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 ‘2025년 하계 대학생 멘토링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와 초·중생 멘티를 모집한다. 여름방학 시기에 지역 선후배인 멘토 대학생과 멘티 초·중학생이 학습지도, 체험활동 등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성장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나선 것. 멘토는 영암에서 중학교 이상 졸업하고, 부모 또는 본인이 3년 이상 영암군민인 동시에 현재 주소지가 영암인 대학생이 7/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멘티는 영암 초등5~중학생으로 7/18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멘토·멘티 모두 영암군과 영암군미래교육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멘토는 배정받은 초등5~중학생 멘티 2~3명과 활동계획을 세운 뒤 학습지도, 기타 활동 등 30시간을 함께 한다. 영암군의 하계 멘토링 활동 프로그램은 7/28일 결연식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담양군은 군민의 다문화 감수성과 정서적 치유를 돕기 위해 담양글로벌문화관에서 ‘공감톡톡 : 나를 위한 멋진 하루’ 원데이클래스를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9일 진행된 ‘라탄 트레이 만들기’를 시작으로 △사운드배스 △라탄 드림캐처 만들기 △논알콜 칵테일 체험 △다도·다식 만들기 △키즈요가 △티코스터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감각적이고 다채로운 체험형 강좌로 구성됐다. 또한, 결혼이주여성이 자국 문화를 소개하는 ‘다문화이해교실’도 함께 진행돼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일상 속에서 잠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와 지역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천시 신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5년 6월 20일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제주시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 지역 간 상호 우호 증진 및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시 오라동 강리선 동장 등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교류행사 간담회에서는 농·특산물 상호 교류 및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영도 신북면 주민자치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지역 주민자치회가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과 실질적 협력을 통해 자치역량을 함께 높여가자”고 전했다. 또한 김경환 오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신북면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오늘의 만남이 지역 간 지속 가능한 발전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신북면 주민자치회와 제주시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과 함께 ‘키자니아 서울’에서 직업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영통3동 주민자치회주최, 영통종합사회복지관・영통누리후원회 후원으로 추진됐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봉사자와 짝을 이뤄 키자니아 내 항공, 의료, 과학, 환경, 방송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미래의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진성원 주민자치회장은“이번 문화체험이 아이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관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문화탐방을 준비한 주민자치회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된 ‘와글와글 버스킹 거리’가 지난 20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본 행사는 오후 4시 50분부터 6시 40분까지 진행됐으며, 개회식은 오후 5시 20분에 진행됐다. 와글와글 버스킹 거리는 매탄2동 주민들의 문화 생활 기회를 지원하기 위하여 기획됐으며 수원도시재단의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비를 받아 추진됐다. 식은 관내 뽀뽀뽀 유치원 어린이 공연과 원천초등학교 사물놀이팀, 그리고 복면가왕(일반인) 수상자 안창용의 노래로 시작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고고장구, 우쿨렐레, 트로트난타 공연이 차례로 이어지고, 이어서 ‘라떼처럼’과 ‘가문비’의 버스킹 기타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아나바다 및 플리마켓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행사 중간에 경품 추첨도 하여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사승 영통구청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병기 매탄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버스킹 공연은 매탄2동에도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의 장이 생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오후 4시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진입로(차 없는 거리)에서 2025년 주민총회·마을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마을축제와 함께 진행해 주민들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탄1동 주민총회와 마을축제는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회의 활동사항 보고와 내년도 주민자치회가 이끌어갈 마을자치계획 발표 및 우선순위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매탄1동 주민자치회가 2026년 마을자치계획 안건으로 내놓은 사업은 총 6건으로, 그 중 ‘한끼의 행복, 반찬나눔봉사’ 안건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1순위 사업으로 선정됐다. 좌성태 주민자치회장은“매탄1동 주민자치회에서 마을축제와 함께 겸한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끝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투표와 축제에 참여해 준 매탄1동 주민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주민들이 협력하고 즐겁게 참여해 줘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2일, 대부둑공원 인조축구장에서 ‘2025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수원시족구협회 팔달구지회가 주관하고 수원시 팔달구가 후원한 이번 족구 대회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열띤 경기가 펼쳐졌으며, 승패를 떠나 소통과 교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대부둑공원 인조축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이웃 지역과의 체육 교류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참가자들이 우승을 향한 경쟁 속에서도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주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하며 “이런 기회를 통해 생활체육으로 형성된 커뮤니티가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활력소이자 버팀목”이라며 족구를 비롯한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일 오후 4시 30분, 재단 베네치아 중강당에서 2025 사회적 취약계층 진로멘토링 ‘온마을 프로젝트’ 사업 관련 통합 업무협약식 및 위촉식과 이어 다문화 진로멘토링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이 추진하는 ‘온마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로취약계층 청소년의 진로교육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과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1부 협약식에는 성결대학교, 한국마사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지부 안양분회, 크리앙트레, 안양나래예능학교, 더메이크 사회적협동조합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협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온마을 촘촘 프로젝트 진로멘토링의 멘토 25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들은 향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열린 2부 발대식에서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마을 동행 프로젝트 다문화 진로멘토링’에 대한 소개 및 향후 활동 안내가 이루어졌다. 