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16일(화) 상생페이백 접수 첫날인 9월 15일(월)에 약 79만명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 상생페이백 만 19세 이상의 국민을 대상으로 작년 월평균 카드 소비액보다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월별 카드 소비액이 늘어난 경우 증가한 금액의 20%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어 소비 진작과 취약상권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 *월 최대 10만 원(3개월 30만 원 한도) 5부제 접수 첫날 791,798명이 상생페이백 누리집을 통해 신청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44만명(55.5%), 수도권 외 지역은 부산(5.2만명), 경남(4.5만명) 순으로 신청을 많이 했습니다. 지원 대상자 여부와 지난해 월평균 카드 실적은 9월 15일(월) 페이백 신청자 기준으로 이틀 후인 9월 17일(수) 오전부터 알림톡으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올해 9월 1일부터 누적 카드 실적은 9월 18일(목)부터 상생페이백 누리집 '페이백 및 소비복권 조회하기' 메뉴에서 확인 가능(확인일 기준, 2일 전까지의 실적) 한편,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조우영 인터뷰 1R : 5언더파 66타 (버디 5개) T1 - 1라운드 보기 없이 5타를 줄였다. 오늘 경기 소감은? 전반 홀에서 페어웨이를 잘 지키지 못했는데도 퍼트가 잘 되면서 5타를 줄일 수 있었다. 후반에 페어웨이에 들어가도 버디로 연결시키지 못한 것이 아쉽다. 어프로치도 잘 하면서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했지만 2% 정도 부족한 경기를 한 것 같다. - 지난해 파5홀이었던 10번홀이 올해는 파4로 변경됐다. 코스는 어땠는지? 작년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어려워졌다. 페어웨이를 지키지 못하면 버디를 할 수 있는 확률이 거의 없어진다. 페어웨이 폭이 좁아졌고 러프도 작년보다 훨씬 길고 질겨졌다. 드라이버 샷을 할 때 최대한 페어웨이를 지키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오늘은 이상하게 대부분 러프에서 세컨 샷을 했는데 오히려 잘 풀린 부분은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경기해서 그런 것 같다. - 본인이나 팬들이 기대한 만큼 올 시즌 성적이 미치지 못하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성적에 너무 연연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더 안 풀리는 것 같아서 크게 연연하지 않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9월 수상자 후보로 KIA 박찬호, 두산 양의지, 한화 이원석, SSG 김광현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KIA 박찬호는 9월 6일(토) NC와의 경기에서 허를 찌르는 홈 스틸로 야구팬들의 시선을 강탈한 바 있다. 6회 초, 3루 주자였던 박찬호는 상대 투수가 투구 동작에 들어감과 동시에 홈으로 내달리며 득점에 성공했다. 단독 홈 도루는 KBO 리그 역대 40번째로, 보기 힘든 진귀한 장면을 만들어내며 후보에 올랐다. 두산 양의지는 9월 4일(목) NC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사이클링 히트를 향한 질주로 ‘9월 CGV 씬-스틸러상’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날 앞선 세 타석에서 2루타-안타-홈런을 기록한 양의지는 사이클링 히트에 3루타만을 남겨둔 마지막 타석, 장타를 쳐낸 뒤 2루를 지나 3루까지 노리는 투지를 보였다. 결과는 아웃이었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현장과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화 이원석은 9월 6일(토) 삼성과의 경기 중, 담장 상단으로 떨어지는 타구를 잡아내는 점프 캐치로 투수 뒤를 든든하게 지켰다. 중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 성북구가 더 많은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기초연금 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요건을 충족하면 예산 범위 안에서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지원 신청은 9월 5일(금)부터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에서 진행하고 있다. 신청 후 휴대전화로 상품권 지급 안내(PIN번호 등)를 받은 후, ‘비플레이’ 앱에 등록 스포츠시설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신청한 상품권은 10월 중 지급 예정이다.사용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1차 신청자 중 2차도 지원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다시 신청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께 스포츠 이용료를 지원함으로써 건강 증진 및 의료비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더 많은 어르신께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상품권 사용으로 인한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 등 일거다득의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평창군은 18일 모나 용평에서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노쇠 예방 관리 사업 10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평창군이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노쇠 예방 관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임승관 질병관리청장, 임성원 평창군 부군수, 보건의료 전문가, 전국 보건소 관계자, 협력 산학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임 청장은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했으며, 매일헬스뉴트리션(주), 장일영 성균관대학 삼성융합의과학원 교수, 강우영 두일보건진료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평창군은 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SK텔레콤(주), ㈜닥터웰니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포럼은 ▲평창군 노쇠 예방 관리 사업 10주년 성과 보고 ▲질병관리청 및 학계 전문가 정책 제안 ▲지역 주민 참여 사례 발표 ▲향후 지역사회 중심의 노쇠 예방 정책 발전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포럼은 평창군이 지난 10년간 축적한 성과를 