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단일 연꽃 축제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제28회 무안연꽃축제’가 26일 무안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여름이 켜지는 순간, 무안에서’라는 주제로 4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기획, 체험 프로그램으로 초여름 낭만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개막식은 초록빛 연잎이 가득한 백련지가 내려다보이는 주무대에서 김산 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꽃의 힘으로 다시 태어나는 생명의 무안’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이어 박문재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열린 개막 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 박지현, 에녹, 최유나 등이 무대에 올라 열띤 공연을 펼쳤으며, 화려한 불꽃쇼가 개막일을 장식하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는 개막 첫날 약 4만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했다. 축제장에는 진주 유등 축제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태권V, 아이언맨, 뽀로로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의 향수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상구 학장동은 지난 26일 사상드림봉사단(단장 이영미)이 제이메탈(대표 이조희)의 후원으로 ‘뜨끈한 한우국밥 한 그릇, 따뜻한 미소 한가득’행사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사상드림봉사단은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는 지금, 학장동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충하고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한우국밥 500인분 이상을 준비하여 대접했다. 이영미 사상드림봉사단장은 “한우국밥, 떡, 과일 등 푸짐하게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으며, 전호열 학장동장은“관내 어르신 및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주신 사상드림봉사단과 제이메탈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힐링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단체 및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민간의 사회 안전망으로, 현재 60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원단의 사기 진작과 더불어 이·미용, 목욕, 밑반찬 서비스, 상담 멘토 등 각 영역에서 활동 중인 단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활동에 대한 개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단원들은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민간 사회 안전망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위기 청소년의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선호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활동해온 단원들과 문화체험을 함께 하며 위로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에 더욱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상구 주례3동(동장 김병국)은 지난 25일 장마와 호우의 사전 대비를위해 관내 침수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예찰활동과 환경정화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방재단원과 공무원 등 12명이 참여하여 관내 곳곳을 순찰하면서 우수기 침수 가능성이 높은 도로변 배수로를 중점적으로 정비 하면서 배수로를 막고 있는 낙엽과 토사를 비롯한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고 빗물받이 덮개를 점검했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도 진행했다. 설점수 주례3동 자율방재단장은“예년보다 빠른 장마와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하고 있기에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임했다.”며“향후에도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방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국 주례3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열과 성을 다 해주신 단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주례3동이 되도록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조치하여 주민들의 생활과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기장군 일광읍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하고 폭염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인 ‘제로 일광’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1인가구 중심의 사회구조 변화와 관계망 약화로 인한 고립가구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조사는 전화, 방문조사 등을 통해 12문항으로 세분화한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표’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조사 결과에 따라 대상가구의 사회적 고립도, 가구 취약성 등을 확인해 ▲고위험군 ▲중위험군 ▲저위험군 ▲일반가구의 4단계로 분류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일광읍은 고립 양상과 위기 징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면서, 특히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건강관리 수칙 등 여름철 폭염 대응 국민행동요령을 추가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김강현 일광읍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군 재정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부산광역시 기장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오는 7월 2일 공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조례는 지방세의 성실납세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켜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제정됐으며, 성실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담고 있다. 조례에 따라 군은 최근 3년간 매년 2건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 이력 없이 납부한 관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 단체 및 법인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하여 상품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 우수납세자에겐 감사패 및 우수납세자 인증 동판 수여와 함께 ▲군 금고 은행을 통한 대출금리 및 수수료 우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2년간 징수유예 담보제공 면제 ▲1년간 공용 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군민들이 다양하고 실질적 혜택을 누릴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월 20일 구청 9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회계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연계하여 전문 강사가 세출예산 집행기준, 회계 관계 법규, 주요 지출사례, 감사 지적사항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은 평소 직원들이 업무 처리 시 필요했던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고, 다양한 예시를 통해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한 내용도 학습하는 유익한 강의가 됐다. 