가능하다. 동절기 추가접종 백신은 초기 유행한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모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mRNA 2가백신(화이자, 모더나)이다. mRNA백신 접종 금기 대상자 또는 mRNA백신 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단백질 재조합 백신(노바백스 백신, 스카이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10월 25일 0시 기준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891명, 국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99명, 구미 320명, 경산 234명, 안동 186명, 김천 117명, 영천 95명, 경주 89명, 문경 71명k , 칠곡 69명, 예천 64명, 상주 61명, 영주 37명, 의성 22명, 울진 22명, 봉화 19명, 청도 17명, 군위 16명, 청송 16명, 영덕 13명, 고령 12명, 성주 10명, 영양 4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508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501.1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릉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편안한 돌봄 환경 및 전문인력 배치로 인지기능 유지, 문제행동 등을 개선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내곡동 산17 외 1필지에 강릉 공립치매전담 종합노인요양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강릉 공립치매전담 종합노인요양시설은‘17년 9월 정부의'치매 국가책임제 추진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25억(국 45억, 도 10억, 시 70억)을 투입하며, 연면적 3,227.41㎡,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침실(1,4인실), 치매전담실,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사무실, 식당 등의 공간을 마련하여 노인요양시설 100명(치매전담 32명, 일반 68명), 주야간보호시설 45명(치매전담 20명, 일반 25명) 등 총 145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이달 말 시공사가 선정되어 현재 인허가 절차인 착공 신고 중이며,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24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본 사업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 등 선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양천구는 10월 29일 오목교와 신정교 사이 안양천 가족정원에서 청년주도의 환경보호 실천 활동인 ‘ECO양천 청년이 그린(GREEN) 축제’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이슈인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의 기둥인 청년 주도의 다양한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널리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시 청년자율예산제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양천구에 거주하는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직접 제안하고 기획 · 운영에도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줍깅1) 스탬프 투어 ▲도시농업체험 ‘한 평 농부’ ▲체험형 자원순환 부스 등이 예정돼 있다. 먼저 ‘줍깅 스탬프 투어’는 참가자에게 폐현수막을 이용한 바구니와 장갑을 배부하고, 오목교에서 출발해 신정교에 이르는 구간까지 쓰레기 줍기 미션 수행을 완료하면 스탬프 날인과 함께 자원봉사 실적(3시간)을 부여한다.아울러 스탬프를 획득한 참가자는 체험형 자원순환 활동 참여 시 우대한다. 텃밭 재배키트를 활용한 도시농업체험 ‘한 평 농부’는 재활용 화분(100세트)을 만들어보며 가정에서 녹색 환경을 직접 실천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천구는 10월 28일(금) 12시 금천구청 광장과 금나래 중앙공원에서 ‘2022년 금천구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시, 함께 지속 가능한 가치로!’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사회적경제 활동을 활성화하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금천구 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금천지역자활센터, 남부여성발전센터 등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하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홍보, 체험, 상담 등을 위한 40여 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보호, 쓰레기 감축 등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의미로 주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오후 2시에는 금천구청 광장에서 기념식이 있고, 기념식 전후로 공연과 이벤트 행사도 개최된다. 금나래 중앙공원 내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사회적기업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쉬운 사회적경제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강의는 12시에 ‘알기쉬운 ESG 경영’, 오후 3시에는 ‘공정여행-여행자의 마을 발자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금천구 사회적경제 기업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을 이뤄 지난 3년간 기업 수가 161개에서 222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천구는 11월 11일까지 ‘청결도시 금천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깨끗해진 우리 동네 골목길의 모습을 담은 어린이들의 그림을 통해 주민들이 쓰레기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청결도시 금천을 만들기 위한 실천의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변화가 필요한 우리 동네 골목길 그림 그리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금천구 거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청결도시 금천’ 홍보 등 공익 목적을 위한 전시회와 구 홈페이지, 블로그, SNS, 기타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금천구는 심사를 거쳐 당선작 16점(저학년·고학년별 각 최우수1, 우수2, 장려5)을 선정하고, 11월 말 구 홈페이지에 게시 및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저학년(1~3학년) · 고학년(4~6학년)별 각 최우수작에는 상장과 온누리 상품권 30만 원, 우수작 각 2점에는 상장과 온누리 상품권 20만 원, 장려작 각 5점에는 상장과 온누리 상품권 5만 원이 주어진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환경에 대한 조기 교육이 필수적이다”라며, “우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29일에 ‘제3회 아동‧청소년 정책제안대회’와 ‘정책한마당’을 시립문래청소년센터 및 문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번째를 맞는 아동・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우리들의 영등포는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부제 아래, 아동과 청소년들의 참여권을 확대하고 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영등포구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통해 영등포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5명 이내의 팀 단위로 접수한 결과, 총 22개 팀의 정책제안서를 접수했다. 