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릉시는 21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생후 6개월 이상 만 13세 이하 어린이(2009.1.1.~2022.8.31. 출생아)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생애 처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는 생후 6개월에서 만 9세 미만 어린이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4주 간격으로 2회를 접종하고, 이전에 2회 이상 접종력(누적)이 있는 어린이와 만 9세 이상 만 13세 이하 어린이는 10월 5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1회 접종하면 된다.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는 유행 전 적절한 면역획득을 위해 미루지 않고 접종하는 것이 좋다. 임신부는 임신주수와 상관없이 10월 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접종이 가능하며,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산모수첩, 임신확인서 등을 가지고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임신부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폐렴 합병증 발생 등 위험이 높아 태아 건강 및 출생 후 6개월 미만 영아 보호를 위해 권장되고 있다. 또한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0월 12일부터 시행된다. 접종 대상별 기간이 다르므로 접종 일정을 확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더위가 한풀 꺾이고 책 읽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 올가을에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해보면 어떨까. 영등포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구립도서관 4곳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작가와의 만남, 체험행사, 공연 등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부터 최근 사회적 이슈가 있는 과학 분야 북큐레이션까지 각 도서관별로 어린이, 청소년, 성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대림도서관, 선유도서관, 밤동산마을도서관, 여의샛강마을도서관 등 지역 내 4개 도서관이 참여한다. 대림도서관은 9월 한 달간 심리테스트로 나를 알아보는 ‘대림 속 나는’과 책을 통해 사회적 이슈를 찾아볼 수 있는 ‘이달의 키워드:I’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 또 9월 16일에는 '재밌어서 만들다 보니'의 저자 한주희 작가와의 만남, 9월 24일에는 '나의 최소 취향 이야기'의 저자 신미경 작가와의 만남도 준비했다. 선유도서관에서는 매주 수요일 어린이 대상 ‘필로니모:작은 철학자’를 운영,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동물우화로 재미있고 쉽게 풀어내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우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등포구는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내·외국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문화다양성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문화 관련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과정에서 일상 속 문화다양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서로 다름이 공존․화합하는 문화를 지향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 다양한 가족을 포용하며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내용 ▲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내용 ▲ 화합과 협력으로 아름다운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한 내용을 주제로 한다. 구는 공모전을 통해 내‧외국인 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메시지를 담은 생각, 의견, 이야기 등을 공유하는 기회로 삼는다. 공모 분야는 사진, 동영상 2개 분야로, 각 분야별 중복접수도 가능하다. 영등포구 구민이 아니더라도 다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0월 23일까지 영등포구 홈페이지 공고에서 제출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공모작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공모작은 창의성, 공공성, 활용성, 대중성,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리시는 8일 시장실에서 ‘구리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직원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구리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제12조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 시행하여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구리시는 최상위 계획인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에 따라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우리 시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기후변화 대응 및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구리시 전역 및 주변 영향권을 대상으로, 2018년을 기준연도로 하여 2023년~2032년까지 10년 계획기간으로 구리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전략과 기후위기 적응을 포괄하는 계획을 수립하여 구리시 탄소중립 발전 방향과 세부방안을 설정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 전략으로 ▲기후변화 대응 동향 및 구리시 관련 정책 등 여건 분석 ▲구리시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 분석 ▲2050 탄소중립도시 목표 달성을 위한 비전 및 목표 수립 ▲부문별·연도별 온실가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유네스코 3관왕에 빛나는 환경의 보물섬 제주가 국내 유일 세계지질공원 세 번째 재인증에 도전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현장심사가 13~16일 4일 동안 도 전역에서 진행된다. 현장심사의 첫 일정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심사자 아리어스 바리아코스(Ilias Valiakos·그리스)와 아슈코 니나(Atsuko Niina·일본) 씨는 13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오영훈 지사를 만났다. 오 지사는 이 자리에서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제주도의 노력과 의지를 피력했다. 바리아코스 씨는 “제주도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3개 프로그램을 인증 받은 아름답고 귀중한 곳”이라며 “제주도에서 지질공원의 문화와 자연적인 요소를 잘 융합해 더 큰 발전을 이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질공원은 다른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서로 배우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어 대외협력 관계가 중요하다”면서 “제주도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협력체계를 통해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12월 제주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주총회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2022년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최종 선정하기에 앞서 사전 예정 대상 12개소를 8일 공고했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의 지정은 최근 3년 동안 화재발생이 없고,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위반사실이 없을 뿐 만 아니라, 소방교육과 소방훈련 등에 대하여 모범적으로 실시한 업소를 선정하여 소방본부장이 지정하고 갖가지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지정되는 업소는 해당 영업장에 우수 다중이용업소 표지를 부착하게 되고,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신청하거나 추천된 대상은 총 12개소로 일반음식점 4, 휴게음식점 3, PC방 3, 영화상영관 1, 제과점 1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보와 소방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의 신청은 공고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이메일과 서면으로 가능하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인정 예정 공고기간 동안 특별한 이의 신청이 없을 경우 심의회를 거쳐 오는 11월 최종 우수 다중이용업소를 공표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소방본부는 2012년부터 우수 다중이용업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람과 차량의 이동에 따라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도가 증가할 것이 판단되어 명절일 전·후(8일, 13일)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했다. 