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건강과 무병장수를 꿈꾼 선조들의 지혜를 구민들과 공유하는 특별전이 열린다. 서울 강서구는 내년 3월 19일까지 허준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우리 곁으로 온 역사의 향기' 신소장품 특별전 2017~2022’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허준박물관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동안 구입하거나 기증받은 유물 총 452건 1,281점 가운데 선조들의 의학 지식이 담긴 각종 의서, 의약기, 자수십장생도 등 엄선된 유물 100여 점을 처음으로 한자리에 선보여 주목받았다. 전시는 ▲프롤로그 ▲1부 전의감, 의약과 관련된 일을 하다 ▲2부 병의 치유를 염원하다 ▲3부 건강과 장수를 바라다 ▲4부 기증, 역사를 공유하다로 구성됐다. 문을 열면 2018년에 구입한 유물로 강서구를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인 구암 허준의 ‘동의보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어 각종 전의감과 관련된 교지, 약을 제조할 때 사용하는 의약기, 일제강점기 이후 치료약, 건강과 장수의 의미가 담긴 백수백복도, 자수십장생도 등 다양한 유물이 비치, 선조들의 건강한 삶에 대한 열망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알아보기 쉬운 설명문과 시각을 자극하는 영상 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10월 24일 0시 기준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61명, 국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82명, 포항 126명, 경주 112명, 영주 63명, 경산 48명, 김천 43명, 영천 42명, 안동 41명, 칠곡 35명, 문경 27명, 상주 26명, 영덕 20명, 울진 20명, 청도 19명, 의성 18명, 예천 14명, 청송 11명, 고령 5명, 성주 5명, 봉화 3명, 군위 1명, 영양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122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446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23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26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239,628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126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113명, 타 지역 주소자는 6명, 감염취약시설 관련자는 7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유통 중인 세척제 제품 50건의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1건의 pH(수소이온 농도) 부적합과 1건의 표시기준 위반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온라인 마켓과 도내 유통판매점에서 판매되는 세척제 중 과일·채소용 세척제 40건, 식품용 기구·용기용 세척제 10건을 수거해 pH, 메탄올, 비소, 중금속, 형광증백제 등의 안전성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제품 50건 모두 메탄올, 비소, 중금속, 형광증백제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식품용 기구·용기용 세척제 1건에서 pH가 기준범위(6.0~10.5) 미만으로 나타났다. 과일·채소용 세척제 중 고체비누 1건은 세척제의 사용 기준‧방법 등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아 표시기준을 위반했다. 이명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실생활과 밀착된 세척제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불안감 해소를 위해 조사를 실시했다”며 “세척제의 특성상 피부의 보호를 위해 맨손 사용은 줄이고 고무장갑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천구는 11월 4일(금) 금하마을 빛 축제 ‘빛을 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하마을 주민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11월 4일 오후 3시부터 독산동 금하마을의 상징인 금하숲길(독산동 1094번지 일대)에서 개최된다. 약 330m 길이의 금하숲길을 과거, 현재, 미래 3구간으로 나눠 조명을 설치한다. 과거 구간에는 한지를 활용한 청사초롱을, 현재 구간에는 주민들이 제작에 참여한 재활용 등(燈)을 설치하고, 미래 구간에는 LED, 네온 위주로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체험, 먹거리 부스,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빛 점등식’은 오후 6시 20분경 실시되며, 금하숲 빛길 관람은 다음날인 11월 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금하마을은 ‘함께하는 자생마을’, ‘에너지 자립마을’, ‘즐거운 생태마을’, ‘편안한 안전 마을’의 네 가지 주제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마을이다. 그동안 주민주도하에 △ 주민 공동이용시설 건립 △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 녹지환경 개선 △ 마을 진ㆍ출입로 확장 사업 등이 추진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한마음으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아동 비만 예방 사업인 ‘건강한 돌봄놀이터’의 2021년 운영 결과, 참여 아동의 비만율 감소와 더불어 식생활 개선, 신체활동의 증가 등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전국의 보건소를 통해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하는 아동 비만 예방 사업으로,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형 영양 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 생활습관 형성 교육을 제공한다. 참여 아동의 사전·사후 신체계측 결과와 신체활동 및 식생활 설문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번 사업에 참여한 아동들의 비만군율이 감소했고, 신체활동이 증가했으며 식생활 습관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사업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비만군율 감소) 비만 및 과체중 아동 비율은 기존 33.3%에서 사업 참여 후 30.5%로 약 2.8%p 감소했으며, 특히 해당 사업에 12회 이상 참여한 아동의 경우 비만 및 과체중 비율이 기존 35.6%에서 사업 참여 후 31.2%로 약 4.4%p 감소했다. (신체활동 행태 개선) 사업 참여 후 하루 1시간 이상 운동하는 아동은 6.9%p 증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신종·재출현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신종 감염병 유입에 대비한 실전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위기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이 원숭이두창 양성판정을 받았고, 밀접접촉자도 확진되는 상황을 가상한 시나리오 기반으로 진행한다. 훈련에는 시와 5개 자치구의 감염병관리부서 및 재난관리부서,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보건환경연구원, 소방안전본부, 경찰청, 감염병전담병원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원숭이두창 역학적 특성과 대응 방안’에 대한 광주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 강의 ▲감염병 취약시설 대응사례 발표 ▲원숭이두창 의심환자의 역학조사, 확진자 관리 등 대응 방안을 도출하는 토론기반 훈련 ▲원숭이두창 위기경보 대응 관련 역할극 및 퀴즈 등 실행기반 훈련 ▲개인보호복 착·탈의 훈련 등 실습 등이다. 