돌아보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노쇠 예방 정책을 전국적으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창군은 18일 오전 11시,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총회장 황병구)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창군의 우수 특산품과 지역 기업 제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평창군 특산품의 미국 시장 판로 개척 지원 ▲미국 내 기업 전시회 및 박람회 공동 참여 ▲글로벌 비즈니스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판로 확대와 투자 유치 등 실질적인 경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파트너인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미국 전역 50개 주, 78개 지역 상공회의소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한인 경제 네트워크로, 1980년대 설립 이후 한인 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경제 성장 지원을 위해 활동해 온 비영리 민간단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협약은 평창군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역 특산품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42경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경북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AI 연산자원 공유 오픈소스 프로젝트’착수 보고회가 18일 오후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유니버스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이헌수 학장,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AI-클라우드기술혁신팀 이재원 팀장, 경북대학교 IT대학 권영우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42경산 교육생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인공지능(AI) 연구개발에서 가장 큰 제약으로 꼽히는 GPU 연산자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수십만 개의 GPU를 보유하고 있는 것과 달리 국내 전체 GPU 보유량은 수천 개 수준에 머물러 연구 현장의 어려움이 꾸준히 지적되어 왔다. 이에 42경산, NIA, 경북대는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오픈소스 공개를 통해, 누구나 접근 가능한 공유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Github 저장소를 개설하고 1차 오픈소스를 공개하며, 정기적인 온라인 세미나와 기술 컨퍼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산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관내 영농폐기물 공동 집하장 1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농폐기물 공동 집하장은 농촌에서 발생되는 영농폐기물과 폐농약 용기 등이 흩날리지 않도록 한곳으로 수집해 보관하는 시설로 경산시는 2014년부터 매년 공동집하장을 설치 확충해 운영 중이다. 이번 점검은 현장점검을 통하여 관리 미비점을 개선하는 한편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처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영농폐기물 외 폐기물 방치 여부 ▲폐비닐 배출 상태와 적정 보관량 초과 여부 ▲폐기물 불법투기 방지용 CCTV, 안내판 설치 ▲집하장 시설 파손 유무 ▲시설 주변 환경문제 등 노후된 시설 위주로 이루어졌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방치된 영농폐기물은 마을 경관을 해치고, 불법소각 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된다”라며“현장 중심의 점검과 관리 강화를 통해 농촌 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매년 농사 후 발생되는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를 수거하여 한국환경공단 등과 협력해 수거 보상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산시가 스타트업 투자기반 강화와 지역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신규 벤처펀드 결성에 나섰다. 이로써 경산시는 총 3개 펀드, 410억 원을 조성해 스타트업 투자 허브의 위상을 든든히 굳혔다. 1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2025 경북 스타트업 투자매칭 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지스타(G-Star) 경북의 저력 펀드' 결성식이 개최됐다. '지스타(G-Star) 경북의 저력 펀드'는 경상북도, 6개 시군(경산시, 포항시, 구미시, 경주시, 안동시, 칠곡군), 지역 대·중견기업 및 대학기술지주회사를 포함한 6개 기업(아진산업㈜, ㈜세아메카닉스, 산동금속공업㈜, ㈜탑런토탈솔루션, 펜타시큐리티㈜, 대구대학교기술지주㈜)이 출자에 참여하여 100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파트너스라운지(유)가 운용을 맡는다. 경상북도와 6개 시군, 지역의 성공한 선배 기업들이 함께 힘을 모아 민관 연합출자 모델을 도입한 경북의 저력 펀드는 도내 초격차 분야 및 중점 산업 분야의 7년 이내 창업기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여 올해부터 2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장걸 의원은 울산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공간재구조화 사업(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장걸 의원은 간담회에서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미래 교육환경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소중학교 사례와 관련해 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육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취지에 걸맞게 친환경적 요소가 돋보인다“고 말했다. 농소중학교는 호계·중산 학군 내 농소 1동에 위치한 중학교로, 6ㆍ25 전쟁이 진행중인 1953년 개교한 학교이다. 