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20일 시청 세종실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대표단과 만나 교육 분야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바야르툴가 셈지드마 울란바토르시의회 의원 등 11명으로 구성된 몽골 대표단은 세종시의 교육 정책을 공유받고 향후 양 도시 간 교류 확대 등을 요청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교육발전특구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지난해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세종시는 미래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고 지역 인재를 육성·지원하고 있다. 또 고등교육 혁신과 지역정주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양 도시는 향후 교육 분야 협력 강화와 정책 교류 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울란바토르는 몽골의 수도이자 경제·문화·교육의 중심지로, 최근 교육 혁신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도시”라며 “이번 논의를 계기로 양 도시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교통공사와 광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20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건강증진과 이동 편익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합동 캠페인 및 교육 활동을 통한 장애인 인식 개선 ▲지역민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전개 등 지역 교통약자의 건강권 보장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지역사회 공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 장애인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 치유농업연구회와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지난 20일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유농업을 활용해 노인 환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효과적인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치유농업연구회는 지역의 풍부한 치유 자원과 연계하여 회원 간 정보교류 및 치유농업 분야 학습을 활성화하고, 관련 정부 사업 유치 및 산업화를 선도하는 단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과 협력하여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성수 치유농업연구회 회장은 “치유농업이 노인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덕호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이사장은 “환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치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치유농업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3월 20일 함양수출영농조합법인 선별장에서 수출영농조합법인 대표와 수출농업단지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견 및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신선농산물 수출촉진자금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했으며, 향후 신선농산물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수출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양군은 물류비 대체사업으로 신선농산물 포장재비 및 선별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단가를 인상하여 농가 소득이 보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출농업단지 농업인들은 “인건비와 물류비 등 물가상승으로 인해 수출농단에 부담이 많았다”라며 “수출촉진자금을 지원받아 그나마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도 군에서 새로운 활로로 지원해준다면 농가 소득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생산 농가 및 수출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신선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합천군 산림조합과 사천시 산림조합은 3월 20일 고향사랑기부금 110만원을 상호 교차 기부하며 지역 상생과 협력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기부는 산림조합이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두 기관은 이를 통해 지역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길우 합천군 산림과장은 “산림조합의 이번 기부가 지역 간 교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가 적용된다. 또한, 합천군은 군이 설치․관리하는 시설의 입장료, 사용료 등 무료 또는 할인가능한 합천애향인증 발급 혜택까지 주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백경현 구리시장이 19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2025년 제52회 상공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구리시의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중소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으며 기념사,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단순한 경제 활동의 주체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추진하는 CEO 역량 강화 사업과 지원 프로그램이 변화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끝으로 “기업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며, 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가 '해양 오염수 방류 관련 소상공인 점포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일본의 해양 오염수 방류 초창기 수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매출 감소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화를 돕는다. 신청 대상은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감소한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증명원 상 종목이 수산물 관련 12개 업종에 해당해야 하며, 2022. 7. 1. 이전 개업하여 신청일까지 영업 중이여야 한다. 매출액 감소율에 따라 최소 8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신청 계좌로 지급하며, 시 예산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마감하기 때문에 조기 신청이 필요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해당 소상공인은 구리시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30년 동안 방류되는 해양 오염수에 의해 어떤 피해가 생길지 아직 예측할 수 없지만, 그 불확실성으로 매출 감소 피해를 본 관내 수산물 취급 소상공인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소상공인들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7일 낙지 자원조성을 위한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 관리위원회’를 열고 올해 낙지 자원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0억, 군비 20억)을 투입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탄도만 일원에서 진행된다. 