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옹진군의회(의원 이종선, 의원 김민애)가 15일 15시 북도면 장봉혜림원 잔디운동장에서 열린 “제6회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당신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장봉혜림원, 장봉혜림요양원, 장봉그룸홈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3년 만에 열리는 6번째 가을 음악회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군민 및 직원, 후원자, 봉사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김민애 의원은 “소중하고 굉장히 귀한 음악회에서 인사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오랜만에 만나는 반갑고 귀한 분들과 즐거운 시간, 마음이 따듯해지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이날 참석한 젊은 의원 2명은 직접 발로 뛰어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직접 듣고 소통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 동안 이들은 향후 첫째, 발달 장애인의 현실적인 문제 해결, 둘째, 향후 발달 장애인 탈시설 및 자립 문제, 셋째,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 넷째, 거주시설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 및 편견 해소를 위한 해결방안을 강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14일부터 16일까지 제8회 야맥축제에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캔·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색시장 야시장에서 즐기는 수제맥주 축제인 야맥축제 행사에 체험부스 형태로 진행했는데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분리수거기 이용 시 수제맥주 할인쿠폰을 나눠주는 등 플라스틱 줄이기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보호 의식 제고를 유도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준비한 ‘캔·PET 분리수거기’는 쓰레기 부피 감소 및 수거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는 혁신 기기로 친환경 지역축제 문화조성에 기여했다”고 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이번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활동이 오산시민의 환경보호 의식을 드높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친환경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공단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5~16일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파주시 일원에서 가족캠프 ‘여기서 행복하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여가활동을 통해 상호간 친밀감을 키우고 긍정적인 상호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DMZ곤돌라, 평화누리공원 등 민간인통제지역을 관람하고, 헤이리 예술인마을, 벽초지수목원에서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해 가족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취약계층 가정들이 화합하고, 마음의 휴식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정의 건강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기능 회복 및 자립·자활을 위해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6일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노동법교육과 체육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단원구에 소재한 글로벌미션센터에서 진행된 노동법 교육은 필리핀, 베트남 출신의 외국인 노동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황영태 공인노동법률사무소 노무사 주관으로 진행된 교육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휴수당과 괴롭힘 방지법 등 외국인 노동자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에 대한 노무상담이 집중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후에는 함께 볼링을 통해 단합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박상목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전국 산업단지 중 안산은 외국인 노동자가 특히 많은 도시로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차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문화체험 및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된 두무진항. 고봉포항의 기본계획 심의를 지난 10월 12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 심의 통과로 옹진군은 두무진항과 고봉포항에 144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인천지역의 사업비가 확정된 어촌뉴딜 사업중 가장 큰 규모이다. 이번 심의 통과로 ·두무진항에는 어항 환경 개선, 유람선 선착장 및 방사제 신설이 ·고봉포항에는 해수소통로, 방파제 보강, 어업인 다목적 센터 등을 조성하게 되어 어촌 활력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옹진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 행정절차 등을 거쳐 2023년 하반기 사업을 착공할 예정으로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기본계획 통과로 어촌계마다의 특색있는 사업들을 추진 할 수 있어 기대가 크며 향후 우리군에서 어촌뉴딜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예천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종오리 9800수를 사육하는 농가로 경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실시한 AI 일제검사 중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이에 경북도는 H5형 항원 검출 확인 즉시 가축위생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출동시켜 사람, 차량 등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검사를 진행하며, 최종 판정까지는 1~2일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될 경우, 발생농장 반경 500m이내 전 가금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방역대 10km내의 가금농장 19개소 88.4만수에 대해서는 긴급예찰도 실시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긴급 방역조치로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울특별시 구로구가 식습관 개선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기획된 이번 인형극은 ‘식중독 바이러스 소탕작전’이라는 제목으로 영양생활 특공대가 바이러스 대왕으로부터 주인공을 구출하는 내용이다. 관람을 원하는 기관은 이달 24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일에 맞춰 영상 링크가 전송되고 기관이 자체적으로 영상을 관람하는 방식이다. 교구도 제공돼 관람 후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선착순 20개소 모집. 