소독은 청주시 보유 소독차량 4대와 축협 소속 공당방제단 차량 6대를 동원해 축산 농가 밀집지역과 주요 도로, 농장 주변·진입로, 철새도래지 등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축산차량 이용이 많은 도축장과 사료공장 등 축산시설은 자체적으로 일제소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야생멧돼지 검출지역이 확산되고 충북 제천, 단양 등 발생지역 방역대 10km이내 511호 양돈농가가 있어 차단방역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또한 전년 동기 대비 전 세계적으로 약 84% 증가했기 때문에, AI발생 위험에 대해서도 철저한 차단방역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양주도시공사가 지난 13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과 임직원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대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다년간 전국 최우수 지방공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양주도시공사 사장의 임무를 부여받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시공사 출범 첫 해, 시민의 눈높이와 기대 수준에 맞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기관의 생산성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선도하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공사의 존재 이유는 시민의 복리 증진에 있음을 강조하며 공공개발 수요에 대한 주도적 개발 추진은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운영 ․ 관리 및 고품질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 시민이 중심이 되는 경영시스템 구축 ▲ 변화를 선도해나갈 수 있는 혁신적 경영시스템 구축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경영의 기틀 마련 ▲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경영 추진 ▲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한 윤리경영 추진을 우선 경영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거창군은 치매환자를 둔 가족들의 치매 이해도를 높이고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9월 13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8회(주 2회)에 걸쳐 치매환자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가족교실에서는 치매에 대한 이해, 치료, 관리방법과 보호자의 의사소통방법 및 지혜로운 돌봄에 대해 배우게 된다. 또한, 자조모임은 치매가족들이 겪는 여러 어려움들을 공유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꽃·식물, 아로마테라피, 목재공예 등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해 치매가족의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진단 후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는 환자와 돌봄에 부담을 느끼는 가족 분들께 헤아림 힐링프로그램이 신체적,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양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례군은 9월 1일 관내 재가암 환자 등록자 중 참여를 희망한 환자 및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재가암 자조모임을 운영하여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례군보건의료원은 재가암 환자 및 가족들이 가족 간 정서교류와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임은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좋은 글귀를 직접 써보는 시간과 싱잉볼 체험으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싱잉볼은 ‘노래하는 그릇’이란 뜻을 지닌 티베트 전통악기로 두드리거나 문지르면 다양하고 풍부한 진동이 일어난다. 이 진동은 뇌파를 낮추어 몸을 이완시키고,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알파파와 세타파를 증가시키게 된다. 싱잉볼 명상은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어 힐링 명상용으로 잘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자와 보호자는 “싱잉볼이라는 색다른 체험을 하면서 힐링이 됐고, 다른 재가암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 만들어 주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또한, 보건의료원은 10월에도 재가암 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할 계획이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최근,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혈액 위기 상황을 우려하고 있으며 적정한 혈액보유량 유지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통영시는 2022년 3차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가진다.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금번 헌혈행사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통영시청 1청사 헌혈버스에서 실시한다. 중증 수혈환자와 각종 사고발생으로 혈액수요는 늘어나는 반면, 해마다 헌혈인구는 감소하는 추세이고, 특히 코로나19 확산이후 헌혈 참여자 부족에 따른 혈액 수급이 불안한 상황으로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한 실정이다.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나이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이고, 체중은 남자 50kg, 여자 45kg 이상이어야 하고 치료용 약물 복용자, 질환자, 위험 지역 여행자 등은 문진을 받은 후 헌혈 가능 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헌혈에 참여한 사람은 이웃사랑 실천의 보람뿐 아니라 간기능, 바이러스항체 등 혈액검사와 자원봉사 시간 인정, 기념품 증정 등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시는 혈액원이 없어 상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9월부터 경남 의료기기 업종전환 활성화를 위하여 의료기기 업종전환 컨텍지원센터에서 “리서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의료기기산업은 대표적인 규제산업으로, 타산업에서 의료기기 제조업으로 업종전환(추가)시 신규진입에 많은 어려움을 가지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리서치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기기 신규사업 사전 진단 후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지원하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은 ▲현재 보유기술 및 의료기기 사업 아이디어 분석 ▲의료기기 업종전환 성공기업 초빙 및 우수사례 공유 ▲지역기업-수도권 병원 간 연계방안 탐색 ▲의료기기 기술개발기업-전문제조기업 간 브릿지 ▲타당성 조사 및 비즈니스 모델 제안 등을 지원하고, 참여할 기업을 9월부터 12월까지 상시모집 계획이다. 홍성옥 원장은“업종전환 부담감에 쉽게 결정하기 힘든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언제든 진흥원의 문을 두드려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주관한 우수동물실험시설 정기점검결과, 우수동물실험시설을 재인증을 획득했다. ‘우수동물실험시설 인증’이란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제 18969호)에 따라 식약처에서 동물실험에 대한 윤리성 및 신뢰성을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하여 지정하는 제도이다. 특히 실험동물전임수의사를 포함한 전담 인력과 체계적인 실험동물사육시설 관리 및 사용에 초점을 맞춘다. 전국 693개의 동물실험시설중 우수동물실험시설은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전임상실험부 등 총 22개의 기관뿐이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2016년 식약처 우수동물실험시설 인증을 받았으며 2020년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i)에서 완전 인증을 받아 영남권에서 두 가지 인증을 모두 획득한 유일한 기관이다. 