현재 75년 된 구 교사를 허물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취지에 따라 친환경ㆍ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 환경 조성, 지역사회와 소통ㆍ협력하는 열린 공간 구축을 목적으로 새롭게 개축하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조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향후에도 관련 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이장걸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18일 오후 울산 북구 전의경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의경회 활성화와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의경회는 전투경찰 및 의무경찰로 복무를 마친 이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된 단체로, 회원간의 유대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 생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 전의경회는 우범지역 안전순찰뿐 아니라, 지역 내 여러 학교와 협약을 맺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안전지킴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이 활동은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 지도 등 학생 안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인호 북구 전의경회 회장은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안전장비를 보관할 최소한의 사무실 확보가 시급하다“며 전의경회 안전순찰 및 사회봉사활동을 위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장걸 위원장은 “전의경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이 우리 지역사회 치안과 안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의회 차원에서 전의경회가 계속 성장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1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사)한국청렴운동본부(이사장 이지문)와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시책 추진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청렴운동본부는 국민권익위원회에 등록된 공익신고 지원단체로, 다수의 공공기관과 반부패·청렴 컨설팅 협약을 진행해 온 전문기관이다. 청렴교육, 청렴문화 캠페인, 공익신고자 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오며 전문성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관 특성을 반영한 컨설팅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자문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공동 추진하며, 공직사회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제도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본부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청렴도 제고 3개년 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포항시가 청렴행정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청렴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공직사회 전반에 투명성과 신뢰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18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 내 기업·단체와 개인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BNK 경남은행(서부영업본부장 임재문)에서 온누리상품권 5000매(1매 1만 원권, 총 5000만 원 상당)를 전달해 저소득층의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을 지원하고, ▲㈜맛나푸드 보양앤(대표 허미애)에서 보양앤 토종삼계 백숙 1500봉(환가액 약 1950만 원)을 기탁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동참했으며,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진주시운영위원회(위원장 박동식)에서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황기동 씨를 비롯해 황수선·황정권·황동옥·황희철 씨 등 5명은 아버지의 뜻에 따라 유산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고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명지대학교에서 열린 ‘2025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괴산군립도서관이 ‘제12회 대한민국 독서교육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관했으며, 건전한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괴산군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새마을문고 도서구입비 지원 ▲독서의 달 행사 운영 ▲독서문화 진흥 강연 개최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독서 취약계층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괴산 청천면 소재 솔멩이골 작은도서관도 ‘책친구 지원사업’을 통해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로 ‘제8회 대한민국 작은도서관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송인헌 군수는 “군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나란히 전국적인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는 18일 제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5일까지 이어지는 총 8일간의 회기 운영을 시작했다. 18일 연합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신영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광역연합 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관내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연합정책질문이 진행돼 충청광역연합을 대상으로 연합정책에 대한 주요 현안과 추진사항에 대한 질의가 이뤄진다. 아울러 '2026년도 설계, 실효성 있는 정책사업 발굴로 도약의 단계로 이끌어야'를 주제로 한 김선광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노금식 의장(충북·음성군2, 국민의힘)은 “안건 심의와 정책 질문, 현장 점검까지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않겠다”라며 “연합의회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연합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국기원장선거’에서 윤웅석 전 국기원 연수원장이 당선됐다. 