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8월 13일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가 개최되고 있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2년 이래 우리나라가 지속 추진해오고 있는 APEC 개도국 역량강화(CBNI) 사업의 일환으로, 지정학적 갈등과 펜데믹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 정부ㆍ기업의 안정적 공급망 관리 정책 및 전략에 대한 APEC 회원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여 기획됐다. 그간 CBNI 1단계(2012-14년), 2단계(15-17년), 3단계(18-21년) 사업을 통해 총 40여회의 워크숍이 개최됐으며, 우리나라는 지재권, 분쟁해결, 서비스 무역과 투자, 원산지 규정, IPR, e-commerce 등 다양한 주제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이번 워크숍은 △공급망 재편 동향 △최적 관행 공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급망 회복력 강화 △자유무역협정 이행 개선을 통한 공급망 회복력 강화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APEC 21개 회원 정부, 국내외 기업, 국제기구 관계자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행정안전부는 경기도, 전북특별자치도, 경상남도와 함께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2025 베트남 씨큐텍 박람회(Secutech Vietnam 2025)’에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씨큐텍 박람회’는 보안 및 안전 분야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아시아 주요 전시회로, 지난해 19개국(한국, 베트남, 중국, 인도, 일본 등) 460개사가 참여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통합한국관 운영을 통해 행정안전부와 각 지자체가 선정한 국내 25개 재난안전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박람회 첫날(14일)에는 ‘재난안전기업 베트남 시장진출 전략 설명회’를 열어, 참여기업이 현지 정착 선도기업의 강연 등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통합한국관에 바이어뿐만 아니라 유망 투자사도 초청해 국내 재난안전기업의 우수 제품과 기술에 대한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도쿄 위기관리산업전(RISCON Tokyo)’ 내 통합한국관 운영을 통해 총 7백억 원 규모의 계약 상담을 이끌어내는 등 큰 성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현 외교부 장관은 8월 12일 방한 중인 베스 반 듀인(Beth Van Duyne) 하원의원(공화/텍사스) 및 리차드 맥코믹(Richard McCormick) 하원의원(공화/조지아)을 면담하고, ▴한-텍사스·조지아주 협력 ▴한미동맹 ▴북핵·북한 문제 ▴역내·글로벌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텍사스주와 조지아주는 한국의 대미 투자 거점 지역으로서 한국과 미국 간 경제 협력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고, 한미동맹이 안보, 경제와 더불어 AI, 배터리, 원자력 등 과학기술 협력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 있어 두 지역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했다. 또한,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 확대와 양국간 기술협력 발전을 위해 우리 국민 전문직 비자 확대를 포함한 미국 내 우호적인 투자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미국 의회 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반 듀인 하원의원은 한미 양국은 안보뿐만 아니라 경제 분야에서도 오랜 기간 긴밀한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왔다고 평가하고, 특히 텍사스주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 중 하나로서, 기존 삼성전자 등 진출을 바탕으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8월 11일 오후, 칼-울르프 안데르손(Karl-Olof Andersson) 주한 스웨덴대사를 접견하고 한반도 정세 관련 한국-스웨덴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장관은 남북관계 복원과 한반도 평화공존이 중심이 되는 우리 정부의 대북·통일정책 기조를 설명했다. 또한, “스웨덴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 문제에서 오래전부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며, “스웨덴이 북한과 보유하고 있는 외교 네트워크와 신뢰 자산은 한반도 대화 재개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한국과 스웨덴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안데르손 대사는 북한 문제 관련 스웨덴측이 기울이고 있는 외교적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도 한국측과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한반도의 평화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긴밀히 소통 및 협력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표준으로 하나 되는 세계 유일의 청소년 표준 경진대회의 막이 올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제20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가 열린다고 밝혔다. 국제표준올림피아드는 미래 표준인재 양성을 위하여 2006년 국내대회로 시작했으며 2015년부터 국제대회로 확대됐다. 20회째인 올해는 역대 최대인 12개국에서 중·고등학생 120명이 참가하여 국제 행사로써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참가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국제표준안을 작성하고 영어로 발표하는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문제 해결력과 글로벌 협업 역량을 함께 기르게 된다. 작성된 국제표준안은 국제표준화기구(ISO·IEC)에서 파견 나온 전문가들과 국내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된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표준을 즐기고, 체험하며, 함께 만드는 축제’를 목표로 한국의 표준교육 콘텐츠(VR·AR, 보드게임) 체험, 표준 퀴즈 대항전, 문화교류 등 청소년 맞춤형 친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국가기술표준원 김대자 원장은 “국제표준올림피아드는 미래를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8월 12일 서울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한국경제인협회(FKI)가 공동 주최한 제32차 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PECC) 총회에 참석했다. 