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오는 28일까지 중소기업의 사업화 성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서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연매출 120억 원 이하 중소기업으로, 기업 특성에 맞는 지원 분야를 선택해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은 ▲국내·외 산업재산권 출원, 규격인증, 산업기술 정보제공 등 창안개발 ▲시제품 개발, 시험분석 등 제품생산 ▲홈페이지 제작, 국내 전시회·박람회 참가, 제품 패키지 개선, 국내 홍보 지원 등 판로개척으로 총 3개 분야 9개 부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8일까지 경기기업비서에서 신청하면 된다. 2차 신청은 5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겠다”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창안개발 25건, 제품생산 6건, 판로개척 22건 등 총 31개 기업에 53건을 지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평택시는 오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2박 3일) 베트남 다낭시를 공식 방문하여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경제 교류 확대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방문에 앞서, 시는 다낭 방문에 동행하는 9개 기업의 대표들과 1:1 사전 간담회를 진행하여 현지 진출 전략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는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개별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기업들은 “그동안 베트남 시장에 관심이 있었으나 구체적인 진출 경로가 막연했는데, 이번 방문이 실질적인 기회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평택시가 기업들과 동행해 해외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결정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방문 기간에 다낭시 당서기와의 공식 면담이 예정되어 있으며, 기업대표들이 다낭시 최고위급 인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자기소개 시간도 마련해 각 기업의 협력 가능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어지는 기업설명회에서는 평택시 기업들이 현지 시장에서의 강점을 소개하고, 베트남 기업 및 투자자들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방문은 단순한 친선 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고양산업진흥원이 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등과 함께 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한다. 어스아워 캠페인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이 2007년부터 기후 변화와 자연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했다.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1시간 동안 소등 행사가 진행되며, 올해는 3월 22일(토) 20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동균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등과 함께 소통누리망(SNS) 업로드 등 캠페인 사전 홍보 활동을 진행했고, 진흥원 임직원들도 환경 보호 메시지와 그림 그리기, 단체 사진촬영 등을 통해 캠페인 확산에 동참했다. 또한 진흥원은 본원이 입주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빛마루방송지원단과도 협력해 건물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한동균 원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 진흥 외에도 환경 문제에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사계절 다채로운 축제로 가득한 밀양을 널리 홍보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대표 축제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와 중부매일이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자리다. 각 지자체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제들의 축제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100여 개 지자체와 기업이 참여했다. 저마다의 특색있는 축제를 홍보하고 정보를 나누며 지역축제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수립할 수 있는 상호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시에서는 올해 새로운 모습으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와 8월 8일 첫선을 보일 제1회 밀양 물축제 수(水)퍼 페스티벌, 그리고 7월 중순 개장할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와 여름 풍덩 물놀이장 등 전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널리 홍보하며 밀양에 관한 관심을 더욱 끌어올렸다. 특히, 유명 배우와 밀양 시민배우를 중심으로 사명대사의 일대기를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창원상공회의소에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소상공인 살리기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지역상품권(누비전)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받는 방식으로 창원상공회의소가 기업 참여 독려 및 모집을 하며, 창원시는 모바일 누비전 발행을 위한 행정·재정 지원을 맡는다. 또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온누리상품권을 발행하여 캠페인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같이 뜻을 모아 협업해 나간다면 보다 많은 기업과 시민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 내 소비가 한층 더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 및 기관들과 협력하여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 목조 공공건축물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진주시가 세계적인 목조건축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건축과 전통의 아름다움이 결합된 진주만의 독창적인 목조건축물들은 이제 글로벌 무대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1일 일본 미야자키현청 공무원과 럼버 미야자키 협동조합 관계자 등 20여 명은 목조건축 대표도시 진주를 방문하여 목조건축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각국의 목조건축 사례에 대해 강연하는 등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산림 자원과 목재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협력의 일환으로 양국 간 건축 문화와 기술 교류를 촉진하며 지속 가능한 목재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방문단은 진주의 선도적인 목조건축물을 답사하며 목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방안을 탐색했다. 