참여자는 지정주제 또는 자율주제 중 1가지를 선택해 아동‧청소년 정책을 제안했다. 지정주제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 ▲주거환경 영역에서 아동・청소년의 행복한 삶과 관련된 아이디어이며, 자율주제는 아동‧청소년 입장에서 필요한 자유로운 정책 제안이 이뤄졌다. 10월 12일에 개최된 예선대회에 17개 팀이 참여해 대면 및 동영상 발표를 진행했으며, 정책 타당성,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진천군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 대비 동절기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건강취약계층인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감염취약시설부터 접종을 진행한다. 다만 잔여백신에 한해 18세 이상 성인 기초접종자(2차접종 완료자)도 접종을 할 수 있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마지막 접종일 또는 확진일 기준으로 4개월 이후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기존의 차수(1~4차) 중심의 접종과 달리 '22-'23년 동절기 추가접종은 초기 유행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모더나 2가백신으로 진행된다. mRNA 백신 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단백질재조합 백신(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도 제한적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를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 바란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통일부 고위공무원 임용(10.25.) 】 국립통일교육원장 고위공무원 가급 이 인 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4일 오후 5시 강서문화원에서 열린 ‘강서서예인협회전 개막식’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인을 격려하고 출품 작품들을 감상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강서서예인협회전’은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홍현숙 강서서예인협회장,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선 ▲한글서예 ▲한문서예 ▲문인화 ▲에코백에 글씨와 그림을 입힌 작품 등 강서서예인협회 회원들의 작품 11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강서서예인협회전은 오는 29일까지 강서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서예는 우리 역사에서 오랜 기간 자리한 전통예술로서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강서구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며 “구에서도 지역 문화예술인의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2가백신 접종)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의사환자’ 및 ’메타뉴모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증가 추세 상황에서 겨울철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증 동시 유행(멀티데믹)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질병관리청은 9월 16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제주 지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2022년 42주(10.9.∼15.) 외래환자 1,000명당 2.9명으로 41주(4.3명) 대비 감소했으나, 2022년 36~42주 평균 5.7명으로 유행주의보 발령 기준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제주 지역 급성호흡기감염증 병원체의 종류별 입원환자 주요 감시 결과에 따르면, ‘메타뉴모바이러스’는 증가세(38주 4명 → 42주 8명)가 확인됐으며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는 증감(38주 5명 → 42주 2명)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메타뉴모바이러스 감염증‘ 및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은 주로 영유아에서 발생하고, 호흡기 비말을 통한 직접전파와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이나 오염된 물건의 접촉 등 간접전파가 이뤄진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올해 구상나무의 건전한 구과(열매) 결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라산 구상나무 열매는 지난해의 경우 개화 시기인 봄철에 한라산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등 이상기후로 결실된 열매가 거의 없었다. 반면, 올해 열매 결실 조사결과, 구상나무 한 그루에 평균 120.2개가 달렸고, 병해충이나 환경적 요인 등으로 피해를 입은 열매를 제외한 건전한 열매는 구상나무 한 그루당 평균 91.8개 결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라산 영실, 성판악, 왕관릉, 방애오름, 윗세오름, 백록샘, 큰두레왓 등 7개 지역 구상나무 자생지에서 100그루를 조사한 결과로, 개화기에 기온변화 등이 없어 수정이 양호하게 진행돼 결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역별로 구상나무 한 그루당 건전한 열매 평균 개수는 왕관릉 일대가 197.1개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큰두레왓 일대가 117.1개, 방애오름 일대 106.5개, 영실 75.6개, 백록샘 51.2, 성판악 일대 39.3개였으며, 윗세오름은 평균 31.4개로 가장 낮아 지역별로 차이가 많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산림청은 24일 13:30~15:30에 강원도 고성군 일원에서 첨단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지상·공중 진화자원을 총 동원한“2022년 산불합동진화 및 안전한국시범훈련”을 강원도와 고성군 공동주관으로 실시했다. 강원도 고성군에서 처음 실시하는 이 날 대규모 훈련은 대형산불 위험성을 알리면서, 신속한 진화를 위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견고하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동해안 지역은 백두대간을 넘어온 건조한 양간지풍(襄杆之風)과 울창한 소나무, 산림과 인접한 생활환경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반면 원전, 가스저장시설 및 대규모송전선로 등 국가 주요시설이 있는 지역이다. 