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꽃게 자원 회복·증강을 위해 9월 29일 대이작·소이작 해역에 어린 꽃게 약45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금번 방류에는 해당지역 어촌계장 및 어업인들의 입회하에 대이작 해역에 22.5만마리, 소이작 해역에 22.5만마리를 방류 했다. 이날 방류된 어린 꽃게는 갑폭1cm 이상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우량 꽃게이며, 꽃게는 인천의 대표적인 수산물로 전국 시도 중 1위 어획량을 차지할 정도로 인천지역 어업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어종이다. 수산과장(박병호)는 “꽃게는 부가가치가 높은 어종으로 꽃게 방류를 통해 어획량이 증가될 경우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어종을 방류하여 관내 연안 해역의 수산자원 회복 및 증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극복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개령초등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28일 11시에 개령초등학교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선도학교 지정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등 치매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에 동참하는 단체로서 경상북도가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개령초등학교에서는 치매선도학교로 지정 받기위해 전교생 및 교직원 70여명이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로 학생들이 치매인식개선 공모전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우수 작품 40여점을 개령초등학교 본관에서 전시하여 치매극복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치매극복 선도학교(개령초등학교) 1곳, 치매극복 선도단체(국립김천치유의숲) 1곳을 지정했고, 시민들과 함께 치매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개선을 도모하는 등 연계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으로 치매환자와 보호자에게 든든한 돌봄 공동체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 달 15일 오전 11시에 ‘제6회 오산천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시민 친화형 친수 하천인 오산천(오산스포츠센터~종합운동장 뒤편)에서 ‘맑고 아름다운 오산천 그림 그리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2013년부터 2019년에 태어난 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이다. 이번 대회는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아동의 창의성 향상과 재능 개발의 동기를 부여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그려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29일 오전 10시부터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1,0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 대회 당일 500명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다양한 홍보 물품을 증정하며 미술도구는 개별 지참해야 한다. 이번 대회에는 오산시장상을 비롯해 오산시의장상, 국회의원상, 오산대학교 총장상,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등 총 70명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다음 달 26일 오산시청에서 열린다. 또한, 대회 당일 그림 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가 다음 달 23일 제19회 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가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오산시와 경기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가 주관한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의 휴식 공간인 생태하천 오산천과 권율 장군의 지혜가 녹아든 독산성 세마대지 일원을 달리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종목은 하프, 10km, 4.8km 3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하 공연과 먹거리, 포토존 등 풍성한 즐길 거리와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당일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마라톤 코스 도로 이용이 통제된다. 자세한 통제 계획은 오산 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 참가신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에서 4년 만에 주최하는 대회인 만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찾아 뵙겠다”며, “부상자 없는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신안군은 코로나19 오미크론에 대응할 수 있는 2가백신 사전예약을 9월 27일부터 시작했다.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에 사용되는 2가백신은 오미크론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모더나 BA.1 기반 2가백신이 먼저 사용될 예정이다. 임상자료에 따르면 기존백신 대비 BA.1에는 1.75배, BA.4/5에는 1.69배 더 높은 중화능을 가졌다고 한다. 신안군은 1순위 접종 대상인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관내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방문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우선순위가 아닌 18세 이상 성인은 기초접종을 마쳤다면 10월 11일부터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누리집 또는 전화예약를 통해 가능하고 당일접종은 SNS를 통한 당일예약과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통해 가능하다. 신안군 관계자는 “겨울철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 신지수 의원의 주재로 지난 28일 계양구 의회 5층 상임위원회실에서 계양구 장기요양 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및 구민과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사회적기업연구소 손민호 소장의 진행으로 장기요양 요원 처우개선의 필요성에 따라 당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한 조례제정의 방향을 구민과 관련 부서가 함께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한 것으로 인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최윤형 센터장이 장기요양 요원 처우개선 발전 방향 모색에 대하여 발제했다. 발제 후 계양구의회 기획주민복지위원회 문미혜 위원장, 다같이유니온 전국요양보호사지부 고정임 지부장, 한국노인장기기관 협회 인천지부 김만희 부회장, 계양구청 노인장애인복지과 조미경 과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제도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토론을 했다. 방청객들과의 질의응답을 끝으로 토론회 주최자인 신지수 의원은 계양구 장기요양 요원 처우개선을 위해 힘써 줄 것을 관련 부서에 당부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문경시는 관내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2022년 7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에 따른 위생관리등급을 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공표한다.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152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민간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업소를 방문하여 평가표의 세부항목에 따라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평가항목표에 의한 실제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여 업소별 위생관리등급을 결정했다. 