진주시는 그간 문산읍 주민자치 어울마당, 물빛나루쉼터, 진양호 우드랜드, 지수남명진취가, 철도문화공원 등 우수한 목조건축물을 통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 진주의 목조건축물을 견학하기 위해 최근 몇 년간 15개의 지자체와 관련 단체들이 진주를 방문했으며, 올해 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곡성군은 노동력과 기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매실 농업인을 위해 2025년 감·매실 전정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겨울철에 불필요한 가지를 솎아내는 작업인 전정은 숙련된 전문가를 통해 작업해야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으나, 농업인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곡성군의 감, 매실 전정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 중 여성농업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장애인 등 취약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 했으며, 선정 농가에는 전정지원단 인건비 50% 지원했다. 2020년 제10기 곡성명품농업대학 감 전정전문가과정을 통해 육성한 감 전정지원단 4개 팀을 활용하여 올해 1월부터 전정지원 사업을 시작했으며, 총 33농가 22ha 규모의 전정 작업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노동력, 전정기술 부족 해소 및 현장 애로기술 해결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전정 기술 지원으로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어 농가 소득 발전에 기여코자 추진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올해보다 사업을 확대하여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곡성군은 지역 내 업체들의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의 대상자를 3월 17일부터 오는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인구소멸지역 내의 업체들의 기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사업으로 곡성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본사, 공장, 연구소 등 1개 이상 소재)에 ⧍시제품 제작 ⧍브랜드·디자인 개발 ⧍국내외 판로확보 지원 ⧍홍보마케팅 지원 ⧍외국인 인력채용지원 ⧍지식재산권 획득 지원 ⧍기능성 효능 평가 지원 등의 사업을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의 한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위 사업의 안내를 위해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시청각실(곡성읍 읍내14길 3 나동 1층)에서 곡성에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업 소개, 신청 방법 안내 및 질의응답과 현장 상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기업지원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은 경우 곡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공고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며,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전남 테크노파크 또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인천시 공모 사업인 ‘2025년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강화군 온라인셀러 창업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온라인 유통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프로그램은 ▲스마트스토어 입점 전략 ▲쇼피‧이베이 등 해외 쇼핑몰 입점 및 판매 실습 ▲온라인 홍보 마케팅 노하우 ▲지식재산권 관리 ▲수출 관련 세금 기초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훈련생들에게는 교육뿐만 아니라 1:1 맞춤 컨설팅, 마케팅비용 지원, 해외 배송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강화군에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 미취업자, 온라인 셀러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영세자영업자 등으로, 온라인 판매에 관심 있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11일까지 센터 홈페이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5명의 훈련생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디지털 상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IMES 서울 2025에 참가해 19개의 지역 의료기기 기업과 함께 최신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에서 김해를 선도적인 혁신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메드△엔투△비에스엘△스마일케어△타누스△세인메디△윈우파트너스△건강하다△뉴라이브△메디워커△헬스안아파△케이엠지△로즈메디컬△디아이블△펜타스코리아△영케미칼△오티아이코리아△이모티브△오피렉스 등 19개의 기업이 참가해 혁신적인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기업은 이명 치료 디지털 치료기기, 이산화염소가스 멸균기, 고관절 보호패드 등의 의생명 관련 기기들을 제품들을 선보이며,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몽골 MG병원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최신 의료기기 기술을 공유하고, 김해 의료기기 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진흥원은 인제대학교 GTEP 사업단과 협력해 지역 대학생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진영복합휴게소(부산방향)에서 ‘2025년 의령군 토요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11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의령군 대표 향토음식인 망개떡을 비롯한 한과, 메밀상품, 버섯, 장류, 생강청 등을 판매했다. 군은 올해 여름철을 제외한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토·일요일 진영복합휴게소(부산방향)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2023년부터 운영한 고속도로 휴게소 직거래장터는 지역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고품질의 의령군 농특산물을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서울시 영등포구가 민생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76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꼭 필요한 사업 중심으로 편성한 만큼, 구의회 의결 후 속도감 있게 사업을 집행하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민생경제 회복은 이번 추경의 중점 분야로, 26억 원을 투입한다. 행정력을 총동원해 민생경제 활력과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확대 20억 원, 공공배달앱(땡겨요) 추가 발행 2억 원, 상생장터 운영 확대 1억 원 등이다. 구민 안전 강화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30억 원을 편성한다. 다목적 폐쇄회로 TV(CCTV) 설치 10억 원, 노후 조명시설 및 자전거 보관대, 노상적치물 등 정비 6억 원, 대림동 청결 강화 4억 원 등이다. 적극적인 행정으로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 구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반장 활동 지원, 청년 성장 프로젝트, 소통 강화를 위한 영등포 소식지 발간 확대 등에 7억 원이다. 구의회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은 심의를 거쳐 27일에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남 장흥군과 강원도 고성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하며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10월 ‘정남진 장흥 통일열차 프로젝트’를 통해 장흥군민 350명이 고성군을 방문하면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행정,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 이 같은 우호협력을 첫 걸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를 진행했다. 