인사말을 전한 오연주 안양시 가족센터 센터장과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시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정책 기획 및 심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간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21일 동안구 비산동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안양시 청년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조정하는 역할을 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및 전문가, 시의원 등 총 29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년 역량강화 특강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체험 ▲청년자율예산제 교육 및 분과별 정책 제안서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했다. 청년 역량강화 특강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조절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신축 이전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홍보체험관을 둘러보며 디지털 기반 도시정책과 기술융합 행정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안양시 청년자율예산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올해 3~5월 접수된 시민 제안 사업들에 대해 숙의와 토론하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와 완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간 상호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우호교류 행사를 지난 20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 지역간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우수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완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수원을 방문하면서 열린 이번 교류 행사에서는 양 지역 주민자치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과 함께 상호 소개,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례 발표, 주민자치프로그램 현황 소개 등이 진행됐다.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례를 중심으로 한 발표를 통해, 마을축제, 환경정화 활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등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완도읍은 올해 2025년 완도방문의 해를 맞아 완도와 특산품들을 소개했다. 장순정 동장은 “이번 교류 행사는 도시와 어촌이라는 서로 다른 지역이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에서는 이러한 교류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1일, 권선동 1363(수원아이파크시티 8단지~9단지 사이)에서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플러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권선구와 수원아이파크시티 8단지상가 골목형상점가가 함께 준비한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플러스'는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과 연계한 행사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프리마켓이 준비됐다. 문화공연으로는 마술쇼, 버스킹,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고 프리마켓부스에는 관내 주민과 지역상인들이 참여해 핸드메이드 소품, 장난감과 의류 같은 중고물품 등을 판매하며 건전한 민간주도 소비축제에 앞장섰다.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 등 다양한 업체가 자체적으로 할인·사은행사를 실시하여 많은 시민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물가로 인해 침체된 지역상권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지역상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여러 노력을 해나가겠다”라고 밝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2일 전통사찰 회룡사에서 제2회 회룡사 산사문화제, ‘산사에 물들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종교계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행사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체험과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장에서는 연꽃비누 만들기와 필사 체험 등 불교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매듭 팔찌 만들기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당놀이 ‘심청전’, 전통무용 ‘태평무’는 물론, 팝페라와 전자현악 공연도 관람객과 등산객의 발길을 끌었다. 성진스님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휴식의 시간과 산사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량한 여름, 오늘의 행사를 찾은 모든 분들께 산사에서의 행복한 기억이 영원히 간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1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 광장에서 ‘제3회 복지뮤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 곳곳에서 추진 중인 복지정책과 민간 사회보장기관의 다양한 서비스 활동을 시민과 공유하고, 복지 체험을 통해 실질적 소통을 이루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사회보장서비스 제공기관의 홍보‧체험 부스와 포토존 등 총 31개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복지뮤지엄은 단순한 전시 형식을 넘어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생활 속 복지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청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윤연희 민간위원장은 “복지뮤지엄은 2023년부터 시작돼 올해 세 번째를 맞이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찾아줘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함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복지뮤지엄은 우리 시 복지정책과 서비스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22일 책마루도서관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의 숲: 힐링 클래식 콘서트’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공연은 부천시 문화예술발전기금 후원을 받아 지역 예술인을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크로스오버 이중주 팀 ‘한패’가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였다. 