동래구 관계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회계 관련 법령과 실무지식을 습득하고 평소 업무를 수행하면서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 온천2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6월 17일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직접 만든 반찬을 지원했다. 이번 반찬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의 식생활 개선과 정서적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온천2동 적십자봉사회가 준비한 반찬은 식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손수 재료를 장만하고 손질하여 정성껏 준비한 메뉴(소불고기, 김치, 롤케이크)로 구성됐다. 강복례 온천2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이번 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분옥 온천2동장은 “온천2동 적십자봉사회가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봉사하시는 모든 분의 노력 덕분에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천2동 적십자봉사회는 이번 반찬 나눔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희망 풍차 연계 대상자를 위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7일 대전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을 위문했다. 이날 유 부시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을 대전시민과 함께 늘 기억하겠다”며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유 부시장은 이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 차원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4일간 가온미래인재개발원에서 ‘위(Wee)프로젝트 기능강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전문상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위(Wee)프로젝트 기능강화 시범사업’은 기존의 위기 학생 지원 기능에서 확장하여 모든 학생의 심리·정서 문제를 통합적으로 관리·지원하며 두텁게 지원하는 마음 건강 허브로서의 역할 수행에 중점을 두는 사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7월 교육부로부터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이 사업의 하나로 위(Wee)프로젝트의 효율적 운영과 내실화를 기하고 전문상담인력의 역량 강화 및 소진 예방을 위해, ▲6월 27일, ▲6월 30일, ▲7월 1일, ▲7월 3일 등 4기로 나눠,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상담복지사·임상심리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보드게임 속 자기발견’과 ‘컬러로 여는 마음의 창’으로 구성됐다. 평소 내담자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마음속 이야기를 들어주는데 집중하는 전문상담인력이 이번 연수에서 보드게임을 활용한 상담기법 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새롭게 선발된 피해방지단 소속 엽사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기사고 예방과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피해방지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교육도 이러한 방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경주경찰서와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총기 안전 사용 수칙 △피해 방지단의 임무와 역할 △신고 및 출동 절차 △현장 대응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단원이 철저하게 안전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강화했다. 김홍근 경주시 환경정책과장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높여, 시민과 농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 지적정보과는 관내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9일 북안초등학교, 25일 금호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담당 직원이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컴퓨터를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메타버스 공간 내에서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건물, 도로 제작 ▲주소정보시설 설치 ▲주소를 활용한 길찾기 실습 ▲퀴즈풀이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주소 체계를 익히고,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금호초등학교 4학년 한 학생은 “실생활에서 자주 쓰는 도로명주소를 쉽게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경승 지적정보과장은 “디지털 기술에 익숙한 미래세대인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7월 1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일자리 사업의 사업기간은 8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4개월간으로,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시민에게 단기적인 생계 지원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을 함께 도모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참여 자격은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지역공동체는 4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영천시민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기타 필요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공공서비스 보조 및 환경 정화 등의 분야에서 주 30시간(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정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현행 최저시급인 1만30원이 적용된다. 출근일에는 간식비 및 교통비로 5,000원 이내의 비용이 지급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꼭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현업업무 현장에서 사용·취급·임대하는 위험 기계와 기구 등에 대한 근원적인 안전성 확보 및 산업재해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7월 1일부터 ‘유해·위험기계·기구 등 구입 시 사전협의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협의제는 유해·위험 기계·기구 등 구입 시 중대재해예방팀의 확인을 거쳐 구입 및 입찰·조달을 진행하는 제도로, 도내 최초로 시행하는 것이다. 