구로구 관계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과 교구를 통한 활동으로 교육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위생과 영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1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부평세림병원과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아동학대 대응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체적, 정신적 검사 및 검진·치료 ▲친권자 등의 비동행 시에도 관련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진료와 진단 제공 ▲피해아동의 정황적 증거에 대한 소견 제시 등이 있다. 부평세림병원은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응급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내과 등 17개의 진료과를 갖춘 의료기관으로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원스톱 통합의료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시설이다. 양문술 부평세림병원장은 “두 기관이 협력해 아동이 행복하고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도시 부평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창은 “이번 협약으로 신고 접수 및 출동 단계부터 의료서비스까지 일원화를 통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화군은 15일 소창체험관에서 진행하는 올해 마지막 문화행사인 ‘10월, 소창으로 소풍가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6월 처음으로 개최된 소창체험관 문화행사는 첫 행사 이후 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방문객들에게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그동안 누리지 못한 문화 갈증을 해소해 나갔다. 이번 행사는 소창과 각종 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한복 디자이너 겸 보자기 아티스트 이효재 선생님의 특별강연, 어쿠스틱 노래 공연과 마술 공연에 연꽃차, 말차 등 전통차 시음회를 곁들인 구성으로 진행됐다. 매월 문화행사를 개최한 주간의 방문객 수가 전주 대비 20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특히 이번 달 행사는 아이들과 청년층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특별공연을 준비해 젊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번성했던 강화도의 직물산업을 대내·외에 알리고 체험하기 위해 조성된 소창체험관은 소창스탬프체험, 직조시연, 한복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올해 6월부터 재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소창체험관 문화행사를 통해 문화적 소통 및 공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화군은 18일 교동도 화개정원에서 개최된 KBS 열린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그 어느 때보다 평화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한 요즘, 북한과 인접해 있는 ‘평화의 섬 교동도’에서 온 군민과 평화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음악회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동 실향민과 주민을 비롯해 강화군민, 관광객 등 6천여 명의 관람객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또한 김호중을 비롯한 김경호 밴드, 빅마마 등 국내 최고의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은 화개정원에서의 늦가을 밤 정취를 고취시켰다. 특히 ‘KBS 열린음악회’가 열린 교동 화개정원은 북한 연백평야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올해 완공 예정이다. 현재 운행 중인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어르신들도 아름다운 화개정원을 지나 정상까지 쉽게 오를 수 있어 온 국민이 북한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평화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이번 열린음악회가 교동 화개정원에서 개최된 것은 그 어느 음악회보다 뜻깊다”며 “평화의 섬 교동도에서 우리 모두가 평화를 바라는 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 지역사회정신건강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계양구는 ‘장애미등록 정신질환 당사자의 취업을 통한 자기 효능감 증진’이라는 주제로 정신장애인의 취업유지 과정, 자기 효능감 증진, 사업체의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개선 과정 사례를 공모사업에 제출하여, 인천시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개인 사례관리 서비스 부문에 선정됐다. 미등록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은 계양구와 정신재활시설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가 협력하여 취업 취약계층인 미등록 정신장애인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국 최초 민·관 협력 사업이다.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는 지역사회정신건강 예방사업으로 정신건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사자와 가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 정신재활시설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김정태 시설장은 “정신장애인은 장애인 취업률 중에서도 최하위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 3주 동안 희망메시지를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주민 참여형 릴레이 챌린지 ‘심(心)쉼(,)풀이 릴레이챌린지Ⅱ 시월애(愛) 더 심쿵(the 心)’ 행사를 진행했다. 심(心) 쉼(,) 풀이 릴레이 챌린지는 수제청과 응원문구가 작성된 엽서를 전달하는 행사이며, 김덕현 군수, 연천군 심상금 의장을 비롯하여 관내 소상공인, 지역주민, 코로나19 방역 일선 의료진과 종사자들에 이르기까지 연천 주민 500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희영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는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주저 말고 센터 상담서비스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5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오산 사회적경제 한마당인 “함성소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리익을 나눈다’는 의미의 ‘함성소리’ 페스티벌은 오산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발전과 성장을 자축하며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사회적 경제 가치 이해를 도와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장, 안민석 국회의원,시의원 등 내·외빈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 사회적경제 협의회 이규희 회장의 인사말과 내·외빈 축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대표자와 종사자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에 방문한 200여명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을 기원하는‘희망비행기 날리기’행사가 이어졌다. 홍보부스에 참여한 오산 마을기업 1호인 잔다리마을공동체는 초록콩두유 1개 100원 행사를 진행했는데 판매금 전액을 기부했다. “제로웨이스트”와“공정무역” 환경 캠페인 특별부스는 특히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퀴즈도 맞추고 체험을 통하여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변화와 공감대를 유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양천구는 10월 20일 관내 민간 및 직장어린이집 41개소 소속 원아 2,200여 명과 함께하는 ‘양천꼬마들의 요리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양천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직장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양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운영된다. 