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남구의회는 5월 24일 오전 10시 남구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연포초등학교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2023년 남구의회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남구의회를 방문하여 서성부 부의장의 인사와 의회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듣고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회교실은 입교식 및 의원특강, 기념사진 촬영, 모의의회 체험, 기념품 전달 및 설문지 작성으로 진행됐다. 모의의회 체험 에서는 '10세미만 어린이 게임금지 조례안'에 대해 참여 학생들이 직접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조례안을 발의하고 토론하는 지방의회 입법 절차를 체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성부 부의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도전을 통해 더 큰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고 자신의 앞날을 스스로 개척하는 글로벌 리더로 휼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구의회 의회교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이후 중단 됐다가 4년만에 재개되어 오는 6월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초·중·고 학생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24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통합 물관리 기본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경제환경위원회와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가 함께 추진해 열리게 됐으며, 탄소중립시대의 물순환 회복의 필요성을 고찰하고 통합적인 물관리에 필요한 규정을 보완하고 신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현녀 의원의 진행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윤원균 의장, 신민석 경제환경위원장, 김진석, 유진선, 김희영, 황미상, 이교우, 이윤미, 박희정, 안치용, 박병민 의원과 최경영 저영향개발협회 협회장 등 유관 단체 관계자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첫 번째로 최경영 한국LID협회 박사가 도시침투 해결과 지속가능한 물순환체계 회복을 위한 스마트그린도시 구축 제안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두 번째로 박주헌 부산대학교 LID센터 연구원이 생태면적률 제도에 대한 투수성 포장 평가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제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도권 집중 호우와 이로 인한 도시침수 사태를 계기로 기존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법으로 제시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중부권 7개 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15차 정례회의가 24일 부천시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는 경기도 중부에 위치한 부천·광명·김포·안산·안양·시흥·군포 등 7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발전과 의회 간 정보 공유 및 협의를 위해 2개월마다 지역을 순회하면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광명·안산·안양·시흥·군포시 등 6개 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조용익 부천시장과 안효식 부의장, 상임위원장단, 더불어민주당 및 국민의힘 대표의원까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회의는 홍보영상 상영과 참석자 소개, 협의회장인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의 개회사와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그리고 조용익 부천시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환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가 경기도에서 가장 중심이 되고 있고, 중부권 의원님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변화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행정안전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협의회에서 결정한 사항이 다양한 성과로도 도출되고 있음을 알렸다.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는 중부권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정의당, 비례)은 지난 23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관련기관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열고 '전라남도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는 UN장애인권리협약(CRPD)에 따라 중증장애인 노동자의 권리보장과 자아실현 및 사회적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권익옹호, 문화예술, 인식개선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인 김 의원은 “근로장애인을 위한 고용 지원 정책은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증장애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 조례의 필요성을 느꼈고, 이번 자리도 조례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공청회 취지를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는 단순한 경제소득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사업 시행 후 중증장애인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들이 있는 만큼 지속적인 일자리 보장과 처우개선 등이 필요함을 한결같이 강조했다. 이어 사업의 선정방식도 “같은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 및 참여자들이 매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지난 23일 정남진 산업고등학교 교명 변경과 학교발전계획 설명회에 참석해 학교 관계자, 지역사회단체 대표, 학부모회 임원 등과 진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장흥지역 특성화 학교인 ‘정남진산업고등학교’는 내년 학기부터 ‘전남기계자동차고등학교’로 교명 전환을 추진한다. 