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Pacific Economic Cooperation Council, PECC)는 1980년에 설립된 정부, 산업계, 학계를 아우르는 APEC 정책 싱크탱크로서 APEC 공식 옵서버로 활동하고 있다. PECC은 아태지역 경제협력체 설립 구상을 마련하여 1989년 APEC 출범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바 있다. 2025년 한국이 20년 만에 APEC 의장국을 맡아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PECC 총회에서는 “변화하는 국제 질서 속 아시아·태평양 협력의 재구상”이라는 대주제 아래 글로벌 통상, 인공지능, 인구구조 변화 등 3개 분야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12일 총회에 여한구 본부장은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로빈슨 시카고 대학교 교수와 함께 특별연설자로 초청받아, 글로벌 통상 환경의 근본적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의 중장기 통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현 외교부 장관은 8월 11일 오후 데이비드 라미(David Lammy) 영국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한-영 간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방안과 국제 및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한국의 신 정부 출범 직후부터 G7 정상회의 계기 한-영 정상회담 개최(6.17.) 및 대통령 특사단의 영국 파견(7.17.-18.) 등 양국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했다. 라미 장관은 조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영 간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기반하여 교역, 방산, 기후변화 대응 등 주요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보다 심화하기 위하여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조 장관은 특히 한-영 FTA 개선 협상 등 경제협력 및 AI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 증진을 기대한다고 하고, 아울러 신 정부의 대외 정책에 대한 영측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양 장관은 한반도 및 우크라이나 등 지역 정세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가까운 시일 내 직접 만나 양국 우호 협력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8월 11일 인천에서 개최 중인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계기에 APEC 사무국과 '미래번영기금(Sub-Fund on Prosperity of Future Generations)'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동 MOU는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의 임석하에 이지윤 APEC 고위관리(SOM)와 에두아르도 페드로사(Eduardo Pedrosa) APEC 사무국장이 서명했다. 우리나라는 올해 APEC 의장국 주요 성과사업 중 하나로 본 기금 설립을 주도해왔으며, 지난 5월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2)에서 APEC 21개 회원의 만장일치로 기금 설립이 승인됐다. APEC의 향후 20년간의 장기 비전을 담은 ‘푸트라자야 비전 2040’은 2040년까지 모든 사람과 미래세대의 번영을 위한 개방적이고 역동적이며 회복력 있고 평화로운 아태공동체 형성을 비전으로 제시했으나, 이러한 비전을 실현할 핵심 주체인 청년 세대를 위한 APEC 전용 재원이 부재했다. 본 기금은 만 18세에서 34세 사이의 역내 청년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와 경제참여 확대를 주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현 외교부 장관은 8월 11일 APEC 식량안보장관회의 및 한일중 농업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고이즈미 신지로(小泉 進次郞) 일본 농림수산대신과 면담을 갖고, 한일관계 전반 및 경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고이즈미 대신의 방한을 환영한다고 하고,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은 한일관계를 보다 견고하고 성숙하며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각급에서의 보다 활발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했다. 고이즈미 대신은 각급에서 보다 관심을 갖고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을 논의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을 표하면서, 여러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방안이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되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양 장관은 경제 분야 상호 관심 의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공통 관심사 및 현안에 대한 양국간 긴밀한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11일 열린 한국-베트남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주요 경제거점 도시인 평택시와 다낭시가 ‘우호교류합의서 교환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평택시장과 응우옌 반 꽝(Nguyen Van Quang) 다낭시 당서기는 이재명 대통령과 또 럼(To Lam) 베트남 서기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합의서를 교환했다. 평택시와 다낭시는 지난 4월에도 우호교류합의서를 체결한 바 있으나 다낭시가 지난 7월 중앙직할시로 승격됨에 따라 이번 교환식이 다시 마련됐다. 정상회담에서는 흔치 않게 지방정부 간 교류 행사가 개최된 것은 양국이 국가 간 협력의 폭과 깊이를 지방정부까지 확대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실제로 평택시와 다낭시의 협력 체계는 한국과 베트남의 다층적 외교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도시의 합의 내용도 4월에 비해 확대되고 구체화 됐다. 지난 합의서에 담은 경제·교육·문화·체육 분야 외에도 미래산업 및 환경 분야에서의 협력이 포함됐으며, 양 도시 자유무역지대 개발 지원과 촉진, 반도체·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 강화 등 구체적인 내용도 합의서에 담겼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8월 11일, 인천에서 열린 제4차 한중일 농업장관회의를 계기로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성 대신과 양자면담을 갖고, 양국 간 농업 분야의 실질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한일 양국이 지난 4월 실무자급 교류 및 5월 차관급 면담 등을 통해 우호 분위기를 조성한 가운데, ‘18년 이후 첫 장관급 소통을 이어간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국은 일반 농업분야 협력 뿐 아니라 세계중요농업유산 협력, 일본 국제원예박람회 개최, 한국 음식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한국 농식품의 일본 진출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고, 수석수의관 회의 정례화 및 초국경 질병에 대응한 정보 공유의 확대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또한, 농업유산 분야에서도 상호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학술대회 등을 통해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송 장관은 “한일 양국은 유사한 농업 구조와 과제를 공유하고 있으며, 실질 협력을 통해 상호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며, “이번 면담이 양국 간 농업 협력의 폭을 넓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글로벌 AI 규제조화, 함께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개최하는 '국제 인공지능 의료제품 규제 심포지엄(AIRIS 2025)'의 사전등록 신청을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AIRIS 2025는 WHO와 공동 주최로 개최되며, 세계 각국 규제당국과 업계·학계전문가들이 참석해 AI 의료제품에 관한 글로벌 기술 동향과 혁신 사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또한 