실제로 산림청이 발표한 산불통계에 따르면 1986년 이후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38건 중 30건(79%)이 동해안지역에서 발생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국방부 등 12개 유관기관 370여명이 참여하여 대형산불을 가정하고,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이용한 산불 신고부터 신속한 진화자원 투입과 이동통신 복구까지 실전처럼 실시했다. 훈련에는 헬기 15대, 산불진화차 등 차량 25대, 공중진화대 3개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5개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8일 오전 10시, 본관 3층 백운홀에서 2026학년도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학부모가 이해하고, 자녀의 성장과 학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자녀의 첫 입학을 앞둔 학부모의 걱정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어 초등학교 생활 습관, 교육과정 이해, 지혜로운 디지털 생활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는 11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맞벌이 가정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ZOOM)을 병행했다. 첫날에는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에서 초등으로, 디지털로 여는 첫 학교생활’을 주제로 초등 입학 전 알아야 할 교육과정, 디지털 환경에서의 생활지도, 학교 적응 준비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이어서 19일과 20일에는 초등 6학년 및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위한 야간 비대면 연수가 진행될 예정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후원으로 복지관 내 ‘나눔카페’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커피, 전통차, 허브티 등 따뜻한 음료 400잔을 무료로 제공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학원차와 화물차 등 지역 운수업 종사자들로 이루어진 자발적 네트워크로, 주민으로서 지역 어르신에 대한 애정과 연대감을 바탕으로 이번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우리는 매일 도로 위를 달리며 바쁘게 일하지만, 오늘만큼은 그 길을 잠시 멈추고,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위로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속적으로 기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정성 어린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나눔은 단순히 음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에 따뜻한 울림을 전달하고, 주민과 단체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1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서 진행한 청년 1인가구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 ‘미소다(미사 소셜 다이닝)’가 16번의 소중한 인연을 선물하는 것으로 올해의 사업이 마무리됐다. ‘미소다’는 하남시 관내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으로,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이웃과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의 지원을 통해 2023년부터 3년째 운영되어 왔으며, 2025년에도 매월 2·4째 주 화요일 저녁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친구를 만들다’는 뜻의 청년 네트워크 활동 ‘버디업’ 활동도 4회 진행했는데 버디업은 청년 1인가구가 자연스럽게 만나 취미를 공유하며 관계를 이어가도록 하기 위해 볼링, 배드민턴, 클라이밍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미소다를 통해 형성된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 가도록 기획됐고,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지난해보다 운영 횟수를 두 배로 확대하여 추진했다. 미소다 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청년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확대로, 2023년 평균 2.1명의 ‘동네 친구’가 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회장 임강종)는 지난 17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5년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올 한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행사장 입구에 서예와 캘리그래피 작품을 전시하고 실버댄스, 노래교실, 자이브, 우쿨렐레 등 총 11개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고고장구, 안가희, 박미정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현장에 모인 주민들은 열렬한 박수와 환호로 호응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임강종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발표회를 준비해주신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2동 주민자치센터는 15개 프로그램, 23개 강좌에 매주 700여 명의 수강생이 활발히 참여하는 시민 문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11월 15일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서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따뜻한 손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22기 가족봉사단이 지난 3월 발대식 이후 한 해 동안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펼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며 연말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 현장에는 가족봉사단과 함께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캠프지기 35명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 활동을 지원했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치는 총 170상자로 가족어울림센터 추천을 통해 관내 어려운 다문화가정과 행정동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 가정에 가족봉사단과 캠프지기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김희태 센터장은 “한 해 동안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주신 가족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위로와 큰 힘이 되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