정남진산업고등학교는 내년 2월 말로 경영정보과가 폐지되고 기계자동차학과 체제로 운영됨에 따라 자동차 전문기능 교육특성과정을 살린다는 취지에서 ‘전남기계자동차학교’로 교명을 바꿀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교명변경 및 학교발전 계획을 설명하고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박미옥 교장이 자리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전남교육장흥지원청 정순미 교육장, 장흥군의회 유금열 의원, 장흥군번영회 주재용 회장, 장흥문화원 김명환 원장을 비롯한 사회단체 대표 및 학부모연합회에서 참여했다. 학교측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기계자동차과만 남은 상황에서 기계자동차분야를 전문분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참석자들은 “학교측의 설명을 이해하면서도 학교가 자칫 기계자동차 분야에만 한정될 수 있다는 우려점과 더불어 여학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사회복지연구회와 경남사회서비스원이 공동주최한 토론회가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5월 24일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고령화로 인한 노인과 말기환자의 증가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생애 말기 돌봄에 있어 호스피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경상남도의 호스피스·완화의료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해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 발제자인 조병모 인제호스피스·완화의료연구소 연구위원은 ‘가정형 호스피스·완화의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하여,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개념과 전반적인 제도적 내용, 그리고 현재 실질적으로 활성화되어 있지 못한 가정형 호스피스 제도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제했고, 이와 관련된 영국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연구회 회장 조인제 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조현 인제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 김종연 영남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이언상 경남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 임채영 경남사회서비스원 수석연구위원, 한미정 마산의료원 호스피스병동 수간호사가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언상 경남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은 발제와 관련하여, 가정형 호스피스 활성화에 있어 환자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지난 24일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 참가는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 지목에 따라 이루어졌다.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지난 5월1일 김병수 경남경찰청장으로부터 시작되어, 캠페인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김진부 의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는 박종훈 교육감,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제1부의장을 지목했다. 김진부 의장은 “최근 마약 유통방식이 다양해지면서 연령과 계층을 가리지 않고 확산되고 있다”며 “한번 시작하면 되돌릴 수 없기에 절대 시작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의회는 25일 제4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6일부터 시작했던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백태현(창원2), 이시영(김해7), 정규헌(창원9), 이춘덕(비례), 임철규(사천1), 권원만(의령), 김현철(사천2), 유계현(진주4) 등 8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농작물 냉해 피해농가 지원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등 22건의 안건 처리를 한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8명의 의원들은 지역현안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할 예정이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경상남도 ESG경영 확산 및 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16건,‘2023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동의안 2건,‘농작물 냉해 피해농가 지원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등 건의안 4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치게 된다. 한편, 제405회 정례회는 6월 7일부터 6월 22일까지 16일간 열리며, 도정에 대한 질문,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재웅 위원장과 박남용 의원은 지난 5월 24일 창원시 상남분수광장에서 개최한 ‘제1회 매드 프라이드(Mad Pride) 경남’ 행사에 참석하여 정신장애인 권리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당사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와 경남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공동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세계조현병의날(매년 5월 24일)을 맞이하여 조현병을 지닌 사람을 비롯한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권리강화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5년전 서울 개최 이후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여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재웅 위원장은 “우리 경남도에서는 조현병을 비롯한 정신질환을 가진 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여러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앞으로 정신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남용 의원은 “조현병을 지닌 사람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받거나 배제되지 않도록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노력을 이어나가겠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가 5월 24일 마늘 우량종구 생산·보급사업 현장 점검을 위해 현지의정활동에 나섰다. 이날 농해수위는 창녕 양파연구소를 방문하여 마늘 우량종구 생산·보급 사업 추진상황을 청취한 후 우량종구 생산시설과 종구증식포장 현장을 확인했다. 이후 마늘 우량종구 재배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포장 생육 점검을 했다. 