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과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는 오는 7월까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538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개성 식문화 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연천군의 미래무형유산 발굴 육성 사업으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개성 식문화 및 의례음식문화 발굴·전승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체험교육은 ‘연천에서 다시 꽃피우는 개성음식’ 프로젝트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고려의 수도였던 개성의 음식문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성의 사계절 대표음식 전시를 보며, 개성을 대표하는 조랭이떡과 꽃절편을 직접 만들고 맛보는 시간을 갖는다. 연천군은 개성 식문화 체험 외에도 전시, 식품접객업소 대상 전수교육 등을 통해 우리나라 3대 음식 중 하나로 꼽히는 개성 식문화를 발굴,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음식문화로 만들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오감으로 배우는 개성 식문화 체험은 고려의 개성음식이 조선시대를 거쳐 현대까지 이어져 오는 한식의 뿌리라는 것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개성음식의 맛과 멋을 더 많은 대중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는 ‘북아현3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개발정비사업조합’이 제출한 ‘사업시행계획변경인가 신청’을 이달 19일 반려했다고 밝혔다. 구는 조합이 제출한 신청서와 서류에 법령에 맞지 않는 중대한 하자가 발견돼 보완을 요청했지만 조합이 이를 수용하지 않고 거부해 신청을 반려했다고 설명했다. 이달 14일 구는 사업시행변경인가를 위한 신청서를 최종 검토하던 중 ‘조합의 총회결의 내용’과 ‘신청서의 내용’이 임의로 변경된 중대한 하자를 발견해 조합에 사실관계 확인 및 보완요청을 했다. 하지만 조합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취지로 두 차례 회신하고(5/15, 5/16) 보완요청을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구가 조합의 총회결의 내용과 임의로 변경한 내용을 전문가 자문 및 정책 결정회의를 거쳐 논의한 결과 ‘사업시행기간 변경’ 또는 누락은 중대 사유에 해당해 임의로 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최종 반려 처분을 확정했다. 서대문구는 올해 1월 조합이 제기한 행정심판의 재결 결과로 19일까지 인가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부득이한 상황에서 신청인(조합)이 보완을 위한 연장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2일 세종남부소방서,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 세종무형유산전수교육관과 함께 지진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한 재난·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훈련은 재단 자위소방대 조직을 중심으로 지진대피, 화재 초기 진압, 인명 구조 등 위기 대응 절차 전반에 걸쳐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 특히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행동요령과 역할 분담을 실전처럼 수행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또한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훈련을 통해 초기 화재에 대한 신속한 대응 요령을 익혔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서 실제 장비를 활용한 실습으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감각을 높였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의 준비가 곧 생명을 지키는 힘이 된다”며 “이번 훈련은 각자의 위치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인식하는 시간이었다”고 훈련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재단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시민밀집 문화시설을 보다 안전하게 운영하고, 일상 속 위기 대응 역량을 내재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률 향상을 위한 친환경 녹색 생활 실천 운동을 실시했다. 호매실동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친환경적인 활동들을 지속하여 궁극적으로는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에 수렴하게 하자는 운동이다. 즉,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 등 환경을 생각하는 우리 일상 속의 실천 활동들이 모두 이에 해당한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호매실동에서는 한 사람의 생활 속 실천이 시민 모두의 행동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있다. 더 많은 분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권선지구위원회는 지난 22일, 고현초등학교(고색동 소재)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수원서부경찰서(여성청소년과)와 연계하여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최근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 및 소년범죄에 대해 알리고, 유형별 대처방법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시작으로 약 1개월에 걸쳐 관내 1,900여 명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전담경찰관이 제복을 입고 학교에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니 “수업시간 보다 더 재밌는 시간이었다, 경찰관을 가까이 보니 신기했다”라는 등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냈다. 염영열 회장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가 없는 학교, 즐거운 학교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필요한 교육이 적재적소에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학교 관계자 및 수원서부경찰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님들께도 감사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2일,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단법인 도배사협회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채움 홈케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선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취약계층 발굴 △집수리(도배, 장판교체 등) 및 청소지원 등으로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이경자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구민을 위해 이런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쾌적한 주거환경은 기본적인 삶의 권리지만, 여전히 열악한 환경에 놓인 이웃들이 많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구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올해 광복80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그 날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광복80주년 기념사업은 3개 분야, 9개의 특별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과 함께 되새기는 광복80주년으로 더 뜻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첫 번째 분야인 '빛이 된 염원'에서는 교육과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의 애국심을 한층 더 불어놓고자 12개 동에서는 각 동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역사교육 프로그램’ 추진하고, 구에서는 ‘특별 갤러리 전시’를 통해 7월 1일부터 