기계·기구 등을 구입한 후 사용하는 과정에서 예산과 시간을 투입하더라도 안전성 확보에 한계가 있는 점을 고려해, 구입 단계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되며, 이를 통해 기존의 사후관리 중심 안전관리에서 예방관리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협의 대상은 유해하거나 위험성이 높아 방호조치가 필요한 기계·기구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안전인증 및 안전검사가 요구되는 유해·위험 기계·기구 등 52종이다. 시는 앞으로 대상을 더욱 확대해 물적인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근원적인 안전성 확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현장에 존재하는 유해‧위험 요인을 정확히 파악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와 영천시, 경북테크노파크가 금호이웃사촌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로컬 팝업스토어 ‘금호장’이 운영 3주 차를 맞아 누적 매출 1,600만원을 돌파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6월 4일 문을 연 금호장은 영천 금호전통시장과 어울림카페 와이너리 두 곳에서 오는 7월 13일까지 운영되며, 금호이웃사촌마을 청년 창업기업과 영천 로컬기업 30여 곳이 참여하고 있다. 로컬푸드, 반려동물 용품, 생활소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주말과 장날(매월 3, 8일)에는 시식 행사, 스탬프 투어, 체험 프로그램 등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주간 진행된 주말 체험 프로그램에는 총 239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활기찬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체험과 소통 중심의 마켓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금호장은 온라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기 인플루언서인 ‘대구형제’, ‘미죠리’, ‘효제로’, ‘대구핫플여기’ 등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30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민선8기 공약 이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공약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현재 추진 중인 공약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공공 산후 조리비 지원 ▲섬강 체육공원 조성 등 18건의 공약을 완료해, ‘전체 공약 132건 중 119건 완료, 완료율 90.2%’라는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전국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민선8기 원주시의 자세한 공약 이행 상황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3년간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멈추지 않고 달려왔다.”라며, “앞으로도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30일 새벽 신북읍 산천리 현대식 실내형 분리배출기반시설 예정 부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산천1·2리 주민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20여 명이 동참해 생활쓰레기 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한편 현대식 실내형 분리배출기반시설은 강원도내 최초 실내형 분리배출 기반시설이다. 음식물·생활폐기물·재활용품 등을 실내에서 쾌적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단순 배출시설 역할 뿐만 아니라 교육·체험·홍보 기능도 겸하게 된다. 오는 10월 준공이 예정됐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6월 30일 제천시청에서 EV전지용 방열제품, 배터리 제조 기업인 ㈜제이앤씨머트리얼즈(대표 이창근)와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제이앤씨머트리얼즈 이창근 대표이사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차전지 재료, 방열부품 소재 전문 기업인 ㈜제이앤씨머트리얼즈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2029년까지 총 1,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제3산업단지 내 63,766㎡ 규모 부지에 이차전지 소재산업을 기반으로 배터리 재활용 사업까지 제품 생산 및 처리를 할 수 있는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공장을 내년도 착공하여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향후 제조공장 운영인력 최대 36여 명을 직접 고용할 예정으로 지역 내 고용증대 효과 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산업 연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근 대표이사는“제천시의 편리한 교통망과 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 등을 고려하여 공장 신설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교육지원청은 학교 행정업무 신규 지원 사업으로 교육지원청이 직접 교육공무직원의 전임경력을 산정하여 발령학교에 통보하는 새로운 경력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에는 각 학교가 개별적으로 교육공무직원의 경력증명서를 받아 전임경력을 확인하고 근속수당에 반영했으나, 2025년 하반기 신규 교육공무직원 발령부터 시행되는 이번 개선을 통해 교육지원청이 산정 업무를 일괄 수행함으로써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경력 산정의 일관성과 체계성을 확보하게 됐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조치는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 중 선도적으로 지원한 사례로, 향후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될 수 있는 모범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필요에 대한 밀착 행정업무 지원으로 학교 현장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30일부터 9월 19일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스윗쿠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과 동두천양주 다가치공유학교 정책을 연계한 브릿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브릿지 프로그램은 학교교육과정 안에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전문, 심화 과정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학생 진입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과 공유학교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 간 지역교육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실현할 계획이다. ‘스윗쿠킹’은 정규 수업 시간 내에 체험형 진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직접 보틀 케이크를 만들며 진로와 창의적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은 6월 2일부터 10일까지 참가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되며, 상반기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하반기 9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브릿지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연계