류미수 시 복지건강국장은 “신종·재출현 감염병은 코로나19와 같이 국가 간 경계가 없어 특정지역에서만 발생하지 않는다”며 “시민과 모든 유관기관이 협력체계를 강화해 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NH농협 의왕시지부는 지난 22일 10시 고천체육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를 진행했다. NH농협 의왕시지부 주관주최로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시민사회에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및 농협의 ESG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왕시와 NH농협 의왕시지부의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1주년 기념식과 아이쿱 의왕생협의 ‘플라스틱 줄이기’, NH농협의‘61억 걸음 걷기’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고천체육공원을 출발해 왕곡천과 백운산 솔밭길 구간을 지나 다시 고천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5km 코스를 걸으며 에코플로깅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농협 관계자는 “평소 가까운 거리는 차량 대신 걸어 다니는 습관으로 탄소배출을 줄이고, 지구 100바퀴 도는데 필요한 61억 걸음을 달성해 내년에 6만 1,000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흡수원을 늘리는 ESG경영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두발로 Day가 의왕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들의 기본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기업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0월 22일, 경북 예천군 소재 육용종계 농장(약 32,000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10월 21일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수평 전파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발생 지자체(경상북도) 및 해당 계열업체(마니커)의 가금농장·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10월 21일(금) 22시부터 10월 23일(일) 22시까지 48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시행 중이며, 해당기간 동안 중앙점검반을 구성(14개 반 28명)하여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중수본은 가금 사육농가가 축사 외부에서 장화를 갈아신지 않고 내부로 들어갈 경우 오염원이 유입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농장주는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손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금 사육 농가는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북 예천 소재 육용종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예천 종오리 발생농장의 방역대 내 위치하며 농장주가 폐사 증가로 신고하여, 경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 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발생 지자체 및 해당 계열업체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0월 21일 22시부터 10월 23일 22시까지 48시간 동안, “경상북도 및 마니커(계열사)의 가금농장·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발령된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점검반(14개반, 28명)을 구성하여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이행 여부에 대해 점검한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진입로 생석회 도포, 축사 출입 전 손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 등 농장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1만5천명의 뜨거운 환호 속에 'KBS 전국노래자랑 안산시편‘ 공개녹화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노래자랑 안산시편에서는 지난 1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진행된 예심을 거쳐 최종 합격한 15팀이 출연해 실력과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진성, 현숙, 윙크, 신유, 양지원 등 인기 초대가수들은 신명나는 무대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은 고인이 된 국민MC 송해의 뒤를 이어 개그우면 김신영이 사회를 맡으며 연일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코로나19로 오랜기간 힘든 시간을 견뎌온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안산시편은 KBS 1TV에서 내년 1월 29일 방영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보건소는 10월 20일 구립 계산노인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지원사들을 대상으로'시니어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고혈압, 당뇨 및 합병증 예방관리'를 주제로 인천의료원과 함께 구강건강을 위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홍보영상을 통한 금연 치료 안내로 진행됐다. 이날 강좌에 참여한 생활 지원사는 “앞으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과 일상생활 돌봄 서비스 외에도 고혈압, 당뇨 예방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보건소 건강강좌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 계양구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상담실’ 운영을 안내하고, 심뇌혈관질환 9대 관리 수칙과 함께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고혈압, 당뇨병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민들이 고혈압과 당뇨를 예방하고 적극 관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여, 구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당진시가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의료계, 학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 확립을 위해 감염병 민관위원회를 구성하고 21일 제1회 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 내 감염병 전문가 등 관계자들과 함께 방역체계를 마련해 시민 건강에 위해가 되는 감염병의 발생과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감염병 관리 민‧관 위원회는 위원장인 당진시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당연직 8명, 위촉직 12명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감염병 관리 위원의 주요 역할은 시의 ▲감염병 예방 향상과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관한 의견제시 및 자문 ▲감염병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 서비스 제공 ▲의료‧방역물품 공급의 분배 우선순위 및 분배기준 제시▲필수예방접종 및 감염병 예방접종에 필요한 사항의 결정 등 으로 감염병 문제해결 전반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회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내년도 감염병 관리 종합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해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역학조사 전문인력을 추가 양성하고 감염병 집단 발생 시 현장 통제, 긴급조치, 역학조사 등 반별 업무를 적시 대응하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천구는 10월 21일 금천 도시농업체험장(광명시 하안동 332)에서 ‘알타리 김치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독산1동, 시흥3동 자원봉사캠프와 독산2동 엄마손봉사단, 시흥2동 화평봉사단 등 금천구 자원봉사단체들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오전 9시에 체험장에 도착해 금천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수확한 알타리로 김치를 담그고, 도시농업체험장 투어를 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를 마무리하고 금천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수확한 상추를 넣은 비빔밥과 갓 담근 알타리김치를 곁들여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농촌풍경을 감상하며, 좋은 추억을 남기셨길 바란다”라며, “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단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라북도는 부안 계화(조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중간 검사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 10월 10일 충남 천안 봉강천 야생조류에서 첫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이후 도내 정읍 동진강에 이어 부안 조류지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상황으로 전국적으로 안심할 수 없는 엄중한 상황이다. 