11일까지 독립운동가의 독립이야기를 소개하는 총 12점의 작품을 빛누리아트홀 1층 전시공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7월말부터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광복80주년 기념하는 특별 영화를 세 차례 정도로 상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남녀노소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광복의 역사적인 가치의 의미를 더 상기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두 번째 분야인 '우리가 빛이다'에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가능한 체험형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교육지원청 학교폭력ZERO센터와 위(Wee)센터가 5월 23일 오전 8시에 죽산중고등학교 입구 앞에서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아침맞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아침맞이 캠페인은 학교에서의 행복한 경험을 통해 교내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 학생들은 ‘친구에게 먼저 인사하기’, ‘오늘도 수고한 나를 듬뿍 칭찬하기’ 등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해 내가 오늘 실천할 수 있는 것’을 다짐하고, 학교에 찾아온 간식차에서 간식과 응원문구가 적힌 선물을 받아갔다. 이날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 죽산중고등학교 유광종 교장은 “학생들에게 웃으며 시작하는 하루를 선물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미소를 통해 더 밝고 긍정적인 학교문화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ZERO센터와 위(Wee)센터를 통해 모두가 다니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 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학교로 찾아가는 아침맞이 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10월까지 상설 체험공간으로 ‘파크골프장’을 운영한다. 지난해 12월(2024년도) 조성한 파크골프장은 올해 초 시범운영과 주변 정비를 마친 후 지난 3월 청소년수련활동 신규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청소년수련원 숙박시설 이용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파크골프채 등 장비 또한 무상으로 대여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제공되는 큐알코드를 통해 체험신청서를 작성(온라인. 네이버 폼 등)하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파크골프를 처음 접하는 경우에도 경기방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파크골프 안내서를 제공한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보다 안전하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청소년과 시민 모두에게 자연권 청소년시설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2일, 여주대학교 마로니에홀에서 ‘인성뮤지컬, 가족의 발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학교,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 예술 기반 인성교육 모델을 선보였다. ‘인성 뮤지컬, 가족의 발견’은 가정 내 인성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 창작 뮤지컬 ‘가족의 발견’ 공연과 ▲ 참여형 감성 강연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뮤지컬 ‘가족의 발견’은 가족 내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서로 이해하며 화합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풀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은 진한 여운을 남긴 무대에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진행된 감성 강연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타인과 공감하는 방법을 배우며 긍정적인 소통으로 연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까운 사이일수록 소홀해질 수 있는 가족 간 진솔한 대화와 따뜻한 마음 표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족끼리 마음이 멀어졌을 때 어떻게 다시 가까워질 수 있는지를 알게 됐다”며, “공연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소재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104만 원 상당의 백미 4kg 60포를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매년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를 정기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이번 전달식에서 후원받은 백미는 영통2동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취약계층 6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 김승범 대표는“취약계층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활동의 방법으로 백미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라며“준비한 물품들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가정에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2일 통장협의회 및 환경관리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 ITS 아태총회를 대비하여 대대적인 손님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광교중앙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잡초제거와 무단투기 쓰레기 집중수거, 지저분한 시설물 세척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으며, 쾌적한 광교를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ITS 아태총회가 개최되는 만큼 많은 내외빈과 시민들이 광교를 방문할 예정으로,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광교의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22일, 관내 쓰레기 분리수거대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무단투기 및 분리배출 미준수로 인해 쾌적한 주거환경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통장협의회 단체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힘을 모아 쓰레기 분리수거대 혼합배출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플라스틱, 종이류, 비닐 등의 정확한 분리기준을 안내하고, 재활용품 배출 후 비닐봉지는 일반쓰레기로 분류하기 등 실천 가능한 방법을 설명하며 생활 속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혼합배출로 인해 쓰레기 재활용률이 떨어지고, 악취 및 미관 저해가 계속되고 있다. 주민 모두가 분리배출 원칙을 지켜야 쾌적한 동네가 유지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계도와 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22일 영통구 소재 중견기업 ㈜밀코 동수원서비스가 영통구 생활체육 축구의 발전을 위해 영통구 축구연합회와 여성축구단에 후원금 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사승 영통구청장, ㈜밀코 동수원서비스 양진호 대표이사, 영통구 축구연합회 오승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5명, 영통구 여성축구단 선수대표 2명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밀코 동수원서비스 양진호 대표이사는 “영통구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영통구 축구연합회와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영통구 여성축구단을 적극 지지한다.”