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9월 23일 강인선 제2차관 주재로 최근 중동 정세 평가와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 점검을 위한 재외국민보호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강 차관은 최근 악화된 중동상황을 고려하여 레바논과 이스라엘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이 현재 가용한 항공편을 통해 조속히 출국할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하게 권고했다. 아울러, 강 차관은 본부와 공관 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관계부처와도 긴밀히 협조하면서 우리 재외국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중동 지역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우리국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해양수산부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제4차 UN해양총회(UN Ocean Conference) 유치를 위한 UN총회에 참석 등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UN해양총회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 14(해양환경‧해양자원의 보전 및 지속 가능한 활용) 이행을 주제로 열리는 해양 분야 최고위급 회의로, 3년마다 선진국과 개도국이 공동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칠레와 2028년 4차 회의 공동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2022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차 회의(포르투갈과 케냐가 공동개최)에서는 24명의 정상과 UN사무총장이 참석한 바 있다. UN해양총회 개최국은 UN총회 결의안 채택을 통해 최종 결정되는 만큼 UN회원국들의 지지가 필수적이다. 강도형 장관은 이번 제79차 UN총회 해수면 상승 고위급회의에 수석대표로도 참석하여 해수면 상승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발도상국 역량 강화를 위한 재정적·기술적 지원 등 해양 분야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을 소개한다. 또한, 국제사회의 동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장으로서 칠레와의 제4차 UN해양총회 공동 개최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방위사업청은 9월 11일 호주 전략정책연구원과 국방우주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양국간 조율을 거쳐 지난 11일부터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Land Forces 2024(호주 육군 주관 지상무기체계 국제전시회)’ 행사장에서 최종 서명이 이루어졌다. 수도 캔버라에 위치하여 호주의 국방 및 안보 전략/정책을 연구하는 ASPI는, 호주 국방부 뿐만 아니라 미국 · 영국 ·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가 지원하는 글로벌 싱크탱크로서 한-호주 간 방산협력 확대를 위해 반드시 협력이 필요한 기관이다. 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는 양국이 공동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등 국방 과학기술 협력을 확대하고 정기적인 연례 학술행사를 개최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원활한 공동업무 수행을 위해 한국에서 호주로 방문연구원을 파견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ASPI 측 MOU 서명권자인 앤드류 홀튼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한-호주 간 국방분야 협력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정기적인 학술행사 개최를 통해 상호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 이준일 한반도정책국장은 9월 23일 평화클럽 소속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한반도 정세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여, 우리 정부의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한반도 정세를 공유했다. 이 국장은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에 담긴 우리 정부의 통일 비전과 전략, 구체적 추진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국장은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을 지속하면서 반통일, 반민족 노선을 추구하고 있는 반면, 우리는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한반도’ 달성을 위해서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회원국들이 우리 정부의 평화 통일 노력을 적극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국장은 북한이 7월말 발생한 수해 피해가 심각한데도 불구,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및 대화 제의에 무응답으로 일관하면서,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와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 최초 공개, 쓰레기 풍선 살포 등 복합 도발을 자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국장은 국제사회가 단합된 대북 메시지를 발신하여 북한의 그릇된 행동을 결코 용인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 주어야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9월 21일~22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된 '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아세안 정상회의'의 경제 분야 의제를 논의·확정하는 한편, 지난 8월 발표한 '통상정책 로드맵' 후속조치 차원에서 아세안 등 글로벌사우스 국가들과의 협력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정 본부장은 '제12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하여 공급망,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등 개별 국가의 노력으로 해결이 어려운 신통상 이슈에 대한 EAS 차원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음날 개최된 '제21차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서는 △'한-아세안 FTA' 이행 및 업그레이드 △한-아세안 스타트업 파트너십 연장 △전기안전 인프라 구축 지원 △표준협력 고도화 등 한-아세안 협력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정 본부장은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이하여 한-아세안 경제·통상 분야 연구기관 간 정례 협의체인 '한-아세안 싱크탱크 다이얼로그'의 2025년 본격 출범을 아세안 측에 제안하고, 아세안 회원국 다수의 관심과 호응을 이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은 몽골에 한국형 주소 체계를 전파하고, 디지털정부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한다. 지난 5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와 몽골 토지행정청 엔크만라이 아난드(Enkhmanlai Anand) 청장은 몽골의 주소체계 현대화 사업을 지원하고, 양국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양해각서에 따라 몽골과의 주소 분야 협력을 강화하여 양국의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중앙아시아 국가까지 K-주소를 확산하는 교두보를 마련하려는 것이다. 또한, 몽골 디지털정부 구축과 기술 협력 방안 등 공공행정 분야 협력에 관련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먼저, 이상민 장관은 몽골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Luvsannamsrai Oyun-Erdene) 총리를 만나 몽골의 주소체계 현대화 사업과 디지털정부 구축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주요 내용은 양국 간 정부 협력, 주소 체계 현대화 사업 및 디지털정부 구축 관련 협력 방안, 새마을운동 등 공공행정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해양수산부는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수산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4년도 수산계 대학생 훈련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뉴 수산협력사업은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라 선진 수산문화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2016년 도입됐다. 