윤웅석 당선인(기호 2번)은 9월 19일 선거에서 총 선거인수 2,314명 중 1,561명(전체 투표율 67.46%)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737표(47.21%)를 얻어 당선을 확정 지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선거는 안용규 후보(기호 1번)가 544표(34.85%), 남승현 후보(기호 3번)가 280표(17.94%)를 얻었다. 국기원은 지난 6월부터 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한 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를 위탁하고, 9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후보자 등록, 9월 15일에는 온라인 생중계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선거 절차를 진행했다. 선거는 대폭 확대된 국내외 선거인들의 편의를 위해 전자우편(E-mail)과 휴대전화 번호로 인터넷 주소(URL)를 발송, 본인인증 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투표시스템(중앙선거관리위원회: K-Voting)으로 치러졌다. 윤 당선인은 태권도 9단으로 국기원 연수원장을 역임하고,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기술전문위원회 의장 등 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저녁 계양대교 일원에서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빛의 거리 3단계)’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는 2023년과 2024년에 조성된 1·2단계 빛의 거리를 계양대교를 중심으로 연결하는 최종 사업이다. 이번 3단계 조성을 통해 단절돼 있던 수변 공간이 경관조명, 미디어 영상 패널, 트릭아트존 등이 어우러진 통합 문화관광 코스로 거듭났다. 이날 점등식은 구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연주와 인기 가수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하이라이트인 점등 퍼포먼스에서는 계양대교 타워 전면을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파사드가 장관을 이루며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시민들은 휴대폰 불빛으로 화답하며 새로운 야간 명소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아트웨이 조성으로 그동안 단절됐던 계양아라온의 남단과 북단을 잇는 빛의 거리가 완성됐다.”라며, “과거 아무도 찾지 않던 이곳을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로 만든 이 빛이, 계양을 대한민국 국제관광의 관문으로 성장시키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는 매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조용진 강서구의사회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조용진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료인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서구의사회는 현재 288명의 회원과 20명의 임원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의료 발전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교육은 지식을 채우는 일이 아니라 학생들의 가능성을 깨우는 일”이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내일을 밝히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심화되는 인구감소 위기 극복과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관내 주요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부안사랑 인구감소 위기 극복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안)을 방문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는 지난 3일 부안경찰서와 첫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두 번째 협약 체결이다. 부안교육지원청 김수안 교육장은 “부안군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자라는 교육환경 조성이 곧 부안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밑바탕이기에, 앞으로도 부안교육지원청은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와 ‘부안사랑 인구감소 위기 극복’ 협약을 순차적으로 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구정책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하여 전입 분위기 조성 및 지역활력 회복을 위한 인구정책 확산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캠페인의 주요 협약 내용은 ▲‘부안愛 주소갖기’ 실천운동 적극 동참 ▲부안사랑 실천 캠페인 참여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장수군은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가 나흘간의 여정을 마치고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마지막날까지도 정효스님과 함께하는 레드푸드 사찰음식 만들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풍성한 축제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폐막식은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최한주 군의회 의장, 박용근 도의원, 김홍기 축제추진위원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장수종합경기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됐다. 폐막식 무대에는 가수 임창정이 출연해 대표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 장수의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4일간의 열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최훈식 군수는 “올해로 19회를 맞은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는 장수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품격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전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먹거리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끝까지 힘써주신 군민과 축제 관계자 여러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