장흥군은 이번 교차기부를 시작으로 더 많은 협력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며 상호 간의 유대감을 높여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성 군수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장흥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지난해 6억4천여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하여 전년 대비 112%을 증액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모아진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보건 및 주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교 눈높이 부산영도교육국은 지난 3월 20일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 아동 전문독서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저소득층 성장기 아동의 전문 독서교육 지원서비스인 초록무지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자리로, 앞으로 저소득층 아동의 학습부진 해소와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록무지개는 대교 눈높이의 후원으로 8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저소득층 아동 5명을 선정하여 매월 맞춤형 도서 4권을 전달하고 주 1회 방문을 통해 전문적인 독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박명순 위원장은 “아동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지고 학습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저소득층 아동들이 교육과 문화에서 겪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8일 파천면 풍물동아리 ‘흥나리’ 회원들이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흥나리는 20여 명의 회원들이 2022년 결성하여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수익금 300만 원을 시작으로, 2024년 청송 사과축제 풍물 경연대회 상금을 기탁하고, 올해에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3년 동안 총 9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권오영 회장은 “풍물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어 행복하고, 함께 배운 재능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도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3년 동안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흥나리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공직자들이 강연자가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 ‘서구를 바꾸는 시간 15분(서바시)’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바시’는 인기 강연 콘텐츠인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정기 운영된다. 매회 공무원 2명과 외부 강연자 1명이 강사로 나서 각자 15분간 자신의 경험, 취미, 전문지식 등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회인 이날 강연에는 강용태 주무관(행복교육과)이 소믈리에 자격을 바탕으로 와인 상식과 테이블 매너를 소개했고, 김민 주무관(건강증진과)은 개인 특성에 맞는 운동법과 운동 강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외부 강연자로는 청년창업가인 조인아 랩인바이오 대표가 ‘실패한 줄 알았지? 자라는 중이었어’라는 주제로 창업 실패 경험을 극복하며 성장 중인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강연에 참여한 직원들은 “동료들 앞이라 더 긴장됐지만,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청중으로 참여한 직원들 역시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사한 봄 날씨가 완연한 요즘, 문화 감성을 채우고 싶다면 마곡으로 떠나보자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를 입히고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마곡문화거리 버스킹’이 18일(금) 첫 문을 열었다. 버스킹(거리공연)은 발산역 1번 출구 인근 광장에서 열렸다. 풍선을 활용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는 벌룬쇼와 노래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옆에선 지역 예술인들의 플리마켓과 강서의 대표적 인물이자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양천 8경’을 시민들과 함께 그리는 이벤트도 열렸다. 버스킹은 개막식 당일 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공연을 즐기며 버스킹 활성화에 힘을 더했다. 버스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 7시 30분, 토요일 6시 ~ 8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무대에서 열린다. 우천 시에는 발산역 지하 광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술·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1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참여로 시작됐다. 해운대구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인구정책팀을 신설했다. 임신·출산, 돌봄,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관광‧경제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효적인 인구정책 발굴 ‧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진병영 함양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울산 북구 박천동 구청장과 부산 수영구 강성태 구청장을 지명해 동참을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농어촌수도 해남’을 목표로 농촌 생활여건 개선과 경관 조성을 통한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읍면간 생활 격차를 줄이고,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농촌개발추진단을 신설하고, 850여억원에 이르는 관련 사업들을 총괄해 누수없는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읍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빈집정비 및 활용사업 등이 추진된다. 농식품부 농촌협약으로 추진중인 기초생활거점조성은 2027년까지 총 432억원을 투입해 7개면에 생활SOC 등을 조성한다. 삼산, 화산, 현산, 북일, 옥천, 계곡면 등 6개면은 면 소재지에 복합생활센터를 건립하고,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한다. 개소당 60억원을 투입하며 북평면은 2단계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20억원을 들여 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대상 읍면은 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농촌협약으로 추진하는 7개면 이외에도 지방소멸대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대상자를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일하는 청년(근로자 또는 사업자)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87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전라남도와 해남군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720만원과 약정된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남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미래공동체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