마늘은 같은 지역에서 연작할 경우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해 생산성이 낮아지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데, 생장점 배양 우량 종구를 이용할 경우 일반 종구에 비해 바이러스 밀도가 20% 경감되고, 생산성은 30~60% 가량 향상된다. 경상남도 양파연구소는 마늘 우량 종구를 농가에서 재배할 수 있도록 90~100g 정도로 증식하여 매년 마늘 주산지 시군인 창녕, 합천, 산청, 의령, 남해 등에 무상 보급하고 있으며, 2025년 까지 경남 마늘 재배 면적 6,402ha의 77%인 4,926ha 까지 우량 종구를 보급할 계획이다. 양파연구소는 마늘 우량종구 보급으로 연간 800억원의 농가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장에서 농해수위는 양파연구소에서 취급하는 품종 중 마늘이 양파보다 많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도의회는 정원 17명의 정책지원관 구성을 완료하고 의원들의 입법 활동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도의회는 24일 의장 집무실에서 2023년 정책지원관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정책지원관 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정책지원관은 2022년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함께 도입되어 지방의원의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지원, 예산 및 결산 분석,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수집과 분석 등 의정활동을 지원한다. 도의회는 이번 임용을 끝으로 정원 17명의 정책지원관을 모두 구성했으며 향후 전문적인 의정 지원을 통해 정책 입안 및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영호 의장은 “17명의 정책지원관을 통해 의회의 정책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며 “도의회 발전과 나아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 등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의 업무 적응과 의정 지원을 위해 오는 31일 전문강사를 초빙해 조례 입안 절차와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도의회가 의사상자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24일 도의회에 따르면 정책복지위원회 소속 박봉순 의원(국민의힘, 청주10)이 ‘충청북도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의사상자란 일반주민이 위험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을 말한다. 현재 도내에 주민등록을 둔 의사상자는 모두 25명(의사자 19명, 의상자 6명, 2023년 1월말 기준)으로 도 차원의 예우나 지원은 없는 상황이다. 이에 조례 제정을 통해 도에서도 의사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조례에는 의사상자에 대한 포상, 도정 기록과 홍보물 발간 시 공적 게재 등 예우에 관한 사항과 도가 설치·관리하는 시설의 사용료 감면, 명절에 국가유공자에 준하는 위문 등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을 예정이다. 의상자와 의사자 유족에게 매월 특별위로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도 담을 계획이어서 조례가 시행되면 수당 지급에 대한 세부기준 마련 및 예산 확보 이후 특별위로수당이 지급된다. 박봉순 의원은 “생면부지의 타인을 위해 대가 없이 희생한 의사상자의 숭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24일, 세계 10위 반도체 장비 제조회사 ASM의 영천동 한국지사 사옥에서 열린 ASM 제2공장 신축 및 투자유치 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김영수, 배현경, 전성균, 김상균 의원을 비롯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폴린 반 더 모어 ASMI 이사회 의장, 벤자민 로 ASMI CEO, 김용길 ASMK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15개 유수의 국가에 자회사를 둔 ASM의 제2캠퍼스 투자 결정은 화성시와 ASM이 전세계로 비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늘의 기공식이 ASM의 지위와 화성시의 세계적 반도체 경쟁력을 공고히 할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ASM은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와 2025년까지 1억 달러(약 1천200억원) 규모의 투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했다. 이번 기공식을 통해 이미 동탄에 반도체 시설을 짓고 있는 ASML에 이어 글로벌 굴지의 반도체 장비 제조회사 두 곳이 모두 화성시에 입지하게 된 것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지난 5월 24일,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진행된 수원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장철규 의원과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및 수원대학교 총장 등 관련 단체 임직원이 다수 참석했다. 메이커스페이스란 각종 장비가 구비되어 시제품을 만들 수 있는 커뮤니티 센터로 학생·창업인·중소기업 등이 초기 단계의 아이디어를 실험할 수 있는 공간을 뜻한다. 이번에 개소한 수원대 메이커스페이스는 사출실, 목공실, 금속가공실, 3D프리팅실 등 다양한 장비실로 구성되어 있어 시제품 제작 지원과 지식재산권 출원지원, 제조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오순 위원장과 위원들은“오늘 개소한 메이커스페이스가 화성시를 대표하는 창작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인천 계양구 의회가 지난 23일 작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양희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 전문위원 및 정책지원관 등이 참석했으며,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기술원 좋은 정책연구소 김용석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행정사무감사 및 슬기로운 의정활동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강사의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지방의회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의원들의 눈높이 맞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강의가 진행됐다. 