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20일 구청 상황실에서 한국장학재단과 지역 청년 인재 양성 및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청과 한국장학재단은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 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학생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및 홍보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고등교육 관련 정보교류 ▲인권·윤리경영 관련 협력 ▲반부패 및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배병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학업과 자기 계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의 인구 증가와 학령인구 확대 속에서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인재를 적극 발굴·양성하고, 학생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민간과 함께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의 주택 복구를 지원한다. 구는 20일 구청에서 와이블산업환경과 ‘화재 피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와이블산업환경은 그을음 및 냄새 제거를 위한 특수청소, 도배 등 총 1,500만 원 상당의 피해주택 복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구는 주민들이 지낼 수 있는 임시 거처를 마련하고 심리상담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화재 피해를 지원한다는 소식에 지역사회의 도움도 이어졌다. 우리은행 강서구청지점은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0만 원을 선뜻 냈고 주민봉사단체인 동 희망드림단에선 피해 가구 청소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화재 피해 복구 지원대상은 화재발생일 기준 강서구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이며, 주택의 반소(30~70% 소실) 이상의 피해를 입은 가구다. 가구당 최대 600만 원 규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경성엠티 진성규 대표가 3년 연속 함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진성규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500만 원씩 기부에 참여해 왔으며, 올해는 1000만 원을 기부하며 3년 연속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진 대표는 함안 칠북면과 창원에서 특수차량 부품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철도차량부품 및 관련장치물 제조업체인 ㈜경성엠티를 운영하고 있다. 진성규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함안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함안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진성규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0일 김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원천징수(특별징수) 실무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신고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달 신고 납부하는 원천(특별)징수의 수기 신고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한 목적으로 회계 실무자들이 홈택스와 위택스에서 직접 전자신고 하는 방법을 교육했으며, 납세자 세금 신고 지원센터(강사 김진주)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강사 조선호)에서 각각 홈택스와 위택스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이성화 세정과장은 “납세자들의 작은 소리도 크게 청취해 불편을 해소하고, 납세자들이 더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양군은 지난 19일 수도일보 윤근수 부사장이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장학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도일보 윤근수 부사장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수도일보 윤근수 부사장은 “지금까지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양군 교육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게 됐다.”라며 “영양군 미래를 이끌어 나갈 미래 주역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웃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큰 힘을 주시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서는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기탁금과 적립된 장학기금을 활용하여 농어촌 우수외래강사사업과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역 내 장학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25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사무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경남 최대의 관광박람회로, 경남 18개 시군을 비롯해 100여 개 관광기업 등이 참가한다. 함안군은 '‘꽃 피는 함안에 와 ‘봄’'이라는 주제로 군 대표 봄 축제인 ‘제3회 칠서생태공원 청보리·작약축제’와 ‘함안낙화놀이’, 아라홍련 등 봄철 관광자원 집중 홍보에 나선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탄생한 지역 업체인 ‘가야지’와 ‘함안인’이 함께 참여해 봄꽃 캔들 만들기와 드로잉체험을 진행하며, 우수 청년 사업체 ‘다과 그리고 공방, 담안’이 지역 특색을 담은 디저트 ‘고려동 오란다’를 판매할 예정이다. 부스 내 주요 체험으로는 청보리·작약 포토존을 배경으로 ‘인생 네컷’ 즉석사진 이벤트와, 보리새싹 키우기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군은 최근 함안낙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오는 4월 17일까지 김해시 관내 소재 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김해시는 의생명·의료기기,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지능형 로봇을 5대 전략산업으로 선정했으며, 미래기반사업(액화수소, 민군 MRO, ICT 융합, 메타버스·콘텐츠, 식품)을 집중 육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본 사업은 R·D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을 기술혁신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R·D 기술 사업화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한 법인 중소기업만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또한 초기 R·D 단계인 ‘혁신도전트랙’과 사업화 가능 단계인 ‘혁신성장트랙’으로 구분하여 R·D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작년 한 해 두류공원을 찾은 사람이 12,948천 명으로 하루 3만 5천5백여 명이 두류공원에서 둘레길을 돌거나 운동을 하고 산을 오르는 등 여가를 즐겼다. 