그 결과 ▲ 녹색등급-최우수업소(90점 이상)은 27개소(21%) ▲ 황색등급-우수업소(80점 이상 90점 미만)은 43개소(34%) ▲ 백색등급-일반관리대상업소(80점 미만)은 56개소(44%)로 2020년 평가 대비 최우수업소가 14%에서 21%로, 우수업소는 25%에서 34% 상향되고, 일반관리대상업소는 62%에서 44%로 큰 폭으로 감소하여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우수업소에게는 10월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매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관내 공중위생영업소의 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는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식품 취급 업소에서의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 및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관광지 주변 등 50여 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민,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 같은 유명 관광지, 올레길, 유원지 등 식품 취급 업소 및 푸드트럭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위생점검과 함께 음식점, 푸드트럭 등에서 조리ㆍ제공되는 김밥, 핫바, 햄버거 등 조리식품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 등을 검사하여 식품 안전 우려를 해소할 예정이다. 점검 항목은 △식품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ㆍ사용ㆍ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관리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 식품 안전 기본 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하여는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고의ㆍ상습적 식품 위반 행위에 대하여는 고발 조치 등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서귀포시는 나들이철 관광지 주변 식품조리업체 41개소를 대상으로 지도ㆍ점검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4개소에 대하여 현장 시정조치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완화되면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는 초식가축의 안정적인 사육기반 조성과 초지 내 월동작물 등 농작물 재배 불법 행위 집중 단속을 위하여 9월 30일 기준으로 한 달간 초지관리 실태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금번 초지관리 실태조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말까지 한 달간 초지법 제24조 규정에 의거 초지의 형태별 이용상황(개량목초지, 사료작물재배지, 축사 등 부대시설, 미이용 및 불법전용 등)에 대하여 현지 출장에 의한 전수 조사를 착수할 예정이며, 조사 결과 농작물 재배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위자에게 원상복구 명령 및 사법당국에 고발 등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사료작물 재배면적 확대 및 농작물 과잉공급 방지로 월동채소 가격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 초지조성지는 2021년 9월 기준 8,667.9ha로 전국 초지면적 32,388ha의 26.7%, 도 15,637.9ha의 55.4%로 전국 지자체 중 최대면적을 점유하고 있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초지는 제주 고유의 마을공동목장 및 축산업의 기반이며, 중산간 지역의 환경 완충지대 등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만큼 불법전용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및 고발 등 법령을 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의회는 지난 9월 28일, 10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시민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시의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방문한 사업현장은 ▶고산로 확장공사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공사 ▶새우대천 소하천 정비공사 ▶백운호수 훼손지 복구사업(장안지구) ▶산빛그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내손동 게이트볼장 조성공사 총 6개소이며 각 현장에서 공사진행 사항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듣고 시민들의 불편함은 없는지 사업추진의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공사 및 내손동 게이트볼장 조성공사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이 이용하게 될 시설임을 감안해 사용공간의 이동 동선을 확인하는 등 세심하게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김학기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0월 12일부터 열리게 될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는 지난 22일 내손도서관에서 클래식 연주회 ‘음악의 집으로 초대합니다’를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2022 경기예술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경기도 내 실력파 연주자들이 결성한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는 2019년 창단 이래 다양한 기획 연주들을 선보이며 지역 내 문화 예술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거장이라 불리었던 이탈리아의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음악의 집’이란 책을 매개로 실내악 구성들을 설명하고 연주를 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독주부터 현악 합주까지 다채로운 악기 편성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의 차수진 대표는 “전설적인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책을 토대로 도서관에서 음악회를 진행하는 연주는 굉장히 즐거운 작업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께 선보일 기획들이 많지만 오늘 공연은 특별히 클래식 음악의 구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고, 실내악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전달하고 악기 구성에 따라 달라지는 오묘한 차이들을 관객들과 나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바라산 자연휴양림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58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가족행복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목공예 체험, 국화꽃차 마시며 서로 칭찬하기, 포옹하며 서로 안마 해주기, 치자염료로 손수건 물들이기, 도토리 새총 쏘기, 눈 가리고 서로에게 의지하기, 명상 등 부모와 자녀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특색 있는 콘텐츠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유흥숙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 든다”며 “참여자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더라도 오늘 행사를 통해 만든 추억을 간직하며 행복을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코로나19에 따른 건강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오는 10월 11일부터 감염 예방효과가 큰 ‘2가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유행 억제를 통해 중증화나 사망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접종대상은 2차 접종 이상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이다. 접종은 우선순위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10월 접종이 가능한 1순위 대상은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접종은 최종 접종일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 경과 이후 가능하며, 권장 백신은 모더나 2가 백신이다. 접종 사전 예약은 인터넷 누리집, 콜센터를 통해 지난 27일부터 시작됐고, 다음 달 11일부터 당일 접종과 예약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 2ㆍ3순위 군민도 잔여 백신이 있는 경우 접종받을 수 있다. 모더나 2가 백신에 대한 접종 위탁의료기관은 모두 7곳으로 청양읍 김성호내과의원, 대정의원, 서울제통의원, 이재영의원, 우리제일의원과 정산면 정산의원, 현대의원이다. 