전북도는 조류일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검출지점 반경 10km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해당 예찰지역 내 가금농가에 대한 예찰 강화,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인근 농장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 강화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전북도는 전국의 주요 철새도래지에 출입이 금지된 축산차량 및 가금농장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도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야생조류 폐사체나 이상 개체를 발견할 경우 해당 시·군을 비롯한 방역당국에 바로 신고토록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8일 오전 10시, 본관 3층 백운홀에서 2026학년도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학부모가 이해하고, 자녀의 성장과 학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자녀의 첫 입학을 앞둔 학부모의 걱정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어 초등학교 생활 습관, 교육과정 이해, 지혜로운 디지털 생활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는 11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맞벌이 가정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ZOOM)을 병행했다. 첫날에는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에서 초등으로, 디지털로 여는 첫 학교생활’을 주제로 초등 입학 전 알아야 할 교육과정, 디지털 환경에서의 생활지도, 학교 적응 준비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이어서 19일과 20일에는 초등 6학년 및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위한 야간 비대면 연수가 진행될 예정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후원으로 복지관 내 ‘나눔카페’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커피, 전통차, 허브티 등 따뜻한 음료 400잔을 무료로 제공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학원차와 화물차 등 지역 운수업 종사자들로 이루어진 자발적 네트워크로, 주민으로서 지역 어르신에 대한 애정과 연대감을 바탕으로 이번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우리는 매일 도로 위를 달리며 바쁘게 일하지만, 오늘만큼은 그 길을 잠시 멈추고,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위로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속적으로 기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정성 어린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나눔은 단순히 음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에 따뜻한 울림을 전달하고, 주민과 단체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1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서 진행한 청년 1인가구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 ‘미소다(미사 소셜 다이닝)’가 16번의 소중한 인연을 선물하는 것으로 올해의 사업이 마무리됐다. ‘미소다’는 하남시 관내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으로,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이웃과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의 지원을 통해 2023년부터 3년째 운영되어 왔으며, 2025년에도 매월 2·4째 주 화요일 저녁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친구를 만들다’는 뜻의 청년 네트워크 활동 ‘버디업’ 활동도 4회 진행했는데 버디업은 청년 1인가구가 자연스럽게 만나 취미를 공유하며 관계를 이어가도록 하기 위해 볼링, 배드민턴, 클라이밍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미소다를 통해 형성된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 가도록 기획됐고,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지난해보다 운영 횟수를 두 배로 확대하여 추진했다. 미소다 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청년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확대로, 2023년 평균 2.1명의 ‘동네 친구’가 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회장 임강종)는 지난 17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5년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올 한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행사장 입구에 서예와 캘리그래피 작품을 전시하고 실버댄스, 노래교실, 자이브, 우쿨렐레 등 총 11개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고고장구, 안가희, 박미정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현장에 모인 주민들은 열렬한 박수와 환호로 호응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임강종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발표회를 준비해주신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2동 주민자치센터는 15개 프로그램, 23개 강좌에 매주 700여 명의 수강생이 활발히 참여하는 시민 문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11월 15일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서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따뜻한 손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22기 가족봉사단이 지난 3월 발대식 이후 한 해 동안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펼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며 연말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 현장에는 가족봉사단과 함께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캠프지기 35명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 활동을 지원했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치는 총 170상자로 가족어울림센터 추천을 통해 관내 어려운 다문화가정과 행정동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 가정에 가족봉사단과 캠프지기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김희태 센터장은 “한 해 동안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주신 가족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위로와 큰 힘이 되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