두류공원 하면 성당못, 두류수영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문화예술회관, 야외음악당, 두류도서관이 있다는 정도로 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두류공원에는 금봉산 힐링숲길, 대구 대표숲, 공원산책로, 맨발 황톳길, 2·28자유광장(구 두류야구장)등 다양한 휴식 공간이 있다. 두류공원에서 가장 높은 금봉산은 해발 139m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숲속 힐링숲길이 조성돼 있다. 사계절 연중 바쁜 일상에서 짬내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오르고 하산하는 데까지 30분 정도면 충분하다. 금봉산 힐링숲길과 2022년 조성된 황톳길은 등산 및 맨발걷기를 하는 시민들로 북적이는 곳으로, 두류공원의 산책로와 더불어 ‘걷기 좋은 길’, ‘걷고 싶은 길’로 매일매일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2023년 기존 야구장을 철거하고 조성된 2·28자유광장에는 초화류 정원과 넓은 잔디광장을 조성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전국 대표 야간관광명소인 서문·칠성 야시장을 약 3개월의 동절기 휴장기간 동안 새단장을 마치고 3월 21일부터 개장한다. 올해는 신규 매대 운영자로 최종 선발된 38명(서문야시장 30명, 칠성야시장 8명)의 버터꽃게구이, 스테이크새우꼬치, 부대라면 등 특색있고 독창적인 메뉴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칠성야시장은 외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글로벌 매대가 입점해, 자국민이 만드는 케밥과 튀르키예아이스크림으로 현지맛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야시장 개장행사도 진행된다. 서문야시장 메인무대에서는 인디음악과 인기곡 커버로 개장 축하공연을 하고,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등장한 공기놀이를 응용한 이벤트와 거리노래방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칠성야시장에서는 마술쇼와 야시장 복면가왕, LED풍선만들기 체험, 야광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단위의 방문객들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서문야시장은 지난해와 동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청년사업 3천여개를 확인할 수 있는 곳. 여긴 바로, 온통청년!(https://www.youthcenter.go.kr/) 청년정책과 관련된 정보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다 모았어요. ■ AI 챗봇 서비스로 나에게 딱 필요한 정보 찾기 가능 ■ 복잡한 수혜자격 요건 확인하기는 본인인증 절차로 바로 확인 가능 ■ 관심 지역·분야 등 퍼스널 정보 입력하고 나에게 적합한 청년정책 안내 받기 가능 이 외에도 청년들의 고민이나 새로운 정책 제안도 건의할 수 있는 청년신문고, 전문상담사를 통해 취업, 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받는 청년상담실도 있어요! 청년을 위한 '온통청년' 주변에도 널~리 소문내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5월부터 고속버스 승차권 취소 수수료 기준을 개편합니다! ■ 출발 전 평일 10%, 휴일 15%, 명절 20% ■ 출발 후 '25년 : 50% '26년 : 60% '27년 : 70%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차명계좌 사용이란? 사업자가 그의 가족, 임직원, 법인 대표자 개인계좌 등 타인 명의의 계좌로 거래대금을 수령하는 행위 ■ 차명계좌를 사용한다면? - 고의가 아니여도 세무조사 대상 가능 - 수입금액 등의 탈루 내용 적발시 고액의 가산세 함께 부과 가능 - 조세포탈 행위에 해당시 검찰에 고발 조치 ■ 차명계좌 신고 시 포상금 지급은? 신고된 차명계좌를 통한 추징세액이 1천만 원 이상인 경우 → 신고한 계좌 건당 1백만 원 포상금 지급 * 동일 연도에 제출한 신고의 연간 포상금 한도 신고인별 5천만 원 ■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는 경우 1. 해당 차명계좌에 대한 최초 신고가 아닌 경우 2. 법인 또는 복식부기의무자가 아닌 사업자에 대한 차명계좌 신고인 경우 3. 가명 또는 제3자 명의로 신고하거나,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하여 신고한 경우 ■ 차명계좌 사용을 신고하는 방법 · 차명계좌 사용 상세내용 - 차명계좌 사용자 인적사항 - 계좌번호 - 차명계좌 거래내용 · 구체적 증빙자료 - 계약서 - 금융거래내역 사본 차명계좌 사용 상세내용 + 구체적 증빙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최근 서울·수도권 중심으로 나타난 부동산 시장 불안 조짐에 선제적으로 대응합니다. 정부는 19일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 강남·서초·송파·용산구 아파트 ■ 금융·가계대출 관리 강화 -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 총량 관리 강화 - 다주택자·갭투자자 금융권 자율규제 ■ 주택시장 거래질서 확립 - 이상거래, 집값 담합 모니터링 ■ 주택 공급 확대 - 재건축·재개발 촉진 - 신축매입임대 11만 호 공급 등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신고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분석해 원인별 예방책을 담은 '2024년 개인정보 유출 신고 동향 및 예방 방법'을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접수한 유출 신고 건은 총 307건이었다. 전년도 318건과 비슷한 수준이다. 유출 원인은 해킹이 56%(171건)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업무 과실 30%(91건), 시스템 오류 7%(23건)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도에 비해 해킹은 증가(151건 → 171건)한 반면, 업무 과실(116건 → 91건) 및 시스템 오류(29건 → 23건)로 인한 유출은 감소했다. 해킹 사고의 유형으로는 관리자 페이지 비정상 접속(23건), 에스큐엘(SQL) 인젝션(17건), 악성 코드(13건), 크리덴셜 스터핑(9건) 순으로 나타났다. 불법적인 접근은 있었으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사건(87건)도 절반이나 됐다. 