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보호자 총 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미래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그램인 『우리는 직업탐험대!』 를 실시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외부 활동이 적고 가정 내 인지 자극이 부족했던 저연령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아동들은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해보며 직업 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가상화폐를 활용한 소비를 통해 건전한 경제 관념을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자동차 엔지니어, 소방관 등 50여 개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평소 몰랐던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어 유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넓히고 직업에 대한 존중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저연령 아동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경험은 본인의 적성을 발견하고 사회구성원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4일 연풍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지역주민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풍 그라운드골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연풍 그라운드골프장은 총사업비 3억 8천만 원을 투입해 1,840㎡ 부지에 8홀 규모로 조성됐다. 또한 이용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쉼터, 창고, 다목적실 등 부대시설도 함께 갖춰 쾌적한 환경을 마련했다. 그라운드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군은 이번 시설 조성을 통해 주민 건강 증진은 물론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서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연풍 그라운드골프연습장 준공으로 군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4일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섬진강권역 관광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진안군 주관으로 섬진강을 매개로 한 전북자치도 내륙권 섬진강권역 3개 시·군(진안·임실·순창)의 관광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권역 단위 관광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김현환 전(前)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전춘성 진안군수, 심민 임실군수, 최영일 순창군수, 전용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전북문화관광재단 최영규 사무처장, 지역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섬진강권역 개발에 대한 관심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전춘성 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현환 전(前) 문체부 차관의 기조 강연, 양영관 한국지역개발연구원 소장의 기조 발표, 전남대학교 신임수 교수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성윤 박사의 주제발표, 류인평 전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한 종합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포럼의 핵심 성과는 진안군·임실군·순창군의 ‘섬진강권역 관광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4일 군 본청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11월 합동소방훈련 및 지진‧화재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 후 화재로 이어지는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진 발생 신호에 따라 책상 밑으로 몸을 보호한 뒤, 층별로 배치된 직장민방위대원과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군은 청내 방송을 통해 정확한 비상상황을 전달하고, 건물 내 모든 출구를 개방해 원활한 대피가 이뤄지도록 했다. 이후 야외 대피장소에서는 화재진압, 응급구호, 심폐소생술 등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이 완주소방서 전문 소방관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송중한 재난안전과장은 “훈련을 통해 실제상황 발생 시 비상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상에서 소방시설 및 안전장비의 위치를 확인해 비상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준비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4일 대전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대전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추진됐으며 산업현장 중심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근로자와 사업자의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부의 산업재해예방 정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실무(위험성평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사항 ▲중대재해 사례분석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안내 등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을 중심으로 법령 개정 사항을 함께 다루어 실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대전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여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터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재해예방 교육을 지속 추진해 산업재해 없는 도시, 대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5월에는 하소친환경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했고,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구 밀양대학교 운동장에서 ‘복지로 시민을 만나다!’를 주제로 ‘2025년 밀양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박람회는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며, 밀양시문화도시센터가 협력해 진행된다. 특히 ‘밀양대페스타’와 연계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19개 기관·시설·단체가 참여해 복지사업 홍보부스 운영, 체험 프로그램, 복지정보 제공, 바자회를 통한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형태로 시민과 소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복지축제로,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문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사회복지박람회를 통해 복지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민·관이 협력해 밀양시가 행복한 복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0월 31일 오후 6시, 범일동 부산MBC 옆 야외 무대에서 70~80년대의 화려했던 동구의 모습을 재현하고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해 ‘별이 빛나는 조방나이트(레트로파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청과 동구 전통시장 상인연합회가 주최했으며,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커넥트현대, BNK부산은행, 부산진시장, 자유시장, 남문시장이 후원했다. 행사 현장에서 커넥트현대의 후원으로 캔맥주 1캔(미성년자 음료 제공)이 제공됐으며, 후원사들이 제공한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여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탤런트 ‘최재원’의 사회로 ‘디제이(DJ)코난’과 ‘디제이(DJ)헤라’의 디제잉 공연 및 ‘딴따라패밀리’의 댄스 공연을 통해 관객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됐다. 