그중 수산계 대학생 훈련연수는 수산계열 관련학과 대학생을 선발하여 현지교육 및 현장직무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산계 대학생 훈련연수의 모집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국내 소재 대학 수산계열 관련학과 1학기 이상 수료한 대학생 또는 졸업 후 2년 이내인 자로, 직전 학기까지의 전체 학사 성적 평균이 3.0 이상(4.5 만점 기준)이어야 한다. 또한, 지정된 영어강의를 20시간 이상 수강하거나 공인어학성적(토익 600점 또는 뉴텝스 227점 또는 토플 IBT 68점 이상)을 충족하여야 하며 차세대 어업경영인이나 해리포터 기자단 우수 대학생 기자는 최대 2명까지 우선 선발한다. 해양수산부는 온라인시스템(뉴질랜드.kr)을 통해 접수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면접에서는 수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 방문을 수행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얀 리파브스키 (Jan Lipavský)'체코 외교부 장관과 9월 20일 오전 프라하에서 한-체코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했다. 조 장관은 윤 대통령의 체코 공식 방문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코 외교부가 세심하게 준비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양 장관이 올해 4월 브뤼셀, 7월 워싱턴, 9월 서울에 이어 오늘 프라하에서 4번째 만나게 된 것은 양국 관계가 날로 긴밀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양 장관은 이번 윤 대통령 체코 공식 방문 계기에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 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이행을 위한 행동계획(2025-27년)'이 채택된 데 대해 만족을 표명하고, ‘팀 코리아’가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양국간 협력을 전방위로 확대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이를 위해 양 장관은 외교부간 ‘전략대화’를 신설하여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경제공동위, 사이버정책협의회, 정책협의회 등 세부 분야 협의체를 정례화 및 활성화해 나가기로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국토교통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방문을 수행 중인 박상우 장관이 9월 20일 10시(한국시간 17시) 마틴 쿱카(Martin Kupka) 체코 교통부 장관과 면담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체코 교통부와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철도 분야]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간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으며,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산업통상자원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을 계기로 체코 산업통상부와 무역‧투자, 첨단산업, 무탄소에너지 등 다방면에서포괄적이고 전면적인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산업부와 체코 산업통상부는 9.20(금) 체코 프라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체코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총리 임석 하에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공급망에너지대화(SCED), ▲블타바(Vltava) 첨단산업 협력비전, ▲배터리 협력 MOU 등 총 4건의 정부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➊ 한-체코 TIPF는 우리가 체결한 25번째 TIPF(EU 회원국 중 5번째)로, 양국간 ▲무역‧투자, ▲산업, ▲에너지,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는 목표를 명문화한 합의 문서이다. 양국 업계 간 공동 프로젝트 지원, 업계‧기관 간 협력 촉진 및 전문가 교류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➋ 한-체코 SCED는 공급망과 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장관급 대화채널이며, ▲무역‧투자‧공급망, ▲첨단제조, ▲무탄소에너지, ▲원자력에너지, ▲공동행동(제3국 시장진출 등)을 포함하여 총 5개 분야에서 국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대통령 체코 순방 수행을 계기로 9월 20일(현지시간) 프라하에서 우리나라 경제부총리로서는 처음으로 체코 재무부를 방문하여 즈비넥 스탄유라(Zbyněk Stanjura) 체코 재무장관과 만나 양국의 경제·금융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최 부총리와 스탄유라 재무장관은 내년은 한-체코 수교 35주년이자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해는 양국 교역규모(44.1억불)가 수교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그간 양국이 경제분야에 있어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해왔다고 평가했다. 주요 합의사항으로 양국 재무장관은 오늘 프라하에서 양국 간 포괄적 경제협력 논의 계기가 된 원전 건설 관련 재무당국 간 금융협력을 향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필요시 금융지원 방안도 적극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한-체코 간 국장급 경제대화를 신설하고 정례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양국 재무부 간 정기적인 협력 채널로서 거시경제·재정·금융분야 주요 이슈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WSI, World Skills International) 발표 공식 지표 4개를 점수화한 결과를 기준으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조직위원회(WSI)가 발표한 국가별 비교순위 지표로 4개 항목(평균 점수, 평균 메달 점수, 총 메달 점수, 참가선수 총 점수)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금메달 1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9개, 우수 11개를 획득해 232점을 얻어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우리나라는 제조기술 및 공학 분야인 CNC선반, 용접, 산업제어, 모바일로보틱스, 적층제조, 로봇시스템통합 직종에서 강세를 나타내며 해당 분야에서만 6개의 금메달(금메달 획득 수 대비 60%)을 획득했다. 또한,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IT 분야(웹기술 직종) 뿐만 아니라 서비스 분야(피부미용 직종), 예술 패션 분야(의상디자인 직종, 그래픽디자인 직종)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신규 도입된 로봇시스템통합 직종에서 강승환(20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우리나라는 9월 1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제68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 개회식에서 총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함상욱 주오스트리아대사관겸주빈국제기구대표부 대사는 9.16.(월)-9.20.(금)간 개최되는 금번 총회에서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한다. 우리나라가 IAEA 총회 의장직을 맡은 것은 1957년 IAEA 창설 회원국으로 가입한 이래 두 번째이다. IAEA는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증진 및 국제 핵비확산체제 유지․강화를 위해 설립된 유엔 전문기구이며, IAEA 총회는 ▴이사회 논의 사안 결정 및 권고, ▴결의 채택, ▴이사국 선출, ▴예산 승인, ▴연례보고서 심의 등 광범위한 권한을 갖고 있는 IAEA 최고의 정책결정기구이자, 전세계 178개 회원국에서 3,000명 이상의 대표단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연례회의이다. 