사업은 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에 위탁하여 낙지 산란장 6개소 조성, 어미낙지 방류, 먹이생물 방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어미낙지 105,042마리를 방류했고, 올해도 어미낙지 23,125마리 방류와 산란·서식장 유지보수, 효과조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낙지 목장 조성사업을 통해서도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어미낙지 44,062마리 방류와 2024년 낙지 치어 1만 마리 방류 등 자원 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허동식 해양수산과장은 “낙지는 환경영향을 많이 받아 인위적인 자원조성에는 한계가 있어 어업인들도 갯벌 낙지의 자원조성을 위해 무분별한 남획은 금지해 달라”며 “지역 대표 수산물인 갯벌낙지의 자원조성에 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삼척시에서 도내 도로 분야 담당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OC(도로분야) 도·시군 합동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도로행정 담당자들이 모여,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통과 사업에 대한 후속 조치 사항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예타 대응 방안 등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건설·관리계획(2026~2030) 수립과 ‘강원네이처로드’ 관광도로 지정 추진 등 도와 시군이 공동 협의해야 할 도로 정책들에 대하여 토의했다. 이어서 도내 우수기업 제품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업의 기술 홍보 및 발표 자리가 마련됐으며, 서울연구원 박대근 박사가 “차도 블록포장 방안”을 주제로, 한국도로협회의 최지선 박사가 “교량 열화 대책 및 열선 적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회의에서 도는 “도와 시군, 시군과 시군이 협력하여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최대 반영을 위해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2025. 1. 1.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실시와 함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대상은 토지 및 임야 총 60,564필지의 지번별 ㎡당 가격이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부산진구청 홈페이지구청 토지정보과 및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가격(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 신청하거나 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구 홈페이지 게시된 의견서에 의견 내용 작성 후 직접 방문 및 팩스·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 및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진구 토지정보과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경영상 고충 및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전문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영업 고충 해결 및 시장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2025년 부산진구 소상공인 경영전략 컨설팅’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소재지가 부산진구인 사업자 30여 개이며 선정된 소상공인은 홍보·마케팅, 노무관리, 세무·회계, 일반 경영관리 4개 분야 중 컨설팅 희망 분야 1가지를 택하여 맞춤형 컨설팅 기본 2회, 최대 3회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작년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위탁 수행했던 동일 사업에 참여한 적이 있거나 소상공인 자금 지원 제외 업종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진구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이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소상공인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9일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인‘곡성몰’입점 업체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곡성몰에 입점한 관내 농가, 가공업체,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농축협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참석하여 입점 업체 중 새로이 월 3만 원 이상 기부하는 10개 업체를 대상으로‘후원 참여업체 나눔 현판 증정식’을 같이 진행했다. 이 현판은 해당 업체들이 지역 아동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음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착한 소비를 유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지난해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곡성몰 추진 방향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몰은 누적 매출 14억 7천만 원을 돌파하며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더 다양한 기획전과 프로모션을 통해 곡성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판매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곡성군 조상래 군수는“뜻 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입점 업체들과 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함평군은 20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이날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한 중앙투자심사 대상 사업을 설명하며 특별교부세와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한순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함평읍 내교리 일원에 조성 중인 함평군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함평군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은 지상 3층, 498석 규모로 공연장, 청년문화센터, 전시실 등 군민과 관광객들이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지역 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이 군수는 진선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장과 면담하며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함평군 발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 사업으로는 ▲함평 스포츠타운 조성사업(20억) ▲동정소하천정비사업(20억) ▲신광 운제제 위험저수지 정비사업(16억) ▲동함평일반산업단지 주거복지센터 건립사업(10억) 등 총 11건 102억원 규모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3월 19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 문화예술 행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보조금 지원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에 관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보조단체 회계 교육은 참석자간 상호 인사 후 조석래 문화예술과장의 당부의 인사말 이후 간단한 회계 지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새롭게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단체들이 통장을 새로 발급받거나 기존 보조금 통장에서는 잔고를 ‘0원’으로 보조금을 신청하여야 하고, 보조금은 현금지출이 불가하며 사업기간 내 사업비를 집행하여야 됨을 알리고자 했다. 