코로나19 및 독감 감염 예방을 위해 각 어린이집에서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접속을 통해 동시간대 활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센터는 아이들이 가을철 식재료를 이해하고 편식 없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온라인 영양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꼬마요리사로 변신할 2,200여 명의 아동들이 보육교사의 지도 아래 제철 과일과 채소를 활용해 아기자기한 요리솜씨를 한껏 뽐낼 예정이다. 한 그릇의 접시를 스스로 완성해보는 오감만족의 요리활동은 아이들에게 성취감 체험과 더불어 자존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요리체험과 영양교육이 우리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발달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10월 18일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504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22명, 구미 286명, 경산 191명, 안동 154명, 김천 92명, 영천 71명, 칠곡 59명, 문경 54명, 상주 44명, 경주 43명, 예천 41명, 영주 36명, 울진 25명, 군위 18명, 의성 15명, 영양 9명, 청도 9명, 고령 8명, 봉화 8명, 성주 7명, 영덕 6명, 청송 5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9,434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347.7명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오원신)는 지난 13일 인천시 서구 당하동의 주택 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진화에 성공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관계인은 이날 오후 7시 40분경 에어컨을 가동한 뒤 8시경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하고, 자택에 비치된 소화기로 불길을 초기에 제압했다. 이 화재로 거실 일부와 에어컨 본체가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노후(2009년식) 에어컨 내부 팬 모터 안에 먼지 누적 및 과열에 의한 발화로 추정하고 원인을 정밀 조사 중이다. 오원신 검단소방서장은 “가정 내 소화기가 잘 비치되어 있었고, 이를 즉시 활용한 관계인의 침착한 대응이 큰 피해를 예방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와 더불어 시민들이 소화기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오원신)는 8월 20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 신속히 도착하는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소방차가 재난 지역까지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로에서의 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소방차에 동승하여 출동 경로와 도로 상황을 경험함으로써, 평상시 차량이 소방차에 양보하는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훈련구간은 원당대로 → 서로3로 → 드림로 → 독정사거리 → 서곶로 일대를 지나며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에 대한 안내방송과 함께 대시민 홍보를 실시했다. 오원신 소방서장은 “소방차에게 길을 양보하는 조금의 배려가 인명과 재산을 구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 도착 골든타임 확보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오원신)는 최근 급증하는 배터리 화재와 같이 전기적인 요소가 있는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신검단중앙역에서 실전과 같이 전기차 화재 대비 대응훈련을 1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의 특성과 위험성에 맞춘 현장 중심의 훈련으로, 전기차 배터리 화재의 신속한 진압과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었고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출동부터 장비 조작, 현장 수습 및 2차 피해 예방 대책까지 일련의 대응 절차를 집중하여 진행됐다. 특히 질식소화덮개와 상방향 주수 방사장치 등 장비를 실제로 활용하여 전기차 화재 진압을 실시했고 무중단 급수체계 훈련까지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또한 급격한 열폭주 현상과 유해물질로 인한 2차 피해 방지 등 전기차특성과 관련한 대응 매뉴얼에 기반해 진행하여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오원신 소방서장은 “전기자동차 보급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기차 화재 위험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실제 현장에서도 효과적으로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8월 21일 ‘2024년 국민연금기금 수탁자 책임활동 연차보고서’ 안건을 보고받고, 중대재해 관련 기업에 대한 그간의 수탁자 책임활동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국민연금은 수탁자책임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ESG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S) 영역의 한 항목으로 ‘산업안전’ 분야에 4개 지표를 설정하여 평가하고 그 결과를 투자의사결정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산업안전 관련 위험 관리가 필요한 사안’을 중점관리사안으로 새롭게 규정하여 2024년에 10개 기업에 대해 서한 발신, 비공개 면담 등 18회의 ‘기업과의 대화’를 수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중대재해 등 산업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ESG 평가지표의 적절성, ‘기업과의 대화’ 대상 요건 등을 점검하고, 중대재해가 기업의 장기적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향후 국민연금의 역할과 대응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수책위는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추가 논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일본 농림수산성이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전염병검사과)를 광견병 항체 검사기관으로 지정했고, 8월 21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개,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을 외국으로 데려가는 경우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항체가 형성됐는지를 확인한 후 수출 검역증에 해당 내용을 적시해야 한다. 일본으로 반려동물을 데려가려는 경우 일본 농림수산성이 지정한 검사기관에서 항체 검사를 받도록 요구하여 기존에는 혈액 샘플을 채취한 후 일본 검사기관으로 보내야 했으나, 국내 검사기관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전염병검사과)가 지정됨에 따라 혈액 샘플을 일본으로 보낼 필요 없이 모든 절차를 국내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혈액 샘플을 일본으로 보낸 후 결과를 받기 위해서는 검역증 발급, 국제 우편 운송 및 항체 검사 등에 약 30만원 내외의 비용이 소요되고, 검사 기간도 대략 4주 정도가 걸렸으나, 앞으로 검역본부 실험실을 이용할 경우 비용은 11만원으로 검사기간은 대략 2주 정도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