특히, IAEA는 ▴북한 핵문제 등 국가안보(national security), ▴원자력 발전 5대 강국으로서 에너지 안보(energy security), ▴이란 핵문제와 같은 국제안보(international security),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등 원자력 안전 및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을 수석 대표로 9월 19일브라질 마나우스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연구혁신 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혁신장관회의는 글로벌 난제 해결 과정 내 과학기술혁신 협력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G20 실무그룹으로 승격되는 첫 회의로서, 향후 G20 정상회의와 유기적으로 연계되게 된다. 이에 따라 G20 연구혁신 장관회의 실질적 성과 도출을 위한 방향 및 절차를 수립하고, 글로벌 도전 과제 해결을 위한 국제기구와의 협업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AI)-반도체, 첨단바이오, 퀀텀 기술에 관한 3대 게임체인저 기술전략(’24.4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R&D 시스템 체계화 방안(’24.3월)” 등 우리나라의 주요 과학기술혁신 정책들을 소개하고, 탄소중립, 보건 위기, 생물다양성 등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및 국제 협력에 대한 한국의 노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G20 국가들과 함께 개방형 혁신 기반 북-남 협력 증진, 탄소중립 경제 활성화, 지구의 허파인 아마존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이준일 한반도정책국장은 9월18일 오전 세스 베일리(Seth Bailey)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 및 오코우치 아키히로(大河內 昭博)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과 3자 유선 협의를 갖고, 금일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수 발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3국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을 공개한 데 이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다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하고, 이를 규탄했다. 3국은 향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25일, 인계동 통장협의회 52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및 정치적 중립 준수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선거법상 통장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재확인하고, 지역사회에서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통장이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선거기간과 관계없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일절 금지됨을 고지했다. 특히, 특정 정당 또는 후보(예정)자의 업적 홍보 행위, 지위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의 기획에 참여하거나 그 기획의 실시에 관여하는 행위,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도 조사 또는 발표 행위 금지 행위 등을 금지행위를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통장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행정 협력자로서 중립성과 신뢰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25일 오후, 인계동 수원시청 부근 인계박스 인도와 대로변을 중심으로 인계동 단체, 환경 관리원 및 주민 등 70여 명과 함께 쓰레기 감량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로변과 인도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쾌적한 인계동 거리 조성을 위하여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단체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이용이 많은 수원시청역과 인계박스 구역 등 청소 취약지역의 지속적인 정비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나눔실천 공유냉장고 1차 사업을 시행, 부대찌개 밀키트를 준비하여 관내 공유냉장고 3개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나눔실천 공유냉장고 사업은 고시원, 여인숙 등 취사시설이 없는 열악한 주거시설 거주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관내에 공유냉장고를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영양이 많은 제철반찬을 만들어 기부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따뜻한 마음 나눔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김웅진 매산동 주민자치회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몸과 마음이 힘드신 분들이 유독 많아지신 것 같다. 저희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면서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지시기를 바라겠다”라고 전했다. 동정숙 매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매산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동절기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사는 매산동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산동 관내 공유냉장고는 수원시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매산로 89), 경기남부두레생협 매교역점(세류로 89), 우리낙지한마당(갓매산로 21)에 각각 설치돼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5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동 주민자치회장과 사무국장 및 화서2동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 주민자치 활동 평가 결과보고 △수원시새마을문고 일일찻집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대회 개최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 개청식 △수원새빛돌봄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시·구정 현안을 공유했다. 또한, 우수사례를 발표한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화사한 꽃 정원 △출생축하 기념품 전달 △100세 장수스튜디오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성화 사업을 소개하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주민 중심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웅진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가 지역 변화의 중심축이 되는 만큼, 각 동의 활동이 서로에게 좋은 자극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2025년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단체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더 활기찬 주민자치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주민자치 현장에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은 26일 산청시장 일원에서 겨울철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군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안전보안관, 사회단체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홍보하고 겨울철 난방기 사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당부했다. 또 부모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안전 산청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승화 군수는“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우쳐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