특히, 보조금은 행정에서나 민간에서나 지출의 구비서류가 동일함으로 사업비 지출 이후 정산단계에서 회수 반납사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참여한 단체는 모두 11개 단체로 최소 4,000천 원부터 최대 10,000천 원까지로 총 80,000천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사업비는 자부담 10%를 매칭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5개 분야에 11개 단체는 첫 번째 문화예술 일반분야에 △등지소리 공작소(夏시절 풍악을 울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20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충주 자동차부품 산업 클러스터 기업 성장 지원 통합설명회’를 개최하며,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테크노파크와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기업협의회 회원사를 비롯한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2024년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기업 성장 지원사업 성과 보고와 2025년 추진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미래 차 전장부품 시험인증센터, 특장차 수소파워팩 기술지원 기반구축사업, 한국교통대학교 RISE 사업 등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해 다양한 사업 내용도 소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시는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자동차부품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클러스터 운영 △기술 교류 워크숍 △컨설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충주시는 우리 지역의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친환경 미래 차로의 변화에 발맞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이를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공직자들이 강연자가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 ‘서구를 바꾸는 시간 15분(서바시)’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바시’는 인기 강연 콘텐츠인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정기 운영된다. 매회 공무원 2명과 외부 강연자 1명이 강사로 나서 각자 15분간 자신의 경험, 취미, 전문지식 등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회인 이날 강연에는 강용태 주무관(행복교육과)이 소믈리에 자격을 바탕으로 와인 상식과 테이블 매너를 소개했고, 김민 주무관(건강증진과)은 개인 특성에 맞는 운동법과 운동 강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외부 강연자로는 청년창업가인 조인아 랩인바이오 대표가 ‘실패한 줄 알았지? 자라는 중이었어’라는 주제로 창업 실패 경험을 극복하며 성장 중인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강연에 참여한 직원들은 “동료들 앞이라 더 긴장됐지만,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청중으로 참여한 직원들 역시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사한 봄 날씨가 완연한 요즘, 문화 감성을 채우고 싶다면 마곡으로 떠나보자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를 입히고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마곡문화거리 버스킹’이 18일(금) 첫 문을 열었다. 버스킹(거리공연)은 발산역 1번 출구 인근 광장에서 열렸다. 풍선을 활용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는 벌룬쇼와 노래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옆에선 지역 예술인들의 플리마켓과 강서의 대표적 인물이자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양천 8경’을 시민들과 함께 그리는 이벤트도 열렸다. 버스킹은 개막식 당일 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공연을 즐기며 버스킹 활성화에 힘을 더했다. 버스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 7시 30분, 토요일 6시 ~ 8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무대에서 열린다. 우천 시에는 발산역 지하 광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술·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1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참여로 시작됐다. 해운대구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인구정책팀을 신설했다. 임신·출산, 돌봄,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관광‧경제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효적인 인구정책 발굴 ‧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진병영 함양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울산 북구 박천동 구청장과 부산 수영구 강성태 구청장을 지명해 동참을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농어촌수도 해남’을 목표로 농촌 생활여건 개선과 경관 조성을 통한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읍면간 생활 격차를 줄이고,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농촌개발추진단을 신설하고, 850여억원에 이르는 관련 사업들을 총괄해 누수없는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읍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빈집정비 및 활용사업 등이 추진된다. 농식품부 농촌협약으로 추진중인 기초생활거점조성은 2027년까지 총 432억원을 투입해 7개면에 생활SOC 등을 조성한다. 삼산, 화산, 현산, 북일, 옥천, 계곡면 등 6개면은 면 소재지에 복합생활센터를 건립하고,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한다. 개소당 60억원을 투입하며 북평면은 2단계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20억원을 들여 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대상 읍면은 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농촌협약으로 추진하는 7개면 이외에도 지방소멸대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대상자를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일하는 청년(근로자 또는 사업자)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87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전라남도와 해남군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720만원과 약정된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남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미래공동체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