업무 과실로 인한 유출 유형은 주로 게시판이나 단체채팅방 등에 개인정보 파일을 게시했거나(27건), 이메일을 동보 발송한 경우(10건), 이메일 및 공문 내 개인정보 파일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인공지능(AI)·디지털 신생기업들의 미국 동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인공지능·디지털 사업 동반관계(비즈니스 파트너십)’ 상반기 참여 기업 공모를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디지털 사업 동반관계(비즈니스 파트너십)’는 미국이 전세계 인공지능 투자의 62%를 차지하는 등 인공지능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뉴욕에 국내 인공지능·디지털 신생기업들이 기반시설·협력망 등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9월 뉴욕대학교(NYU)에 국제 인공지능(글로벌 AI) 공동연구를 수행하고자 ‘국제 인공지능 개척자 연구소(글로벌AI프론티어랩)’를 개설했으며 이를 활용한 국내 신생기업 지원 거점을 신설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2월 24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뉴욕대학교 간 합의각서(MoA)를 체결하여, 국내 AI·디지털 신생기업이 국제 인공지능 개척자 연구소 내 공간 및 시설·장비를 활용하고 창업기획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동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뉴욕대학교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공직자들이 강연자가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 ‘서구를 바꾸는 시간 15분(서바시)’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바시’는 인기 강연 콘텐츠인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정기 운영된다. 매회 공무원 2명과 외부 강연자 1명이 강사로 나서 각자 15분간 자신의 경험, 취미, 전문지식 등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회인 이날 강연에는 강용태 주무관(행복교육과)이 소믈리에 자격을 바탕으로 와인 상식과 테이블 매너를 소개했고, 김민 주무관(건강증진과)은 개인 특성에 맞는 운동법과 운동 강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외부 강연자로는 청년창업가인 조인아 랩인바이오 대표가 ‘실패한 줄 알았지? 자라는 중이었어’라는 주제로 창업 실패 경험을 극복하며 성장 중인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강연에 참여한 직원들은 “동료들 앞이라 더 긴장됐지만,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청중으로 참여한 직원들 역시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사한 봄 날씨가 완연한 요즘, 문화 감성을 채우고 싶다면 마곡으로 떠나보자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를 입히고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마곡문화거리 버스킹’이 18일(금) 첫 문을 열었다. 버스킹(거리공연)은 발산역 1번 출구 인근 광장에서 열렸다. 풍선을 활용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는 벌룬쇼와 노래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옆에선 지역 예술인들의 플리마켓과 강서의 대표적 인물이자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양천 8경’을 시민들과 함께 그리는 이벤트도 열렸다. 버스킹은 개막식 당일 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공연을 즐기며 버스킹 활성화에 힘을 더했다. 버스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 7시 30분, 토요일 6시 ~ 8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무대에서 열린다. 우천 시에는 발산역 지하 광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술·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1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참여로 시작됐다. 해운대구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인구정책팀을 신설했다. 임신·출산, 돌봄,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관광‧경제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효적인 인구정책 발굴 ‧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진병영 함양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울산 북구 박천동 구청장과 부산 수영구 강성태 구청장을 지명해 동참을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농어촌수도 해남’을 목표로 농촌 생활여건 개선과 경관 조성을 통한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읍면간 생활 격차를 줄이고,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농촌개발추진단을 신설하고, 850여억원에 이르는 관련 사업들을 총괄해 누수없는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읍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빈집정비 및 활용사업 등이 추진된다. 농식품부 농촌협약으로 추진중인 기초생활거점조성은 2027년까지 총 432억원을 투입해 7개면에 생활SOC 등을 조성한다. 삼산, 화산, 현산, 북일, 옥천, 계곡면 등 6개면은 면 소재지에 복합생활센터를 건립하고,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한다. 개소당 60억원을 투입하며 북평면은 2단계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20억원을 들여 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대상 읍면은 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농촌협약으로 추진하는 7개면 이외에도 지방소멸대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대상자를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일하는 청년(근로자 또는 사업자)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87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전라남도와 해남군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720만원과 약정된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남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미래공동체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