당일 접종의 경우 요일별로 접종 가능한 병원이 정해져 있어 방문 전 의료기관에 연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 푸드머스와 협력하여 청춘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노인영양, 식생활, 백세건강, 건강실천다짐 내용으로 식생활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식습관으로 면역력을 떨어뜨려 만성질환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질병도 쉽게 발병할 수 있는 시기인데, 교육을 통해 어르신이 꼭 지켜야 할 영양 원인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교육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잘못된 식습관으로 오는 영양부족의 원인을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배운 것을 실천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백세까지 건강한 일상을 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푸드머스 박세란 강사는 “노년기에 부족한 5대 영양소 칼슘, 아연, 비타민A, 비타민B12, 비타민D의 주요 효능과 부족 시 증상을 파악하고 영양불균형을 막기 위한 방법을 알려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황해림 영양사는 “노화에 의한 신체적 변화와 만성질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청춘 식당 이용 어르신의 영양 흡수율 저하와 식사량 부족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교육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화군이 2022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408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주택가격은 매년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 특성 차이에 따른 산정가격에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공시 된다. 주택가격 열람은 강화군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신청이 있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강화군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이의신청기간 만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한국감정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11월 28일에 조정·공시한다. 군 관계자는 “주택공시가격은 향후 각종 조세와 건강보험 등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기간 내 열람 후 적극적으로 이의신청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새마을회는 생극면에 위치한 혜성요양원을 찾아 군회장단과 읍·면회장이 함께한 가운데 사랑의 세탁기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역요양원의 어르신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마을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요양원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새마을회는 매년 김장 나누기와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 봉사,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 홍성읍행정복지센터는 주요도로 및 하천 등 11개 노선 총 20.5km에 대해 예초작업을 실시해 다가오는 태풍과 호우를 사전에 준비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읍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시설의 기능을 유지하고 읍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에 한 예초작업에 이어 2회차로 실시해 지난 22일 완료했다. 지난달 기록적인 강우와 폭염으로 인해 도로 및 하천 주변에 잡초가 급격히 무성해지며 도로 시인성과 경관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고있어 홍성읍은 예초작업을 신속히 추진했으며, 특히 이번 작업에서는 시설 기능 저하 및 수해 피해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풀더미 등의 부산물을 전면적으로 제거하며 도로의 빗물받이 막힘을 사전에 방지하고, 하천 치수 기능을 강화하여 다가오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데 만전을 기하고자 했다. 또한 도로 배수구와 하천의 기능 저하는 집중 호우 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사안으로, 이후로도 적극적이고 조속한 도로 및 하천 정비를 통해 경관 개선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시설 관리에 총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 남가좌1동의 김재순 반장은 동네 순찰 중 문 앞에 연체고지서가 쌓여 있는 가구를 발견해 동주민센터에 신고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각종 공과금을 체납하던 이 가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되고 긴급복지 생계비를 지원받아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다. 북아현동의 황현옥 반장도 홀로 사는 노인과 평소 나눈 대화 속에서 생활고를 파악해 동주민센터에 알렸다. 이 노인은 선풍기 등의 생활용품을 지원받고 기초생활수급 신청 상담도 했으며 공적 급여 연계까지 진행돼 돌봄 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서대문구는 이처럼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지역의 인적 안전망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 602곳을 찾아내고 3,912건의 지원을 연계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대문구 이웃돌봄반, 자율방재단, 우리동네돌봄단 등이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며 위기 징후를 찾아내 동주민센터에 알렸다. 발굴된 가구들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으로 선정되며 생계비, 의료·주거 지원 등 다양한 공적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선 주민 10명을 19일 구청으로 초청해 간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오픈스튜디오 10기 서혜원 작가의 개인전 ‘언제까지-이곳에 있을 수 있을까’를 송산반점에서 개최한다. 오픈스튜디오는 2019년 미술도서관 개관과 함께 시작된 대표 창작지원 프로그램이다. 창의성과 실험정신을 가진 신진 작가를 발굴해 작업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과의 문화적 소통을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올해까지 총 20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현재는 제10기 서혜원‧최소라 작가가 활동 중이다. 서혜원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캠프 스탠리 담장과 그 너머의 풍경을 출발점으로 삼아, 인간과 자연의 단절과 연결을 탐구한다. 작품은 우리가 잊고 지내던 자연과의 관계를 다시 바라보게 하고, 함께 살아가는 길을 묻는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서혜원 작가의 개인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8월 20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에서 요양보호사, 아이돌보미, 장애인활동보조인 등 돌봄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문예숲에서 마음힐링’ 4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김은정 e움심리상담연구소 대표가 ‘그림책 테라피’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돌봄 현장에서 감정 소진과 스트레스를 겪는 종사자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감정을 치유하고 정서를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한 참여자는 “그림책을 통해 마음이 어루만져지는 행복한 시간이었고, 좋은 기운을 받아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분들이 스스로를 성찰하고 마음을 돌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경기북부 최초이자 유일하게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으며, 돌봄 종사자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