아울러 첼로와 비올라 객원 연주자도 함께 무대에 올라 깊이 있는 클래식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한패’가 직접 작곡한 자작곡은 자연과 계절의 감성을 담아 서정적인 선율로 관객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했다. 또한 ‘내 사랑 내 곁에’를 재해석한 편곡 연주는 관람객에게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감성까지 채워주는 문화 공간이었던 것 같다”며 “덕분에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었고 다음에도 도서관에서 색다른 문화 경험을 하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의 재능이 지역사회와 어우러질 수 있도록 도서관이 적극 협력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제7기 부천시 보행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보행안전 실현을 위한 ‘총력 선언’을 선포했다.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제7기 보행지킴이, 원미·소사·오정경찰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보행 도시’ 조성에 뜻을 모았다. ‘제7기 부천시 보행지킴이’는 제6기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구성됐으며, 총 113명으로 편성됐다. 이 중 신규 위촉된 27명은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받았다. 발대식 현장에서는 2024년 기준 캠페인 18회, 초등학교 및 유치원 대상 보행교통 지도 69회 등 제6기 보행지킴이의 주요 활동 성과도 함께 공유됐다. 발대식 이후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안 하기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 안 하기 △신호준수하기 △‘서다·보다·걷다’ 방어보행 하기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수칙을 안내하며, ‘안전보행 도시’ 조성에 시민의 참여를 독려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변화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보행지킴이, 경찰서, 그리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따뜻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시네마 하남미사점에서 열렸으며, 총 95명의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하며 특별한 주말을 보냈다. 상영작 ‘엘리오’는 상상력 풍부한 소년이 우주의 대표로 오해받으며 정체성과 용기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자기 긍정과 가족 간 소통의 가치를 전달하며, 용기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경험하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게 일상의 쉼과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제적 사정으로 문화생활에 제약이 있었던 가정들로부터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는 호응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경험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스마트시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7일, 이두원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AI가 바꾸는 도시의 미래, 스마트 하남의 길’을 주제로 열렸다. 인공지능과 스마트시티의 융합 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강의에서는 ▲도시와 AI의 만남 ▲AI 기술 트렌드 ▲하남시와 연계 가능한 AI 기반 서비스 ▲국내외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적용 사례 등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내용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시가 갖춰야 할 핵심 요소와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고민하며, 미래 도시행정의 변화를 체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AI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를 도시 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미래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7월부터 불법 주정차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해 본격적인 견인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견인 대상은 '도로교통법'상 주정차가 금지된 구역에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속이 이뤄진다. 시민의 신고가 접수되면 시는 해당 공유업체에 이동 명령을 내리고, 1시간 이내 조치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강제로 견인하게 된다. 견인된 장비에 대해서는 업체가 1대당 3만 원의 견인비와 함께, 공영주차장 기준에 따른 보관료를 부담해야 한다. 하남시는 지난 5월 말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제도 정착을 준비해왔으며, 본격 시행을 앞두고 단속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공무원 채용도 진행 중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견인 시범 운영을 통해 보행 환경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질서가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거리 환경을 위해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여흥동체육회 김종철 이사는 지난 6월 27일,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직접 재배한 감자 200kg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종철 이사는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감자를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정성을 담아 키운 만큼 기쁜 마음으로 전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종철 이사는 지난해에도 여흥동에 감자 200kg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껏 재배한 귀한 감자를 기부해 주신 김종철 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감자는 여흥동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받은 감자는 여흥동행정복지센터 ‘여흥이네 나눔창고’를 통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7일 오학2통 마을회관에서 ‘25년 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춘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3명, 오학동 맞춤형복지팀과 무한돌봄팀, 오학사랑 이․미용봉사단(단장 정효남),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오학2통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마을어르신 30여명에게 복지상담과 건강체크, 마음건강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이용한 주민은 “건강상 문제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마을회관에 직접 오셔서 복지상담에 건강체크, 이․미용서비스까지 지원해주시니 도움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생계나, 의료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