규제당국자들의 규제·허가 경험을 공유하고 그 미래를 전망하는 전문가의 발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 첫째 날에는 개막식과 ‘의료분야에서 AI 역할’을 조명하는 노벨상 수상자 David Baker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백민경 서울대 교수, Tala Fakhouri(전 FDA, Parexel International 부사장),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튿날에는 각국의 규제당국자들이 참여해 ‘AI 규제 프레임워크, 모범 사례 및 교훈’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지며, 의료제품 전주기 단계별 A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PPSTI’) 총회를 개최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APEC PPSTI)은 아·태지역 내 과학·기술·혁신 의제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정책실무협의체로, 이번 제26차 회의에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원대표, 민간, 학계 및 국제기구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5년 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PPSTI) 주제는 ‘인적자원 기반으로,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과 신흥기술을 활용한 포용적 발전 선도’로 과학기술 인재 교류(여성, 청소년 등 포함) 확대를 통한 과학기술혁신(STI) 역량 강화,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연구개발 협력 확대로 역내 도전과제 해결, 신흥기술의 사회·경제적 효용 제고를 통한 역내 연계 강화 등 3대 중점과제를 2월부터 논의하고 있다. 제26차 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PPSTI)의 주요 일정 및 논의 사항은 첫날인 8월 11일에는 우리나라가 중점 추진중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과학자 인재 교류 및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이근원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장은 현지시간으로 3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워싱턴 D.C. 및 뉴저지주, 버지니아주 등지에서 한미 유해발굴 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6일(현지시간) 한미 유해발굴 협력 정례회의가 미국 워싱턴 D.C.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efense POW/MIA Accounting Agency, 이하 DPAA) 본부에서 열렸다. 한미 유해발굴 협력 정례회의는 2011년 국유단과 미 DPAA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매년 주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화상 또는 유선으로 실시한 2019∼2022년을 제외하고는 양 기관의 대표가 직접 만나 한미 6·25전사자 유해 상호 봉환 등을 주요 협력 과제를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이근원 국유단장과 켈리 맥케그(Kelly McKeague) 미 DPAA 국장 등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한 양국의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및 신원확인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했으며, 유해발굴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의제는 이행약정(IA) 개정, 한미 6·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정부는 이스라엘의 8.8. 가자 시(Gaza City) 점령 계획 등 승인(8.8.)으로 인해 인도적 위기에 처한 가자지구의 상황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에 대해 엄중한 우려를 표명한다. 우리 정부는 두 국가 해법을 일관되게 지지해 왔으며, 두 국가 해법 실현을 저해하는 모든 조치에 반대한다. 또한 정부는 즉각적 휴전 및 인질 석방, 인도적 접근 보장, 국제인도법 등 국제법 준수 등 민간인 보호를 위해 당사자들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최효진 화백,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종로구새마을회 골드유그룹 박성하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 K-art 김보선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제73대 평택세무서장에 우창용 서장이 20일 오후 취임했다. 우서장은 평택 출신으로, “37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평택세무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벅차고 영광스럽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한 평택의 발전이 자랑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취임사에서 우 서장은 앞으로의 세무행정 방향으로 △공정한 세정 구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세무관서 도약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등 세가지 소신을 제시했다. 그는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따뜻한 지원을, 고의적 탈세에는 엄청한 대응을 통해 억울함 없는 세정을 펼치겠다”며 “평택의 위상에 걸맞게 신뢰받는 세무관서가 되도록 혁신적인 세정 서비스와 편리한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의 행복과 만족이 곧 기관의 성장 동력”이라며 “서장실의 문을 열어 직원들의 고충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열린 관리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우서장은 끝으로 “납세자에게는 가장 큰 신뢰를, 직원들에게는 가장 큰 행복을 주는 최고의 평택세무서를 만들어가겠다”며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원팀(One-Team)으로 함께 나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폐광 예정인 ㈜고려시멘트 건동광산에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장성군의 중장기 프로젝트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석세스뱅크장성, LS일렉트릭㈜, LS사우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전재연 ㈜석세스뱅크장성 대표이사, 정현만 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 팀장, 박우범 LS사우타㈜ 대표 등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건동광산은 ㈜고려시멘트가 2006년 전라남도 인가 이후 꾸준히 운영해 온 석회 광산이다. 2023년 8월 장성군과 ㈜고려시멘트 측이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발길이 끊어졌다. 이후 ㈜고려시멘트는 2024년 11월 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폐광·광업권 말소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건동광산을 장성군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현재 ㈜강동씨엔엘에서 폐광을 위한 광해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첨단산업의 운영·발전에 필수적인 전산 데이터 관리시설이다. 서버 등을 가동할 때 발열량이 상당하다 보니,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지방 분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