이번 정기점검 결과, 지적사항 없는 양호 판정과 함께 케이메디허브의 우수한 동물실험시설 운영을 재확인받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의 식약처 우수동물실험시설 재인증으로 동물실험의 윤리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 번 인증받았다”며 “앞으로도 신약/의료기기 비임상 평가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양평군이 9월부터 구강보건교육 매체와 구강 관리 실천 키트를 활용해 대면 및 비대면을 병행한 학교 구강보건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구강보건실 및 양치 교실이 설치된 초등학교 5개교 전교생에게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칫솔질 방법과 치실 사용 방법 및 구강 위생 관리를 위한 구강 보건 상식을 알 수 있도록 제작됐다. 대면은 치과공중보건의사가 진행하는 전문 구강 보건 교육을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비대면 교육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소홀해질 수 있는 구강 위생 관리를 잘 실천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도 자가 실습이 가능한 구강 교육 영상이 제공된다. 또한, 구강 관리 실천 키트는 칫솔, 치약, 양치 컵, 치실, 모래시계와 불소양치용액, 구강 실천 노트가 포함돼 교육내용에 맞게 맞춤형으로 직접 제작한 노트로 키트를 활용해 지속적인 자가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상은 유튜브 채널로 공유되며, 밴드와 유튜브 댓글 등을 통해 교사 및 학부모와 소통하게 된다. 전진선 군수는 “대면 및 비대면 학교 구강 보건 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교육 프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는 반려동물에 대한 광견병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10월 15일까지 3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개, 고양이)에 대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에 참여하지 못했다면 이번 하반기 예방접종 기간을 통해 접종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읍면동 지정 동물병원에 2,000마리분의 백신을 무료로 지원한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같이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차단이 필요하므로 정기적인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가까운 지정동물병원(24개소)을 방문해 접종료 5천원을 부담하면 예방접종을 할 수 있으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의 경우 동물병원에서 무료 등록 후 접종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아직까지“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이번 접종기간에 반드시 백신 접종과 더불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등록도 함께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오는 9월 3일 ‘영어 배우기가 어려운 이유(어린이 학습자를 돕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응용언어학 박사 홍현주 박사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고성군 학부모의 교육 역량 강화 및 지역 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언어학습 방법, 어린이 학습자를 위한 부모·교사의 역할, 지속 가능한 학습 습관 형성 등 실질적인 영어 교육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성군민은 8월 28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영어 교육 관련 고민이나 질문을 작성하면 강연 중 현장에서 함께 해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사연이 채택된 참가자에게는 홍현주 박사의 저서를 증정한다. 토크콘서트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고성군청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녀 영어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소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라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번 강연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올해 하반기 고성군 문화의 집(간성읍 간성로 71-7)과 문화복지센터(거진읍 자산천로 240)를 중심으로, 연령과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연이어 개최하며, 군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강원문화재단 공모사업에 고성군이 적극 참여하고, 도내 공연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로,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위 공모사업은 고성군이 도내 공연예술단체인 “극단 이륙”, “문화예술굼터 뽱”과 업무 협약을 맺고 강원문화재단의 『공연장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공동 응모하여 두 단체 모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것이다. 각 단체는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하반기 동안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 총 8개 작품, 16회의 공연과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예술굼터 뽱”이 선보이는 작품 중에는 어린이 대상 공연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 종로 아이들 극장에서 공연된 작품을 고성군에서 그대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동수)는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의 맞춤형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안전드림협의체로 구성하고 스마트 복지 안전서비스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군위군 스마트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안전취약가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노인 낙상을 예방하고 보행 보조를 위한 안전 지팡이와 생필품을 지원하여 복지⦁안전 상시돌봄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노인 효도 안전지팡이와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여 복지안전망을 넓혀가며 복지사각지대, 고독사 등의 복지위기가구 예방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했다. 김동수 민간위원장은“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안전과 건강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사회적 관계망 형성,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재부군위군향우회(회장 장영주) 회원들의 고향사랑마음이 부산 바닷바람 타고 대구 군위군에 도착했다. 부산에 사는 군위군 출신 향우회원들이 고향 군위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에는 재부산군위군향우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고향을 떠나 먼 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잊지 않고 늘 마음속에 품어왔던 고향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특히,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언제나 잊지 못하는 따뜻한 고향을 응원하고, 군위군의 새로운 도약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한 목소리로 마음을 전했다. 마치 부산 바닷바람을 타고 온 것처럼, 그들의 따뜻한 마음은 군위군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향우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8월 22일 금요일에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장 간의 업무협약식이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의 눈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전문적인 안과 진료 제공과 안질환 예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시동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군위군(김진열군수)는“이번 협약이 우리 군민의 눈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누네안과병원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군위군민의 눈 건강증진과 안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의 눈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