며 “특히 지역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축구용품 지원하고 대회를 개최하는 축구연합회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2025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에 수원시 대표로 출전하는 여성축구단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우리 구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밀코 동수원서비스 회장님과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여러분들의 노력이 우리 구민들이 건강한 삶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는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2일 시청 별관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 외에 지방자치단체가 개별 법령에 따라 징수하는 수입으로, ▲사용료·수수료 ▲과태료·부과금 ▲재산 임대수입·사업수입 등이 포함된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과·징수결의부터 감액, 과오납, 체납 고지 및 독촉 등 실무 전반을 다뤘다. 특히 독촉장 송달의 중요성과 체납처분 전 단계의 행정 절차에 대한 실습을 통해 실무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 관계자는 “시스템을 활용한 체납고지·독촉 등 업무가 보다 정확하게 이뤄지면 세외수입 증대는 물론 체납액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과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징수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이월 체납액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주재원 확충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기다린다는 뉴스가 쏟아지며 여름 휴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요즘 휴가 고민을 덜고 더위를 피하기에 최적인 영양군(군수 오도창) 수비면 수하리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을 추천한다. 캠핑장 앞에 자리 잡은 수하계곡, 31개 사이트(데크 16, 자갈15), 샤워시설(온수 가능)과 북 카페,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반기는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여러분을 기다린다. 반딧불이 생태숲, 청소년수련원 등 아이들이 걱정없이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고 천문대와 별 생태체험관에서는 영상관 및 체험 공간을 두루 갖춰 별과 생태에 대한 차별화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내에 자리하고 있는 캠핑장은 밤하늘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수하계곡 흐르는 물 소리를 배경으로 쏟아지는 은하수, 여름을 즐기기 위해 영양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으로 향하자. 캠핑장 예약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당일 예약도 가능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5월 26일 숲아이어린이집 '꾸러기금연도우미'가 거창군청을 찾아 ‘금연은 사랑! 금연 약속해요!’을 슬로건으로 하는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숲아이 어린이집 원아, 선생님 등 20여 명이 참여해 거창군청 1층 민원소통과, 복지정책과, 행복나눔과의 직원들과 민원들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면서 금연구호, 금연송, 금연율동 등을 선보이며 금연에 대해 열띤 홍보를 펼쳤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이들의 거창군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 홍보활동이 금연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실천을 이끄는 계기가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금연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통영시립도서관은 지난 23일부터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창작 프로그램 '나도 작가가 될거야'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여성들이 자신의 삶과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직접 ‘나만의 책’을 만들어가는 창작 프로그램이다. 총 4회차로 진행되며 등장인물 설정과 배경 구성, 스토리 완성, 삽화 제작과 표지 디자인까지 이어지는 창작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날 수업에는 중국, 베트남,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가 참여해 ‘책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책의 구성, 이야기 구조(기승전결)의 이해, 주제와 소재 찾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첫 만남의 어색함도 잠시, 참가자들은 각자의 이야기 조각들을 조심스레 꺼내며 작가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강의를 맡은 이예리 강사는 “참가자 한 명 한 명의 삶 속에는 책이 될 수 있는 가치 있는 이야기들이 숨어 있다”며 “이 프로그램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스스로 쓰고 그리는 힘을 북돋아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23일 중국 하이난성 단저우시와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농·수산분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단저우시를 대표해 천양(陈阳) 단저우시장을 비롯한 잔롄커(詹连科) 비서장, 리치민(李启民) 상무부주임, 천궈빈(陈国斌) 농업농촌국장이 등이 참석했고, 통영시에서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행정국장, 수산경제환경국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환영과 협력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MOU 체결은 통영시와 중국 단저우시 간의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바탕으로 농·수산업 중심의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양 도시의 시장이 우호 증진을 위한 우호교류 의향서를 상호 전달해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신뢰 구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협력의 주요 내용은 하이난성 핵심 항만도시인 단저우시와의 협력을 통해 통영의 대표 수산물인 굴, 멍게 등 신선한 수산물과 중국 단저우시의 열대과일 등 농산물 간의 상호 교역을 추진하고, 농수산 관련 기술 교류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양 지역경제의 공동 발전 도모를 위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순창군이 실전 같은 산불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재난에 강한 공공조직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은 지난 23일 대형 산불에 대비한 공무원 산불진화대 모의훈련을 지난 3월 실제 산불 발생현장(쌍치면 용전리 산 45)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하며, 산불 대응 역량과 지휘체계를 전면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목표로 추진됐다. 순창군은 2월부터‘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 체계를 유지해 왔고, 특히 올해는 건조한 기후로 산불 위험이 전국적으로 높아지면서 산림 보호는 물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선제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공무원 산불진화대를 공식 발족하고, 실전 중심의 모의훈련을 대규모로 실시했다. 훈련은 실제 산불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공무원 진화대의 초동 대응력 향상과 유관기관의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에는 순창군청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이 2개조 10개 팀으로 나뉘어 참여했으며, 순창소방서·경찰서·산림조합·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단체도 함께해 총 16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