이번 행사는 ‘동행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10월 29일과 30일에는 범일동 국민은행 일원에서 프리마켓이 열렸고,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e바구페이 환급 행사(5만원 이상 이용자 100명 추첨을 통한 3만원 환급)가 함께 진행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4일 문화강좌실에서 ‘지속가능발전 실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행동유형(DISC)을 통한 소통의 기술’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목표 4(양질의 교육) ▲목표 11(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목표 13(기후변화 대응) ▲목표 16(평화와 정의) ▲목표 17(목표를 위한 파트너십)과 밀접하게 연관시켜 진행됐다. 사람들의 성격에 맞는 소통방법을 찾고, 갈등을 줄이며 협력을 증진하는데 유용한 도구로 평가받고 있는 ‘행동유형(DISC)’ 이론을 통해. 시민들은 ▲D(주도형) ▲I(사교형) ▲S(안정형) ▲C(신중형) 등 네 가지 행동유형을 파악하고, 서로 다른 성격을 이해하고 원활한 소통방법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방식을 배워 더 나은 진주, 더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소통을 통해 중요한 역할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진열 군위군수는 다가오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난 4일 군위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고3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격려 방문에는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와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도 함께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거두기를 기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온 수험생들이 끝까지 건강을 유지하며,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라며, “또한, 군위군은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2025년 11월 13일에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4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2025 미니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광주대학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한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우수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고 실질적인 채용·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농업회사법인 감동·(주)마블건축·(주)사내건설·(주)온유디자인·(유)해주토건·디에이치하이원·일양약품 등 7개 기업과 청년·중장년 등 구직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1:1 면접과 채용설명회를 포함해 이력서 클리닉·면접 이미지 컨설팅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구는 기업 2차 면접과 사후 매칭 등을 통해 참여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할 방침이다.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들은 “단순한 취업 설명을 넘어 실제 기업들과 직접 연결되는 기회가 있어 훨씬 실질적이고 체감됐다”며 “현장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근석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광주대학교와 협력해 구직자 맞춤형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박람회를 기획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현지시간) 캐나다 밴프에서 열리는 ‘제50회 밴프산악영화제’에 참석했다. 올해 50회를 맞은 밴프산악영화제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이탈리아 트렌토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산악영화제로 꼽힌다. 울주군은 지난해 12월 사단법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스페인 빌바오산악영화제에서 만난 밴프산악영화제 조안나 크로스턴(Joanna Croston) 집행위원장의 초청을 받아 영화제에 참석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이사장인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정우식 부의장 및 군의원, 관계공무원 등 울주군 방문단은 이번 영화제에서 밴프센터 예술분야 대표 및 영화제 집행위원장 등과 만나 영화제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또 영화제 현장을 둘러보며 향후 울주군의 영화제와 문화축제 개최 관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어 4일에는 밴프 국립공원과 곤돌라 시설 등 주요 산악 관광지를 방문해 울주군 산악관광 인프라 확장 방안 등에 대해 모색했다. 울주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내년에 열릴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광주지역 39개 기관·단체와 함께 4일 오전 출근길 광주 전역에서 ‘3대 사망사고(교통사고, 자살, 산업재해) 예방 및 생활안전 실천 민관협력 범시민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매월 4일 운영되는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해 추진한 것으로, 주요 사망사고 원인을 줄이고 시민의 생활 속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총 39개 기관·단체에서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어린이 등굣길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6곳과 유동인구가 많은 광주송정역, 전남대학교, 봉선시장 등 주요 지점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산업재해 예방 ▲생활안전 수칙 실천 등을 주제로 현수막, 피켓 홍보, 홍보물품 배부 등을 다양한 시민참여형 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같은 날, 같은 시간, 광주 전역에서 함께하는 통합형 안전 캠페인으로 진행돼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끌었다. 김준영 시민안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민들이 그동안 동별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끼와 열정을 맘껏 뽐내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전주시와 전주시주민자치협의회는 4일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전주시 각 동 주민들이 지난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5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의 우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참여한 경연무대로, △요가 △난타 △방송댄스 △통기타 연주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관련 시는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35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재능기부와 지역행사 공연 등 다양한 지역사회 참여 활동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 참여한 한 요가교실 참가자는 “요가는 무대에서 직접 선보이기 어려운 프로그램이지만, 그동안 함께한 수강생들과의 노력과 성취를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오늘 같은 자리를 통해 다른 동 주민들과 교류하고 서로 응원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 특산품을 구매하며 다양한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형 복합문화공간이 전주 남부시장에 들어선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4일 막바지 개관 준비에 한창인 남부시장 공동판매장 모이장(문화공판장 작당 1층)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운영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공동판매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전주지역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춘 경제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현장에서 남부시장 백년시장 공모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남부시장 상인회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남부시장 공동판매장 ‘모이장’은 ‘2017~2018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일환으로 매입한 옛 원예공판장 건물 1층에 조성되며, 이곳에는 전북특별자치도 특산물을 판매하는 공간을 비롯해 공연장과 식음료 판매, 여행자 라운지 등을 갖추게 된다. 