조양희 의장은 “제9대 계양구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에 충실히 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의원 교육을 통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어 의원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23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미르’ 소속 동아리 청소년 및 지역사회 주민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기획 버스킹 'DIDIM 불꽃소리'를 청소년예술창작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버스킹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준비한 공연으로, 사회 역시 청소년이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밴드동아리 [Sprout, 에어컨 곰팡이, 코발트, W.A.S.D]와 댄스동아리 [We fly, Angel, 클로어, Noella]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보드게임동아리 [D.I.C.E]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관객들과 소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청소년예술창작소 동아리 “청소년예술창작 문화지대[Goicety]”의 협조로 무대가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버스킹 기획단 청소년들은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라 더 의미가 있었고,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모두 즐겁게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사회를 맡은 노정민, 이태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속적인 가뭄으로 강릉시 가뭄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8월 24일(일) 오후 2시 오봉저수지를 방문하여 가뭄 대응 상황과 대책 등을 점검했다. 오봉저수지는 강릉시 생활·공급 용수의 87%를 담당하는 주요 취수원으로, 최근 6개월간 강릉시 누적 강수량이 평년대비 51.5%에 그치면서 저수율이 급격히 감소해 8월 25일 기준 17.7%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강릉시는 지난 20일부터 수도 계량기의 50%를 잠금하는 방식의 제한급수를 시행하고 있으나, 당분간 뚜렷한 비예보도 없어 저수율 하락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앞으로 저수율이 15% 미만으로 떨어지게 되면 세대별 계량기 75%가 잠기고 농업용수 공급은 전면 중단된다. 김진태 지사는 이번 가뭄 대응에 대해“예비비 25억 원을 투입해 인접 시군의 긴급 급수지원을 위한 급수차 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평창, 동해, 양양에서 하루 1,200톤을 공급할 예정인데 인접 시군을 확대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난관리기금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오봉저수지 취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포항시는 내달 1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세계 최고 석학들을 초청해 지역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2025 세계지식포럼 포항’을 개최한다. 세계지식포럼은 세계 석학들의 지식과 통찰을 공유하는 국제 지식 축제로, 매경미디어그룹(매일경제·MBN)이 주관하는 아시아 대표 지식 플랫폼이다. 2000년 출범 이후 25년간 6,000여 명의 연사와 7만여 명의 청중이 참여해 왔으며, 인류가 직면한 AI, 글로벌 경제, 기후변화 등 난제를 다루며 각국 정치·경제 리더와 학계를 연결해 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지식포럼 포항은 ‘대전환기를 항해하는 인류의 새 도전 : AI와 공존하는 포항의 미래’를 주제로 해 철강산업 도시를 넘어 AI·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려는 포항의 비전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국제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기조연설은 웹 추론 표준언어(OWL)의 창시자인 이안 호록스 옥스퍼드대 컴퓨터과학부 교수가 맡아 ‘AI의 한계를 넘어설 열쇠, 그리고 그 이후’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별세션에서는 염재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60명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근로자 희망둥지 찾아주기’ 사업과 연계해 외국인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올바른 환경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론 과정은 ▲ OX 퀴즈를 통한 분리배출 교육 ▲ 창원시 자원순환 시책 안내(다회용컵 ‘돌돌e컵’ 순환시스템, 인공지능(AI) 캔 · 페트병 자동수거기, 우유팩·폐건전지 교환사업 등) ▲ 생활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제작된 분리배출 요령 안내 책자를 배부하여 일상생활에서도 언제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습 과정에서는 플라스틱, 종이, 캔, 스티로폼 등 재활용품을 직접 분류해보며 올바른 방법과 잘못된 사례를 비교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와 국립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센터 등과 협력해 3차례 더 추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외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 수성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극)은 지난 21일 ㈜에스헬스라이프, ㈜범일정보,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 범물2동 행정복지센터, 범물노인복지관, 예그리나복지센터와 함께 ‘스마트 정신건강 안심 복약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에스헬스라이프는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 10대와 2년간 유지·관리비를 포함한 8백만 원을 후원했으며, 범물종합사회복지관도 신규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대응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다.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는 올바른 복약을 돕고, 복약 누락이나 과잉 복약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위험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기기다. 김병극 관장은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를 통해 지속적인 복약이 필요한 주민들의 복약률을 높이고, 위기 상황을 미리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마련해 대상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 정신건강 증진과 실질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