공동판매장을 수탁받아 운영하게 된 ㈜더레드는 지역 내 공연예술기획 및 다양한 현장 운영 경험이 있는 업체로,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공동판매장이 아닌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충북도와 충청북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센터장 신경희)는 도내 장기요양요원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돌봄환경 조성을 위해 장기요양요원 독감 백신 접종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센터 등에서 재직 중인 장기요양요원 1,000명을 대상으로 독감 백신 접종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현장에서 어르신을 돌보는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요원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 신청은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독감 백신 접종 후 진료내역서 등의 증빙자료를 센터 홈페이지로 제출하여 선정되면 접종실비(최대 35,000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국가나 지자체 등의 무료 접종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세부 신청 절차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예산 내에서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왕일 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은 장기요양요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어르신과 돌봄현장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충청북도의 약속이자 그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1월 4일 본교에서 경기도교육청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인 'HYDRO SOLAR FARM' 창업 아이템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융합 교육과정인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화학 전지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공유하고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의정부공고 화학시스템공업과에서 개발한‘HYDRO SOLAR FARM'은 기존 배터리가 가진 환경오염 및 폐기 문제를 극복하고,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 시스템은 태양광 발전(SOLAR)으로 생산한 전기를 이용해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만들고, 이 수소로 연료 전지(HYDRO)를 구동시켜 식물 성장에 필요한 빛(LED)을 공급하는 에너지 순환 구조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 초기에는 레몬, 감자, 볼타 전지 등 다양한 화학 전지를 직접 제작하여 전지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데서 시작했다. 학생들은 실험을 통해 볼타 전지의 낮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제42회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의 명예를 안겼다. 이번 대회는 4일 담양군 추성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전남 각 시·군을 대표하는 의용소방대가 참가해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원 간의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6명의 대표 대원이 출전해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심폐소생술, 단체줄넘기 등 4개 종목에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소방호스 전개 종목에서 탁월한 팀워크와 신속한 전개 능력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해 순천에서 열린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거둔 성과로 꾸준한 훈련과 조직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향식 나주서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원들의 땀과 열정이 빚어낸 값진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일 개최된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가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는 울산의 해양과 산악 자원을 지역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지역특구법에 의한 규제특례를 적용하여 지역특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는 동구 일산동·방어동 일산해수욕장(대왕암공원) 일대 약 1.7㎢와 울주군 상북면·삼남읍 영남알프스 일대 약 71.3㎢ 등 총 73㎢ 규모다.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는 ‘해양과 산악이 어울리는 차별화된 관광도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3대 추진 전략, 6개 특화사업, 20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동구 일산해수욕장(대왕암공원)과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원에는 해양·산악레저 스포츠 거점 공간 조성, 관광 콘텐츠 개발, 상표화·홍보(브랜딩·마케팅) 사업 등이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레저·스포츠·문화·산업이 융합된 체류형 복합관광도시’로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등재와 동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1월 4일 오리엔탈 호텔에서 개최된 ‘제5회 제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제주시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 한국4-H제주시본부, 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 등 관내 5개 농업인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매년 단체별 순차적으로 행사를 주관한다. 올해는 (사)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회장 이석근) 주관으로 ‘기후를 넘어, 데이터를 품은 제주농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체 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제주농산물 수급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개회식, 제주농업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 농업 스토리 페스티벌, 경품 추천, 힐링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래지향적 제주농업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농업인 단체 간 정보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제주 농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11월 4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2025년 무공수훈자회 제주시지회 회원 만남의 장’행사에 참석해 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존경과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 용사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국가유공자로서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시지회 회원과 유가족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무공수훈자회 제주시지회(회장 한강섭)는 고령 회원 위문사업, 충혼묘지 참배사업 등 회원 복지 향상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대한민국의 발전은 무공수훈자회 회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덕분임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